呼吸法(火候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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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호흡법의 원리
호흡을 시작할 때 먼저 빛(마음)을 렌즈(눈)로 모아서 단전(초보자는 선골)에 비추면, 즉 마음을 단전에 두고(집중)
무심하게 관(觀)하고 있으면 열기나 어떤 변화(기틀)가 일어난다.
이때 이를 잡고 호흡을 시작한다.
호흡은 먼저 부드럽고(고르며, 조용하게) 미세하게 시작해서 점점 가늘고 깊고 길게 이어가다가 다시 부드럽고 미세하게 끝낸다.
2. 호흡법의 개념
수련 중에 몸의 어느 부위에 의식을 집중시키는 것을 의수(意守)라고 하는데, 그 목적은,
1)입정상태에 도달하기 위함이며,
2)화력(火力)의 강도 조절을 하기 위해서이다.
단전에 대한 의수의 강도 조절을 화후(火候)라고 한다.
화후는, 원래 화력 조절을 가리키는 연단술 용어로, 의식(神)을 불에 비유하는 데서 생긴 말이다.
물론 화후에는 풀무질로 비유되는 호흡의 강도 조절도 포함된다.
단전호흡은 의식 집중의 유무에 따라 유위법(有爲法)과 무위법(無爲法)으로 나누며,
의식 집중의 강도에 따라서는 문식(文息)과 무식(武息)으로 나눈다.
온화하고 느린 흐름과 함께 의수를 약하게 조절하는 호흡을 문식이라고 하며, 문식으로 인해 일어난 불을 문화(文火)라 한다.
무겁고 빠른 흐름과 함께 의수를 강하게 조절하는 상태를 무식이라고 하며, 무식으로 인해 일어난 불을 무화(武火)라 한다.
문화는 온양(溫養)하는 작용이 있어 기를 기르는데(養氣) 적합하며,
무화는 발동하는 작용이 있어 기를 단련하거나(煉氣), 운행(運氣)하는데 적합하다.
목욕(沐浴), 온양(溫養), 봉고(封固)하는 화후는 불길의 증감이 없이 그대로 지키며 문화로써 유지한다.
일반적인 모든 화후의 과정은,
1)문화로써 시작하여 불을 피우고,
2)무화로써 단련하고, 주천을 행하는데,
3)기를 운행하다가 막힌 혈(穴)에서는 문화로써 온양. 목욕하거나 지식으로 막힌 혈을 뚫어 주며,
4)무화로써 계속 주천을 행하다가,
5)퇴화하기 시작하면 문화로써 봉고하고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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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호흡의 실제
1)호흡 연습
균정체조 17번 동작이나, 쪼그려 앉았다가 일어서는 동작을 반복하면서 연습한다.
이 때 머리를 숙이거나(균정체조) 쪼그려 앉을 때 아랫배를 등쪽으로 힘껏 오므리면서 숨을 내쉬고 상체를 세우거나 일어서면서 숨을 들이쉰다.
2)호흡 방법
호흡은 먼저 가볍게 내쉬며 배를 명치 부위에서부터 하복부 쪽으로 내려가면서 부드럽게 등 쪽으로 오므린다.
숨을 다 내쉬고 나면 항문을 가볍게 오므리면서 숨을 부드럽게 들이쉬는데, 아래배. 윗배. 가슴을 순서대로 (오므린 만큼) 부풀리며 들이쉰다.
호흡길이는 자신이 평소하는 호흡의 2배 정도가 알맞다.
단전호흡의 앉는 자세
몸의 자세는 태을좌(太乙坐)나 반가부좌나 결가부좌를 하고 허리는 적당히 편하게 세우거나 편하게 앉고, 고개는 들고 눈은 지그시 코 끝을 보고 의식은 단전에 두고 호흡을 한다.
이 때 허리를 너무 꼿꼿이 세우면 오래 앉아 있을 수 없고 편안하게 호흡을 하기가 어려우므로 허리를 곧추 세우는 것은 잘못된 방식이다.
* 태을좌(太乙坐)는 편하게 두 다리를 몸쪽 회음(會陰)쪽으로 모아서 앉는 것이다.
엉덩이에 방석을 깔고 앉아 가장 오랫동안 앉아 있을 수 있는 자세이다.
수행하다 보면 7시간 이상도 앉아 있어야 하는데, 결과부좌나 반가부좌는 발이 저려서 오래 앉아 있기 쉽지 않다.
이렇게 하다 보면, 어느 순간 단전에서 따뜻한 기(氣)가 발생하고, 좀 더 수행이 깊어지면 뜨거운 불씨 같은 기(氣)가 발생하여 이 불씨가 호흡에 의해 더욱 기(氣)가 풍부하고 강해져 뜨거운 기운이 점점 많이 발생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진기(眞氣)이다.
어떤 수행자들이 말하기를, 흡(吸;들숨)하고 지(止;멈춤)하고 호(呼;날숨)를 하는데, ‘지(止)가 길어야 한다’라고 하는데, 이렇게 하다가는 상기(上氣)가 되어 공부를 그만 두는 경우가 허다하다.
호흡을 멈추는 것은 조금만 하면 되고, 비율로 보면 흡(吸;들숨): 지(止;멈춤): 호(呼;날숨) =
들숨이 7초이면 이 기(氣)가 머무르는 시간은 3초 정도면 충분하고 다음 내쉬는 숨은 7초이면 된다.
이 때에 들숨이 5초 멈춤이 3초 날숨이 10초여도 무관하다.
호흡은 항상 부드럽게 편안하게 하여야 하며, 무리해서 들이쉬거나 멈추거나 내쉬어서는 아니된다.
무리하면 아니한만 못하게 된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이 되는 것이다.
들숨과 날숨의 길이는 자신에 맞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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