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퀴완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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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 | 콩과 |
| 학명 | Lathyrus quinquenervius LITV. |
| 생약명 | 산려화(山黎花), 연리초(連理草) |
| 개화기 | 5~6월 |
| 분포 | 중부 이북의 지역 |
1. 특징
여러해살이풀이며 가느다란 땅속줄기를 가지고 있다.
줄기는 다른 풀에 기대어 60cm 정도의 높이로 자라며 양가에 좁은 날개와 같은 조직이 붙어 있다.
깃털 모양으로 생긴 잎은 1~3짝의 잎 조각을 가지고 있으며 잎 조각은 줄 꼴 또는 피침 꼴로 생겼다. 가장자리가 밋밋한 잎의 길이는 5~8cm 정도이며 줄기로부터 잎자루가 갈라져 나가는 부분에는 피침 꼴의 작은 받침잎이 2장 붙어 있다.
꽃은 잎겨드랑이로부터 자라나는 긴 꽃대 끝에 3~8송이가 피어난다. 꽃의 생김새는 나비 모양이며 위로 치솟는 꽃잎은 넓고 크다. 꽃의 길이는 1.5~2cm 정도이고 빛깔은 붉은 빛을 띤 보랏빛이다.
2. 분포
중부 이북의 지역에 분포하며 산의 양지쪽 풀밭에 난다.
3. 약용법
생약명
산려화(山黎花). 연리초(連理草)라고도 한다.
사용부위
꽃을 포함한 모든 부분을 약재로 쓰는데, 북쪽 지방에 나는 연리초(Lathyrus palustiris var. pilosus LEDEB.)도 함께 쓰인다.
채취와 조제
꽃이 신선하게 피어났을 때에 채취하여 햇볕에서 잘 말린다.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썬다.
성분
함유 성분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것이 없다.
약효
혈액 순환을 활발하게 하며 지혈과 이뇨 등에 효능이 있어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 때나 신장염의 이뇨제로 쓰인다. 또한 월경불순, 월경곤란, 적대하(赤帶下-피가 섞인 물이 흐르는 병), 백대하(흰빛의 분비액이 흐르는 병) 등 각종 부인병의 치료에 쓰인다.
용법
말린 약재를 1회에 2~5g씩 200cc의 물에 천천히 달여서 복용한다.
생풀을 달여서 복용할 때에는 1회 사용량을 20~40g 정도로 한다.
동의어
덩굴연리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