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化 遺跡 /佛敎 美術 建築

佛敎와 연꽃의 關係

초암 정만순 2018. 2. 12. 09:31




佛敎와 연꽃의 關係



부처님은 大部分(대부분) 연꽃 위에 앉아 있습니다.

이는 印度(인도)에서 연꽃은, 萬物(만물)을 誕生(탄생)시키는, 創造力(창조력)과, 生命力(생명력)을 지니며,

연꽃이 맑고, 깨끗하며, 여늬 꽃과 달리, 진흙 속에서 자라기 때문입니다.

또한 꽃잎이 크고, 많으며, 아름답기 때문에, 하늘의 寶环(보배)로운 꽃으로 간주되고,

꽃이 피는 同時(동시)에 열매를 맺기 때문에, 因果(인과)의 理致(이치)와 맞아,

佛像(불상)의 받침대는, 연꽃으로 表現(표현)됩니다.



연꽃잎이, 위쪽을 向(향)해 피어있으면, 위를 보는 연꽃이란 뜻으로,【仰蓮(앙련)】

아래쪽을 向(향)하면, 뒤집어진 연꽃이란 뜻으로, 【覆蓮(복련)】으로, 줄여 부르기도 하고,

반면에 菩薩(보살)은, 佛敎(불교)의 象徵性(상징성)을 지닌, 獅子(사자), 코끼리 等(등)을 타고 있으며,

四天王(사천왕)이나, 神將像(신장상)은, 惡鬼(악귀)나, 動物(동물)을 타고 있습니다.



연꽃이, 佛敎(불교)의 象徵的(상징적)인 꽃이 된 것은, 다음 몇 가지 理由(이유)에서입니다.

첫째,【淸廉常淨(청렴상정)】입니다.

연꽃은 깨끗한 물에서는, 살지 않습니다.

더럽고, 醜(추)하게, 보이는 물에 살지만, 그 더러움을, 조금도 自身(자신)의 꽃이나, 잎에는 묻히지 않습니다.

이것은 마치 佛子(불자)가, 世俗(세속)에 處(처)해 있어도, 世上(세상)의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오직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들어, 아름다운 信行(신행)의 꽃을 피우는 것과 같습니다.



둘째,【花果同時(화과동시)】이기 때문입니다.

연꽃은 꽃이 핌과, 同時(동시)에, 열매가 그 속에 자리를 잡습니다.

이것은 "연밥"이라 하는데, 卽(즉), 꽃은 열매를 맺기 爲(위)한 手段(수단)이며, 열매의 原因(원인)인 것입니다.

이 꽃과, 열매의 關係(관계)를, 因(인)과, 果(과)의, 關係(관계)라 할 수 있으며,

因果(인과)의 道理(도리)는, 곧 부처님의 가르침인 것입니다.



셋째, 연꽃의 봉우리는,  佛敎信徒(불교신도)가 合掌(합장)하고 서 있는,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부처님 앞에 合掌(합장)하고, 敬虔(경건)히 서 있는 佛子(불자)의 모습은,

마치 한 송이 연꽃이, 막 피어오르는 것과 恰似(흡사)한 것입니다.


이러한 몇 가지 理由(이유)에서 연꽃은, 佛敎(불교)의 象徵的(상징적)인 꽃으로, 사랑을 받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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