俠情
강호의일 묻지말게
적아니면 친구이니
천잔술을 다비워도
그속내는 알길없어
권장으로 종횡무진
손속들을 겨루었고
불의앞엔 언제든지
명예걸고 당당하지
남아기개 하늘찔러
거칠것이 없다지만
하찮은일 정하나에
흔들리는 순둥이라
돈되는일 생기며는
의리먼저 생각하고
모진광경 목격하면
그자리서 해결하지
배고프면 밥먹으며
그리움에 늙기전에
대협의꿈 품에안고
강호의길 걸어가오
-樵庵(公山樵子)-
俠情
강호의일 묻지말게
적아니면 친구이니
천잔술을 다비워도
그속내는 알길없어
권장으로 종횡무진
손속들을 겨루었고
불의앞엔 언제든지
명예걸고 당당하지
남아기개 하늘찔러
거칠것이 없다지만
하찮은일 정하나에
흔들리는 순둥이라
돈되는일 생기며는
의리먼저 생각하고
모진광경 목격하면
그자리서 해결하지
배고프면 밥먹으며
그리움에 늙기전에
대협의꿈 품에안고
강호의길 걸어가오
-樵庵(公山樵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