仙道 丹功 佛敎/수도 종교

[스크랩] 天 符 經

초암 정만순 2014. 1. 30. 19:20

 

천 부 경 ( 天 符 經 ). 8 1 .

天 符 經  (천부경)

天 一 一 地 一 二 人 一 三     천일일 지일이 인일삼 
一 積 十 鉅 無 櫃 化 三         일적십거  무궤화삼

 

天 二 三 地 二 三 人 二 三     천이삼 지이삼 인이삼

大 三 合 六 生 七 八 九         대삼합육 생칠팔구

 

運 三 四 成 環 五 七             운삼사성 환오칠
一 妙 衍 萬 往 萬 來             일묘행 만왕만래

 

用 變 不 動 本                           용변 부동본
本 心 本 太 陽                           본심 본태양

 

昻 明 人 中 天 地 一                   앙명 인중천지일
一 終 無 終 一                           일종무종일

析 三 極 無 盡 本                석삼극 무진본


   일시무시일

一 始 無 始 一                 

 

 

 

一始 無始一         일시무시일

 

析三極 無盡本   석삼극 무진본)

 

하나로 비롯하되    하나에서 시작 한데는 없고

3(三極)을 분석해도 근본(: 太極)은  다 함이 없도다.

 

 

天 一 一   地 一 二   人 一 三     천일일 지일이 인일삼)

 

하늘()은  하나()이로되 첫 번째요.

땅   ()도  하나()이로되 두 번째요.

사람()  하나()이로되 세 번째라.

 

 

一 積 十 鋸 無 化 三       일적십거 무궤 화삼)

 

하나()가 쌓()여서 열()로 오가니(). 삼극의 조화는 그러짐이 없도다.

 

 

天二三 地二三 人二三 大三合    천이삼 지이삼 인이삼 대삼합)

 

하늘()에도    둘(. )이 있고   셋(三極)이    있으며.

땅   ()에도    둘(剛. 柔)이 있고   셋( ) 이    있으며.

사람()에도    둘(. )이 있고   셋( ) 이    있나니.

 

 

六生七八九 運三四 成環五七    육생칠팔구 운삼사성환오칠)

 

큰 셋( 大 三 : 天 二. 地 二. 人 二 )을 합하면 6 합이 되어

7. 8. 9를 낳고() 34로 하며 57로 고리()이루느니라.

 

一 竗 衍 萬 往 萬 來    일묘연 만왕만래 )

 

하나()가 오묘히() 커져 만()이 되어가고 만이 오나니.

 

 

用 變 不 動 本        용변부동본)

 

쓰임()은 변하되 본체()는 움직이지() 않도다.

 

 

本心本 太陽 昻 明 人中 天地一   본심본 태양앙 명인중천지일)

 

사람의 본심(本心)이   태양의 밝은 데   근본()하니.

사람이 하늘. 땅과 같이 () 그 가운데 ()에 있도다.

 

 

一 終 無 終 一        일종무종일 )

 

하나()로 마치되() 하나로  맺어지는  데가 없도다.

 

 

 

 

하나는 우주만물  하나의 시원은

無하여 자연히 본래 그대로 존재 하는 것.

 

어느 무엇에 의해 생기지 않은 것. 

그러므로 어느 무엇에 의해서도 없어지지 않는 것.

 

쪼개고 쪼개다 보면  작용이 각기 다른 것으로

나누어 볼수있기는 하지만  그 근본은 변하지 않는다.

변하게도 하고 변하지 않게도 하는 것.  그 속에 氣가 작용을 하는 것.

 

 

셋으로 나누어진 것은

하늘이 첫번째의 하나이고.  땅이 두번째 하나이고 . 사람이 세번째 하나이고.

 

우주의 시원인  하나가 여러 활동으로 

삼라만상으로 불어나도 근본인 하나는 줄지않고 얼마든지 불어나게 할 수 있다. 

 

그  불어나게하는 변화를 일으키는 것은 

天. 地. 人.  이 셋이 서로 관련 작용을하여 되는 것.

 

 

天地人 셋에도  각 陰陽의  두  氣가 있어서

음과 양이 어울리기도 하고 밀어내기도 하면서 작용하게 된다.

 

크게 보면  天 地 人 셋이지만 

天이라는 하나 속에서도  陰 陽과  天地人  삼극이  다 포함되어 있어서

 

天을 나누면  天天.  天地.  天人.으로 되어있다. 

이것은 地와 人에서도 같다. 地天. 地地. 地人.  人天. 人地. 人人.이  있다.

 

天이 地와 어울릴 때  天 속에 잘게 나누어진  天天의 陽과

地속의 地天의 陰이 서로 끌어당겨  人 속의  人天을 발동시켜 함께 어울리게 되는 것. 

 

人 속의 人天이 한몫 끼게 되자마자. 天人과

地人이 움직여서 人人人地와 天地와 地地도 땅과  관련을 가지게 되는 것. 

 

이렇게 어울리는 경우에는

이 세상에 성인이 나타나 크게 활동하는 때가 될것이라는 것 . 

 

이것은 하나의 예를 든  것이지만 삼극이

각기 특정한 작용을 하여도  하나가 움직이면  모두 따라 움직이게 되는 것. 

 

왜 ? 그런가 하면   근본은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주속의 모든 것은  그 근본의 몸은 하나이라. 

하나 하나의 움직임이 서로 빠짐없이 영향을 주고 받게 되어 있다.

 

이런 점을 살펴 볼 때  근본이 하나이기 때문에

인과응보의 법칙이 있게 된다는 것을  이해 할수 있으며

순간적인 생각 하나도  함부로 할 일이 아님을  알게 되는 것이다.

 

크게 나누어 볼 때  3 . 셋이지만   음과 양으로 나누어 볼 때는

이 六이 天地人중에서 어느 하나가 먼저 변화의 활동에 관련을 갖는 그 순간에 7이 생하며. 

 

그리고 바로 그 뒤에 8과 9가 생하게  되는 것이다.

물질과 성질과 모양과 가지수가  불어나는 것을  간단히 밝힌다.  9에 하나가 더 해지면 10 이다.

 

이제까지 수량이 많아짐을  밝혓고 

나타나게 된 그 것들을  움직이게 하는 것으로 3과 4가 하고 

완성되어 여물게하는 것은 5와 7이 하고. 10까지의 수가 나타나면   나타난 그 수가 또 일을 하게 된다.

 

3과 4는 기계적 조직과

순차적 차례에 작용하여 움직이게 하는 일을  맡고. 

사람의 몸으로 치면  상중하 3절과 팔 다리의 4지가 있어 움직이게 하고 

 

일 년을 보면  3개월씩  4절기로 돌아간다. 

5 와 7은  성장 발전하여  내용을 여물게 하는 일을  하고 

 

예를 들면.. 사람에게 오장이 속에 있어

안의 일을 맡아 하고  얼굴에 눈. 두귀. 두 콕구멍. 한입. 일곱이 있다.

 이 일곱이  사람의 밖의 일을 하여  하나의 인격을 성숙시켜가는 것과 같은 것이다.

 

 

우주속의 물질에는 오행의 원리가 들어있고

태양의 빛에는 칠색이 그에 관련하여 만물을 성숙시키고  변천시키는 것도  그 한 예이다. 

 

하루를 새벽. 오전의 낮.  점심.   오후의 낮.  저녁으로 나누어 쓴다.

 

그 사이를 새벽에 일어나 아침 먹고,

오전에 일하고.  점심 먹고. 오후에 일하고 저녁 먹고 잠을 자는 

일곱마디로 살아감으로서 삶을 여물게 하는 것이니 이것이 5와 7을 쓰는 이치라.

 

一妙는 삼극의  근본.

우주 삼라만상의  근본인 하나를  말하는 것이다.  표현하기 힘든 것을 妙라 한다.

 

이 일묘가  활동을 펴서 만 번 디풀이 변화를 일으켜 사라져 가고 

또 그렇게 변화를 일으켜 나타나서  작용은 변하여도  근본은 변하지 않는다. 

 

어느 무엇에 의해서도

늘지도 줄지도 않는 이치인 것이다.

 

 

本은 마음.  사람의 마음 속 마음인  참 마음이 우주의 본인  하나.本心)이다.

태양도 그 마음의 밝은 특성을  본 받아 밝은 광명을 내는 일을 하게 되는 것이다.

 

마음은 사람의 알맹이.(中) 

天과 地에서도 그 본 바탕을  찿아보면  "하나" 인 것이다.

 

하나는 우주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이  다 없어지더라도  남게 되는 마지막이다. 

그러니  영원한 것이라 볼수 있다.     하나는 곧 마음이니  만물이 본이다. 

 

이 하나는 어느 무엇에 의해

만들어 진 것도 아니고   본래  그냥  그대로  스스로 있는 것  . 

다른  무엇이 그것을 없앨수도 없고  줄일 수도 없고  변형 시킬수도 없는 것이다. 

 

모양이 없으면서도  영원히 살아 있는 것.  모양이 없으면서도

모양있는 모인 것을  나타내고. 모양이 없으면서도 모양이 없으면서라고 말도 할 줄 아는 것.    천부경.

 

數의 변회는  물상을 의 변화를 가르키는 것.

봄과  여름까지는 逆數로 자라고,   가을과 겨울에는 順數로 收藏하는 것.  

이것이   先天과  後天을  가르는 理致. ( 여기에서 數가 나오고 萬物이 나온다)

출처 : 함께 가는 길 ... .. .
글쓴이 : km 실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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