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의 對話/임산부

풍욕

초암 정만순 2017. 6. 16. 07:48



풍욕의 놀라운 효과


 

의공학 전문가 김동우


  

풍욕은 옷을 모두 벗은 상태에서 가벼운 이불이나 모포를 이용하여 몇 초간 몸을 감싸주었다가 피부를 몇 초간 바람에 노출하는 반복적인 행위이며 자연의학적 요법으로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풍욕은 자연속에서 시도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환경이지만 가정에서도 창문을 열어두고 시도할 수 있어 크게 어렵지 않는 건강 관리법이다. 건강관리와 투병중인 암환자가 보조적으로 시도하면 여러가지 효과를 느낄 수 있어 무리하지 않은 범위내에서 시도하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풍욕의 효과


1.자율신경계를 강화시켜 면역력을 높인다 


집중력이 약한 사람은 자율신경계의 부교감신경이 활성화 된 상태이고 화를 잘 내는 사람은 자율신경계의 교감 신경이 활성화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풍욕 시 담요를 벗으면 교감신경을 자극하고 풍욕 시 담요를 덮었을때에는 부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조화를 이뤄준다는 것 이다.즉 풍욕의 효과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인 상태를 만들어준다고 보면 된다.


특히 암투병 과정에서 간혹 자율신경계 실조증을 경험하는 경우가 있는데 풍욕을 꾸준하게 시도하면 그러한 증상을 완화시켜주거나 치유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 한다.그러나 환자의 증상이 매우 위중하거나 영양 결핍인 상태에서는 무리하게 시도하지 말고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안전하게 시도하는 것이 좋다.

 


2.체액을 중화시켜 질병 예방을 예방한다. 


체액은 인체의 2/3를 차지하는 혈액,림프액,조직액 등 체내의 액체를 의미하며 체액은 조직세포에 영양분이나 산소를 운반하고 노폐물을 운반하거나 제거하며 병원체의 박멸과 체온 조절등의 기능을 한다.그러나 체액은 항상 중성화 상태를 유지해야하는데 풍욕은 벗으면 산성화 덮으면 알칼리화 되면서 풍욕이 끝나면 중성화를 유지하게 많은 도움이 된다. 즉 인체의 pH농도는 7.2-7.5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암환자의 경우에는 강산성 체질인 경우가 많아 pH 수치가 낮은 편이다.
 


3.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신진대사 증진시켜 준다 


모포를 감싸 줄때와 벗었을 때 온도 차이로 인하여 혈관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된다.더불어 수 많은 모세 혈관의 혈류를 증가시켜주는 효과도 있다. 또한 몸안에 산소가 가득찬 느낌이 들고 숙면을 유도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4.풍욕으로 암을 극복한다  


풍욕으로 암을 극복한 사례가 있지만 풍욕만 한다고 암은 치료되는 것은 아니므로 너무 확대 해석해서는 안되며 암은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을 하여야만 가능한 것이지 특정한 방법 한 가지로 암을 치유한다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 다만 풍욕이 암을 극복하는데 보조적으로 도움은 될 수 있다.

 


 

 


풍욕 횟수와 방법 


풍욕하는법 도대체 풍욕은 하루에 몇번을 해야되는것일까. 정상인은 해 뜨기 전과 해 지고 난 후 2번을 하는게 좋으며 암환자 경우 최소 6번에서 최대 11번까지 하는게 좋다.그리고 올바른 풍욕하는법으로 풍욕과 풍욕사이 최소 40분간의 휴식시간이 필요하고  좋다고 연달아서 하는것은 절대 금물이다.

 


풍욕하는법 풍욕 주의사항  


풍욕은 꼭 식사후에는 30분이 지난 뒤에 해야 한다.그리고 목욕을 했을때에는 1시간이 지난 뒤에 해야하며 담요를 선택시에는 땀이 조금 날 정도의 담요를 선택해야 한다.즉 여름에는 얇은 담요가 좋고 겨울에는 약간 두꺼운 담요가 좋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담요를 덮은 상태에서 2~3분정도 안정을 취하는게 좋다.

 




 


풍욕과함께 하면 좋은 운동 3가지


1. 모관운동


누워서 목베개를 베고 척추를 바로잡은 후 양손은 마주하고 과 양다리를 심장위로 올리고 손과 발을 앞뒤로 흔들어 준다. 1분 30초에서 2분정도 하루에 2번정도 하는 것이 좋다. (들숨날숨을 깊게 내쉬면 좋다)



2.합장합척 운동


임산부에게 도움이 된다. 30번 정도 에서 시작하여 300번 정도 하면 좋다.


허리에 베개를 넣고 양손은 모우고 양손을 올린다 발바닥을 붙이고 안쪽으로 모운다.(양손과 양발바닥을 모아 오무린다.손을 내릴때 발도 오무린다) 모우고 올렸다 내렸다는 반복하는 것(개구리 운동) 마지막에는 손을 하늘로 다리는 모아서 올리는 것을 한다.

 


3.붕어운동


붕어가 움직이듯 어깨 폭만큼만 움직인다 2분에서 3분정도 3회정도 해주면 좋다. 틀어진 척주에 도움이 된다. 내장 지방을 피하지방으로 끌어올려준다. 붕어운동 5분은 1만보 걷은효과가 있다. 아픈사람은 가만히 누워있고 두발을 붙잡고 흔들어 주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


 



투병생활 10개월만에 풍욕으로 암 덩어리가 없어졌다고 언급하는 내용은 아직까지 과학적으로 입증이 안 되었으며


개인의 주관적인 주장임을 참고바라며 암은 특별한 한 가지 방법으로 낮는 것이 아니므로 이러한 방송을 맹신하여서는 안 된다


다만, 투병과정에서 풍욕이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수준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 이다



암과 투병하는 과정에서 방송에서 특정 약초나 특정한 방법으로 암을 극복했다고 하는 것에 현혹되지 마시고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방법으로 투병하는 것이 금전적 손실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본다



  • 니시의학에서 바라보는 풍욕  

  • 풍욕과 냉온욕은 여러 요법들에서 활용하고 있어서 친숙한 요법에 속하는데, 그 원천은 니시의학이다. 풍욕과 냉온욕으로 피부가 건강해지며 혈액순환과 자율신경 안정에 큰 도움이 된다.

  • 풍욕은 말 그대로 바람 목욕이다. 옷을 완전히 벗어 나체 상태로 바람을 쐬어 피부의 호흡작용을 촉진하여 일산화탄소 등의 노폐물을해독시키는 요법이다. 이 때 주의할 사항은 그냥 바람만 계속 쏘이게 되면 모공이 수축되므로 피부의 호흡작용이 일어나지 않게 되므로 이불을 덮었다 벗었다를 반복하여 모공이 열린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니시의학에서는 풍욕을 정해진 시간에 따라 이불을 벗었다 덮었다 할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된 CD를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CD를 들어 보면, 옷을 완전히 벗고 이불을 덮고 기다리다가 일정 시간에 이불을 벗었다가, 일정 시간에 다시 덮도록 지시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이불을 벗었다 덮었다 하기를 11회 반복하여 총 시간이 30분 걸린다.


  • 이렇게 한 것을 1회 하였다고 하며, 풍욕과 풍욕 사이의 간격을 한 시간을 두므로 한 시간 반마다 1회씩 풍욕을 할 수 있게 된다. 하루 24시간 중 수면 시간 7시간을 제하면 17시간이 되는데, 17을 1.5로 나누면 11회가 된다. 즉 수면시간을 제외한 하루종일 풍욕을 한 번도 빼먹지 않고 한다면 11회를 할 수 있다는 말이다. 


  • 실제로 니시의학 클리닉에서는 매일 11회를 하도록 지시하고 있으며, 11회를 매일 시행하시는 분은 그 예후가 매우 좋음을 볼 수 있다. 여러분들도 좋은 예후를 기대하고 싶다면 매일 11회까지는 안되더라도 최소 6회 이상씩의 풍욕을 하시길 권한다. 



    풍욕(風浴)의 효과

    풍욕(風浴)은 피부를 건강하게 하고 호흡과 배출능력을 극대화 시키는 것으로 피부를 통하여 산소와 질소를 흡수하고,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을 촉진시키는 능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체내에서 음식물의 분해 시에 발생한 일산화탄소는 산소와 결합하여 탄산가스가 된다.

    만일 호흡하는 공기에 산소가 부족하면 일산화탄소는 조직의 산소를 빼앗게 되어 피로가 빨리 오고 조직이 붕괴된다. 잘 알다시피 연탄가스에 의한 죽음은 모두 이 일산화탄소의 중독이며, 위급한 중환자에겐 산소마스크를 사용하는 이유는 바로 산소의 공급이다.

    풍욕은 제2의 폐역할을 한다

    풍욕은 제 2의 폐의 역할을 하는 피부를 건강하게 한다. 피부가 건강하면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에도 절대 감염되지 않는 건강체가 되므로 건강유지와 피로회복, 암 등의 치료에 필수적인 요법이다.

    일반적인 성인병, 특히 암과 천식의 예방과 치료에 최적의 방법이다. 봄철에 소위 꽃가루에 의한 알러지성 피부병 환자의 경우도 겨우내 피부의 건강관리를 잘못한 것이 원인이다. 알러지성 피부병의 치료에 부신피질 호르몬 제제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이 풍욕을 평소에 하면 체질이 개선되어 이 증세가 없어진다.

    암은 체내에 일산화탄소(CO)가 축적하는 데에 그 원인이 있다고 하므로, 암 환자의 경우는 매일 시간표를 만들어 놓고 가능한 이 풍욕을 많이(6회 이상) 한다. 하루에 최고로 많이 해도 11번 하기가 어렵다. 풍욕과 풍욕 사이는 30분 이상 간격을 두고, 식사 후나 목욕 후에는 1시간정도 지나야 효과가 있으며, 풍욕 후의 냉온욕은 금방 해도 좋다.

    암의 원인이 일산화탄소라는 것을 믿지 않는 사람이라도 풍욕을 하여 보면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를 알 것이다. 왜 중환자에게 산소마스크를 쓰게 하는지를 생각해 보면 산소의 중요성은 알 것이다.

    보통사람도 피곤하면 이 풍욕이 도움이 된다.풍욕의 방법은 바람이 잘 통하도록 창문을 열어 놓고, 정해진 시간동안 나체로 전신의 피부를 노출시킨 후 이불이나 담요를 목까지 뒤집어쓰는 것을 반복한다.

    이불을 뒤집어 쓸 때는 땀이 나지 않을 정도로 한다. 더운 여름에도 물론 큰 효과가 있다. 비교적 건강한 사람은 자신이 스스로 하겠지만, 환자인 경우에는 누운 채로 보호자가 침구를 벗겼다, 덮었다 하면 된다.

    창문을 활짝 열고 공기의 유통이 잘되게 한 후, 이웃에게 폐가 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한다
    옷을 전부 벗은 후 이불을 목까지 뒤집어 쓴 뒤 준비를 한다. 잠시 후 이불을 벗고 20초 동안 있다가 이불을 뒤집어쓰고 1분간, 다시 벗고 10초 늘려서 30초간 있다가 이불을 뒤집어쓰는 식으로 시간표를 만들어 놓고 시행 한다.

    이웃에게 폐가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커튼을 치고 바람만 잘 유통이 되도록 하면 되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팬티만을 입어도 된다.나체일 때는 신체 중 굳어진 부위를 손으로 마찰하든가 운동을 하고, 이불을 뒤집어 쓰고는 조용히 안정한다.

    이불을 뒤집어쓰는 시간은 적절히 길어져도 상관이 없으나 피부를 노출시키는 시간은 가급적 시간을 지키도록 해야 한다. 하루 중 일출직전과 일몰직후의 맑은 공기일 때가 가장 좋다. 환자인 경우에는 처음 6, 7회까지만 하고 차차 회수를 늘려서 11회까지 한다.

    아픈 환자나 추울 때 시작하는 경우에는 낮의 따뜻할 때 시작하여 차차 습관이 되면 새벽과 저녁으로 시간을 옮겨간다.
    이 풍욕은 그 효과가 대단해서 풍욕을 한 후 2 - 3일이 지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피부가 가렵거나 얼굴, 팔, 등, 허리등에 발진(發疹) 등이 나타나고, 옛날 아팠던 곳이 재발하는 명현현상이 나타난다.

    미리 일러 놓아도 처음 일어나는 현상이라 그런지 잘못된 나쁜 부작용인줄 알고 놀라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절대로 놀래지 말아야 한다. 이것은 체내의 나쁜 독소가 발진이 생긴 부위나 가려운 부위에 모여 그곳으로 배출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신체반응이다.

    이러한 발진은 풍욕을 계속하면 저절로 없어지지만, 만일 몹시 가렵거나 아프거든 마그밀액을 바르면 수렴작용으로 금방 아물게 된다.종양이나 암과 같은, 증세가 심한 환자가 풍욕을 하면 발진정도가 아니라 어느 부위에 종기 같은 큰 덩어리가 뭉치기도 하고, 물고기 입처럼 살이 벌어지기도 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이런 현상도 모두 체내의 독소가 체외로 배출되는 과정인 것이니 절대로 놀래거나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풍욕을 하루에도 10번 이상 계속하길 바란다. 다만 큰 덩어리가 생기면 그 부위에는 마고약을 붙이면 곧 터져서 고름 같은 노폐물이 나오므로 치료기간을 단축시킨다. 상처가 아물 때까지 마고약을 계속 붙인다. 마고약에 대해서는 별도로 설명한다.

    이 풍욕을 늘 하던 사람이 오염된 음식(예를 들어 인공조미료가 많이 들어 있는 시판의 음식이나 가공식품)을 먹으면, 금방 몸의 어느 부위가 가려운 증상이 생기거나 눈에 다래끼가 생기거나 얼굴에 여드름 같은 것이 생긴다. 이것은 그 만큼 신체가 정화되었다는 증거이며, 이 때 풍욕을 하면 곧 이 현상이 없어진다.

    갑자기 눈에 다래끼가 생긴 사람은 그 전날 무슨 음식을 먹었는지 반성해 보기 바란다. 그러므로 피곤할 때 풍욕을 하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피로가 풀리는데, 이것은 체내에 노폐물이 많이 쌓이면 자연히 피곤해지고, 노폐물을 제거하면 피로가 회복된다는 것을 여실히 증명 해 주는 것이다.

    풍욕 요령

    풍욕을 할 때, 식사시간 전이라면 1시간 전에 시작하고, 식사 후도 30분 정도 뒤에 시작한다. 목욕 전에는 상관이 없으나 목욕 후에는 1시간 정도 지나고 해야 효과가 있다. 원칙적으로 하루 3회 정도가 좋으나 평소의 건강유지법으로 매일 실천하려면 하루 1회, 또는 아침, 저녁 각각 1회 정도로 매일 실시한다.

    계절에 상관없이 효과가 있으며, 여름에는 이불을 쓰고 있을 때 땀이 나지 않을 정도면 된다. 암 환자인 경우(어떤 암이라도 마찬가지이다)에는 이 풍욕을 필수적으로 해야 하며, 그것도 하루에 시간이 허락하는 한 많이(7회 이상) 한다. 보통 사람이 평소에 이 풍욕을 하면 어떤 종류의 암도, 또 에이즈까지도 예방할 수 있다.

    이것은 여름철에 갈수기에 홍수기를 대비하는 것처럼 유비무환(有備無患)의 본보기와 같은 것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은 모두가 공포의 대상인 잠재적인 암 환자이지만 암은 반드시 치료할 수 있다.

    즉 누구나 다 암이 발생할 수 있는 소지는 충분한데 어떤 계기가 있어서(한마디로 말해서 신체의 저항력이 떨어지면) 암 조직의 제어가 불가능 해 지면 결국 암세포가 증식되어 질병에 지고 마는 것이다.

    따라서 평소에 맑은 공기를 될수록 많이 흡수하고, 체내에 독소를 쌓아두지 말고 즉각적으로 배출시키는 이 풍욕을 수행하면, 암은 저절로 예방될 것이다. 또 현재 암 환자라고 하더라도 식이요법, 운동요법과 풍욕을 위시한 특수요법을 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완치여부는 병원에 가서 조직검사를 해보면 확인될 수 있다.

    절대적인 자신감을 가지고 신념을 가지고 실천해 보기를 권한다.거풍(去風)이니 산림욕(山林浴)이니 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 피부의 호흡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목적이다. 모처럼 맑고 깨끗한 산에 올라 깊은 숨을 들이쉬면 온갖 피로가 풀리는 것처럼, 평소에 가정에서도 이 풍욕을 통해서 건강을 증진시키도록 하자.

    옛날의 전통적인 우리의 가옥구조는 창호지 하나로 바깥 공기와 방안 공기가 차단되어 있었고, 늘 외기가 문풍지나 문구멍을 통해서 방안공기와 교환되고 있었다. 그러나 오늘날의 가옥구조는 옛날과는 많이 달라져 있음도 사실이다. 가능하면 방안과 거실에는 추울 때나 더울 때나 바깥공기가 들어올 수 있도록 조치하자.

    자료제공 :현대대체의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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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도 완치하는 풍욕


    풍욕은 피부를 통한 독소나 노폐물의 발산을 촉진하고,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산소와 질소를 가장 빠르게 그리고 가장 많이 흡수하기 위한 최상의 비법으로서, 암도 낫을 수 있는 자연건강특수요법입니다.

    프랑스의 의학자 로브리박사가 창안하셨는데,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것은 온대 지방에 사는 우리들에게 맞게 개량한 것입니다. 특히 봄가을의 우리 날씨를 생각해서 만든 것이므로, 암이나 간경화/간경변/위축신/동맥경화 등 중증환우의 집단 요양원의 경우 체계적인 연구와 임상을 통한 계절별 풍욕을 따로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겠지만, 증세가 경미한 질환이나 질병예방차원에서 하는 풍욕이라면 지금 보급되고 있는 풍욕 비디오테이프만으로도 훌륭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1) 효능

    피부의 기능을 정상화하여 피부호흡을 좋게 하고 글로뮈의 활동을 촉진하고, 공기속의 산소나 질소 등을 체내에 흡수합니다. 일산화탄소가 체내에서 발생하여 암 등 건강상 대단히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풍욕을 하면 몸속에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를 산화(2CO+O2→2CO2)시켜 탄산가스로 만들어 몸 밖으로 발산시킬 뿐만 아니라, 요산을 비롯한 노폐물을 발산시켜 체액을 깨끗하게 합니다. 건강에 좋은 것은 물론이거니와, 감기 등에도 걸리지 않게 됩니다. 또 암(癌)에도 걸리지 않게 되는데,
    암에 걸린 사람이 1일 7~11회의 실천으로 나으니까, 처음의 진단이 오진(誤診)이었다고 정정한 사례도 있습니다.

    2) 방법

    가능하면 팬티나 젖가리개를 벗고, 온몸을 공기에 쐬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자궁암 환우는 다리를 벌려서 질을 통하여 독소가 왕성하게 빠져 나가게 합니다. 두르는 것은 그 계절의 것보다 좀 두꺼운 것이 좋습니다. 가령 여름이면 홑이불 2겹 정도, 겨울이면 솜이불 정도로 합니다. 건강체는 걸상이나 의자에 앉아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자는 누운 채로 이불을 벗었다 덮었다 하는데 혼자서 안 되면 남이 해주도록 합니다. 벗는 것이므로 남이 안보는 장소, 예컨대 2층 같은 데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벗고 있는 시간과 쓰고 있는 시간은 대체로 1:3가량 되는데, 처음 벗고 있는 시간은 20초에서 시작하여 10초씩 늘려 120초까지 하며, 쓰고 있는 시간은 처음 60초에서 시작하여 벗고 있는 시간기준 50초까지는 1분, 80초까지는 1분 30초, 110초까지는 2분, 마지막에는 2~3분가량 덮고 있다가 끝냅니다. 풍욕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카세트테이프로 제작되어 공급하고 있으니 듣고 따라하면 쉽습니다.

    처음으로 할 경우는 다음과 같이 합니다.

    제1일째 20초부터 시작하여 70초까지 합니다.
    제2일째 20초부터 시작하여 80초까지 합니다.
    제3일째 20초부터 시작하여 90초까지 합니다.

    제4일째 20초부터 시작하여 100초까지 합니다.
    제5일째 20초부터 시작하여 110초까지 합니다.
    제6일째 이후는 20초부터 시작하여 120초까지를 계속하여 할 것.

    3) 실행상의 주의

    ① 덮는 것은 되도록 따뜻한 것으로 하는데, 덮었을 때 땀이 나지 않을 정도의 온도(溫度)가 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② 이불을 쓰고 덥히는 시간은 적절히 길어져도 좋지만, 벗고 있는 시간을 정확히 지켜야 합니다.
    ③ 환자는 평상위에서 남의 손을 빌려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 (駐:여러 자세로 함이 좋음)처음부터 40초까지는 바로 누운 자세, 50초에서 70초 까지는 왼쪽을 위로 한 자세, 80초에서 100초까지는 오른쪽이 위로 간 자세, 110초와 120초는 도로 처음의 바로 누운 자세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벗고 있을 때는 몸의 굳어진 부분을 마찰한다든가, 붕어운동/모관운동/등배운동 등을 하는 편이 좋습니다. 두르고 있을 때는 움직이지 말고 조용한 자세로 덥힐 명상을 합니다.
    ⑤ 도시의 경우 공기가 오염되어 있어서, 하루 11회 이상 한다고 하더라도 맑은 곳에서 7회 한 것만큼도 되지 않기 때문에, 도시에서 할 때는 각별히 신경을 쓰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⑥ 지은 지 5년이 넘지 않은 새로 지은 아파트의 경우 사방에서 뿜어져 나오는 독가스 때문에 건강한 사람이나 정도가 경미한 질환의 환우는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하면 어느 정도는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암이나 간경화/동맥경화/위축신 등 중증 환우는 절대 새로 지은 아파트에서 풍욕을 하는 것은 피해야 할 것입니다.
    ⑦ 3층 이상 되는 높은 곳에는 지기(地氣)마저 버림받은 곳이므로 이런 곳에서 사는 것은 암이나 간경변 등 중증환우의 치유에 큰 걸림돌이 되지 않을 수 없으므로, 비록 5년 이상 된 아파트라 할지라도 중증환우의 치유를 위해서는 3층 이상 높은 곳에서 사는 것은 피해야 할 것입니다.
    ⑧ 특히 위로 올라갈수록 자동차 배출가스를 비롯한 각종 분진 등 공해물질이 많아지므로 이런 곳에서 풍욕을 한다는 것은 아무리 창문을 열어놓고 한다고 하더라도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는 것, 논리적인 사고나 합리적인 사고를 지닌 분이라면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ㄱ. 시간과의 관계
    원칙으로는 해뜨기 전과 해진 뒤에 하는 것이 좋지만 5번 이상 하게 되어 해뜨기 전이나 해진 뒤에 다 할 수 없을 때에는 낮 시간에도 하여야 합니다. 병약자(病弱者)는 정오경의 제일 따뜻한 때에 시작하여, 매일 30분~1시간씩 당기고, 또 늦춰서 결국 해뜨기 전과 해진 뒤에 이르도록 합니다.

    ㄴ. 식사와의 관계
    식사 전이라면 식사 시작 1시간 전부터 시작하고, 식사 후라면 종료 30~40분후 시작합니다. 즉 식사의 전후에 30~40분의 간격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ㄷ. 목욕과의 관계
    목욕 전에는 상관없지만, 목욕 후에는 1시간 이상 지나서 하여야 합니다.

    ㄹ. 회수
    원칙적으로는 1일 3회이지만, 1일 1회라도 혹은 아침과 저녁 2회라도 좋습니다.
    암이나 간경화/동맥경화/위축신 등
    중증 환우의 경우 반드시 하루에 7회 이상 해야 합니다.

    ㅁ. 기간
    시작해서부터 30일간은 절대(絶對)로 쉬지 말고 계속하고, 그리고는 2~3일 쉬고, 다시 계속하고, 그리고는 2~3일 쉬고, 다시 계속하는 식으로 약 3개월 남짓 계속하여야 합니다. 고질(痼疾)환자는 3개월 계속을 4회 반복, 즉 약 1년간에 걸쳐서 합니다.

    ㅂ. 계절과의 관계
    이 요법은 효능은 여름이나 겨울이나 거의 같습니다. 보건(保健)의 의미로 할 경우는 아침저녁이 좋고, 증상에 따라서는 시간에 관계없이 해도 좋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1시간마다 할 때도 있습니다. 암의 치료처럼 1일 7~11회를 할 때에는, 미리 일정(日程)을 만들어 시간을 정해 놓고 하지 않으면 많은 회수는 하기 어렵습니다.


    풍욕법의 주의사항

     

    명현반응병이 치유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이러한 반응은 풍욕 시작 후 23일이 지나면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피부가 가렵거나 얼굴, , , 허리 등에 발진(發疹) 등이 나타나고 물집, 신경통, 혹은 예전에 아팠던 곳이 재발하는 명현반응이 나타난다.

    이것은 체내의 나쁜 독소가 발진이 생긴 부위나 가려운 부위에 모여 그곳으로 배출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신체반응이다.

    이러한 발진은 풍욕을 계속하면 저절로 없어지지만 만일 몹시 가렵거나 아프거든 마그밀액(수산화마그네슘제)을 바르면

    수렴작용으로 금방 아물게 된다.

        

    특히, 종양이나 암과 같은 증세가 심한 환자가 풍욕을 하면 발진정도가 아니라 느 부위에 종기 같은 큰 덩어리가 뭉치기도 하고, 물고기 입처럼 살이 벌어지기도 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이런 현상도 모두 체내의 독소가 체외로 배출되는 과정인 것이니 놀래거나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풍욕을 꾸준히 하루 10번 이상 계속적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다만, 큰 덩어리가 생기면 그 부위에는 고약을 붙이면 곧 터져서 고름 같은 노폐물이 나와 치료기간을 단축시켜주므로

    상처가 아물 때까지 고약을 계속 붙인다.

    이런 명현반응은 풍욕을 계속하게 되면 대개는 사라지게 마련인데,

    혹 반응이 너무 심하게 나타나면 풍욕을 일단 중지했다가 다시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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