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의 對話/숲 일반

“숲”체험과 해설(storyteller)

초암 정만순 2017. 5. 18. 07:12



“숲”체험과 해설(storyteller)



 ★ 남양주시  서정원 ★

○ 학습목표 : “숲” 의 이해와 올바른 숲 해설
 
○ 학습순서 : 자연과의 교감 .개요. 숲의 보전 및 활용. 숲의 구성. 초목의 이해.
              숲을 활용한 축제 등 시책사업 발굴 .숲 해설 사례(실습)

Ⅰ. 여는 글 (서론)

  1. 숲 개요 및 소통하기(숲 예찬)

   생명의 숲 .예술. 발명. 과학. 문학. 체육. 환경. 농업...

   우리가 원하는 것, 우리의 필요 숲에 다(多)있다~!

   참으로 아름다운 나의 인생은 “숲”이라는 위대한 스승,
 
   그리고 자연이라는 수많은 친구들을 만나고 나서부터 이다.

  2. 우리는 왜 숲에 열광하는가?

   생물학자 에드워드 윌슨은 인간의 유전자에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
   즉 바이오필리아 (Biophilia)가 있다고 주장 한다.
   ․ 사람은 본능적으로 생물체에 호기심 ->숲으로 발길을 이끄는 것
   ․ 새로운 사람으로 돌아오기 위함 이다.
   ․ 산에 가면 많은 생각들이, 일들이 떨어져 나간다.
   ․ 그리고 생로병사 근심걱정이 떨어져 나간다.
   ․ 그래서 돌아오는 길에는 몸과 마음이 가볍다.
   ․ 숲에 왜 가느냐 보다 어떤 마음을 가지고         가느냐가 중요하다
 
  3. “숲” 의 개요

    숲 = 수(樹) + 풀(草) + 花 + 實 + 藥 + 菌...
    숲 = 山 + 川 + 草 + 木
    숲 = 生物 + 無生物
    숲 = 자연 + 동물(사람)
 
 4. “숲” 의 보전 및 활용(가치)

  생명의 원천 “숲” : 돈 . 보물창고 . 산소공장 .녹색댐 .공기정화 .재해예방
  방음. 방풍. 기온조절 .생태계유지 .체육문화의 공간 .최고의 휴양시설.名醫


     ★ 미리 가보는 “2050년의 숲” :산림경영의 가치

        * 2050년의 최고의 직업은 ?

        1위: 농업, 2위: 산림경영 3위: 태양 발전소 설치자
        4위: 에너지 효율관리자 5위: 풍력발전 6위: 환경보전생물학자
        7위: 녹색경영 기업가 8위: 재활용사업자
        9위: 지속가능시스템개발자 10위: 도시계획자 




Ⅱ. 숲의 생성 및 구성원들
 
    이끼 ⇨ 한해살이식물 ⇨ 여러해살이 ⇨ 작은 나무 ⇨ 큰 나무⇨ 침엽수.       활엽수경쟁 ⇨ 극상림 ......(순환)

 1. 숲의 기능
 
  ․모든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시스템 “숲”
 
  ․숲에서 태어나 숲으로 돌아가는 인생(의. 식. 주. 신앙. . .)

 2. 환산 불가능한 숲의 가치 :영원한 보물 창고

 3. 숲의 가치상승 : 전 국토의 65%가 숲 (남양주시는 67%)

 4. 숲의 시작 및 성장 ,순환 :이끼에서 극상림까지

 5. 숲의 구성
  ․ 山川草木+生物+無生物
  ․ 나물. 야생화. 약초. 버섯류. 광물류
  ․ 곤충. 조류. 짐승. 양서류. 파충류


Ⅲ. 숲의 활용

 ․ 시인. 화가. 조각가 등 예술가를 위한 숲
 ․ 과학자. 발명가의 도서관 “숲”
 ․ 명상. 사색 등 철학자의 숲
 ․ 육체+ 정신 = 만병통치 “치유의 숲”
 ․ 농업의 산실 . 스승 “숲”
   ⇨ 유기농업+환경보호 , 숲에서 배우자

 ․자연농법. 태평농법. 생태농법 (꿈의 농법)
 ․특화작물 , 신품종개량
 ․미래의 유전 :바이오가스. 식물 유지류
 ․이 세상에 “잡초”는 없다(웰빙->힐빙식물)

 ․신약개발의 원료 창고 “숲”
 ․숲에 감성을 부여해보자
 ․숲은 무궁무진한 자원의 보물창고
 
 ․전 세계적인 종자전쟁 “숲”이 대안이다.

 ․웰빙 식품 . 힐빙 식품 개발 + 신약개발


Ⅳ.숲을 활용한 축제 등 시책사업 발굴

 ․ 남양주시 “세계유기농대회”
 ․ 슬로시티 . 슬로푸드대회
 ․ 각종 축제 발굴 및 수목원조성. 생태마을조성
 ․ 걷기길 조성 .임도 등을 활용한 승마코스 조성
 ․ 산악자전거길

Ⅴ. 숲 해설사 와 숲 해설(사례)

 1) 숲에서의 주의사항

   ․지뢰. 포탄. 올무. 뱀. 개미. 진드기 . 벌. 탈진(물) .구르는 돌. 독초. 독버섯     실종 등 각종사고 .산불 .....

 * 멧돼지를 발견 시 대처요령 *
   뛰거나 소리 지르지 말고 침착
   ⇨ 멧돼지의 눈을 똑바로 보면서 신속하게 피신
   ⇨ 가능한 2명이상이 함께 산행한다.
  지팡이를 두들겨 간헐적으로 소리를 낸다.
   ⇨ 헛기침 등 인기척


 * 숲에 가기 위해서 꼭 버려야 할 것들 *
  
   시계 , 발을 묶는 돈 (후쿠오카 마사노부)
   ->느림. 여유 그리고 집중

 * 숲에서의 기본예절 *

   누구를 만나든, 무엇을 만나든 나 자신을
   가장 미천한 사람으로 여기고
   내 마음 깊은 곳에서 상대방을, 모든 사물을
   이 세상 최고의 존재로 여겨보라
    ⇨ 만물. 만인이 친구가 된다.


 2) 숲 해설사란? ( 역할 및 자세)

        :감성과 창의력이 풍부한 사람
        :재미있는 사람이다
        (감각+모든 사물에 긍정적인 감정)

        :만물에 대한 사랑이 가득 찬 사람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평범함 속에서 의미를 찾는 사람

        :숲 해설사는 참 인생을 아는 사람
        :한 송이 꽃과 같은 사람이다.

 
  [ 나 하나 꽃 피어 / 조동화 ]  
   나 하나 꽃 피어 풀밭이
   달라지겠느냐고 말하지 말아라.
   네가 꽃 피고 나도 꽃 피면 결국
   풀밭이 온통 꽃밭이 되는 것 아니겠느냐

   나 하나 물들어 산이 달라지겠느냐고도
   말하지 말아라
   내가 물들고 너도 물들면 결국 온 산이
   활활 타오르는 것 아니겠느냐

   [ 어떤 후회 ]
   내가 젊고 자유로워서 상상력의 한계가 없을 때
   나는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꿈을 가졌었다.

   그러나 좀 더 나이가 들고 지혜를 얻었을 때
   나는 세상이 변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내 시야를 약간 좁혀 내가 살고 있는 나라를
   변화 시키겠다고 결심했다. 그러나 그것 역시 불가능한 일 이었다.

   황혼의 나이가 되었을 때 나는 마지막 시도로
   나와 가장 가까운 내 가족을 변화 시키겠다고 마음을 정했다.
   그러나 아-아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다
   이제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 자리에 누운 나는 문득 깨닫는다
   만약 내가 내 자신을 먼저 변화시켰더라면
   그것을 보고 가족이 변화되었을 것을
 
   또한 거기에 용기를 내어 내 나라를 더 좋은 곳으로
   바꿀 수도 있었을 것을 그리고 누가 아는가, 세상 까지도 변화되었을는지...

 숲. 생태 해설사 (storyteller)= story +tell +er


  
   → 요즘은 감성의 시대, 창의력의 시대이다.
   → 세상의 변화(농업-산업-고도산업-정보.지식.서비스산업)
   → 의식주의 변화(배고픔 (양)-풍요(질)-다이어트 .웰빙 .힐빙


 
   단어+단어 = 사전,
   단어(사물)+감성=시 , 그림 ,말 , 대화
   무생물+감성= 생물 (생명이 부여된다)

   단어+사물+ 감성 =story,
   사물+생각(상상)=발명, 과학 , 예술 .....
   부속+부속 = 완제품

   풀+풀 =초원, 나무+나무 =산림
   풀+나무+생물 =숲
   꽃+꽃 =화단

   사랑+부정=? 사랑+긍정 =?
   희망 +...->시 ,그림 , 마음 ->storyteller
   예) 시화호 +사물 (갈대) +감성 = 갈대연가 , 시련 +감성+곡조 =음악

 3) 숲에서 배우는 지혜(인생)
   : 자연의 주인은 사람이 아닌 자연이다.
     우리도 철새와 같이 잠시 머물다 가는 손님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 숲은 채우는 것과 비우는 것이 똑 같다.
  
   : 어디까지 내 영역인가? 집과 숲 들 그리고 쓰레기
 
   : 숲에서 먹는다는 것 조심해라 (생태계 질서)
    사과-꿀벌 똥 -쉬파리 . 고기- 과자류 - 청솔모 . 원숭이

 4) 나는야 최고의 숲해설가
   ․ 숲은 만물박사를 원하지 않는다, 또한 숲 해설사는 만물박사가 아니다.
      사랑. 감성이 풍부한 사람이다.
      ⇨ 사랑의 시작은 이름을 알고 불러줌부터 시작이다
      (잡초는 없다, 이름 없는 식물은 없다 :한자. 영어. 별명. 사투리)

      예) 금낭화(錦囊花)
      심장모양의 예쁜 비단주머니 모양의 꽃
      金郎花->꽃모양을 사내의 성기모양에 비유
      며느리취. 며느리주머니. 
      영어 blooding heart ->피 흘리는 심장에 비유
 

   -초목의 종류 및 이름 배우기(이론 및 실습)

    전 지구상에 약 48만 여종(우리나라 4600여종)

   -식물(이름) 특성 이해하기

    지명 . 나라명. 동물이름. 한자. 생태특성
    (잎. 꽃. 가시유무) .냄새 및 맛 . 열매의 특징과 용도
    싹 .순 .눈의 모양 . 식물체의 크기 .수피 .나무의 용도 등
 
   -한자. 영어 이름 (표준. 사투리)
 
     식물이름 .꽃이름 .약초이름 .가공 유무에 따른 다른 이름
     예)민들레->포공영, 할미꽃->백두옹 , 느릅나무-.유근피
     건지황.숙지황 ,화살나무 ->귀전우 또는 홑입나물
 
   -토종(자생)식물과 귀화식물
     민들레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서양골등골나물 .... 

   -식물이름 풀이 (해석)

     물봉선=물+봉선
     바위솔=바위+솔
     우산나물=우산+나물
     각시둥굴레=각시+둥굴레(각시=키가 작다 즉 키가 작은 둥굴레)
     담쟁이덩굴 

     가는, 긴 . 가시 .갈퀴. 끈끈이 . 선, 눈. 우산. 톱. 털 .금. 은
     흑. 백. 자 .큰 .왕 .수리. 말 .참 .개 .각시. 땅 . 애기 .좀. 병아리 ...

   (실습문제)
    노랑매미꽃 ; yellow rose               은행나무:ginko tree
    원추리:day lily                         앉은부채:skunk cabbage 
    미나리아재비:buttercup. goldcup        단풍 :maple        
    풍선덩굴(=무환자나무):soapberry tree  머루 :Wild bine
    담쟁이: ivy                            신나무: the Amur maple
    부용(하와이무궁화): cotton rose        무궁화: a rose of sharon
    목화: a cotton                         쥐똥나무: wax tree
    차나무: a tea plant                    박주가리: milkweed 
    마름: water chestnut                  달맞이꽃: an evening primrose
    때죽나무 : snowbell.                   딱총나무=접골목(接骨木)
    백초차(百草茶)                         인동초(忍冬草)        
    더덕=양유(羊乳)                        모과(목과木瓜)
    질경이(차전초車前草)                   구기자뿌리 (지골피 地骨皮)
    만병초 萬病草                          금불초 金佛草
    맨드라미꽃(鷄冠花)                     범의귀풀=虎耳草 ...

   ․호미보다 큰 농기구 .........................(가래)
    * 여기서의 “가래”는 수생식물
   ․독성이 강해 잘 못 먹으면 미치광이가 되요 .. (미치광이풀)
   ․괭이도 밥을 먹나 ?..........................(괭이밥)
   ․김치 담아 먹는 .............................(고들빼기)
   ․함부로 만지면 안되죠, 가시가 있어요..(가시 엉겅퀴)
   ․신랑 취는 없나?.......................(각시 취)
   ․배짱이취는 없나?.....................(개미 취)
   ․벌과 개미가 무슨 사이야?.....(벌개미취)
   ․갯벌에도 취가 있나?...................(갯 취)
   ․공중에 있는 국화...................(구름국화)
   ․낙동강 오리알이 아니라........(낙동구절초)
   ․솜방망이가 물에 빠졌을 때.. (물솜방망이)
   ․방가지도 똥을 싸나? .............(방가지 똥) 
   ․산에 피는 국화(산국),들에 피면..(들국화)
   ․매우 써요 ,쓴 나물, 고채.............(씀바귀)
   ․쑥으로도 방망이를 만드나?.....(쑥 방망이)
   ․왜 솜다리야?................................(왜솜다리)
   ․해를 바라보면...............................(해바라기)
   ․하늘을 바라보면........................(하늘바라기)
   ․달을 바라보면 ?........(달바라기 X 달맞이꽃)
   ․구구 절절...................................(구절초)
   ․꿀풀에 정말로 꿀이 있을까?..................(꿀풀)
 

Ⅵ.숲 이야기구성(숲+생명.소망.지혜)
  * 끝없는 호기심 발동 ->질문구성 ->실전문제 만들기 *
   - 숲은 살아있는 거대한 생명체이다.  
   - 숲과 자연 속에서 우리네 인생의 소망을 찾아라
     :인디언들 1주일 동안
     : 꿈은 하늘에서 숲에서 ,자연에서 온다.
     : 산(숲)에 산신령이 있을까? 사랑이 있는 곳에 신도 있다.

   - 끝없는 영역다툼 과 보이지 않는 생태계의 조화 
    : 보호종과 유해조수 그리고 방생  
    : 아파트에 나타난 멧돼지.

    : 숲속의 먹이사슬(생태계)과 버섯의 역할
    숲은 여러 생물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아름다운 공간, 모든 생물은 각각
    일정한 역할을 담당한다.
    숲의 나무와 식물은 빛과 공기, 그리고 땅속의 물과 양분을 이용하여
    유기물을 만드는 공장 역할을 한다.

    곤충과 동물들은 식물을 먹이로 삼아 식물의 삶에 부담을 주는 존재로서
    숲 생태계의 난동꾼으로 여겨질 수도 있으나 자세히 살펴보면 곤충을
    통해 식물의 꽃이 암수의 조화를 이루어 종자를 맺으며, 동물의 활동을
    통해 움직이지 못하는 식물의 후손이 널리 퍼지게 된다.

    그렇다면 버섯은 숲 속에서 어떤 존재일까?
    버섯은 동물, 식물과 전혀 다른 균류에 속하며 곰팡이의 일종으로
    이들의 기능도 매우 중요하며 다양하다.

    그 중 가장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는 기능은 각종 유기물을 썩혀 자연으로      돌려주는“숲의 환경미화원” 역할을 한다.

    또 하나의 중요한 역할은 살아있는 식물에게 물과 양분을 제공하고 병원균      이나 각종 외부환경의 압력을 막아주는 일이다.

    이들은 곰팡이와 뿌리가 함께 붙어 있다고 해서 균근(菌根)이라고 부르는       데, 식물 뿌리보다 가는 곰팡이의 균사(菌絲, 팡이실)는 식물이 차마 갈 수      없는 바위 틈까지 파고 들어가 양분을 가져와서 식물에게 전해주고, 다른       병원균이 식물 뿌리로 침투하는 것을 막아준다.

    식물은 이러한 수고에 보답하고자 광합성을 통해 만든 탄수화물을 곰팡이
    에게 나누어 주어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공생관계라고 한다.   
    하지만 버섯들이 이처럼 긍정적인 역할만을 담당하는 것은 아니다.
    일부 버섯은 식물이나 동물의 몸속에 들어가 영양분을 빼앗아
    먹으며 자란다.
   
    이 외에도 버섯은 여러 역할을 담당한다.
    흙 속의 버섯 균사는 토양입자들을 모으거나 흩는 등 토양의 물리적 성질을
    변화시키기도 하며, 토양 속의 여러가지 독성물질을 분해하여 다른 생물이
    이용할 수 있는 여건으로 변화시켜 주기도 한다.   
   
    숲을 거닐 때 숲의 보배, 숲의 요정이라 할 수 있는 버섯에도 관심을
    기울여 본다면 또 다른 숲의 맛을 느껴 볼 수 있을 것이다.
   〈박현|국립산림과학원 연구원 글 중에서〉
    
    :자연보호(산나물. 약초. 도토리 줍기... )-풀과 나무 심기

   -봄꽃이 아름다운 이유?
 
   -숲과 자연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
    :필요한 물건 ,필요한 양, 남획은 안된다
    :욕심을 채우는 기쁨보다 이기는 기쁨을 느껴야한다.
   -자연의 종족번식 본능. 전략 (자연과 대화하기)
    도꼬마리야 .도둑놈의 까시야 . 도깨비바늘  가시야 > 내가 좀 도와줄까?

   -숲에서 배우는 인생 철학 (진리)
     : 葛藤 . 菽麥 . 조바심 . 忍冬草 . 獨也靑靑 . 대쪽 .....

   -우리 몸의 진정한 치료자(주치의)
     : 癌 . 萬病草 . 防風 . 不老草. 仙母草 . 益母草 . 삼림욕(沐浴)과 피톤치드


    -숲에서 찜질해보셨나요?(찜질요법)부엽토 . 흙 .토굴. 동굴 .. 숲속에 움집
   -숲에서 벌과 쐐기 쏘여보셨나요? (봉침요법)  
   -습지에서 거머리 물려보셨나요 ( 거머리요법)
   -꽃. 풀 .나무 향기 맡아보셨나요? (아로마. 허브요법)

   -숲에서 요가 해보셨나요? (요가요법) 무념무상 ->기인. 도인 .득도
   -숲에서 정신치료 받아보셨나요? : 숲은 위대한 정신담당치료자
   -숲에서 달밤 체조해보셨나요? (담력훈련)

   -숲에서 샤워해보셨나요? (샤워요법)
    :계곡물. 바람. 구름. 비. 눈. 아지랑이. 태양. 달빛. 스타. 다크. 우박 +샤워
   -숲에서 안마 받아보셨나요? 폭포
   -숲에서 벗어보셨나요? :  모자 .신발. 양말 (맨발요법)

   -숲에서 스키타보셨나요? 눈 .낙엽
   -숲에 장바구니 가져가보셨나요 ?
    숲은 대형마트, 텃밭은 야채가게, 정원은 꽃가게

   -숲은 대자연의 초대형 종묘상
   -숲은 초대형 식물원 .동물원 수목원 .농장.화원.과수원......

   -숲에서 폭력 사용해 본 적 있나요?
    죽이고 때리고 욕하고 징그럽다 말하고 잡초취급, 숲의 말에 귀 기울리지       않고 약속어기고 화내고 짜증내고 자기비하 용서하지 못하는 것 거짓말....
    예) 빨래, 설겆이 .목욕. 배설 ....우리의 모든 생활(환경오염)

   -참나무는 어떤 나무일까?
    “도토리가 열리는 나무”를 통틀어  참나무라 한다.
     상수리나무, 신갈나무, 떡갈나무, 갈참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
     이중 어느 것이 진짜 참나무일까요?

      <도토리와 상수리의차이점>

    (상수리나무)
    도토리가 크고 맛이 좋아 도토리묵용으로 쓴다
    임금님 수라상에 올려 진 열매라 하여 상수리나무.

    (신갈나무)
    옛날에 짚신바닥에 깔았던 나뭇잎 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

    (떡갈나무)
    둥근 열매를 감싸고 있는 포린이 특징이며 나뭇잎으로 떡을 싸서 먹었다고
    붙여진 이름
    (갈참나무)
    나무줄기가 소 궁둥이에 붙은 소똥처럼 너덜너덜하여 갈 때가 된 나무라고

    (굴참나무)
     껍질이 두꺼워 붙여진 이름 ,껍질이 푹신푹신 코르크 마개용으로 사용

    (졸참나무)
     참나무류 중 잎과 열매의 크기가 가장 작아서 졸병참나무라는 뜻
 
 -향나무(香木) :같은 나무에서 새순과 오래된 잎의 모양이 틀린 이유?

 -열매 맺지 않는 나무 시집보내기: 때리고 큰 돌로 줄기에 끼우기 ..

 -잡초를 없애고 싶으면 뽑지 마라?
  척박한 환경일수록 경쟁자 제거효과 ,위기는 못가진자들에겐 절호의 기회
  질긴 생명력은 자기반성과 전략 때문

 -단풍은 왜 들까?
  잎은 가을이 되면 잎 속에 숨어있던 노랑. 빨강의 색소를 들어낸다.
  인과 마그네슘 들이 수분과 함께 잎으로 공급되지 못해 광합성을 하지 못하고
  엽록소도 만들지 못하여 남아 있던 엽록소가 파괴되어 잎이 변하는 것이다.
 
 -자작나무와 물박달나무 이야기
  나무껍질은 기름기가 있어 비에 젖어도 불이 붙는다.
  수액(樹液)이용하기
 
 -환경 지표종 “이끼” 이야기
  생명력이 강해 건조하고 척박한곳 ,영하의 눈 속 에서도 볼 수 있듯이
  척박한 땅에 이끼가 살게 되면서 땅이 다져지고 양분이 쌓이게 되어
  점차 다른 식물들이 살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지게 되므로 식물계의
  개척자라고 부르며 환경지표종 으로 쓰인다.

 -고로쇠나무 이야기 (골이수나무)
 -기생식물이야기 : 겨우살이. 새삼덩굴 .이종공생
 -나무도 癌에 걸린다.?
 -수크렁과 도꼬마리. 제비꽃 가지고 생태놀이 해보기
 -톱과 도끼 없이 나무를 죽이는 방법 (메아리, 야호)
  남태평양 솔로몬 군도의 어떤 마을 사람들은 나무가 너무 커서 도끼로
  쓰러드릴 수 없을 때 나무에 대고 고함을 지른다고 합니다.
  이렇게 30일 동안 소리를 지르면 신기하게도 나무는 끝내 죽어서 쓰러지는데
  고함소리가 나무의 영혼을 죽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숲 해설 실전문제 만들기
 .“참” 자가 들어간 식물이름을 찾아라 <--> “개”자가 들어간 식물이름
 .“사람”이 들어간 식물이름 <-->“동물”이름이 들어간 식물이름
 .“나라”. ”지명“ 이 들어간 식물 .나무이름
 .“여자”가 들어간 식물 . 나무 이름

 .꽃이 잎보다  먼저 피는 식물을 나열해보자
 
 .4~5월 새싹과 벌레와의 생존 경쟁과정을 설명해보자

 .내가 아는 식물 (나물. 약초. 야생화)이름을 모두 나열 해보자
 .채소와 과일을 구분해보자 ( 예:토마토 .참외. 수박 .살구....)
 .대나무는 ? 풀일까? 나무일까?

 .나무도 “사춘기”가 있을까?
  과일나무는 심은지 6~8년이 지나면 사춘기가 온 것처럼 가지를 퍼뜨리고
  결실이 불량해지는 등 통제불능 상태가 된다.
  클수록 나무와 나무사이의 간격이 좁아져 균형을 파괴하기 때문이다.
  이때는 비료를 적게 주고 뿌리를 적당히 잘라준다
  그래도 반항이 그치지 않으면 뿌리 쪽 영양분이 올라가지 못하게 껍질을 벗겨
  주고 솎아베기를 해야 한다.->옮겨심기 -->베어버린다.

 .침엽수와  활엽수중 지하수의 소비량이 큰 것은?(침엽수림)-하천유량감소
  >“녹색댐”으로 활용이 큰 수림은? (활엽수림)

 .식물(꽃과 나무)의 원종을 찾아라 (장미. 카네이션. 라일락. 백합...)
            

 .나비와 나방을 구분해보자
               
 .개망초의 순 우리말은 ? 돌잔꽃 .가난뱅이꽃 (빈터.빈집.빈농지)
                        아이들은? (계란꽃 .계란후라이꽃)
 .코스모스의 순 우리말 이름은 ? 살살이꽃

 .“타감작용” 이란?
  특정나무 주변에 다른 종류의 식물이 싹을  못 틔우게 하는 성질
  (아카시나무. 리기다소나무)
  구체적으로 그 내용을 살펴보면 모든 생물은 자기 보호본능이 있다.
  식물에서도 이러한 현상을 관찰할 수 있는데 식물은 스스로 만들어내는 방향
  물질 중 다른 식물의 번식을 억제하는 것이 있는데 이 물질로 인해 다른 식물    이 성장을 저해 받는 현상을 Alleopathy(타감작용)이라 한다.
  이러한 타감작용으로 나타나는 대표적인 물질이 탄닌, 테르펜 등 입니다.
  이렇게 나타나는 물질들은 다른 모든 식물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어떤 특정한 식물들에게만 서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 반딧불이의 대화 방식은 ? 귀뚜라미가 우는 이유?

 .매미의 일생을 설명하시오
  (알-유충2~7년-어떤 매미는17년을 땅 속-성충 2주)
 .매미가 우는 이유는?
  도시매미와 시골매미 중 어느 매미가 더 크게 울까? 이유는?

-꽃과 식물 그리고 나무에 서린 이야기 활용
 (사위질빵과 할미질빵)
 옛날에는 지게를 사용하여 많은 일을 하였습니다.
 지게 멜빵은 볏집을 이용하여 멜빵을 만들었죠 .
 정말 튼튼하여 한번 만들면 어지간히 오랫동안 사용했습니다.
 이 꽃의 작명에 서린 이야기를 추측해 봅니다.
 이름하여 "사위질빵"입니다. 즉 사위가 메는 멜빵이라는 것입니다.
 갓 시집보낸 딸의 남편 즉 사위 ,사위 사랑은 장모님이라 했거늘  
 한참 농사일로 바쁜데 사위에게 일을 안 시킬수 없고 머슴이나
 남편(?)처럼 볏집으로 만든 튼튼한 멜빵의 지게를 지게 할 수도 없고 .....
 (사오정을 위한 친절한 해설: 튼튼한 멜빵= 중노동)
 이때 장모님의 지혜~!
 아하 이 식물 줄기로 멜빵을 만들면 모양은 분명 멜빵인데 그 힘이 약하여
 조금만 짐을 많이 실으면 두두둑 ..(멜빵 끊어지는소리)
 그사이에 사위는 일을 안하고 쉬는겁니다.(비겁의 진수^^)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일을 덜해서 남는 힘을 어디에 쓰라는 암시...
 암튼 장모님의 사위사랑이 너무 정겹습니다.
 그런데 이와 비슷한 사연의  꽃이 한가지 더 있습니다.
 왠만한 전문가 아니면 사위질빵과 구분이 안가는 꽃이죠!
 그 이름은 할미질빵 ~! 할머니가 지는 지게의 멜빵이라는 뜻 입니다.
 이 이야기는 더 이상 안해도 모두 이해하실 걸로 생각됩니다.
 다만 사오정을 위해서 간단하게 해설을 붙이자면 할머니는 연로하셔서
 원래 힘이 없으시니까  굳이 볏집을 이용한 멜빵이 필요 없었겠죠?
 즉 이 식물의 줄기가 끊어지지 않으리 만큼만 짐을 싣으라는 의미 깊은
 뜻인가 봅니다.
 왠지 서글픈 이야기처럼 들려 사위질빵과 대조적인 이야기가 되버렸네요
 그러나 할머님들 힘내세요 그리고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세요 

 (상사화 이야기)
 평생에 꽃과 잎이 한번 도 만날 수 없어서 상사병에 걸린 꽃이 상사화 입니다.
 잎이  없는 줄도 모르고 용기 있게 꽃을  활짝  피운  상사화.
 불쌍한 상사화 !
 그리고 이 꽃이  지면  또 다시 겨울잠을 잔 후 새 봄에 잎이 나오겠지요
 그러나 그때는 또 꽃이 없겠지요.(정말 슬프다),
 상사병 않아 본적 있나요? 그렇다면  우리 상사화 중매한번 서줄까요?

 (개다래나무와 산딸나무 그리고 산수국 이야기)
          

  요즘 산에 가보면 가끔 울긋불긋 또는 하얀 꽃이 수를 놓는 듯한 정경을
  보게 됩니다. 무슨 꽃일까? 
  또는 누가 저렇게 하얀색 페인트를 식물에 뿌려 놓았을까?
  또는 요즘 환경오염이 심하다더니 나무도 돌연변이가 생기는구나...
  등등 많은 추측을 하곤합니다.
  정작 가까이 가보면 꽃도 아니고 페인트도 아니고 돌연변이도 아닙니다.
  정상적인 개다래나무의 잎이죠 .
  그런데 특이한 것은 잎이 녹색 ,그리고 하얀색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이때 개다래나무의 줄기를 자세히 살펴보면 아주 작은 꽃들이 달려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그것입니다.
  개다래나무가 지혜를 발휘하는 것이죠 ,속된말로 위장을 하는 것입니다.
  꽃이 너무 작아 벌과 나비들이 별 관심을 안 보이는 겁니다.
  이때 큰 잎을 꽃으로 위장하여 하얀색으로 변신 즉 일종의 화장을 하는 것!
  벌과 나비들도 화장발(?)에 속아 날아와 봤더니 꽃이 아니란 것을 직감,   
  그 허탈감에 잎에 앉아서 쉬는 동안 작은 꽃을 발견하고 꿩 대신 닭이라고
  작은 꽃의 꿀이라도 따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면 개다래의 수정 끝 ~! 일개 식물도 이런 지혜를 발휘하네요.
  그런데 그 흰 잎이 끝까지 가냐구요? 그렇지 않습니다.
  일단 수정이 되고 열매가 맺히게 되면 원래의 녹색으로 돌아왔다가
  가을에 단풍이 들어 떨어지고 맙니다.
  일단 목표달성하면 변심하는 것은 사람이나 식물이나 똑 같네요^^
  벌과 나비들이여 그리고 사람들이여 화장발에 속지마세요^^

  (숲속의 부인 “林下婦人”)
  으름덩굴은 손바닥을 편 듯한 다섯 장의 잎 모양이
  아름답고 사랑스러우며 은은한 흰빛으로 피는 꽃도 보기에
  좋고 가을에 바나나 모양으로 익는 열매도 인상적이다.
  우리나라 황해도 이남의 산속 숲속이나 개울가에서 흔히 자라며
  한자로는 목통이라고 쓴다.
  으름은 이 덩굴에 달리는 열매를 가리키는 말이다.
  으름은 육질의 삭과로 과육이 달고 부드러워 입안에 넣으며 살살 녹는
  아이스크림 같다. 단 씨가 너무 많은 것이 흠이다.
  시골에서는 머루, 다래와 함께 산과일로 중요하게 여긴다.
  제주도에는 으름덩굴이 유난히 많고 누구한테나 친숙하다.
  제주도의 속담에 "아이 때는 조쟁이 되고 어른 되면 보댕이 되는 게
  무엇이냐" 하는 수수께끼가 있다.
  조쟁이는 남성 성기를, 보댕이는 여성 성기를 가리키는 말이다.
  으름덩굴을 다른 말로 임하부인(林下婦人)이라고도 하는데 역시 으름이
  익어 껍질이 툭 터진 모양이 여성의 음부와 같다고 하여 붙인 이름이다.

                    

(여자는 수다를 좋아해 “女舌樹”)
나는 자귀나무다, 나는 밤이 되면 미모사를 건들면 그 잎을 접어버리듯
나도  꽃이든 나뭇잎이든 접어버리고 늘어져서 잔다
그래서 사람들은 나를 귀신나무라고도 부른다.
한자로는 자귀목 또는 女舌樹(여설수)라 부른다.
내가 마치 여자들이 모여서 수다떨듯이 시끄러운 나무라고 하여 붙여진 별명
그 근본을 거슬러 올라가 보자 먼저 사진의 열매를 보라
이제 가을 바람이 불어오면 살랑살랑, 쌩쌩 ~~
그러다 보면 속에 든 씨앗이 흔들려 *&^%%%&$# 시끄러웠던 모양이다.
얼마나 시끄러웠으면 여자들의 혀에 비유를 했을까?
이름하여 "여자의 혀 나무" 영어로는 내 꽃이  아름다운 까닭에 비단에 비유
하여  silk tree 라 하였고 신경이 살아있는 신경초 또는 미모사와 같다하여
mimosa tree라고 부른다.
인기 탓에 여러 가지 이름이 있지만 난 개인적으로 영어 이름이 좋다.

(기타 “갈등”. “쑥맥”. 생태놀이 및 작품 만들기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