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의 영양소
산야초는 영양소가 아주 풍부하다.
우리의 몸을 구성하고 생명활동의 기능에 관여하는 물질은 물을 비롯하여 단백질, 지방질, 탄수화물, 무기질과 비타민이며,
여기에 섬유질도 필요하다. 이와 같은 모든 것들을 식물에서 충분히 공급받아 생명의 사슬을 지탱해가고 있는 것이다.
식물체 속에는 수백 종류의 화합물이 쉴새 없이 생산되고 있다. 이것들은 우리들에게 중요한 영양성분이 된다. 동물이나 인간의 세포는 생화학적으로 식물과 대단히 비슷하기 때문에 식물이 필요로 하여 저장한 물질을 곧바로 인체에 이용할 수가 있는 것이다. 지방질이나 단백질은 식물체 속에서 생성되고 탄수화물은 식물 속에 가장 널리 분포되어 있다. 비타민 역시 식물체에서 합성되고 무기질은 토양에서 흡수된다. 섬유질은 식물세포의 막을 형성하는 물질로 몸체의 각 부분을 지탱하는 바탕이 된다.
초식동물이 들판의 메마른 풀만 뜯어먹고 살아도 살이 찌고 기름기가 흐르며 활기 있게 생존하는 것은 그와 같은 영양분이 식물체에 골고루 들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여기서 다시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야생식물 속에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무기질)이 아주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들 영양소는 신체 내에 존재하는 300만 종류의 효소활동과 깊은 관계가 있다. 비타민과 미네랄은 신체내의 영양대사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질이므로 이것이 부족하면 대사활동이 저하되어 건강장애가 일어난다.
비타민은 예외를 제외하고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으므로 외부에서 섭취하지 않으면 안 된다. 비타민 역시 생명현상 유지에 불가결한 영양소로 우리 몸의 각종 기능을 돕고 몸의 상태를 원활하게 조절한다. 비타민의 역할은 미네랄과 더불어 기계의 윤활유에 비유할 수 있다. 아무리 기계가 우수하고 에너지가 충분히 공급된다 하더라도 윤활유가 없으면 기계의 능력이 제대로 발휘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기계 자체의 마모가 심해져서 쉽게 고장이 나고 만다.
20세기의 전반에는 비타민에 대한 연구가 활발했으나 최근에는 미네랄의 연구로 그 핵심이 옮겨진 상태이다.
미네랄은 신체조직의 구성 성분으로 뼈와 피의 재료가 되며 면역기구에도 관계된다. 또 몇 가지 호르몬 합성의 필수적인 원료가 되며, 세포 내외의 체액을 언제나 약알칼리성으로 유지시켜 주는 데에 반드시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수많은 신진대사의 생화학반응을 가능하게 하는 효소의 많은 종류가 미네랄에 의해 활성화된다. 이 영양소는 외부에서 받아들이지 않으면 안 된다.
인체에 들어 있는 미네랄은 약 3kg밖에 되지 않는 극히 미량이며 그 83퍼센트는 뼈의 성분으로 이뤄져 있지만 비타민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미량의 미네랄이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하는 것은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54종의 원소 가운데서 50종이 모두 미네랄이라는 사실이다.
미네랄은 토양 속의 광물질이 물 속에 녹아 있는 것을 식물이 뿌리로 흡수하고, 이 식물을 먹음으로써 인체에 필요한 다양한 성분을 공급받는다. 식물 또한 미네랄을 흡수하지 않으면 생장하기가 어려워진다.
미네랄을 품고 있는 토양이나 해수에는 그 지역에 따라 함유량에 차이가 있다. 그러므로 이 원소들에 대한 깊은 지식을 갖고 있지 않으면 인류는 미량의 미네랄 결핍증에 빠져 생존마저 위협 당할 염려가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주장이 나오게 된 이유는 미네랄이 아주 미량이기는 해도 생명의 사슬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어떤 좋지 않은 증상이 나타나면 간단하게 비타민의 결핍으로만 결론지어 버리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오늘날에는 20세기의 가장 빛나는 영양원소로 새롭게 탄생했다고 하는 셀레늄이 주목을 끌고 있다. 미량 미네랄인 셀레늄이 바르게 사용된다면 모든 암에 의한 사망률을 80~90퍼센트 정도로 떨어뜨릴 수 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토양 속에 셀레늄이 결핍되어 있는 지역에 사는 주민의 심장병에 의한 사망률은 셀레늄이 풍부한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과 비교하면 3배가 넘는다는 연구보고가 있다. 이처럼 미네랄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져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토양 속에 각종 미네랄이 부족하면 놓여지면 식물체 역시 미네랄이 부족하기 마련이고, 이런 식물을 먹는 동물 또한 미네랄이 결핍되어 있는 것이다. 이런 동물의 고기를 먹고 그런 토양에서 자라난 식물을 식량자원으로 삼을 경우 자연적으로 우리의 몸은 미네랄이 결핍되게 된다.
그러므로 좋은 토양, 기름진 땅에서 자라난 식물을 섭취해야 하는데 이러한 식물은 야생의 것일 때에 가장 적절하다. 식물 역시 어떤 양분의 결핍이 생기면 그만큼 식물체내의 각종 화합물생산에 균형을 잃어 풍부한 영양소를 우리들에게 공급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재배식물을 계속 생산해내는 토양은 식물이 원하는 양분이 고갈되어 가고 있는 죽은 땅이다. 그러므로 산야에서 저절로 자라나는 산야초에 대해 관심을 모으게 되는 것이다.
인체에 중요한 16가지의 필수 미네랄은 칼슘, 철, 망간, 셀레늄, 아연, 칼륨, 마그네슘, 구리, 크롬, 염소, 나트륨, 니켈, 코발트, 바나듐, 인, 요오드 등이다.
사람이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일상적인 식사를 통해서 8가지의 필수아미노산, 16가지의 미네랄, 20가지의 비타민 등 모두 44종의 필수영양소를 공급받아야 한다. 이 중에서 한두 가지만이라도 부족하면 생명의 사슬이 망가지고 마침내 질병에 걸리는 불운을 맞이하게 된다.
이러한 점을 미루어 볼 때 비타민, 미네랄, 효소 등을 풍부하게 공급해주는 재료가 바로 산야초이다. 또 산야초에 몰두함으로 자연섭리에 따르는 법칙을 배우게 되고 자연식에의 지식도 쌓는 좋은 기회를 맞이하게 된다.
고기를 먹을 때는 2~3배 이상의 야채를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지방질을 많이 먹으면 혈관에 지방이 쌓여 혈액을 혼탁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방해하게 되며, 그러면 산소운반이 원활하지 못하여 체내에 산소가 결핍된다. 산소가 불결하거나 결핍되면 결국 체내에 유독물질이 쌓이게 되고 이것은 심장이나 다리에 그 증후가 먼저 나타난다. 그러므로 고기를 먹을 때 야채를 많이 섞어 먹으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 야채 속의 풍부한 미량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여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진행시키기 때문이다. 미량 영양소가 부족하면 대사장애가 일어나 비만 등의 좋지 못한 체질로 변하게 된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일반적인 상식이다.
동물이나 미생물에서는 대부분의 최종대사물을 몸밖으로 배출하고 있으나 식물에서는 배설되지 않은 채 대부분이 몸체에 축적되어 있으며 그 자체가 식물의 성분이 된다. 이 풍부하게 축적된 성분들이 우리의 몸에 중요하고도 훌륭한 생리활성물질이 된다. 그것은 다양한 영양소인 동시에 약효를 발휘하기도 한다.
식물체 속에는 수백 종류의 화합물이 쉴새 없이 생산되고 있다. 이것들은 우리들에게 중요한 영양성분이 된다. 동물이나 인간의 세포는 생화학적으로 식물과 대단히 비슷하기 때문에 식물이 필요로 하여 저장한 물질을 곧바로 인체에 이용할 수가 있는 것이다. 지방질이나 단백질은 식물체 속에서 생성되고 탄수화물은 식물 속에 가장 널리 분포되어 있다. 비타민 역시 식물체에서 합성되고 무기질은 토양에서 흡수된다. 섬유질은 식물세포의 막을 형성하는 물질로 몸체의 각 부분을 지탱하는 바탕이 된다.
초식동물이 들판의 메마른 풀만 뜯어먹고 살아도 살이 찌고 기름기가 흐르며 활기 있게 생존하는 것은 그와 같은 영양분이 식물체에 골고루 들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여기서 다시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야생식물 속에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무기질)이 아주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들 영양소는 신체 내에 존재하는 300만 종류의 효소활동과 깊은 관계가 있다. 비타민과 미네랄은 신체내의 영양대사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질이므로 이것이 부족하면 대사활동이 저하되어 건강장애가 일어난다.
비타민은 예외를 제외하고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으므로 외부에서 섭취하지 않으면 안 된다. 비타민 역시 생명현상 유지에 불가결한 영양소로 우리 몸의 각종 기능을 돕고 몸의 상태를 원활하게 조절한다. 비타민의 역할은 미네랄과 더불어 기계의 윤활유에 비유할 수 있다. 아무리 기계가 우수하고 에너지가 충분히 공급된다 하더라도 윤활유가 없으면 기계의 능력이 제대로 발휘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기계 자체의 마모가 심해져서 쉽게 고장이 나고 만다.
20세기의 전반에는 비타민에 대한 연구가 활발했으나 최근에는 미네랄의 연구로 그 핵심이 옮겨진 상태이다.
미네랄은 신체조직의 구성 성분으로 뼈와 피의 재료가 되며 면역기구에도 관계된다. 또 몇 가지 호르몬 합성의 필수적인 원료가 되며, 세포 내외의 체액을 언제나 약알칼리성으로 유지시켜 주는 데에 반드시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수많은 신진대사의 생화학반응을 가능하게 하는 효소의 많은 종류가 미네랄에 의해 활성화된다. 이 영양소는 외부에서 받아들이지 않으면 안 된다.
인체에 들어 있는 미네랄은 약 3kg밖에 되지 않는 극히 미량이며 그 83퍼센트는 뼈의 성분으로 이뤄져 있지만 비타민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미량의 미네랄이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하는 것은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54종의 원소 가운데서 50종이 모두 미네랄이라는 사실이다.
미네랄은 토양 속의 광물질이 물 속에 녹아 있는 것을 식물이 뿌리로 흡수하고, 이 식물을 먹음으로써 인체에 필요한 다양한 성분을 공급받는다. 식물 또한 미네랄을 흡수하지 않으면 생장하기가 어려워진다.
미네랄을 품고 있는 토양이나 해수에는 그 지역에 따라 함유량에 차이가 있다. 그러므로 이 원소들에 대한 깊은 지식을 갖고 있지 않으면 인류는 미량의 미네랄 결핍증에 빠져 생존마저 위협 당할 염려가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주장이 나오게 된 이유는 미네랄이 아주 미량이기는 해도 생명의 사슬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어떤 좋지 않은 증상이 나타나면 간단하게 비타민의 결핍으로만 결론지어 버리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오늘날에는 20세기의 가장 빛나는 영양원소로 새롭게 탄생했다고 하는 셀레늄이 주목을 끌고 있다. 미량 미네랄인 셀레늄이 바르게 사용된다면 모든 암에 의한 사망률을 80~90퍼센트 정도로 떨어뜨릴 수 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토양 속에 셀레늄이 결핍되어 있는 지역에 사는 주민의 심장병에 의한 사망률은 셀레늄이 풍부한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과 비교하면 3배가 넘는다는 연구보고가 있다. 이처럼 미네랄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져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토양 속에 각종 미네랄이 부족하면 놓여지면 식물체 역시 미네랄이 부족하기 마련이고, 이런 식물을 먹는 동물 또한 미네랄이 결핍되어 있는 것이다. 이런 동물의 고기를 먹고 그런 토양에서 자라난 식물을 식량자원으로 삼을 경우 자연적으로 우리의 몸은 미네랄이 결핍되게 된다.
그러므로 좋은 토양, 기름진 땅에서 자라난 식물을 섭취해야 하는데 이러한 식물은 야생의 것일 때에 가장 적절하다. 식물 역시 어떤 양분의 결핍이 생기면 그만큼 식물체내의 각종 화합물생산에 균형을 잃어 풍부한 영양소를 우리들에게 공급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재배식물을 계속 생산해내는 토양은 식물이 원하는 양분이 고갈되어 가고 있는 죽은 땅이다. 그러므로 산야에서 저절로 자라나는 산야초에 대해 관심을 모으게 되는 것이다.
인체에 중요한 16가지의 필수 미네랄은 칼슘, 철, 망간, 셀레늄, 아연, 칼륨, 마그네슘, 구리, 크롬, 염소, 나트륨, 니켈, 코발트, 바나듐, 인, 요오드 등이다.
사람이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일상적인 식사를 통해서 8가지의 필수아미노산, 16가지의 미네랄, 20가지의 비타민 등 모두 44종의 필수영양소를 공급받아야 한다. 이 중에서 한두 가지만이라도 부족하면 생명의 사슬이 망가지고 마침내 질병에 걸리는 불운을 맞이하게 된다.
이러한 점을 미루어 볼 때 비타민, 미네랄, 효소 등을 풍부하게 공급해주는 재료가 바로 산야초이다. 또 산야초에 몰두함으로 자연섭리에 따르는 법칙을 배우게 되고 자연식에의 지식도 쌓는 좋은 기회를 맞이하게 된다.
고기를 먹을 때는 2~3배 이상의 야채를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지방질을 많이 먹으면 혈관에 지방이 쌓여 혈액을 혼탁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방해하게 되며, 그러면 산소운반이 원활하지 못하여 체내에 산소가 결핍된다. 산소가 불결하거나 결핍되면 결국 체내에 유독물질이 쌓이게 되고 이것은 심장이나 다리에 그 증후가 먼저 나타난다. 그러므로 고기를 먹을 때 야채를 많이 섞어 먹으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 야채 속의 풍부한 미량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여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진행시키기 때문이다. 미량 영양소가 부족하면 대사장애가 일어나 비만 등의 좋지 못한 체질로 변하게 된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일반적인 상식이다.
동물이나 미생물에서는 대부분의 최종대사물을 몸밖으로 배출하고 있으나 식물에서는 배설되지 않은 채 대부분이 몸체에 축적되어 있으며 그 자체가 식물의 성분이 된다. 이 풍부하게 축적된 성분들이 우리의 몸에 중요하고도 훌륭한 생리활성물질이 된다. 그것은 다양한 영양소인 동시에 약효를 발휘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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