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꽃
학명 | Stellaria media (L.) Vi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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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분류 | 계 : 식물계(Plantae) 문 : 피자식물문(Angiospermae) 강 : 쌍떡잎식물강(Dicotyledoneae) 과 : 석죽과 |
크기 | 10~20cm |
개화시기 | 5월~6월 |
분포지 | 한국 |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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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나 밭 등의 햇볕이 잘 드는 곳에 흔히 자라는 잡초이다.
잎에 털이 전혀 없으며, 꽃잎이 꽃받침보다 짧은 특징으로 구분할 수 있다.
봄에 일찍 꽃이 피는 식물 가운데 하나다.
흔히 볼 수 있는 쇠별꽃(Stellaria aquatica (L.) Scop.)과 비슷하나 별꽃은 쇠별꽃보다 크기가 작으며 암술대가 3개로 암술대가 5개인 쇠별꽃과 뚜렷이 구분된다.
어린순은 식용으로 쓴다.
본 분류군 식물의 잎에는 사포닌(saponin)이 함유되어 있어 많은 양을 한꺼번에 섭취하였을 경우 몸에 해롭다.
본 분류군의 식물은 외용약으로 피부 가려움증을 치료하는 데 쓴다.
그러나 임산부에게는 쓰지 않는다(Chevallier 1996).
본 분류군은 속씨식물 중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분포역이 넓은 식물 다섯 가지 중 하나이다.
다른 네 식물은 마디풀과의 마디풀(Polygonum aviculare), 십자화과의 냉이(Capsellabursa-pastoris), 명아주과의 흰명아주(Chenopodium album), 그리고 새포아풀(Poa annua)이다(Hurka et al. 2003).9)
생육특성
별꽃은 우리나라 각처의 밭이나 길가에서 나는 2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양지 혹은 반그늘 어디서나 잘 자란다.
키는 10~20㎝이고, 잎은 길이가 1~2㎝, 폭은 0.8~1.5㎝로 양면에 털이 없고, 하반부 가장자리에 털이 약간 있는 것도 있으며 난형이고 마주난다.
꽃은 백색으로 작은 꽃줄기는 길이가 0.5~4㎝로 한쪽에 털이 있으며 꽃이 핀 다음 밑으로 처졌다가 열매가 익으면 다시 위로 향한다.
열매는 8~9월경에 달린다.
어린 식물은 전초를 약용으로 쓴다.
번식 및 관리법
번식법 : 9월에 받은 종자를 보관 후 이듬해 봄 화단에 뿌린다.
관리법 : 어느 곳에서나 잘 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