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지
학명 | Draba nemorosa L. for. nemoro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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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분류 | 계 : 식물계(Plantae) 문 : 피자식물문(Angiospermae) 강 : 쌍떡잎식물강(Dicotyledoneae) 과 : 십자화과 |
크기 | 20cm |
개화시기 | 4월~6월 |
분포지 | 한국 |
생육특성
꽃다지는 우리나라 각처의 들에서 자라는 2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햇볕이 잘 들어오는 곳이면 토양의 조건에 관계없이 자란다.
키는 약 20㎝이고, 잎은 긴 타원형으로 길이는 2~4㎝, 폭은 0.8~1.5㎝로 방석처럼 퍼져 있다.
꽃은 원줄기나 가지 끝에 여러 송이의 꽃이 어긋나게 달리며 작은 꽃줄기 길이는 1~2㎝로 비스듬히 옆으로 퍼진다.
열매는 7~8월경에 편평하고 긴 타원형으로 길이 0.5~0.8㎝, 폭은 약 0.2㎝로 달린다.
어린 식물은 식용으로 쓰인다.
번식 및 관리법
번식법 : 뿌리를 이용하거나 종자를 이용해도 잘 되는 품종이다.
종자는 8월에 받아 바로 뿌리거나 상온에 보관 후 이듬해 봄에 뿌린다.
관리법 : 노란색으로 꽃을 피우기 때문에 집단을 형성해서 심는 것이 좋다.
햇볕이 잘 들어오는 다른 지형보다 높은 곳에 심는 것이 좋다.
2년생이기 때문에 주변에 다른 식물도 심어주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는 작은 화분에 심어 관상 후 오후에는 햇볕이 잘 들어오는 곳에 옮겨줘야 한다.
- 제공처
- 푸른행복 http://www.munyei.com , 제공처의 다른 책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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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에 좋은 산야초
꽃다지
1. 특징
두해살이풀이며 초가을에 싹튼 어린 묘가 겨울을 지낸 다음 꽃이 피고 씨를 맺으면 죽어버린다.
줄기는 곧게 서서 약간의 가지를 치면서 15cm 정도의 높이로 자라나는데 온몸에는 잔털이 빽빽하다.
겨울을 난 잎은 주걱 모양이며 둥글게 배열되어 땅을 덮는다. 줄기에 생겨나는 잎은 길쭉한 타원 모양이며 서로 어긋나게 자리잡고 가장자리에는 약간의 잔 톱니가 있다. 잎은 약간 두텁고 역시 잔털로 덮여 있다.
줄기와 가지 끝에 이삭 모양으로 뭉친 꽃망울이 아래로부터 차례로 피어 올라간다. 4장의 꽃잎으로 이루어진 꽃의 지름은 4mm 안팎이고 빛깔은 노랗다.2. 분포
원래 외국에서 들여온 풀인데 지금은 전국 각지에 널리 퍼져 있다. 밭가나 들판, 길가 등에 난다.
3. 약용법
생약명
정역자. 정역, 대실(大室)이라고도 한다.
사용부위
씨를 약재로 쓰는데, 다닥냉이(Lepidium micranthum LEDEB.), 콩말냉이(L. Virginicum L.), 재쑥(Descurainia sophia WEBB.)의 씨도 함께 쓰인다.
채취와 조제
씨가 익는 것을 기다려 채취하고 햇볕에 말린다. 말린 것은 그대로 쓰거나 불에 볶아서 쓴다.
성분
함유 성분에 대해서는 별로 밝혀진 것이 없다.
약효
이뇨, 거담, 완하(緩下) 등의 효능이 있으며 기침을 가시게 하고 흥분을 가라앉히는 작용도 한다. 적용질환은 기침, 천식, 심장질환으로 인한 호흡곤란, 변비, 각종 부기 등이다.
용법
말린 씨를 1회에 2~4g씩 200cc의 물로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한다.
4. 식용법
인가 주변에서 흔히 자라므로 이른봄에 나물로 해 먹거나 국거리로 한다. 맛이 담백하며 쓴맛이 없으므로 가볍게 데쳐 찬물에 한 번 헹궈내 조리할 수 있다.
- 동의어
- 코딱지나물
- 출처
몸에 좋은 산야초, 장준근, 2009. 11. 15., (주)넥서스, 제공처의 다른 책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