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 탐방일 : 2020. 09. 13 청도 대전리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한밭으로 불리는 마을로 상대전과 하대전이 있으며, 중천골이 있어 신라가 가야와 대치하고 있을 때 승려군 천명이 상주하였다. 중천골이라는곳에 지금은 그레이스 골프장이 들어서 있다. 한밭으로 부르고 대전이라 표기한다. 대전리는 골이 깊고 길며 들이 넓어서 한밭이라고 했다고 한다. 본래 청도군 상북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상대전, 하대전을 병합하여 대전동을 개설하고 이서면에 통합하였다. 1988년 대전동에서 대전리로 이름을 바꾸었다. 대전리는 홍두깨산 자락의 아래위로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마을 앞에 있는 경작지는 경지 정리를 마쳤으나, 마을 위와 인근은 옛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