鍼灸 小考/양전류·원적외선

양전류요법 치료원리

초암 정만순 2017. 2. 22. 11:05



양전류요법 치료원리



2016년 9월 28일 11시 30분, 알파님이 저에게 양전류기2 시제품을 주셨습니다. 

그동안 쿤밍에서, 미얀마에서 양전류기가 어떻게 기적을 만들고 있는지 보시라고 수시로 은근 압박을 했더랬습니다. 알파님 입장에서는 낮에는 근무하고 밤새워 연구하시기를 거의 1년반, 얼마나 고생하셨을까

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팠습니다. 새 양전류기를 저에게 주시는 그 날도 새벽 3시반까지 만드셨다고 하시는데 알파님 얼굴이 부어 있어서 정말, 미안해서, 무릎꿇고 받고 싶었어요.

여튼, 전기치료의 새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너무 거창하게 나가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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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기치료의 역사

아주 오래되었습니다. 무려 기원전에 히포크라테스가 전기메기로 두통을 치료한 기록이 있고 그 이후부터 현재까지 전기치료는 다양한 치료법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아래는 1910년대 미국에서 전기치료하는 모습이구요






지금 병원에서 하고 있는 전기치료 모습입니다.






그런데 왜 우리에게 전기치료가 왜 이리 생소한지 모르겠습니다.
현대적인 치료법의 종류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머리아프니까 대충 읽으세요.

자칫 눈의 촛점을 맞추어 읽으시면 쓸데없이 기억이 되어버리니까 대충 휘리릭 읽으세요.

 

의용평류치료(medical galvanism), 이온도입법(iontoporesis), 전기자극치료(electrical stimulationtherapy, EST), 경피신경전기자극치료(transcutaneous electrical nerve stimulation, TENS), 기능적전기자극치료 (FES), 간섭전류치료(interferential current therapy, ICT), 단파심부투열치료(shortwave diathermy, SWD), 극초단파심부투열치료(microwave diathermy, MWD), 초음파치료(ultrasound therapy), 고전압맥동전류자극치료 (high voltage pulsed current stimulation, HVPCS), 미세전류치료법(microcurrent therapy)



사실은 현재에도 다양한 전기치료법이 병원에서 시행되고 있다는 것이지요.

 

2. 전기치료원리

이론이 많습니다만 대략 이렇게 정리됩니다.

1) 몸의 생체전기와 반응한다. 세포차원에서 생체전기를 생산하고 특히 심장과 뇌에서는 아주 강력한 전기를 생산한다. 현대의학에서는 주로 진단에 활용한다.

2) 세포투과율을 높인다. 세포막에서는 K+이온과 Na+이온이 드나들면서 생체전기를 생산하는데 특히 미세전류는 세포투과율을 40% 향상시킨다. 

3) 같은 원리로 세포의 전위평형을 정상화시킨다. 세포의 전위평형은 정상세포가 -70mV, 손상세포는 -40mV정도, 세포가 전위평형이 낮아지면 세포괴사 또는 암세포로 변형될 가능성이 많다.

4) ATP생산 효율을 높인다. 주로 세포내 미토콘드리아에서 인체의 에너지인 ATP를 만드는데 전류가 흐르면 약 500% 생산효율을 높인다.

그래서 통증이 감소하고, 골절된 뼈가 속히  접합되고, 염증이 치료되고, 뭉친 근육이 풀리고, 세포가 살아나고 신경도 치료가 됩니다. 연구자료는 인터넷에 넘쳐나구요,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합니다.


3. 양자적 관점

대부분의 전기치료 이론은 분자생물학적 차원에서 연구한 것입니다. 우리는 무려 양자침구학, 그 이름에 걸맞게 양자적 관점에서 보는 전기치료의 원리를 다음과 같습니다.


1) 전자의 공급

전기는 전자의 흐름입니다. 몸에 전류를 연결하면 광섬유나 동선에서처럼 거의 빛의 속도로 흐르는 것이 니라, 초속 100~250m라는 엄청나게 느린 속도로 몸 속에서 릅니다. 게다가 전자가 휙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몸 속의 전자를 가득 채워고 밀어내는 방식으로 전자가 흐릅니다. 그래서 전기치료는 몸에 전자를 공급하는 것입니다. 몸에 전자를 공급하는 것이 왜 중요한가?


첫째는 몸 속에서 세포가 손상되는 것이 모두 전자부족이 원인이지요. 염증, 활성산소, 산성화를 양자적 표현하면 전자부족입니다. 예를 들어 암예방에는 녹황색채소가 좋다고 하는 이유는 녹황색채소가 전자가 풍부하기 때문이고, 활성산소는 전자 하나가 부족한 산소이고, 산화 또는 염증도 전자가 부족해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럼 몸에 전자가 왜 부족한가?



아시다시피 우주에서 에너지가 지구로 엄청나게 들어오고 지구는 초속 1670km로 돌면서 에너지를 만들어지상에서 약 100km에 이르는 하늘공간에는 전기에너지가 가득차 있거든요. 하늘의 전위는 (+)이고 땅의 전위는 (-)입니다. 하늘과 땅 사이에서는 평균 7.8Hz로 진동하면서 에너지를 주고받습니다. 오른쪽 그림에서 보다시피 지상의 모든 구조물이 그 에너지를 받아서 땅으로 보내버립니다. 게다가 도시에서 전기를 사용모든 시설, 기기 등이 전기를 소모하기 때문에 정작 사람에게 필요한 전자가 부족하게 됩니다.

발전소를 생각해 보세요. 발전기가 전자를 생산해서 보내주는 걸까요? 다만 코일이 도는 것 뿐인데?

네, 발전소의 발전기는 엄청나게 큰 자석과 코일을 회전시켜서 하늘의 에너지인 전자를 끌여들여서 보내는 것입니다. 물론 공간에는 무한한 전자가 있으므로 그정도로 부족하지는 않지만 사람이 사는 생활환경은 하늘이 사람에게 공급해 주는 에너지의 원천인 전자의 흐름을 방해하고 흡수하기 때문에 늘 전자가 부족합다. 물론, 숲속마을은 완전 다르지만요^^


여튼 전기치료는 전자를 공급하는 것입니다. 전자는 에너지이자 에너지의 운반체이구요. 


2) 전자는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발생학이나 소립자 물리학에서 보여주듯이 몸은 원자로 되어 있고 원자핵은 너무나 강력하게 뭉쳐있어서 인체 내에서는 변화가 거의 없습니다. 몸 속에서 양자적 차원에서 일어나는 모든 변화는 전자변화입니다.

정보가 에너지를 이끄는 것은 수정란이 몸을 만드는 과정을 보면서 절절히 알게 되셨을 것입니다. 세포 하나가 인체를 만드는 모든 과정과 순서를 미리 알고 전개하는 과정을 보면 기가 탁 막힙니다. 정보가 에너지를 이끈다는 말은 세포하나가 사람을 만들 수 있는 것은 세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능력때문이라는 말과 같습니다.

원자가 뭉치면서 성질이 바뀌고 그 분자화합물이 뭉쳐서 세포가되면서 또 기능과 역할이 바뀌고 세포가 뭉쳐서 오장육부가 되면서 또 세포에서 심장, 간, 폐와 같은 완전히 다른 능력을 획득합니다. 

이것은 정보가 중첩되어서 나타나는 것인데 그 정보가 중첩되는 것이 바로 전자의 배열에서 생기는 것입니다. 죽으면 육신을 구성하고 있는 원자들의 전자배열이 바뀝니다. 삶과 죽음의 표면적 변화도 전자변화입니다. 


간단히 표현하면 전자가 정보를 저장하고 전달한다.

여기에 기존 전기치료의 문제가 있습니다.



왼쪽은 잡파(noise)가 섞인 파형이고 오른쪽은 잡파가 제거된 파형입니다.

다시 말하면 왼쪽은 정보가 많이 섞인 전류이고 오른쪽은 불필요한 정보가 제거된 전류입니다.

치료는 깨끗한 전류에 치유의 정보를 담아야 합니다. 왼쪽처럼 오염된 전류, 오염된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전자는 비록 생체전류를 활성화하고 세포투과율을 높이고 ATP생성효율을 높이기는 하지만 치료에는 그리 좋은 전기가 될 수 없겠지요?

 

발전소에서, 발전소에서 변전소로, 도시의 수많은 시설들, 모조리 다 연결되어 있는데, 그러므로 우리가 사용하는 전기에는 인간세상의 온갖 정보가 저장되어 있습니다. 전자파가 유해한 이유이지요.

중국산 전기치료기를 뜯어 보고 알파님이 "이걸로 치료하면 안되요"라고 말씀하셨던 이유이기도 하구요.

치료에 사용되는 전기는 깨끗하게 정류가 되어야 하고 치유의 정보를 담을 수 있어야 합니다. 우토션코일을 써야 하고 필요한 곳에는 순수한 광물로 된 코일이 있어야 하고 스칼라에너지가 발생해야 하구요.

순수한 에너지와 정보가 핵심입니다.



 

3) 전사기능

김현원교수님 때문에 전사요법 또는 동종요법이 많이 소개되었지요. 링크영상 보시지요.


전사(imprinting)라는 말은 파동정보를 각인시킨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에너지가 아니라 정보가

각인되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전사요법은 대부분 소스물질의 정보를 물에 전사해서 마시는 방법입니다

만일 전사를 전기로 할 수 있다면 보다 직접적이고 강력한 전사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알파님이 처음 만으신 양전류기는 전자에 치료자의 마음을 전사하여 공급는 방식이었습니다. 

 

마음도 에너지이라는 사실을, 치유의 에너지로 강력하게 작동한다는 사실을 이해한다면 양전류기를 통해 보다 직접적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이 방법이 참으로 대단한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을 알수 있어요.

발생학적 관점에서 그리고 끊임없이 몸을 만들어가는 뇌과학의 입장에서 몸을 잘 이해하고 나면 그 응용방법이 무궁합니다. 전기는 살을 찢지 않아도 통하고, 뼈를 열지 않아도 전달이 되거든요.

쿤밍에서, 캄보디아에서, 필리핀에서, 미얀마에서 여러 봉사자 선생님들과 수많은 분들을 치료하면서 늘 스스로 놀라는 점입니다. 어? 이 사람 어떻게 이렇게 빨리 치료가 되지? 불치병인데...


새로 만들어진 양전류기2는 여기에 더해서 소스물질이나 웨이브화일을 직접 전사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발전했습니다. 정말로 대단한 발전입니다. 

 

4. 사람이 치료하기

대부분의 치료수단은 약이나 기계입니다. 사람이 치료하는 방법으로 다양한 수기요법이 있지만 치료자의 특별한 에너지나 기법이 필요하지요. 중국의 体控电疗도 1970년대 기치료사들이 자신의 기로 치료하기가 너무 어렵고 심지어 40대를 넘어 생존하지 못하는 문제에 부딪혀 자신의 기 대신 전기를 활용하자는 차원에서 개발되었습니다. 

양전류요법은 저주파패드나 전기가 통하는 여러가지 통하는 도구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치유자의 몸와 환자의 몸을 전기로 연결하여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모든 영적 수련의 기초는 의식과 무의식의 경계점에 도달하는 것입니다. 이완과 집중이라고도 하지요.

사람이 양전류요법으로 치료할 때 그 의식과 무의식의 경계점에서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스칼라에너지의 작용이기도 하지요. 이 신비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평생 장좌불와 면벽수도해도 잘 안되는 것을 양전류요법으로 가능하다면 누가 믿겠어요?

네, 뇌를 잘 공부하면 스칼라에너지의 연결로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여기에 다양한 기법을 활용하면 정신적인 치료가 가능하겠지요.

물론 몸의 이해, 경락의 이해가 선행되어야겠지만, 알고나면 그리 어렵지가 않아요.

국제침구학교 양금화 교장이 나중에는 그러더군요. "별거 아니야!". 네 알고 나면 별거 아닌데 모를 때는 어찌 그리 어려운지요...

 

10월 11일 쿤밍으로 해외집중강좌를 떠납니다. 떠나기 전에 10월 8일 토요일 오후 대전에서 새로 나온 양전류기2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자세한 일정은 따로 공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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