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3대천왕'대구 BEST5 맛집.
복어불고기, 모둠똥집, 우동불고기, 섞어탕, 5대짬뽕
백종원 대구 맛집
#1. 대구10미 복어불고기
▲ SBS 백종원의 3대천왕 다시보기 캡쳐본
수성못 근처 맛있는 식당들이 모여있는 들안길!
백종원은 그중에서도 대구 10미 복불고기를 즐겼는데요,
▲ SBS 백종원의 3대천왕 다시보기 캡쳐본
맛있게 매운 빨간 양념과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복어살의 조화!
남은 양념에 볶아 먹는 볶음밥까지!
보기만 해도 군침 가득~해 지는 비주얼의
대구 10미 복어불고기였습니다. ^^
대구 들안길 미성복어 찾아가는 길
·주소 :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 12-7
백종원 대구 맛집 #2.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 SBS 백종원의 3대천왕 다시보기 캡쳐본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쫄깃한 닭똥집에 바삭한 튀김옷이 만난 닭똥집 튀김의 매력에 빠졌었죠?
간장, 양념, 후라이드 등 각 맛별로 쫄깃함도 다르다는 평!
직접 먹어 보기 전까지는 어떤 맛인지 알 수 없겠죠?
바삭한 닭똥집 튀김 먹으러 평화시장으로 출발해 볼까요?
평화시장 닭똥집골목 찾아가는 길
·주소 :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1동 600-19
백종원 대구 맛집 #3. 북성로 연탄불고기&우동
▲ SBS 백종원의 3대천왕 다시보기 캡쳐본
추운 날씨가 생각나는 따끈한 우동과
불냄새 솔솔~나는 연탄불고기를 만날 수 있는 곳!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찾아간 세번째 대구 맛골목은
바로 북성로 연탄불고기&우동 골목이었습니다.
밤이 되면 짠! 하고 나타나는 북성로 연탄불고기&우동 골목!
추운 겨울 따끈한 우동 한 그릇과 고소한 불고기로 든든하게 채워볼까요?
북성로 연탄불고기&우동 찾아가는 길 ·주소 : 대구광역시 중구 수창동 95-1
이 밖에도 해장음식으로 제격인 생선 '대구로 만든 섞어탕, 50년 전통의 짬뽕집 등
맛있는 먹거리 가득한 대구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백종원의 3대천왕 이었는데요,
모두 대구로 먹방여행 즐기러 오세요~! ^^
<대구 10미 중 하나 수성구 '미성복어불고기'>
백종원은 "대구에서 유명한 복어불고기다. 대구 수성못 근처 들안길에 대형 맛집들이 있다. 대구 10미 중 하나인 복어불고기다. 복어는 매운탕이나 지리로 먹었다. 비주얼은 돼지고기 볶음과 비슷하다. 고추기름에 복어불고기를 감쌌다"라고 설명했다.
복어불고기를 맛보고 백종원은 "복어는 비린 맛이 거의 없다. 식감은 고등어의 식감과 비슷하다. 낙지볶음과 주꾸기 불고기 양념맛이 난다. 복어는 익히면 순한 맛이다. 복어 자체의 맛을 제대로 느끼려면 복어회나 복어 맑은탕을 먹으면 된다. 그 외의 복어 요리는 주로 양념의 맛으로 승부한다"고 평했다.
<대구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의 터줏대감 '꼬꼬하우스'>
백종원은 평화시장의 닭똥집 맛집을 찾았다. 백 씨는 "세가지 맛의 대구의 명물 닭똥집이다. 검붉은 등껍질에 하얀 속살이 있다. 쫄깃쫄깃함의 대명사다. 대구 사람들이 사랑하는 술안주다. 이 골목에서 튀긴다. 양념, 간장양념, 프라이드로 나온다. 식감이 중독성이 있다. 모래집 본연의 식감을 튀김으로 극대화 했다. 첫 입엔 튀김 특유의 바삭함이 있다. 바삭함 뒤엔 쫄깃쫄깃한 식감이 있다. 특유의 잡내를 없애려 마늘 넣어 볶아 참기름 찍어 먹는 게 일반적인데 참기름 맛이 가신후 나는 특유의 맛이 안난다. 양념은 쫄깃한 양념치킨 맛이다. 간장양념은 부드러운 간장 맛에 은은한 단맛을 추가했다. 알싸한 마늘 맛도 올라온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북성로 우동 불고기 '태능집'>
백종원은 "이 골목은 초입부터 연탄 불고기 냄새가 난다. 넥타이 부대 분위기인 줄 알았는데 젊은이들이 모여있다. 저렴하고 푸짐해서 젊은이들이 좋아한다. 불고기 소자 5000원, 중 1만원, 대자가 1만 5000원, 특대가 2만원이다. 우동은 3천원이다. 혼자 우동과 불고기 작은걸 먹으면 8000원이다. 골목 전체가 같은 업종의 동일 메뉴다. 북성로 우동 불고기 골목이다"라고 소개했다.
우동이 나오자 백 씨는 "비주얼은 김가루, 고춧가루, 유부, 파가 있는 옛날식 포장마차 우동이다. 국물이 단순 멸치만 넣고 끓인 육수가 아니다. 밴댕이, 가다랭이포, 건보리새우, 다시마, 무, 파뿌리, 양파, 표고버섯, 마른고추씨, 감초가 들어갔다"고 설명하고 불고기를 먹었다. 백 씨는 "연탄 불 맛이 난다. 대구 불고기계의 양대산맥이 있다. 칠성시장과 북성로다. 알싸한 맛을 더해줄 고추와 양파를 얹어 먹으면 더 맛있다"고 전했다.
<해장 음식 33년 전통 봉덕동 섞어탕 '청학식당'>
백종원은 "대구가 따로국밥, 해장국등 해장음식들이 많다. 오늘은 미식가들이 숨겨놓고 먹는 해장음식이다. 대구탕보다 유명한 알, 곤이, 대구 살을 섞은 섞어탕이다. 알과 곤이는 같은 말이다. 알, 이리, 대구가 맞다. 이리가 있는 것은 숫대구다. 암컷 대구가 가지고 있는 것을 알, 또는 곤이라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섞어탕을 맛보고 백 씨는 "시원한데 맵다. 보기보다 칼칼하다. 중멸치, 다시마, 건고추를 넣고 육수를 만들고 큼직한 대구살, 이리, 알을 넣는다. 파와 고춧가루를 넣고 팔팔 끓인다. 굵은 고춧가루를 사용해서 국물이 빨갛고 맑다. 내장이 들어간 생선탕은 내장의 불순물과 씁쓸한 맛 제거를 위해 국물의 거품을 건져내야 한다. 이리의 식감이 푸딩 못지 않게 씹히면서 부드럽다"고 평했다.
<전국 5대 짬뽕.. 50년 전통 대구 '진흥반점'>
백종원은 "초창기에 휴업으로 아쉽게 발길을 돌렸던 집이다. 사장님이 편찮으셔서 2년 반 만에 영업을 다시 시작하셨다. 대구에 짬뽕 맛집에 많은데 이 집 짬뽕이 탑 오브 더 탑이다. 짬뽕좋아하는 분들이 찾아 오지만 대부분 못 먹고 간다. 요즘은 사장님 건강 때문에 하루에 200그릇만 하신다. 오후 3시경에 재료가 떨어지면 영업이 종료된다. 가게 옆에 대기실이 있을 정도다"라고 입을 열었다.
짬뽕이 나오자 백 씨는 "8년 만에 만난 전설의 짬뽕이다. 마지막에 참기름을 살짝 넣는다. 데친 부추향에 볶은 숙주향이 나온다. 이 집 국물이 걸쭉하게 뛰어나다. 냄새로 짐작건대 구수함의 대명사인 돼지 뼈 육수다. 짬뽕은 면발과 어우러져야 국물이 완성된다. 매끈한 느낌보다는 텁텁함이 강한 국물이다"라고 추천했다.
백종원은 "대구에서 유명한 복어불고기다. 대구 수성못 근처 들안길에 대형 맛집들이 있다. 대구 10미 중 하나인 복어불고기다. 복어는 매운탕이나 지리로 먹었다. 비주얼은 돼지고기 볶음과 비슷하다. 고추기름에 복어불고기를 감쌌다"라고 설명했다.
복어불고기를 맛보고 백종원은 "복어는 비린 맛이 거의 없다. 식감은 고등어의 식감과 비슷하다. 낙지볶음과 주꾸기 불고기 양념맛이 난다. 복어는 익히면 순한 맛이다. 복어 자체의 맛을 제대로 느끼려면 복어회나 복어 맑은탕을 먹으면 된다. 그 외의 복어 요리는 주로 양념의 맛으로 승부한다"고 평했다.
<대구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의 터줏대감 '꼬꼬하우스'>
백종원은 평화시장의 닭똥집 맛집을 찾았다. 백 씨는 "세가지 맛의 대구의 명물 닭똥집이다. 검붉은 등껍질에 하얀 속살이 있다. 쫄깃쫄깃함의 대명사다. 대구 사람들이 사랑하는 술안주다. 이 골목에서 튀긴다. 양념, 간장양념, 프라이드로 나온다. 식감이 중독성이 있다. 모래집 본연의 식감을 튀김으로 극대화 했다. 첫 입엔 튀김 특유의 바삭함이 있다. 바삭함 뒤엔 쫄깃쫄깃한 식감이 있다. 특유의 잡내를 없애려 마늘 넣어 볶아 참기름 찍어 먹는 게 일반적인데 참기름 맛이 가신후 나는 특유의 맛이 안난다. 양념은 쫄깃한 양념치킨 맛이다. 간장양념은 부드러운 간장 맛에 은은한 단맛을 추가했다. 알싸한 마늘 맛도 올라온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북성로 우동 불고기 '태능집'>
백종원은 "이 골목은 초입부터 연탄 불고기 냄새가 난다. 넥타이 부대 분위기인 줄 알았는데 젊은이들이 모여있다. 저렴하고 푸짐해서 젊은이들이 좋아한다. 불고기 소자 5000원, 중 1만원, 대자가 1만 5000원, 특대가 2만원이다. 우동은 3천원이다. 혼자 우동과 불고기 작은걸 먹으면 8000원이다. 골목 전체가 같은 업종의 동일 메뉴다. 북성로 우동 불고기 골목이다"라고 소개했다.
우동이 나오자 백 씨는 "비주얼은 김가루, 고춧가루, 유부, 파가 있는 옛날식 포장마차 우동이다. 국물이 단순 멸치만 넣고 끓인 육수가 아니다. 밴댕이, 가다랭이포, 건보리새우, 다시마, 무, 파뿌리, 양파, 표고버섯, 마른고추씨, 감초가 들어갔다"고 설명하고 불고기를 먹었다. 백 씨는 "연탄 불 맛이 난다. 대구 불고기계의 양대산맥이 있다. 칠성시장과 북성로다. 알싸한 맛을 더해줄 고추와 양파를 얹어 먹으면 더 맛있다"고 전했다.
<해장 음식 33년 전통 봉덕동 섞어탕 '청학식당'>
백종원은 "대구가 따로국밥, 해장국등 해장음식들이 많다. 오늘은 미식가들이 숨겨놓고 먹는 해장음식이다. 대구탕보다 유명한 알, 곤이, 대구 살을 섞은 섞어탕이다. 알과 곤이는 같은 말이다. 알, 이리, 대구가 맞다. 이리가 있는 것은 숫대구다. 암컷 대구가 가지고 있는 것을 알, 또는 곤이라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섞어탕을 맛보고 백 씨는 "시원한데 맵다. 보기보다 칼칼하다. 중멸치, 다시마, 건고추를 넣고 육수를 만들고 큼직한 대구살, 이리, 알을 넣는다. 파와 고춧가루를 넣고 팔팔 끓인다. 굵은 고춧가루를 사용해서 국물이 빨갛고 맑다. 내장이 들어간 생선탕은 내장의 불순물과 씁쓸한 맛 제거를 위해 국물의 거품을 건져내야 한다. 이리의 식감이 푸딩 못지 않게 씹히면서 부드럽다"고 평했다.
<전국 5대 짬뽕.. 50년 전통 대구 '진흥반점'>
백종원은 "초창기에 휴업으로 아쉽게 발길을 돌렸던 집이다. 사장님이 편찮으셔서 2년 반 만에 영업을 다시 시작하셨다. 대구에 짬뽕 맛집에 많은데 이 집 짬뽕이 탑 오브 더 탑이다. 짬뽕좋아하는 분들이 찾아 오지만 대부분 못 먹고 간다. 요즘은 사장님 건강 때문에 하루에 200그릇만 하신다. 오후 3시경에 재료가 떨어지면 영업이 종료된다. 가게 옆에 대기실이 있을 정도다"라고 입을 열었다.
짬뽕이 나오자 백 씨는 "8년 만에 만난 전설의 짬뽕이다. 마지막에 참기름을 살짝 넣는다. 데친 부추향에 볶은 숙주향이 나온다. 이 집 국물이 걸쭉하게 뛰어나다. 냄새로 짐작건대 구수함의 대명사인 돼지 뼈 육수다. 짬뽕은 면발과 어우러져야 국물이 완성된다. 매끈한 느낌보다는 텁텁함이 강한 국물이다"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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