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통조림의 新활용법
<월간 헬스조선>이 제공하는 헬시푸드&레시피 30
참치통조림에 관해 미처 몰랐던 이야기
참치통조림이 처음 등장한 것은 1970년대 후반 노르웨이에서다. 일찍부터 수산가공업이 발달한 노르웨이는 참치를 훈증해 유리병에 가공해 판매했으나, 유통기한과 배송의 편리를 위해 통조림으로 만들었다. 국내에서는 1982년에 동원산업(현재 동원F&B)이 처음으로 ‘동원참치 살코기캔’을 선보였다. 그 후 참치통조림은 고단백 영양식품이면서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통조림은 살균을 거치기 때문에 신선식품이나 냉동식품보다 맛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동원F&B 참치 브랜드 매니저 이영상 과장은 “미국 매사추세츠대학과 일리노이대학, 호주 왕립 멜브런 기술연구소 등의 연구에 따르면, 미국인과 호주인이 즐겨 먹는 123개 음식의 주원료를 통조림과 신선 또는 냉동식품으로 나눠 요리한 결과 맛의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고 말했다. 참치통조림은 영양 면에서 뒤지지 않는다. 미국 매사추세츠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일부 비타민을 제외하고 영양 면에서 신선식품과 거의 차이가 없게 나타났다. 생선통조림은 열처리 과정에서 뼈가 부드러워져 통째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칼슘 함량이 우수하다.
식품영양사인 101recipe 문인영 대표는 “참치통조림은 단백질과 오메가3가 풍부하므로 채소를 곁들이면 비타민과 무기질을 보충할 수 있다. 요리할 때 참치통조림의 국물은 제거한다. 참치를 체에 밭쳐 기름기를 뺀 뒤 뜨거운 물을 한 번 끼얹으면 된다. 사용하고 남은 참치는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고, 3일 안에 먹는다”고 말했다.
+Recipe 1
참치통조림이 처음 등장한 것은 1970년대 후반 노르웨이에서다. 일찍부터 수산가공업이 발달한 노르웨이는 참치를 훈증해 유리병에 가공해 판매했으나, 유통기한과 배송의 편리를 위해 통조림으로 만들었다. 국내에서는 1982년에 동원산업(현재 동원F&B)이 처음으로 ‘동원참치 살코기캔’을 선보였다. 그 후 참치통조림은 고단백 영양식품이면서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통조림은 살균을 거치기 때문에 신선식품이나 냉동식품보다 맛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동원F&B 참치 브랜드 매니저 이영상 과장은 “미국 매사추세츠대학과 일리노이대학, 호주 왕립 멜브런 기술연구소 등의 연구에 따르면, 미국인과 호주인이 즐겨 먹는 123개 음식의 주원료를 통조림과 신선 또는 냉동식품으로 나눠 요리한 결과 맛의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고 말했다. 참치통조림은 영양 면에서 뒤지지 않는다. 미국 매사추세츠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일부 비타민을 제외하고 영양 면에서 신선식품과 거의 차이가 없게 나타났다. 생선통조림은 열처리 과정에서 뼈가 부드러워져 통째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칼슘 함량이 우수하다.
식품영양사인 101recipe 문인영 대표는 “참치통조림은 단백질과 오메가3가 풍부하므로 채소를 곁들이면 비타민과 무기질을 보충할 수 있다. 요리할 때 참치통조림의 국물은 제거한다. 참치를 체에 밭쳐 기름기를 뺀 뒤 뜨거운 물을 한 번 끼얹으면 된다. 사용하고 남은 참치는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고, 3일 안에 먹는다”고 말했다.
+Recipe 1
참치탕수육
재료(4인분)
참치 100g, 감자 1개,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찹쌀가루 4큰술, 밀가루 6큰술, 물·식용유 적당량씩, 양파 1/2개, 빨강·노랑 피망 1/4개씩, 청경채 2개, 레몬 1/4개, 물 1+1/2컵, 올리고당·식초·간장 2큰술씩, 녹말물 3큰술
만들기
1 참치는 체에 밭쳐 뜨거운 물로 한 번 헹군 뒤 물기를 꼭 짜고, 감자는 껍질을 벗겨 찜통에 찐다.
2 참치와 감자는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해 으깬 뒤 골고루 섞은 다음, 납작하게 눌러 탕수육 모양으로 만든다.
3 ②에 밀가루옷을 입힌 뒤, 찹쌀가루와 밀가루, 물을 섞어 만든 튀김옷을 입힌다.
4 냄비에 식용유를 넣고 170℃가 되면 ③을 넣어 노릇하게 튀긴 뒤, 체에 밭쳐 기름기를 뺀다.
5 양파와 피망은 도톰하게 썰고, 청경채는 4등분하고, 레몬은 반달모양으로 썬다.
6 냄비에 양파와 레몬, 물을 넣고 끓이다 양파가 투명해지면 피망과 올리고당, 식초, 간장을 넣어 한소금 끓인 뒤, 불을 줄이고 녹말물을 넣어 골고루 섞는다. 7그릇에 ④와 청경채를 담고 ⑥의 소스를 붓는다.
297kcal/1인분
주요 영양소 탄수화물 38.5g, 단백질 9g, 지질 12g, 나트륨 645mg, 콜레스테롤 17.5mg
조리시간 40분
조리난이도 ★☆
+Recipe 2
마파참치
재료(4인분)
참치 200g, 얼린 두부 200g, 초록·빨강 피망1/4개씩, 양파 1/4개, 마늘 2개, 고추장 6큰술, 토마토케첩 2큰술, 올리고당 2큰술, 물 1컵, 녹말물 2큰술, 현미밥 3공기, 통깨 약간
만들기
1 참치는 체에 밭쳐 뜨거운 물로 한 번 헹군 뒤 물기를 꼭 짠다. 참치 통조림 국물은 버리지 말고 남긴다.
2 얼린 두부는 한 입 크기로 썰고, 피망과 양파, 마늘은 곱게 다진다.
3 팬에 참치 통조림 국물을 두르고 마늘과 양파를 볶다,양파가익으면 피망, 고추장, 토마토케첩, 올리고당을 넣고 볶는다.
4 ③이 한 번 끓으면 참치와 물을 넣고 섞은 뒤, 5분 정도 지나면 녹말물을 붓고 더 끓인다. 5그릇에 밥을 담고 ④를 부은 뒤 통깨를 뿌린다.
※ 얼린 두부를 넣으면 더욱 쫄깃하다. 일반 두부를 넣어도 된다.
476kcal/1인분
주요 영양소 탄수화물 67.7g, 단백질 20g, 지질 12g, 나트륨 842mg, 콜레스테롤 35mg
조리시간 20분
조리난이도 ★
+Recipe 3
유부참치
재료(4인분)
유부 20장, 국간장 3큰술, 올리고당 2큰술, 물 2/3컵, 현미밥 4공기, 참치 100g, 양파·피망 1/4개씩, 깻잎 8장, 연유·머스터드 2큰술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유부는 끓는 물에 삶아 헹군 뒤 꼭 짜서 기름기를 없앤다.
2 냄비에 ①과 국간장, 올리고당, 물을 넣고 맛이 배게 조린다.
3 ②를 꼭 짠 뒤 윗부분을 0.5cm 잘라 송송 썰어 현미밥과 섞는다. 유부를 짤 때 생긴 국물도 넣는다.
4 참치는 체에 밭쳐 뜨거운 물로 한 번 헹군 뒤 물기를 꼭 짠다.
5 양파와 피망은 곱게 다져 ④와 연유, 머스터드, 소금, 후춧가루와 섞고, 깻잎은 채썬다. 6자른 유부의 속을 벌려 밥을 넣고 밥 가운데 ⑤의 양념을 넣은 뒤, 깻잎을 올린다.
485kcal/1인분
주요 영양소 탄수화물 73.5g, 단백질 18g, 지질 12g, 나트륨 1150mg, 콜레스테롤 15.7mg
조리시간 20분
조리난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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