雲水 天下/등산 여행상식

겨울철 등산의류장비 준비요령|

초암 정만순 2017. 1. 10. 12:21



겨울철 등산의류장비 준비요령

 

 

개인일반 :등산복, 스카프, 선글라스, 신분증, 세면/화장도구, 핸드폰, 휴지, 물티슈, 수저세트, 보온병,수통,

                   다용도칼, 다용도컵, 깔판,보온도시락통(필요시),반찬통(필요시).

개인목적 :    <운행장비> 운행자켓, 운행바지, 짚넥셔츠, 양말, 산행모자(고어모자+털모자), 장갑, 등산화,

                                         스틱,배낭(커버), 헤드랜턴, 버프,안면마스크, 아이젠, 스패츠

<비바람복> 고어텍스(또는 그에 준하는) 상의, 하의

<보온복> 구즈다운(또는 그에 준하는) 상의, 하의

<예비장비> 예비옷, 양말, 속옷 (차량 별도 보관품)

개인식량 : , , 치즈, 양갱, 쵸콜렛, 사탕, 비타민 등 기호에 따라.. (산행 중 사용)

공동식량 : 밤참안주거리, 쌀, 아침재료, 술(맥주,소주), 과일, 커피, 요구르트              

공동장비 : 버너,소형코펠,판쵸우의(이상 비상용), 사진기(삼각대), 의약품 지도, 나침반

 

 

* <장비 설명>


                     배낭 : 40ℓ정도면 가능

                     등산화:겨울에는 고어텍스재질의 겉감과 미끄럼방지용 비브람 재질의 밑창으로 되어있는

                                중등산화가 좋고,봄여름가을의 가벼운 산행은 비브람 밑창의 경등산화,봄여름가을에

                                돌과 바위가 많은 산은 릿지화가 적합. 


                     방풍복 : 고어텍스 상하의, 특히 상의는 운행용으로 사용 가능,그러나 상의를 등산복으로

                                  사용하면 겨울에는 땀을 많이 흘려서 오히려 체온손실이 크므로 잠시 쉴때 체온

                                  보호용으로 사용해야함.하의는 옆단에 통풍집퍼가 있으면 산행용으로 겸용가능.

                     등산양말:두터운 쿨맥스재질의 양말 안에 얇은 여름용 쿨맥스재질의 마라톤양말을 착용,

                                   단 신발내부에 여유공간이 있을 때만 가능하며 여유가 없으면 오히려 발을 조여서

                                   혈행에 방해가 되므로 추위를 더 느낌. 

                     예비의류 : 예비옷, 속옷, 모양말 등  

                     보온병 : 겨울철 필수

                     헤드랜턴 : 전지, 전구 점검 및 예비전지 (필수)

                     지도 : 원본지도 비닐커버수납 및 별도 복사본 1매 (필요에 따라)

                     나침반 : 실버 나침반 (필요에 따라)

                     의약품 : 종이반창고, 일회용반창고, 소화제, 진통제, 소독약, 붕대 등 (필요에 따라)

                     스틱 : 스키 폴 1조 (필요에 따라)

                     아이젠 : 동계산행시 필수

                     스패츠 : 동계 산행시 필수

                     필기구 : 소형볼펜 및 기록지 (필요에 따라)

                     세면도구 : 소형타월, 칫솔, 치약, 비누, 면도기, 화장품

 

최근에 폭설도 내리고 칼바람도 맞아보고 해서 느낀점이 있어 한번 올려봅니다.

 

겨울 등산에 있어서 복장이나 간단한 개인장비를 충실히 하면 겨울등산을 멋지게 즐길 수 있지만, 그렇치 못할 경우 엄청난 곤욕을 치루게 되지요..

 

복장은 고어텍스 나 파워쉘, 소프트쉘, 파워스트레치 등으로 입으면 눈이 달라붙지 않고 아주 좋습니다.

언제 폭설과 눈보라를 만날지 모르고, 언제 칼바람을 만날지 모르므로 겨울산행에 복장은 상당히 유의해야 합니다.

(예비옷)

겨울산행을 위해서 준비한 필수 예비의류와 장비들.

좌로부터 고어자켓, 고어바지, 구즈다운자켓, 구즈다운바지, 모양말, 쿨맥스양말, 고글, 선글라스, 장갑, 속장갑, 고어모자,

 털모자, 겉장갑, 안면마스크, 바라클라바, 버프.

 

산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체온조절을 어떻게 잘 하느냐에 달려있다. 위에 장비들을 배낭에 넣고 다니다가 가장 적절한 타이밍에 가감을 하며 착용을 하는 것이다.

처음부터 많이 입으면 땀이 나고 더워 나중엔 결국 체온 조절에 실패하게 된다. 준비를 잘하고 자신의 체질에 맞게 적절한 타이밍을 얻기까지에는 많은 경험이 필요합니다.

복장은 그렇다치고 목 위부터 머리까지 어떻게 보호할 것인가를 시스템으로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우선 1번을 보시면 안면마스크에 선글라스, 그리고 챙이 있는 가벼운 모자 입니다.

                 이 시스템은 그다지 춥지는 않으나 바람이 불때 이 정도면 버틸만 합니다.

        2번은 어느정도 추위가 동반할 때가 되겠습니다.

        3번은 춥고, 칼 바람이 불어오는 환경입니다.

        4번은 춥고, 칼바람과 눈보라가 난무하는 경우 입니다.

 

4번 정도되면 완벽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소요되는 장비는 고글, 선글라스, 덧모자, 속모자, 안면마스크 정도 입니다.

이 정도에 간단한 장비만 있으면 겨울산행이 그다지 두렵지는 않게 됩니다.

즐길 수 있다는 뜻이지요...

 

안면마스크는 코 밑으로 구멍이 뚫리고 입에 구멍들이 있어 김이 빠져 나갈 수 있어야 합니다.

제것은 귀에 걸쳐 뒤로 붙이는 것인데 귀도 보호해 주어 아주 좋더군요.

재질은 고어윈드스토퍼 소프트쉘로 되어 있어 습기가 남지 않습니다.

여성용, 남성용 으로 별도로 판매되며 가격은 대략 23,000원 가량 합니다.

 

고글은 스키용으로 된것이 완벽합니다.

대략 50,000원~120,000원 정도면 무난 합니다.

안경 쓰시는 분들도 그 위에 고글을 쓰면 되므로 무척 편리합니다.

 

썬글라스와 모자는 설명 생략.

 

이 정도의 장비는 무게도 별로 나가지 않으므로 배낭에 잘 간수 하였다가 필요한 시점에 하나씩 첨가하며 용도에 맞게 사용하시면 완벽한 겨울 등산을 즐길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상의 내용은  국은등산학교장을 역임하고 희말라야,알프스,키리만자로등 많은 산을 두루 섭렵한 윤우로님에게서 평소 지도받은 내용과 그동안 등산방에 올린 자료를 모아 본 것입니다. 

무단전재에 대하여 깊은 양해를 바랍니다.

 혹시 잘못 해석된 오류내용이 있으면 기탄없는 지적과 추가로 시정지도도 부탁드립니다.



 

동계(겨을)안전등반 장비구입방법

산을 좋하하는 사람들이 사계절 산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산은 눈이 내린 겨울산 입니다 그러나 흰눈이 쌓인 산을 오른다는 것은 가슴 설레이는 일이 지만 철저한준비가 없다면 매우 위험 합니다
그러나 준비만 철저하면 겨을철 산행은 사계절중 가장 환상적인 등산이 될것입니다

 

[등산화. 기능성 등산의류. 기타 등산장비. 구입요령]

수많은 회사의 제품이 있어 막상 구입시 선택이 혼란 스럽다

상인들은 자기 매장 상품을 추천하기 마련이고 등산장비에 별다른 지식이 없는 사람은 들은 들은풍월? 내지 자기것하고 똑같은 것구하라고 아는체 한다 귀가엷어 더북 고가의 제품을잘 못선택 구입하면 그 댓가는 혹독한 겨을산행시 고스란히 내게 돌아온다.

 

1-등산화

중요 장비인 만큼 내 경험을 비롯 상세히 언급 하겠다

필자는 겨을철 설화 상고대 촬영으로 혹한 겨을산을 오래전부터 오르내렸다 자연히 고성능 장비가 필수적 이였고 이때마다 늘 등산화가 문제 되였다.몆몆 국산 등산화 전문 회사에서 개발한 고성능 등산화가 나오기전 알려진 수입 등산화 를 신발장 가득 사모았다

작년겨을 우연히 어느 매장에서 구입한 국산 고어택스 등산화 여기에 그들이 개발 했다는 이상한?창이 붙어있고 촌스러운 디자인 그러나 그등산화는 눈길에서 바위길 에서 잘붙는 최고의 등산화 였다

 

[구입요령]

-등산화는 반드시 등산화 전문 회사것을 구입하라.

-대형회사 및 운동화 전문회사 것은 가급적 피하라

-대체적으로 이들 회사 제품은 겨을 다져진 눈길은 매우 미끄럽다.

-수입명품 등산화에 현혹되지마라.

-반드시 방수 처리된 고어택스 를 선택하라

-발목이 긴 등산화를 구입하라

[국산 고어택스 10-15만원 수입산 20-50]

 수입 명품들은 오르내림이 심한 우리나라 겨을 산에는 대단히 미끄럽다.디자인 견고성 방수 홈 잡을때 없으나 이제품들은 하루종일 높낫이가 심하지 않은 장거리 트래킹 전문 등산화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수입 전문점 상인들이 비브람 달린 수입제품이 방수도 잘되며 디자인 견고성 또 눈길에서 안밀리고 열!!을 올리겠지만 그들에게 영하 20도 넘나드는 우리나라 산에서 미끄럼 태스트 해봤느냐 질문하면 딴소리 할것이다..

 

2-등산의류

[면 재품 청바지 등 착용은 절대금물 조난을 자초한다]

 

[등산용 겨을 내의]

 -것옷 이상 필요한것이 속옷이다 발수속건 소제의 등산 내의를 반드시 속에 입어라
-뛰어난 보온력과 경량의로 제작 되있의며 이것은 국산보다 수입 제품을 추천 한다
[한벌 10-15만원 선]

 

[찬 바람을 막아주는 발수 속건 소제의 윈드 스토퍼]

 -필수 의류이다 동시에 겨을 산행시 가장많이 착용하게된다.여러회사 에서 생산하나 주
원자재 는 거의 수입품에 의존하는 현실이고 수입가공 제품이 품질도 뛰어나다.가격또한
다양하다
[한벌 30-50 만원선] 일류 회사 제품은100여만원 넘는것도 있음]

 

[방수 방풍 발수 속건 소재의 윈드자켓]

 -필수의류.로서 쉽게 오버 트로우져 라고 말하는대 잘못 된거고 윈드 자켓이 맞는 말이다.

(오버 트러우져는 글자 대로 옆부분에 자크가 있어 등산화를 신은체 탈 부착이 가능한 바지
이다.극한 등반 시 필요하고 겨을철 대간 종주에도 요긴하다 여유 있는분은 구입하길 권장
한다)

-윈드자켓은 등산의류중 가장 중요한 것의로 고어택스 소제가 대부분 이다 반드시 잘만들어

진 등산의류 전문회사 제품을 구입하라 홈 쇼핑등 일반옷 가계에서 갚 싸게파는제품은 절대 신임 하지말라.고어택스 원단은 미국 고어사 에서 개발 독점하여 전 세계로공급하고 있어 터무니 없는 가격에 판매 될수없다.

[상의 30-40만원선 (고어XCR제품은 50 만원이상) 고어택스자켓 30-50만원]

 


 


[겨을산행 필수 소품들]


1-배낭
야영을 원할 경우 등판에 프레임이 내장된 80리터들이 대형 배낭으로 구입하고 헤드포켓의 아구리도 장갑을 끼고도 물건을 꺼낼 수 있을 정도로 넓은 것이 편리하다. 당일산행용이라도 여벌옷이나 보온의류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므로 35리터들이 이상의 것으로 준비한다. 5-10만원

2- 스패츠
눈밭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장비로 방수투습성 원단으로 만든 것이 기능적이다. 당김끈 장식이 튼튼한가를 살핀 후 긴 것으로 구입한다
. 1-5만

3-. 아이젠
워킹용으로는 2발짜리부터 6발짜리까지 있다. 어떤 것이든 한벌은 준비 해둔다. 산행에 나서기 전에 착용방법을 숙지해 둔다.1-3만

4-. 스키폴

중요한 장비이다 독일산 래키 제품을 강력 추천한다 갑싼 국내산은 고장이 잘나며 끝부

분 강철이 금방 마모된다 끝부분이 마모되면 바위 를 디딜때 미끄러저 사고를 부른다

금속 가공기술 부족이다 . 안테나식 2-3단짜리가 산 에서 가지고 다니기 편리하다 . 폴링이 넓은 것이 눈에 덜 빠져 균형을 잡는데 도움이 크다. 7-8만원

5- 보온 & 보온병
1리터 이상 용량으로 아구리가 넓고, 보온주머니로 둘러싼 것이 추워도 뚜껑이 얼지 않는다. 보온병은 무게와 부피 부담이 크지만 혹한에서는 매우 유용하게 쓰인다.

6-컵 & 수저
가장 가벼운 것으로 준비한다.

7-- 칼
캔따개가 달린 다용도용으로 준비한다.

8- 선글라스 & 고글
편광이 되고, 자외선을 100% 차단하는 짙은 렌즈의 제품을 구입한다. 사이드패널을 댄 것이라면 금상첨화. 고글 역시 자외선을 100% 차단하는 것으로 고른다. 눈이 좋지 않아 안경을 쓰는 사람은 렌즈창이 넓은 고글을 준비해야 한다.

9-시계
방수와 야광은 필수고, 고도계 겸용이면 더욱

10-양말
모직양말 2켤레는 필수. 안쪽에 받쳐 신을 양말은 폴리에스터 합섬 소재로 조금 얇은 것도 무방하다. 너무 거친 재생모 양말을 바로 신으면 뒤축이 까질 우려가 높으므로 반드시 부드러운 양말을 안에 받쳐 신는다.

11- 모자 & 발라클라바
끈이 달린 뺨가리개가 있는 모자와 얇은 합섬원단의 발라클라바를 준비해둔다. 평상시에는 모자를 쓰고 있다가 더우면 뺨가리개를 올리는 등 체온을 조절하고 뺨이 시릴정도로 강한 바람이 불거나 눈보라가 칠때 발라클라바를 덮어쓰고 그위에 모자를 덧쓰면 거의 완벽하게 머리와 얼굴을 보호할 수 있다.

12-장갑

겨을산행시 중요한 소품이다 .손발을 혹한에서 보호못하면 대단이 위험한 사태에 직면케

되며 동시에 그날의 등산을 망칠수있다
두께와 기능별로 3켤레를 준비한다.(얇은, 두터운, 오버글로브) 얇은 장갑은 그다지 춥지 않지만 맨손으로 다니기에는 여전히 추운 날씨에 사용하고 취사시 버너나 코펠을 다룰 때 사용한다. 두터운 장갑은 몹시 추울 때 사용.두터운 것은 윈드블록 조제의 제품이 적합

두터운것 5-10만원선

산행중 손에 땀이나면 자주 벗어 공기를 쐐어 말린다. 오버글러브는 방수투습성 원단으로 만든, 팔꿈치까지 덮는 긴 것으로 준비한다. 심설을 러셀할 경우를 대비해 준비해 두는데, 기온이 몹시 떨어졌을 때에도 보온용으로 좋다

13-쓰레기 주머니
이제는 반드시 챙겨야 할 필수품이 됐다. 쓰레기용 잡주머니를 준비하고 비닐주머니 서너장을 반드시 챙긴다. 먼저 비닐주머니에 쓰레기를 담아 잡주머니에 넣어 비닐주머니가 터지는 것을 방지한다.

14- 지도 & 나침반
독도법을 익히는 것이 최상이다. 초보자라서 경험자를 따라 나선다 하더라도 지도와 나침반을 가지고 다니는 것을 철칙으로 한다.


15-헤드렌턴

겨을산행시 반드시 (상시) 가지고 다려라 갑싼 조잡스런 회사 제품은 고장이잘나서 조난을 자초하므로 렌턴만은 확실한 제품 수입품을 권장한다 세계적 의로유명한 프랑스제 모 회사의 LED전구 제품을 강력 추천한다.4-만원 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