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허증(腎虛證)과 활용
가, 신양허(腎陽虛).
① 원인(原因) : 신양(腎陽)이 허약(虛弱)하여져서 기혈(氣血)의 운화(運化) 기능이 얼굴까지 미치지 못하므로 얼굴이 창백(蒼白)해 지고 지체(肢體)가 양기(陽氣)의 온난(溫暖)을 받지 못하므로 사지(四肢)가 냉(冷)하게 된다.
② 신양허(腎陽虛)의 주요증상(主要症狀) : 형한지냉(形寒肢冷), 면색창백(蒼白)(面色蒼白), 빈뇨(頻尿), 뇨소부종(尿少浮腫), 두혼(頭昏), 이명(耳鳴), 정신부진(精神不振), 요슬산연(腰膝痠軟), 다뇨(多尿), 뇨실금(尿失金), 야간다뇨(夜間夜尿), 뇨3실금(尿失禁), 발기부전(勃起不全), 뇨(尿)의 여력(餘瀝), 몽정(夢精), 활정(滑精), 조루(早漏), 추위를 잘 탄다, 오경사(五更瀉), 원기가 없다, 항상졸린다. 양위(陽痿), 자궁허한(子宮虛寒)으로 인한 불임(不姙).
▸맥(脈) : 침지(沈遲)/무력(無力), 침세(沈細). 설질(舌質) : 담백(淡白).
③ 자침응용(刺鍼應用).
ⓐ 신보(腎補) : 경거(經渠), 복류(復溜)을 선“㊉”하고, 태백(太白), 태계(太谿)를 후“㊀”한다.
ⓑ 폐보(肺補) : 태백(太白), 태연(太淵)을 선“㊉”하고, 소부(少府), 어제(魚際)를 후“㊀”한다.
ⓒ 비사(脾瀉) : 경거(經渠), 상구(商丘)을 선“㊀”하고, 태돈(太敦), 은백(隱白)를 후“㊉”한다.
ⓓ 심사(心瀉) : 태백(太白), 신문(神門)을 선“㊀”하고, 음곡(陰谷), 소해(少海)를 후“㊉”한다.
ⓔ 육기(六氣)[소장보(小腸補)] : 족임읍(足臨泣), 후계(後谿)을 선“㊉”하고, 족통곡(足通谷), 전곡(前谷)를 후“㊀”한다.
※참고 : ⓐ 용천(湧泉), 소충(少衝), 신문(神門), 태종(太鍾)/수천(水泉)/음곡(陰谷), 통리(通理)/음극(陰隙)/소해(少海) 중 압통혈(壓痛穴) 및 필요혈(必要穴)에 자침한다.
ⓑ 상합치료(相合治療) : 삼음(三陰)과 삼양(三陽)의 표리관계(表裏關係)를 다스린다.
ⓒ상합(相合)과 교상합(交相合)[삼음(三陰)과 삼양(三陽)의 수족관계(手足關係)로 교상합(交相合)]의 복합(複合)치료(治療) 한다.
나, 신음허(腎陰虛).
① 신음허(腎陰虛)의 원인(原因) : 신음(腎陰)과 뇌수(腦髓) 부족(不足)
② 신음허(腎陰虛)의 주요증상(症狀)(主要症狀) : 두혼안화(頭昏眼花), 이명(耳鳴), 실명건망(失明健忘), 요슬산연(腰膝散軟),족근(足跟)/경골(脛骨)의 동통(疼痛), 유정(遺精), 구건(口乾), 도한(盜汗), 농뇨(濃尿), 몸의 열감(熱感), 상역(上逆), 수장족척번열(手掌足蹠煩熱)
▸설(舌) : 홍(紅). 태(舌) : 소(少)/무태(無苔).
맥(脈) : 세(細).
③ 자침응용(刺鍼應用).
ⓐ 신보(腎補) : 경거(經渠), 복유(復溜)을 선“㊉”하고, 태백(太白), 태계(太谿)를 후“㊀”한다.
ⓑ 폐보(肺補) : 태백(太白), 태연(太淵)을 선“㊉”하고, 소부(少府), 어제(魚際)를 후“㊀”한다.
ⓒ 비사(脾瀉) : 경거(經渠), 상구(商丘)을 선“㊀”하고, 태돈(太敦), 은백(隱白)를 후“㊉”한다.
ⓓ 심사(心瀉) : 태백(太白), 신문(神門)을 선“㊀”하고, 음곡(陰谷), 소해(少海)를 후“㊉”한다.
ⓔ 육기(六氣)[소장보(小腸補)] : 족임읍(足臨泣), 후계(後谿)을 선“㊉”하고, 족통곡(足通谷), 전곡(前谷)를 후“㊀”한다.
※참고 : ⓐ 용천(湧泉), 태종(太鍾)/수천(水泉), 소해(少海) 중 압통혈(壓痛穴) 및 필요혈(必要穴)에 자침한다.
ⓑ 상합치료(相合治療) : 삼음(三陰)과 삼양(三陽)의 표리관계(表裏關係)를 다스린다.
ⓒ 상합(相合)과 교상합(交相合)[삼음(三陰)과 삼양(三陽)의 수족관계(手足關係)로 교상합(交相合)]의 복합(複合)치료(治療)한다.
다, 신기허(腎氣虛) : 신기불고(腎氣不固).
① 원인(原因) : 신기(腎氣)가 불고(不固)하면 봉장(封臟)/고섭(固攝)하는 기능을 상실하여 정활(精滑), 조루(早漏), 냉대하(冷帶下)가 발생됨.
② 신기허 : 신기불고(腎氣不固)의 주요증상(主要症狀) : 정활(精滑), 조루(早漏), 청냉(淸冷)한 대하(帶下), 빈뇨이청장(頻尿而淸長), 뇨후여력부진(尿後餘瀝不盡), 소변불금(小便不禁), 야다뇨(夜多尿), 요슬산연(腰膝痠軟), 청력감퇴(聽力減退), 발기부전(勃起不全), 몽정(夢精), 이명(耳鳴), 사지무력(四肢無力).
▸맥(脈) : 세약(細弱), 설담소태(舌淡少苔).
③ 자침응용(刺鍼應用).
ⓐ 신보(腎補) : 경거(經渠), 복류(復溜)을 선“㊉”하고, 태백(太白), 태계(太谿)를 후“㊀”한다.
ⓑ 폐보(肺補) : 태백(太白), 태연(太淵)을 선“㊉”하고, 소부(少府), 어제(魚際)를 후“㊀”한다.
ⓒ 비사(脾瀉) : 경거(經渠), 상구(商丘)을 선“㊀”하고, 태돈(太敦), 은백(隱白)를 후“㊉”한다.
ⓓ 심사(心瀉) : 태백(太白), 신문(神門)을 선“㊀”하고, 음곡(陰谷), 소해(少海)를 후“㊉”한다.
ⓔ 육기(六氣)[소장보(小腸補)] : 족임읍(足臨泣), 후계(後谿)을 선“㊉”하고, 족통곡(足通谷), 전곡(前谷)를 후“㊀”한다.
※참고 : ⓐ 용천(湧泉), 소충(少衝), 신문(神門), 태종(太鍾)/수천(水泉)/음곡(陰谷), 통리(通理)/음극(陰隙)/소해(少海) 중 압통혈(壓痛穴) 및 필요혈(必要穴)에 자침한다.
ⓑ 상합치료(相合治療) : 삼음(三陰)과 삼양(三陽)의 표리관계(表裏關係)를 다스린다.
ⓒ상합(相合)과 교상합(交相合)[삼음(三陰)과 삼양(三陽)의 수족관계(手足關係)로 교상합(交相合)]의 복합(複合)치료(治療) 한다.
라, 신불납기(腎不納氣).
① 원인(原因) : 신기허(腎氣虛)로 납기작용(作用)(納氣作用)이 불가하여 단기(短氣), 천식(喘息), 호흡작용과소(呼吸作用過少) 신기(腎氣)가 허약(虛弱)(虛弱)하여서 단기(短氣), 천식(喘息), 호다흡소(呼多吸少), 운동(運動)을 하면 기(氣)가 소모(消耗)되어 천식(喘息)이 심해진다.
② 신불납기(腎不納氣)의 주요증상(症狀)(主要症狀) : 단기(短氣), 천식(喘息), 호다흡소(呼多吸少), 성저(聲低), 기겁(氣怯), 활동(活動)시 천식(喘息)이 심(甚)해지고 땀이 남, 병세(病勢)가 오래되면몸이 수척(瘦瘠)해지고 정신(精神)이 피곤(疲困), 장기간 구병때 기침(氣侵)을 하면 소변(小便)이 나오기도 함, 병세(病勢)가 심(甚)해지면 사지(四肢)가 냉(冷)하여 지고 얼굴이 붓는 경우가 있음.
▸설질(舌質) : 담백(淡白).
맥(脈) : 허부(虛浮)/허약(虛弱).
③ 자침응용(刺鍼應用).
ⓐ 신보(腎補) : 경거(經渠), 복류(復溜)을 선“㊉”하고, 태백(太白), 태계(太谿)를 후“㊀”한다.
ⓑ 폐보(肺補) : 태백(太白), 태연(太淵)을 선“㊉”하고, 소부(少府), 어제(魚際)를 후“㊀”한다.
ⓒ 비사(脾瀉) : 경거(經渠), 상구(商丘)을 선“㊀”하고, 태돈(太敦), 은백(隱白)를 후“㊉”한다.
ⓓ 심사(心瀉) : 태백(太白), 신문(神門)을 선“㊀”하고, 음곡(陰谷), 소해(少海)를 후“㊉”한다.
ⓔ 육기(六氣)[소장보(小腸補)] : 족임읍(足臨泣), 후계(後谿)을 선“㊉”하고, 족통곡(足通谷), 전곡(前谷)를 후“㊀”한다.
※참고 : ⓐ 용천(湧泉), 소충(少衝), 신문(神門), 태종(太鍾)/수천(水泉)/음곡(陰谷), 통리(通理)/음극(陰隙)/소해(少海) 중 압통혈(壓痛穴) 및 필요혈(必要穴)에 자침한다.
ⓑ 상합치료(相合治療) : 삼음(三陰)과 삼양(三陽)의 표리관계(表裏關係)를 다스린다.
ⓒ상합(相合)과 교상합(交相合)[삼음(三陰)과 삼양(三陽)의 수족관계(手足關係)로 교상합(交相合)]의 복합(複合)치료(治療) 한다.
마, 신허수범(腎虛水泛).
① 원인(原因) : 신양(腎陽)이 허약(虛弱)(虛弱)하여서 방광(膀胱)의 기화작용(作用)(氣化作用)이 불리(不利)하게되며, 신허(腎虛)로 말미암아 비양(脾陽)에 의한 수액(水液)의 운화작용(運化作用)이 실조(失調)된 것.
② 신허수범(腎虛水泛)의 주요증상(症狀)(主要症狀) : 전신(全身)부종(全身浮腫)이 발생(發生)하며 특히 요슬(腰膝)이하 심(甚)하며 손가락으로 누르면 함몰(陷沒)이 될 정도이며, 요통산중(腰痛酸重) 복창만(腹脹滿), 뇨소(尿少), 사지궐냉(四肢厥冷), 정신(精神)이 피곤(疲困)하고 한기(寒氣)를 싫어하며, 면색회색(面色灰色)/창백(蒼白)(蒼白), 심계기촉(心悸氣促), 천해담명(喘咳痰鳴)
심하면 복수(腹水)/폐수종(肺水腫)
▸설질(舌質):담백(淡白). 설태(舌):백색(白色).
맥(脈):침세(沈細).
③ 자침응용(刺鍼應用).
ⓐ 신한(腎寒)→발열(發熱) : 소부(少府), 연곡(然谷)을 선“㊉”하고, 음곡(陰谷), 소해(少海)를 후“㊀”한다.
ⓑ 폐한(肺寒)→발열(發熱) : 소부(少府), 어제(魚際)을 선“㊉”하고, 척택(尺澤), 음곡(陰谷)를 후“㊀”한다.
ⓒ 심열(心熱)→퇴열(退熱) : 소부(少府), 연곡(然谷)을 선“㊀”하고, 소해(少海), 음곡(陰谷)를 후“㊉”한다.
ⓓ 비열(脾熱)→퇴열(退熱) : 태백(太白), 태계(太谿)을 선“㊀”하고, 음능천(陰陵泉), 음곡(陰谷)를 후“㊉”한다.
ⓔ 육기(六氣)[소장한(小腸寒→발열(發熱)] : 양곡(陽谷), 곤륜(崑崙)을 선“㊉”하고, 전곡(前谷), 족통곡(足通谷)를 후“㊀”한다.
※참고 : ⓐ 용천(湧泉)/태계(太谿), 태종(太鍾)/수천(水泉) 중 압통혈(壓痛穴) 및 필요혈(必要穴)에 자침한다.
ⓑ 상합치료(相合治療) : 삼음(三陰)과 삼양(三陽)의 표리관계(表裏關係)를 다스린다.
ⓒ 상합(相合)과 교상합(交相合)[삼음(三陰)과 삼양(三陽)의 수족관계(手足關係)로 교상합(交相合)]의 복합(複合)치료(治療)한다.
, 신정격(腎正格)의 활용.
(1) 중신(中腎;虛勞中)
① 증상(症狀) : 중풍(中風)의 이증(裏症)으로서 구규(九竅)에 체(滯)하는 것이 보통인데 인사(人事)를 못 차리며 담(痰)이 목구멍을 막아서 씩씩거리고 혹은 사지(四肢)를 못쓰며 언어(言語)를 되 채지 못하는 증상(症狀), 상(上)과 같은 증(症)에 땀이 많고 몸이 차며 흑색(黑色)을 나타내는 증상(症狀)
② 자침(刺鍼) : 신허(腎虛)이므로 태백(太白)을 “㊀”하고, 경거(經渠)를 “㊉”한다.
(2) 색상한(色傷寒) ; 범방상한(傷寒).
① 자침(刺鍼) : 신정격(腎正格)과 신승격(腎勝格)을 병용(倂用)한다.
(3) 육갑지년(六甲之年)
① 증상(症狀) : 세토(歲土)가 태과(太過)하여 우습(雨濕)이 유행(流行)하므로 신수(腎水)가 사(邪)를 받게 되어 오인(吾人)이 항시 불쾌감을 느끼며 발에 힘이 없고 발바닥이 아프며 속이 터분 하고 음식량(飮食量)이 줄며 사지(四肢)를 놀리지 못하는 증상(症狀).
② 자침(刺鍼) : 태백(太白)을 “㊀”하고, 경거(經渠), 복류(復溜)를 “㊉”한다.
(4) 육신지년(六辛之年).
① 증상(症狀) : 세수(歲水)가 불급(不及)하여 습(濕)이 성행(盛行)하므로 부종(浮腫)이 나고 몸이 무거우며 유설(濡泄), 족위(足痿), 각하동통(却下疼痛)등의 증(症)을 소(訴)한다.
② 자침(刺鍼) : 경거(經渠), 복류(復溜)을 선“㊉”하고, 태백(太白), 태연(太淵)를 후“㊀”한다.
(5) 한담(寒痰).
① 증상(症狀) : 담(痰)이 신경(腎經)에 모여 족슬(足膝)이 몹시 저리며 힘이 없고 요배(腰背)가 강통(强痛)하고 지절(肢節)이 항상 차가워 시럽고 뱃속이 아픈 증(症)
② 자침(刺鍼) : 경거(經渠), 복류(復溜)을 선“㊉”하고, 태백(太白), 태계(太谿)를 후“㊀”한다.
(6) 허리(虛痢).
① 증상(症狀) : 곤권(困倦)하여 힘이 없으며 음식난화증(飮食難化症)을 소(訴)한다. 기(氣)가 허약(虛弱)하여 곤권(困倦)하고 음식(飮食)이 소화(消化)되지 않으며 복통(腹痛)이 약간 있기도 하고 대통(大痛)하기도 한 증(症).
② 자침(刺鍼) : 신허(腎虛)인지라 경거(經渠), 복류(復溜)을 선“㊉”하고, 태백(太白), 태계(太谿)를 후“㊀”한다.
(7) 냉애(冷呃).
① 증상(症狀) : 입을 벌릴 때 양기(陽氣)가 적당히 상승(上昇)하였다가 한기소습(寒氣所襲))으로 인(因)하여 양불득월(陽不得越)이 되어 발(發)하는 딸꾹질을 지칭(指稱)함이다.
② 자침(刺鍼) : 경거(經渠), 복류(復溜)을 선“㊉”하고, 태계(太谿), 태백(太白)를 후“㊀”한다.
(8) 분돈(奔豚) ; 신적(腎積).
① 증상(症狀) : 소복(小腹)에서 생겨 가지고 심(心)을 상승(上乘)하며 혹(或)은 인후(咽喉)를 상충(上衝)하여 돈(豚)의 분돌상(奔突狀)을 나타내는 증(症).
② 자침(刺鍼) : 경거(經渠), 복류(復溜)을 선“㊉”하고, 태백(太白), 태계(太谿)를 후“㊀”한다.
또한 처방(又方)으로서 천응혈(天應穴), 중완(中脘)을 “정(正)”하고, 단전(丹田)을 “영(迎)”하고, 기해(氣海), 천추(天樞), 족삼리(足三里), 삼음교(三陰交), 혹 사자(斜)하거나 혹 “정(正)” 한다.
(9) 신허(腎虛).
① 증상(症狀) : 허리가 아프고 유정백탁(遺精白濁)을 소(訴)하며 극심(極甚)하면 얼굴이 지저분해지고 등성마루가 아픈 증(症).
② 자침(刺鍼) : 경거(經渠), 복류(腹溜)을 선“⊕”하고, 태백(太白), 태계(太谿)를 후“⊖”한다.
(10) 유정(遺精).
① 증상(症狀) : 허로일구(虛勞日久)로 인하여 진원(眞元)이 고갈(枯竭)된 증(症), 상정(傷精)과 노극(勞極)이 오래되어 진원(眞元)이 고갈(枯竭)하는 증(症), 상(上:허로(虛勞)과 같은 증(症)에 주(主)로 유정(遺精)을 소(訴)하는 것.
② 자침(刺鍼) : 복류(腹溜), 경거(經渠)을 선“⊕”하고, 태백(太白), 태계(太谿)를 후“⊖”한다.
③ 한 남자가 나이 30세에 혹(或)은 몽설(夢泄), 혹은 유정(遺精)하기 벌써 10여년이 되었는데 신정격(腎正格)을 썼더니 유효하더라.
(11) 한습두통(寒濕頭痛) ; 골통(骨痛).
① 증상(症狀) : 상실(上實:방광경실(膀胱經實)) 하허(下虛:신경허(腎經虛))하여 머리가 미칠 것 같이 아픈 증(症).
② 자침(刺鍼) : 신상(腎傷)이므로 경거(經渠), 복류(腹溜)을 선“⊕”하고, 태백(太白), 태계(太谿)를 후“⊖”한다.
③ 한 남자가 나이 30세에 항상 소복(小腹)이 아프고 매일 새벽에 냉설(冷泄)이 있는지라. 신정격(腎正格)을 썼더니 유효하더라.
(12) 굴신자통(屈伸刺痛).
① 증상(症狀) : 허리를 구부리거나 펴면 찌르는 것 같이 아픈 증상.
② 자침(刺鍼) : 신상(腎傷)인지라, 경거(經渠), 복류(腹溜)을 선“⊕”하고, 태백(太白), 태계(太谿)를 후“⊖”한다.
(13) 우기울(憂氣鬱).
① 증상(症狀) : 극도의 우려(憂慮)하는 사정(事情)으로 생기는 기울증(氣鬱症), 과도한 우려(過憂)를 하면 폐를 상하게(傷肺)하고 또한 비를 상하게(傷脾)도 되며 우수(憂愁)하면 기(氣)가 폐색불행(閉塞不行)하므로 매사에 답답하여 고통스럽고 식욕(食慾)이 없는 증상.
② 자침(刺鍼) : 신약(腎弱)인지라 경거(經渠), 복류(腹溜)을 선“⊕”하고, 태백(太白), 태계(太谿)를 후“⊖”한다.
(14) 수산(水疝).
① 증상(症狀) : 음낭(陰囊)이 붓고 땀이 나며 혹은 가렵고 누런 물이 흐르며 혹은 소복(小腹)을 누르면 수성(水聲)을 작동)하는 증상으로 요자산증(腰子散症)에 속한다.
② 자침(刺鍼) : 신(腎)에 속한지라 경거(經渠), 복류(腹溜)을 선“⊕”하고, 태백(太白), 태계(太谿)를 후“⊖”한다.
③ 한 남자가 나이 60여세에 좌측요안(左側腰眼)에 부기(浮氣)가 있고 항어좌낭(恒於左囊)하니 횡골(橫骨)이 있는 아래배(小腹處)에는 여전히 돌 처름 견고한 것이 일반적이라 수산(水疝)을 치료하여 비등영귀법(飛騰靈龜法)을 일차 섰더니 반이 좋아지고 수산영귀비등법(水疝靈龜飛騰法)을 3/4차 하였더니 쾌유하였다.
(15) 각족한냉(脚足寒冷).
① 증상(症狀) : 무릅 이하(膝以下)가 한냉(寒冷)한 증상.
② 자침(刺鍼) : 신허(腎虛)인지라 경거(經渠), 복류(腹溜)을 선“⊕”하고, 태백(太白), 태계(太谿)를 후“⊖”한다.
또한 처방(又方)으로서, 용천(湧泉), 연곡(然谷)을 선“⊕”하고, 환도(環跳)를 “⊖”한다.
(16) 골위(骨痿).
① 증상(症狀) : 뼈가 늙고 골수가 허약(骨枯髓虛)하여 다리와 발이 몸을 이기지 못하여 앉아서 일어나지 못하는 증상으로서 금강환증(金剛丸證)에 속한다.
② 자침(刺鍼) : 신열(腎熱)인지라 경거(經渠), 복류(腹溜)을 선“⊕”하고, 태백(太白), 태계(太谿)를 후“⊖”한다.
(17) 이농(耳聾).
① 증상(症狀) : 귀가 먹어 소리가 들리지 않는 증상.
② 자침(刺鍼) : 신허(腎虛)인지라 경거(經渠), 복류(腹溜)을 선“⊕”하고, 지구(支溝), 양보(陽輔)를 후“⊖”한다.
(18) 동자탁(瞳子濁) : 백내장.
① 증상(症狀) : 눈동자의 수정체가 뿌연 백탁이 되는 증상.
② 요법(療法) : 신허(腎虛)인지라 경거(經渠), 복류(腹溜)을 선“⊕”하고, 태백(太白), 태계(太谿)를 후“⊖”한다.
(19) 영풍출루(迎風出淚) : 좌와생화(坐臥生花).
① 증상(症狀) : 바람 부는데 나가면 눈물이 나고, 앉으나 누우나 안화(眼花)가 생기는 증상.
② 자침(刺鍼) : 신병(腎病)인지라 경거(經渠), 복류(腹溜)을 선“⊕”하고, 태백(太白), 태계(太谿)를 후“⊖”한다.
(20) 청맹(靑盲).
① 증상(症狀) : 동자(瞳子)의 흑정(黑睛)은 분명해도 바로 보이지 않는 증상.
② 자침(刺鍼) : 신허(腎虛)이므로 경거(經渠), 복류(腹溜)을 선“⊕”하고, 태백(太白), 태계(太谿)를 후“⊖”한다.
(21) 근시불명(近視不明).
① 증상(症狀) : 먼 곳은 잘 보이나 가까운 곳은 잘 안 보이는 증상.
② 자침(刺鍼) : 신허(腎虛)이므로 경거(經渠), 복류(腹溜)을 선“⊕”하고, 태백(太白), 태계(太谿)를 후“⊖”한다.
(22) 비치(鼻痔).
① 증상(症狀) : 코 속에 대추씨 같은 군살이 생겨서 숨구멍을 막는 증상.
② 자침(刺鍼) : 경거(經渠), 복류(腹溜)을 선“⊕”하고, 태백(太白), 태계(太谿)를 후“⊖”한다.
③ 한사람이 불두덩을 차여서 허리를 펴지 못하고 앉기도 또한 불편한지라 신정격(腎正格)을 썼더니 수회(數度)에 병이 낫더라.
④ 이농(耳聾)(귀가 먹어 들리지 않는 것)의 증상에는 신정격(腎正格)을 써라.
⑤ 소변(小便)이 감소(減少)하고 대변(大便)이 망행(妄行)하여 자주 나오는 증상에는 신정격(腎正格)을 쓴다.
⑥ 통풍역절(痛風逆節) 위경허(胃經虛),
선보경거(先補經渠) 태백사(太白寫).
해설 :통풍으로 뼈마디가 물어뜯는 것 같이 아픈 증상은 신경(腎經)이 허해서 그런 것이니 먼저 경거(經渠)을 선“㊉”하고 태백(太白)를 후“㊀”하라.
⑦ 적안백회출혈미(赤眼百會出血美),
청맹신정(靑盲腎正) 작간정(雀肝正).
해설 : 눈이 빨간 데는 백회(百會穴)에 사혈하는 것이 좋으며, 색맹(靑色盲)에는 신정격(腎正格)을 쓰고, 밤눈 어두운 증상에는 간정격(肝正格)을 써야 한다.
⑧ 이명방정(耳鳴膀正) 농신정(聾腎正),
폐정비색(肺正鼻塞) 역폭음(亦暴瘖).
해설 : 이명에는 방광정격(膀胱正格)을 쓰고, 이농에는 신정격(腎正格)을 써야 하며, 코가 막힌 것과 별안간 말 못하는 데에는 폐정격(肺正格)을 써야 한다.
⑨ 산여분돈(疝如奔豚) 용신정(用腎正),
좌선종자(左先腫者) 용간정(用肝正).
해설 : 짝불알(疝症)은 신적(腎積)이 돼지 똥(奔豚)처럼 치밈으로 신정격(腎正格)을 써야 하고, 왼쪽이 먼저 붓는 데는 간정격(肝正格)을 써야 한다.
⑩ 몽설(夢泄) 신정연곡(腎正然谷),
유정(遺精) 신허용정격(腎虛用正格).
해설 : 꿈속에 사정(夢泄)하면 신정격(腎正格)을 쓰고 연곡(然谷)을 사하여야 하며, 유정(遺精) 또한 신허(腎虛)인지라 신정격(腎正格)을 써야 한다.
⑪ 체한병증(滯病諸症) 족삼리내정(足三里內庭),
색후상한(色後傷寒) 삼음교신정(三陰交腎正).
해설 : 체한병(滯病)의 모든 병증에는 족삼리(足三里), 내정(內庭)을 사(寫)하여야 하고, 섹스후 한사에 손상(色後傷寒)하면 삼음교(三陰交)에 자침하고 신정격(腎正格)을 써야 한다.
⑫ 한수당유(寒嗽當有) 오한증(惡寒症),
신정용후(腎正用後) 효여향(効如響).
해설 : 한사(寒) 감염 기침이 있는 자에는 당연히 오한증(惡寒症)이 나고, 신정격(腎正格)을 쓴다면 그 효험이 북치면 소리나는 것과 같다.
⑬ 선혈후사(先血後瀉) 비정격(脾正格),
단순적색(單純赤色) 신정격(腎正格).
해설 : 먼저 피가 나오고 뒤에 설사(泄瀉)하는 이질(痢疾)에는 비정격(脾正格)이 좋으며, 단순한 적리(赤痢) 에는 신정격(腎正格)이 유효하다.
⑭ 부인두통(婦人頭痛) 신정격(腎正格),
경항두통(頸項頭痛) 간정격(肝正格).
해설 : 부인(婦人) 두통(頭痛)에는 신정격(腎正格)을 써야 하고, 경항두통(頸項頭痛)에는 간정격(肝正格)을 써야 한다.
⑮ 굴신자통(屈伸刺痛) 신정격(腎正格),
장궁노현(張弓弩弦) 폐정격(肺正格).
해설 : 구부리고 펴는데 쑤시며 아픈 데는 신정격(腎正格)을 써야 하고, 머리가 발에 닿을 만치 구부러진 증세에는 폐정격(肺正格)을 써야 한다.
⑯ 비색폐한(鼻塞肺寒) 폐정격(肺正格),
비치비창(鼻痔鼻瘡) 신정격(腎正格).
해설 : 비색(鼻塞)은 폐한(寒)이니 폐정격(肺正格)을 써야 하고, 비치(鼻痔)와 비창(鼻瘡)에는 신정격(腎正格)을 써야 한다.
⑰ 제상임통(臍上淋痛) 폐정격(肺正格),
제하임통(臍下淋痛) 신정격(腎正格).
해설 : 배꼽 위가 살살 아픈때는 폐정격(肺正格)을 써야 하고, 배꼽 아래가 살살 아픈 때는 신정격(腎正格)을 써야 한다.
(23) 냉복통(冷腹痛).
① 증상(症狀) : 배꼽아래가 쌀쌀 아픈 증(症), 배꼽아래가 쌀쌀 아프면서 통증(痛症)의 증감(增減)이 없는 증상.
② 자침(刺鍼) : 경거(經渠), 복류(腹溜)을 선“⊕”하고, 태백(太白), 태계(太谿)를 후“⊖”한다.
(24) 역절풍(歷節風)
① 증상(症狀) : 온 전신(全身)이 뼈마디 속이 호랑이가 무는 것과 같이 아픈 증상.
② 자침(刺鍼) : 신허(腎虛)인지라 태돈(太敦)을 “㊀”하고, 경거(經渠)를 “㊉”한다.
③ 한 남자가 20여세에 방사(房事)가 있던 다음 날에 추수를 갔었는데 종일토록 오한(惡寒)이 나다가 저녁이 지나 별안간 손이 떨리며 진정이 되지 않고 이어 두 눈을 뒤집어 뜨고 경한(輕寒)으로 고통받기 한나절(一頃)에 겨우 기식(氣息)을 통(痛)하나 자주 손으로 입을 가리키거늘 간병자(看病者)가 입속(口內)을 열어보니 혀끝이 목구멍으로 수축되어 들어가 농아(聾兒)가 된 사람과 같이 소리를 내기 벌써 하루가 지난지라 역절풍본방(歷節風本方)을 사용하였는데, 보(補),사(瀉)가 끝나기 전에 전신(全身)에 땀이 흐르고 기식(氣息)이 평소와 같고 다만 언어가 평인보다 적을 뿐이었다. 그러면 섹스 후 상한(色後傷寒)은 흔히 역절풍(歷節風)과 관련됨이 아닌가 한다.
(25) 상한5일(傷寒五日) ; 병든 제5일.
① 증상(症狀) : 번조(煩燥)가 그치지 않고 손 발 마디(肢節)가 아프지 않으면서 신음(呻吟)은 없다. 잠은 잘 자나 발이 차갑고 귀가 들리지 않으면서 담(痰)이 많고 가끔 트림(噫)이 난다. 이 증상은 가미사역탕증(加味四逆湯症)에 속한다.
② 자침(刺鍼) : 족소음신경(足少陰腎經)에 감염된 것이니 음곡(陰谷), 경거(經渠)을 선“㊉”하고, 태백(太白)를 후“㊀”한다.
(26) 상한다한신열(傷寒多汗身熱).
① 증상(症狀) : 한사(寒邪)에 손상되여 땀이 많고 몸에 열이 심한 증상.
② 자침(刺鍼) : 태백(太白)을 “㊀”하고, 경거(經渠)를 “㊉”한다.
(27) 유설(濡泄).
① 증상(症狀) : 토(土)가 허(虛)하여 제습(制濕)을 못하므로 소화(消化)가 되지 않아서 몸이 무겁고 힘이 없으며 배에서 꾸륵꾸륵 소리가 나고 맥(脈)이 지(遲), 완(緩)한 증상.
② 자침(刺鍼) : 신상(腎傷)인지라 경거(經渠), 음곡(陰谷)을 선“⊕”하고, 태백(太白), 태연(太淵)를 후“⊖”한다.
③ 한 남자가 나이 40여세에 근력(筋力)이 장대(壯大)한데 까닭 없이 귀가 먹어 들리지 않는지라, 경거(經渠), 복류(腹溜)을 선“⊕”하고, 지구(支溝), 양보(陽輔)를 후“⊖”하였더니 수회(數回)에 병이 낫더라. 중병 후와 이창(耳瘡) 후의 여파(餘波)로 이농(耳聾)과 오래된 이농(耳聾)도 모두 이로써 치료하여 유효하더라.
(28) 후비(喉痺).
① 증상(症狀) : 호흡기(喉中)가 막혀서 통하지 않는 것이니 흔히는 목이 붓고 얼굴이 붉으며 뺨이 붓고 심하면 목 바같(項外)까지 만종(漫腫)하며 호흡기(喉中)에 주먹 같은 덩어리가 있어서 물 한 모금 못 넘기고 말 한마디 못하는 증상.
② 자침(刺鍼) : 신상(腎傷)인지라, 경거(經渠)을 선“⊕”하고, 곤륜(崑崙), 액문(液門), 중저(中渚)를 후“⊖”한다.
또한 처방(又方)으로 연곡(然谷)을 자침하고, 소상(少商)을 점자출혈하면 그 효과가 신효(其效如神)하더라.
③ 한남자가 나이 30세 가까이 항시 호흡기열(喉熱)을 우환으로 가져 약을 복용하여 여러 차례 치료하여도 효험이 없다 하거늘 처음에 위상(胃傷)인가 의심(疑心)하여 4/5차를 치료하여도 효험이 없고 목구멍이 별로 붓지도 않았는지라 신상(腎傷)으로써 다스렸더니 일회(一度)에 유효하더라.
④ 온몸이 종만(腫滿)하면서 음식(飮食)이 내려가지 않는 증상에는 신수(腎腧)에 “뜸(灸)” 삼백장(三百壯)을 뜬다.
(29) 이명(耳鳴).
① 증상(症狀) : 귀이 소리가 나는 것이니 별안간 혹은 양쪽, 혹은 한쪽의 귀에서 청량(淸亮)한 소라팔성(小喇叭聲)이 들리는 증상.
② 자침(刺鍼) : 상양(商陽), 족통곡(足通谷)을 선“⊕”하고, 태백(太白), 태계(太谿)를 후“⊖”한다.
③ 후비신상(喉痺腎傷) 경거(經渠),
곤륜액문(崑崙液門) 중저(中渚).
해설 : 호흡기마비(喉痺)는 신의 손상(腎傷)이니 경거(經渠)을 “㊉”하고, 곤륜(崑崙), 액문(液門), 중저(中渚)를 “㊀”하라.
(30) 귀교(鬼交);
① 증상(症狀) : 귀교(鬼交)란, 꿈에 귀신과 서로 교접하는 악몽을 자주 꾸는 증상으로서 정(精)의 손상(傷)과 허노가 극도(勞極)로 오래되어 진원(眞元)이 고갈(枯竭)된 증상으로서 야몽(夜夢)에 귀교(鬼交)가 잦은 증상.
② 자침(刺鍼) : 기문(期門)을 “정(正)”하고, 일월(日月), 단중(膻中)을 “⊕”하고, 태백(太白), 태계(太谿)를 “⊖”한다.
(31) 상한11일(傷寒十一日) ; 병든 제10일.
① 증상(症狀) : 족소음신경병(足少陰腎經病)이 쇠약(衰)하고 수소음심경(手少陰心經)로 감접(受)되여 갈증(渴症)은 그쳤으나 설건(舌乾)만은 마찬가지인 증상, 갈증(渴症)은 그쳤으나 혀가 마르고 수심경상(手心經上)으로 냉감(冷感)을 호소한다.
② 자침(刺鍼) : 척택(尺澤), 음곡(陰谷)을 선“㊉”하고, 태백(太白), 태계를 후“㊀”한다.
(32) 운상한(運傷寒) ; 염병, 장질부사.
① 자침(刺鍼) : 상한5일, 신문(神門)을 “㊀”하고, 태계(太谿)를 “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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