病症別 鍼處方/비위

구토

초암 정만순 2016. 11. 28. 09:15


구토



구토는 병기의 표증이며, 많은 병기에서 구토증상을 볼 수 있다. 주요한 원인은 외감(外感:外部에서 感染), 과식, 간(肝)의 불완전, 위(胃)에 수분이 과도할 때 등이다.
임상상에서는 음식을 먹은 후 바로 토하고, 구취가 나며 목이 건조하고 소변이 적어지고 붉으며 변비 등의 증상이 있다.
한성구토(寒性嘔吐)는 음식을 먹고 나서 상당한 시간이 지난 후 토한다.
추위를 호소하며 따뜻한 것을 원하고 대변이 박백하고 몸전체가 나른해지는 증상이 있다.

【치료법】
곡지(曲池), 내관(內關), 족삼리(足三里)를 취한다. 호침으로 곡지(曲池), 내관(內關)에 사법(瀉法)으로 자침(刺鍼)하고 그 후 족삼리(足三里)에 하향사자(下向斜刺)로 염전진법(捻轉進法)과 보법(補法)으로 행한다. 30분간 유침한다.
열성구토(熱性嘔吐)일 때는 합곡(合谷)과 해계(解溪)에 자침(刺鍼)한다.
한성구토(寒性嘔吐)일 때는 비유(脾兪)와 기해(氣海)에 자침(刺鍼)한 후 격강구(隔姜灸)나 소금을 달구어서 베보자기에 싸서 복부를 문지른다.



'病症別 鍼處方 > 비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형침임상 - 식도이완불능증   (0) 2017.01.25
脾胃(동씨침)  (0) 2017.01.20
위통  (0) 2016.11.28
구토(嘔吐)  (0) 2016.11.01
위통(胃痛)  (0) 2016.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