病症別 鍼處方/오관계

급성유행성안병(急性流行性眼病)

초암 정만순 2016. 11. 7. 10:50



급성유행성안병(急性流行性眼病)



일명 유행성결막염(流行性結膜炎)이라고 하며 급성전염성안병(急性傳染性眼病)이다. 증상은 갑자기 붉게 부어오르고 광선이 눈부시고 눈물도 저절로 흐르고 눈자위와 눈초리에 황색(黃色)의 눈꼽이 끼고 이른 아침에 일어날 때 눈을 뜰 수가 없거나 안구가 붉게 부어오른다.

【치료법】

1.삼릉침(三稜鍼)으로 대추(大椎)와 대추(大椎)의 양측(兩側) 0.5촌 떨어진 곳(定喘)을 점자출혈(点刺出血)한다. 그 위에 발화관(拔火罐)를 10분간 붙이고 뗀다.

2. 귓불의 바깥측(裏側)에 있는 가는 자색(紫色)의 혈관을 삼릉침(三稜鍼)으로 점자출혈(点刺出血)한다.

3. 합곡(合谷)에 호침으로 염전진법(捻轉進法)을 행하고 30분간 유침한다.
끝나면 삼릉침(三稜鍼)으로 소상(少商), 상양(商陽)을 점자출혈(点刺出血)한다. 태충(太衝)에 침치료를 가(加)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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