病症別 鍼處方/오관계

영풍류안(迎風流眼)

초암 정만순 2016. 11. 7. 10:49



영풍류안(迎風流眼)



 이 병기(病氣)는 양안(兩眼)에 바람이 닿으면 바로 눈물이 나오고 겨울철에는 병상이 중(重)해지고 여름철에는 약간 경(輕)해지지만 오래되면 계절에 관계없이 중(重)해진다. 중(重)해지면 눈꺼풀이 진무르고 가물거리며, 머리가 아프거나 휘청거리기도 한다.

【치료법】
풍지(風池)를 취한다. 호침으로 좌측 풍지(風池)에 자(刺)할 때는 침첨을 우측 눈방향으로 자(刺)하고, 우측 풍지(風池)를 자(刺)할 때는 침첨을 좌측 눈방향으로 자(刺)한다. 1시간 유침한다.
눈물이 계속 흐를 때는 찬죽, 정명(睛明), 영향(迎香)에 침치료를 가(加)해도 좋다.

※ 주의 : 풍지혈(風池穴) 침자시에는 뇌손상이 되지 않도록 깊은 주의가 요망된다.


'病症別 鍼處方 > 오관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통  (0) 2016.11.07
급성유행성안병(急性流行性眼病)  (0) 2016.11.07
내이(耳) 현훈증  (0) 2016.10.06
돌발성 이롱(耳聾)  (0) 2016.10.03
노년성 백내장  (0) 2016.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