症狀別 民間療法/기타

해열(解熱)

초암 정만순 2016. 10. 27. 10:02



해열(解熱)


(1) 두부와 밀가루

감기로 열이 높을 때는 두부를 으깨어 두부의 5분으 2정도의 밀가루를 섞어 헝겊에 두껍게 펴서 이마에 붙인다. 2-3시간이 지나면 변질된 냄새가 나므로 새것으로 바꾸어 준다. 높던 열도 살아지고 기분이 상쾌해진다.

(2) 생강즙

생강을 강판에 갈아서 작은 술잔에 반정도의 즙을 내어 설탕을 넣어 잠자리에 들 때 마셔 두면 40도 가까운 열이 아침이면 신기하게 내려가며 기분도 상쾌해진다.

(3) 퇴선(退蟬)

높은 열이 계속 될 때 퇴선을 5개정도 2홉의 물로 1홉이 되게 달여서 한꺼번에 마시면 40도에 가까운 열도 살아진다. 이것을 먹고도 열이 내려가지 않거나 내려갔던 열이 다시 높아지면 악성의 열로 판단하여 의사의 치료를 받도록 한다.

(4) 파초의 뿌리

열이 좀처럼 내려가지 않을 때는 파초의 뿌리 한주을 1홉의 물로 반이 되게 달여서 이것을 1회량으로 하여 차대신에 자주 복용하면 해열제로서 특효가 있다. 파초의 뿌리는 이뇨제이기도 하기 때문에 신장병에도 효력이 있다.

1. 복숭아 나무의 잎과 꽃 : 잎과 꽃을 그늘에서 말려 두고 진하게 달여 한 시간마다 한 홉씩 마시면 잘 낫는다. 특히 담낭성 열병에 잘 듣는다. 이는 위장 및 피부에도 좋다. 계속하면 병의 뿌리를 뽑는다고 한다(美). * 복숭아나무는 열매인 복숭아, 그 씨, 진(樹진)까지도 약으로 많이 쓰인다.

2. 복숭아 근피(根皮) : 높은 열이 좀처럼 안내리면, 복숭아나무 뿌리의 껍질을 아주 진하게 달여 매일 아침마다 식사전에 찻잔으로 하나씩 마신다. 아주 잘 듣는다(美). * 복숭아 근피에는 해열 성분이 있는 것 같다.

(5) 벼메뚜기

살짝 데쳐서 그늘에 말린 벼메뚜기 5-6마리를 1.5홉의 물로 반이 되게 달여서 하루에도 몇번이고 복용하면 원인불명의 고열을 내리는 특효가 있다.

(6) 무우즙

무우즙에 설탕을 섞고 뜨거운 물을 부어 하루에 3-4회 복용하면 가벼운 감기열 정도는 간단히 내려간다.

(7) 지렁이와 귤껍질

살아 있는 길이 10센티정도의 지렁이 5마리와 귤껍질(2분의 1개)을 2홉 물로 달여서 1홉이 되면 하루 2번에 복용한다. 말린 지렁이이면 1돈을 2홉의 물로 1홉이 되게 달여서 마신다. 귤껍질 대신에 감초를 1돈 넣어도 좋다.

(8) 대왕풀(白汲)의 열매

대왕풀의 열매 2개를 1홉의 물로 반이 되게 달여서 복용하면 열을 내리는데 특효가 있다.

(9) 표고버섯

표고버섯 2개를 3홉의 물로 반이 되게 달여서 복용하면 미열정도의 열은 쉽게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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