病症別 鍼處方/구급, 기타

적취(積聚)

초암 정만순 2016. 10. 9. 10:51



적취(積聚)

적취의 의미:뱃속에 뭉치가 형성되어 발작적으로 아프면 혹은 뭉치가 없어지도 한다.

 

병인①한열을 가리지 못하고 음식을 조절하지 못했을 때

      ②지나친 생각과 비감 또는 분노로 인하여 비(脾)간(肝)을 상하므로 사기 틈타 정기에 장애를 주기 때문에 기혈이 응체되어 발생된다.

증상

5장에 생긴 적

뱃속에 단단한 물체가 있어 누르면 심히 아프고 발작이 일정한 위치가 있고 이동하지 않는 것은 적(積)증으로서 음에 속하며 병사는 비교적 중하다.

6부에 생긴 적

일정한 위치가 없고 발작 후에 만져지지 않으며 누르면 연한 감이 있으면서 움직이는 것은 취(聚)증으로서 양에 속하며 병사는 비교적 경하댜.

치료

5장에 생긴 적

간적(肝積)

증상

비기(肥氣)라고도 한다.

치료

간정격(음곡,곡천,경거,중봉):간경의 기능을 왕성하게 함으로써 간적을 소삭(消鑠)·시킨다.

신적(腎積)

증상

분돈(奔豚)이라고 한다. 신적은 배꼽아래에서 물체가 위로 치받으며 발작하는 것이다.

치료

신정격(경거,복류,태백,태계):신을 보하여 줌으로써 신적을 제거시킨다.

중극(임), 장문(간,비의모혈,팔회혈중 장회혈)

비적(脾積)

증상

비기(痞氣)라고도 한다.

치료

비정격(소부,대도,대돈,은백):비경의 기능을 왕서케 함으로써 비적을 소산시킨다.

폐적(肺積)

증상

식적(息積)이라고 한다. 폐적은 위로 치받치는 것이 우측 협륵에 있다.

치료

폐정격(태백,태연,소부,어제):페경을 보하여 줌으로 폐적을 제거시킨다.

거궐(임), 삼리(위)

심적(心積)

증상

복량(伏梁)이라고 한다. 심적은 팔뚝 같은 것이 배꼽위에 치민다.

치료

심정격(대돈,소충,음곡,소해):심경을 보하므로 심적을 소삭시키다.

상완(임),족삼리(위)

6부에 생긴 적

취(聚)증

치료

비유(방),위유(방),중완(임),삼리(위):비유,위유는 주로 비를 보하고 위를 건전케 하여 비위의

기능을 조절함으로써 중초의 기혈을 순조롭게 하며 중완은 8팔회혈중 부회혈, 삼리는 건체를 강장작용하여 취증을 소삭시킴.

척택(폐), 태계(신)을 보하고, 중완(임),현추(독,흉1추하), 비유, 상구(비)를 사한다.

불용(위),하완(임),관원(임),수도(위), 삼음교(비), 신궐(임), 천추(위),경문(담),복결(비),행간

(간),황문(방,제1요추하 옆3촌)


(용어 찾아보기)

비기(肥氣)/소삭(消鑠):녹여 없앰/분돈(奔豚)/

비기(痞氣):체한 증상/복량(伏梁)

(참고자료) 알기쉬운 침구학(북한자료) 김영진감수,의학출판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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