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세드병(Behcetsdisease)
명의(名醫)침구의 치료 경험
개업 침구명의(名醫) 장사걸(張士杰)의 직위는 중국 침구학 상무 이사(理事)이고, 위생부 중국 회진 촉진위원회 센타 고문이며, 주임 의사이다. 그는 개업 40여년 동안 종합 귀납법(原物比類)과 득기(得氣)시, 고기가 낚시를 물은 듯, 가라 앉고 뜨는감이 있는 고대의 질병 진료법에 의하여 취혈이 적고, 침감이 강하고 효과가 좋은 우수한 론문을 발표 하였다. (古法鍼刺擧隅)
아직 발표하지 않은 경험을 여러분들게 알리여 참고 하시기를 바람니다.
1. 베세드병(Behcetsdisease)의 침구 치료
환자, 장씨, 여, 30세,
환병 10여년 동안 끊임 없이 치료하였고 임신 3회, 모두 유산했다. 1986년 7월에 진료를 받을 당시 병세는 10여년 동안 구강(口腔)과 음부(陰部) 궤양이 있었고, 때로는 두눈이 염증을 이르켰으며, 심계항진, 실면, 허리는 시큰거리고 무릅이 통증을 호소며, 사지무력, 월경불순, 복통, 설사와 소화 장애가 있었다.
검사와 증상:
맥부유(脈浮濡), 설담유한(舌淡有痕),태백미니(苔白微膩)。왼쪽협(頰) 점막, 혀의 태두리, 이몸, 입술 내측에 크고 작은 불규칙적 원형의 궤양이 여러곳에 있고, 궤양의 태두리는 뚜렷하고, 붉고, 중심부위 황색 괴사가 있어 통증이 심하다. 음부에 이와 같은 궤양 몇 곳이 있다. 안과(眼科) 표현은 반복적으로 홍막모양체염(虹膜睫狀体炎)으로 전방(前房)에 물이 찾다.
양의는 본병에 대하여 원인 불투명이라고 하고, 최근에는 면역기능 이상이라고 하나 충분한 근거는 없어 병명도 통일 되지 않았다. 여러 장기 손상으로 베세드병(Behcetsdisease)이라 부른다.
중의 고서에도 본병에 대한 상세한 기제가 되지 않았으나 “금궤요략(金匱要略), 백합호혹(百合狐惑),음양독증치제삼(陰陽毒證治第三)”,이라고 기제 되어있다.
중의 병증진단 효과 표준은 베세드 병증으로 습열독결(濕熱毒結), 간신음허(肝腎陰虛), 비신양허(脾腎陽虛)로 나누어 치료를 한다.
치료: 태계(太溪).
방법: 숨을 내쉴 때 자침하고 (전기 통하는 감), 들이쉴 때 침을 빼며 가볍게 9회를 돌린다. 만약 득기(得氣)하지 못했을 때 또 9회로 득기(得氣)할 때 까지돌린다. (고기가 낚시에 물린듯한감)
격일 1회씩, 20회가 만료전에 치료가 되였다. 병이 반복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하여 매주 1회씩 20회 침을 놓았는데 이미 10년이 넘었지만 병이 반복하지 않았다.
이론근거
족소음신(足少陰腎)은 선천지본(先天之本)으로,오장유부(五臟六腑)의 정(精)을 저장하고,자간목(滋肝木)복관중토(復貫中土)로 심폐로 올라가고, 假衛氣以溫分充肉,充皮肤,肥腠理而司开闔. 腎者主蟄, 乃封藏之本 ,腎失所藏則固密无權, 是以感邪而發是病, 때문에 신원(腎原)을 침자하여 택계(太溪)로 치료한다.
현대 의학에서는 주사 혹은 침을 놓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나, 중의에서 침자하여 양성 반응이 나타나면 본병 진단 근거라고 할 수 있다.
본예도 침자한 곳에 붉은 색의 구진 농포가 생겨 신경(腎經)의 인근 혈위를 태계(太溪) 방향으로 침자하여 농포는 2-3일후에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