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노실음(暴怒失音)
내관을 침자하여 폭노실음(暴怒失音) 3예 치료
병예1.
서씨, 여, 35세, 1975년 4월 3일 다툰다음 화를내고, 울고나서 갑자기 실음(失音)하여, 급히 병원으로 가서 주사와 약물 치료를 받았지만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 우리의 진료소로 왔다. 검사결과: 현저한 양성검사 결과는 없고, 정신은 맑지만 말하면 소리가 없으며, 맥침현, 설태미황. 침자 양 내관 8푼-1치, 제삽념전 1분간 강자극하여 발음이 정상으로 회복하였다.
병예2.
왕씨, 여, 30세, 1982년 6월 6일 진료.
환자는 다툰 다음 울음이 있었고 입을 벌려 말을 했으나 소리가 나지 않았다. 병원에 가서 검사한 결과 특수 증상은 없고 돌아와서 우리의 진료소에 와서 침 치료 받
기로하였다. 양쪽 내관을 위의 방법으로 제삽하자 즉시 말하기 시작하였다.
병예3.
왕씨, 32세 1984년 5월 4일 다툰 다음 실음, 호흡미약, 안색은 광택이 없고, 손발은 랭하고, 맥은 약하다. 기결실음으로 보고 내관 양쪽을 중등자극으로 1치를 놓았는 즉시 한숨을 몰아 쉬는면서 말소리가 나왔다.
위의 3예의 환자는 폭노로 기기(氣機)가 문란하여 "心主神志"와 "開竅于舌"의 기능에 영향을 미치기에 실음 현상이 나타났다. 내관은 수궐음 심포경락의 락혈로서, 침자하면 심경의 기혈을 조절하고, 기기를 조리하여 폭노실음에 현저한 효과를 거둘수 있다.
내관혈은 心包絡에 속하며, 前臂內側에 위치하고, 關脈의 후방에 있으며, 이 혈위는 心走別絡으로 표리 二經을 통한다. 혈은 心包락에 속하며 手少陽經으로 別走하여 八脈交會之一로, 通于陰維이기에 주치 기능이 광범하다.
"胸協內關謀" 五總血之一로서 위, 심, 심포, 장부, 기관, 지체의 많은 병을 치료한다. 특히는 寬胸利膈 효과는 현저하다. 본혈은 심락을 통하고 理氣 行血하는 효과가 있고, 心包絡계통은 외막으로 絡爲膜外氣血通行之處, 心主血脈, 主神明, 邪襲之, 心包代其受邪, 때문에 내관은 神志病을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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