病症別 鍼處方/순환기계

무맥증(无脉症)

초암 정만순 2016. 9. 22. 09:25


무맥증(无脉症)



침자 이혈(耳穴) 무맥증(无脉症) 치료

무맥증은 다발성 대동맥염으로 주동맥과 분지의 만성 진행성 폐쇠성 염증으로 축착성 대동맥염(缩窄性大动脉炎)이라고 부른다. 대동맥의 손상 정도가 같지 않음으로 나타나는 임상증상 분류가 다르다. 일반적으로 상지 무맥증, 하지 무맥증, 신동맥 축착성 고혈압등으로 나눈다.

임상에서 상지 무맥증이 흔히 보이며, 특히는 청년 여성이 많으며, 통계에 의하면 연령은 5-45세 지간이다. 30세이하는 89%를 차지한다. 현재 본병의 병인은 확실하지 않다. 중의에서 무맥증은 혈관의 혈전, 축착으로 증상에 따라 "현훈', "맥비" 범주에 있다. 임상에서 무맥증은 드물지만 이침으로 본병을 치료하여 현저한 효과를 거두어 아래와 같이 소개한다.

치료방법:

1、혈위선택:
심(心)、교감(交感)、폐(肺)、피질하(皮质下)、내분비(内分泌)、침(枕)、신상선(肾上腺)、연중(缘中)。

2、방법:탐지봉을 사용하여 이혈의 예민점을 찾을 때 약간힘을 주어 누르면 흔적이 난다.
75%알콜 솜으로 국소에 소독하고, 0.5치 호침으로 피부를 찌른다. 이부 연골까지 찌른다. 침병를 쥐고 념전하여 침감이 이부에 확산하고 유침 1시간, 매10분간에 1회씩 년전하여 자극을 강화하여 효과를 높인다.
10회를 한단계로 매일 1회, 매번 한쪽을 사용하고 양쪽을 교체하여 사용한다. 격5일 후에 다음 단계를 시작한다.

전형적 병예:

형씨,여,22세,노동자。1995년 10월19일 초진。환자는 반년 전에 어지름증, 시력감퇴, 경미한 이명등 증상이 있었으나 치료하지 않아, 점차 권태 무력감, 가슴이 답답하고 ,어지름증이 가중하고, 짜증스럽고, 심계항진, 불면 다몽, 기억력 감퇴, 상지는 저리며 차고, 때로는 혼궐로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았는바 , "대동맥염"(무맥증)이란 진단을 받게되였다.

병원치료를 받았지만 치료효과가 만족스럽지 못하여 중의치료하게 되었다. 초보적 검사: 상지는 저리고 차며, 통증을 느끼고, 오른쪽 상지 요동맥 박동이 없고, 혈압을 측정할 수 없다. 왼쪽 상박동맥 박동은 감소, 혈압은 16.21/10.12kpa, 하지 혈압은 정상. (舌质淡红,苔白稍腻边有齿痕,右脉伏左脉细弱)

치료방법은 위의 방법으로 한단계를 치료한 후에는 호전되여 여러자각 증상과 통증이 감소됐고, 왼쪽 맥박 박동도 조금씩 호전되여 치료에 대한 자신감으로 앞의 방법대로 두단계를 치료하여 정상으로 회복되였다. 반년을 방문한 결과 다른 이상 없어 일에 몰두하게 되었다.

체험:

중의에서 무맥증은 임상 표현에 근거하여 "현훈", "맥비"의 범주에 있다. 원인은 종기부족, 기허혈체(宗气不足,气虚血滞) 혹은 실사내복, 기혈조체(实邪内伏,气血阻滞)로 중의 이론 변증 치료는 먼저 활혈행기, 온통경맥(活血行气,温通经脉)며, 이혈의 기능은 행기활혈, 소통경락, 음양조절(行气活血,疏通经络,调节阴阳)이다. 치료가 간단하고 쉽게하며 효과가 현저하기에 이혈을 침자하는 것을 선택하여 무맥증을 치료한다.

이혈과 장부와 경락은 밀접한 관계있으며, 12갈래의 경맥은 직접 혹은 간접으로 귀부분에 도착하여 귀와 통하며, 오장의 정기는 경락을 통하여 귀에 주입하고; 이곽은 풍부한 신경조직이 분포되여 고도로 예민한 이혈을 자극, 즉 신경반사 작용으로 장부의 생리기능을 조절하고, 신체내의 면역기능을 유발하여 체액, 임파등의 물질의 작용으로 상대의 장부의 효응을 발생시켜 음양을 조절하여 정신신경을 흥분시킨다.

때문에 환자는 치료 과정중에 현저하게 체력이 증가되고, 여러 가지 임상증상이 감소된다. 동시에 자침후에 양측의 혈관 수축이완 불평행상태가 해소되는 추세다. 요동맥의 탄성과 긴장도를 개선하였고, 혈관확장, 혈류양의 증가, 요동맥의 폭도, 빈도 개선으로 무맥증의 혈관혈전, 쫍아진 부분도 현저하게 개선되였다.

이외도 효과의 관건은 정확한 혈위의 선택, 적당한 자극양이다. 이혈은 신체 각 부위의 건강, 질병에 대한 정보를 전하고, 각종 자극에 대한 신호를 상대응 부위로 전하기에 치료할 때는 자세히 예민점을 확정하고, 신속히 자침하여, 강자극 수법으로 귀의 전체에 충혈 발열하게 하고, 환자는 팔에 개미 기는 감, 저림, 열감의 흐름등 감각을 유발시켜, 상지의 피부 온도를 현저하게 제고하고, 휴효하게 행기활혈, 소통경맥(行气活血、疏通经脉)의 효과를 거둔는다.

무맥증은 종기부족(宗气不足) 혹은 실사내복(实邪内伏)으로 기혈양허(气血两虚)를 발생시킨다. 기허한 환자는 혈행불창(血行不畅) 이고, 운행이 느리져 시간이 흐르면 맥도어체(脉道瘀滞), 폐색불통(闭塞不通)으로 무맥이 된다.

심,폐 두개 혈위를 취하여 보익심기, 통조심맥(补益心气,通调心脉)하고; 보폐익기함은 종기의 생성으로 심맥기혈 순환을 추진하는 동시에 이폐통맥하여 동맥의 경련을 완화한다. 내분비, 신상선, 피질하(内分泌、肾上腺、皮质下)는 현대의학의 이론으로 혈위를 자극하여 조절과 내원성 신상선피질 호로몬(肾上腺皮质激素)의 수평을 제고하여 신체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대뇌피질과 피질하 자율신경 중추의 흥분과 억제 과정의 힘과 영활성을 조절한다.

대뇌의 양호한 자극으로 인체의 사고를 민첩하게하고 기분을 편히하여 가슴이 답담함, 불면, 무력감, 건망증 등을 해소하여 질병의 회복하게 한다.



 

                                                

'病症別 鍼處方 > 순환기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계항진  (0) 2016.09.26
관심병(冠心病) 협심통   (0) 2016.09.24
심계〔心悸 : 경계(驚悸), 정충(怔忡)〕의 변증 및 침구치료|  (0) 2016.09.21
협심증  (0) 2016.09.15
관심병   (0) 2016.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