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창(口瘡)
구창(口瘡)은 즉 “구중생창(口中生瘡)”, “구강궤양(口腔潰瘍)”, “재발성구창(口瘡)”으로 전통의학에서 “구창(口瘡)”, “구감(口疳)”, “구미(口糜)”, “구중감창(口中疳瘡)”이며, 일종 흔히 구강점막 손상이 나타나는 질병이다. 구강점막 무각화(无角化) 또는 각화(角化)가 비교적 취약한 구역(區域)에 다발한다.
예를 들면 입술의 내측, 설첨(舌尖), 설연(舌緣), 설복(舌腹), 내협(內頰), 연악(軟齶), 전정구(前庭溝) 등 처의 점막에 쉽게 발생한다.
다반수가 갑자기 발작 증상 있고, 먼저 원형 또는 타원형의 붉은 색 (궤양의 테두리에 홍색), 황색[가막(假膜)색황], 요함(궤양 내함), 입술이나 혀가 움직일 때 통증[작통(灼痛)]으로 궤양이 유발하며,
특히 음식물 먹거나, 또는 말할 때 통증이 더욱 심하고, 타액의 분비량이 많으며, 환자는 고통을 호소한다.
구창(口瘡)은 흔히 1-2개 독립적 궤양이 있고, 심할 때는 궤양이 많이 나타난다.
통계에 의하면 20-45세 연령에 발병률이 10% 이고, 남녀 발병 비율은 약 2:3이다.
구창의 발병원인은 명확하지 않으나 임상관찰에 의하여 아래와 같은 원인과 관계가 있다.
1. 소화불량;
2. 구강에 마찰 손상(예를 들면 칫솔질), 물린 상처 또는 첨예한 치아와 점막 변연의 자극;
3. 내분비의 문란(예를 들면 생리기에 첨예한 치아의 자극과 점막 변연의 자극;
4. 음식 또는 약물의 과민; 특수의 세균 인소;
6. 정신인소와 면역 상태 불량 시 등등.
전통의학에서 구창(口瘡)은 허실(虛實)로 나누고, 급성 발작한 자는 실화성(實火性) 구창이고, 대다수가 심비적열(心脾積熱), 외감사열(外感邪熱)로 발병한다.
구설(口舌)궤양의 형태는 불규칙적이고, 크고 작음이 다르며, 황색, 작열통(灼熱痛), 안면은 붉은 색깔, 구갈(口渴), 구취(口臭), 순홍설조(脣紅舌燥), 변비, 소변은 황색, 맥실유력(脉實有力), 설질편홍태황(舌質偏紅苔黃) 또는 후니(厚膩) 등 증상이 있다.
질병이 오래 되어 치유되지 못한 자는 허화성(虛火性) 구창으로, 다수는 음허양항(陰虛陽亢); 또는 허양부월(虛陽浮越)로 사열상증(邪熱上蒸); 또는 허화상부(虛火上浮)로 구창을 유발한다.
구설(口舌)궤양은 크기가 다르고, 반복 재발하고, 회황색, 작열감(灼熱感), 구조(口燥), 인건불욕음(咽乾不欲飮), 오심번열(五心煩熱), 안면은 열이 있고, 입술은 붉은 색, 요슬산연(腰膝痠軟), 맥세현(脉細弦) 등 증상이 있다.
구창(口瘡)의 침구 치료는 송나라 이후의 침구 저서에 흔히 볼 수 있고, “동인수혈침구도경”, “침구자생경”, “유경도익”, “침구집성” 등에 기재 되였다. 최초에 국소 취혈을 강조하였으나, 명나라 이후에는 점차 원단(遠端)과 국소 취혈 결합할 것을 주장하고, 동시에 침자 사법과 사혈법을 중요시 하였다.
일반적으로 실화성(實火性)구창(口瘡)은 청열사화(淸熱瀉火)를 원칙으로 손쉽게 치료한다.
합곡, 족삼리을 취하여 소독하고, 직자 각각 1.5촌, 염전제삽(捻轉提揷) 평보평사(平補平瀉)수법하며, 마창감(麻脹感)이 주(肘), 과(踝) 관절 방향으로 전도(傳導)하고, 유침 20분간하며, 유침 기간에 수법을 약 1분간 강화한다. 매일 1회, 10회를 1요정으로 한다.
허화성(虛火性) 구창(口瘡)은 상대적으로 치료가 어렵고, 자음강화(滋陰降火)를 원칙으로 한다.
노궁, 후계, 위중, 염천, 승장, 태계 를 취하고;
만약 부인이 생리 전, 후에 구설생창(口舌生瘡)이 나타나면 용천, 삼음교, 신궐을 치료한다.
호침을 소독하고, 노궁, 후계, 승장을 각각 1촌 직자하고; 삼음교, 위중을 1.5촌 직자; 염천은 설첨(舌尖)에서 설근(舌根)방향으로 침자 1.5촌하고, 염전 평보평사하며, 태계혈은 1촌 염전수법한다.
유침 30분간, 유침 기간 매 10분간, 행침 수법 1회하여 침감을 강화한다.
시술자는 애조를 집필식으로 45도 각으로 피부와 약 1촌 거리에서 국소에 온열감이 있을 정도로, 피부는 붉은 색이 있으나, 화상이 없도록 한다.
신궐, 용천은 온구 15분간, 매일 1회, 15회를 1요정으로 한다.
합곡, 족삼리는 양명경맥이고,
합곡은 양명열을 사(瀉)하며,
족삼리는 토중토혈(土中土穴)로, 장위(腸胃)를 조리하고, 대변 통창하여 내화(內火)를 내린다.
후계, 위중은 심화신수지표(心火腎水之表)로, 심신상염지화(心腎上炎之火)를 내린다;
노궁은 심포경지형(心包經之滎)로, 사심화(瀉心火)의 효과를 보며;
태계는 족소음의 원혈(原穴)로, 자신음(滋腎陰)하고;
염천, 승장은 국소 취혈로, 소통경기(疏通經氣), 지통소염(止痛消炎)하는 작용한다.
삼음교는 족태음비경, 족소음신경, 족궐음간경 교회(交會)하는 곳으로, 건비익혈(健脾益血), 조간보신(調肝補腎), 부인병도
치료한다.
용천혈은 애조로 온화구(溫和灸)를 통하여 인화귀원(引火歸原), 신수득제(腎水得濟)함으로 전통의학에서 “반치지법(反治之法)”을 운용한다.
신궐은 자보간신(滋補肝腎), 건비양위(健脾養胃) 작용이 있다.
위의 각 혈을 협조 배합하면 충족한 수면을 보증하고, 영양을 고르게 하며, 자극성 음식물을 회피하고, 구강위생을 주의하며,
대변 통장(通腸)함으로 구창(口瘡)을 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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