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두통은 임상에서 흔히 보이는 일종의 혈관성두통이고, 신경-혈관수축기능 장애로 반복 재발하는 한측 또는 양측 두부에 폭발성 극심한 통증이 주요 증상이며, 오심구토, 눈물흘림, 환측 안면근육 구급(拘急) 마목(麻木), 매번 수 시간 지속적 또는 수일 후에 자가(自家) 완화한다.
두통 발작 전에 징조 유무에 따라 두 가지로 나눈다. 발병 원리는 명확하지 않으나, 유전, 내분비, 환경과 정신 내외인소와 관련된다.
전통의학에서 편두통은 "두풍", "궐두통", "두통" 범주에 속한다.
외사를 받거나, 정지내상(情志內傷), 음식부절, 구병치어(久病致瘀)로 인하여 영위불화(營衛不和), 기기운행불리(氣機運行不利)하고, 간(肝), 비(脾), 신(腎) 등 장부기능 실조, 비실건운(脾失健運), 기혈휴허(氣血虧虛), 담탁내조우경락(痰濁內阻于經絡), 뇌해실양(腦海失養)이 편두통의 발병 병인병기이다.
치칙: 조화영위(调和营卫), 통락지통(通络止痛)
취혈: 합곡, 태충, 액문 투자 중저, 태양 투자 솔곡.
조작: 환자는 적절한 자세를 취하고, 혈위를 소독, 합곡, 태충을 침자하고, 액문 투자 중저, 태양 투자 솔곡혈 한다.
합곡, 태충은 평보평사 염전1분간, 액문 투자 중저는 작은 폭도로 제삽하여 마창감(麻脹感)이 전완, 상완 견부로 전도하고, (두부에 시원한 감이 있을 정도), 태양 투자 솔곡은 큰 폭도로 서서히 염전수법 10회, 유침 20분간, 중간에 합곡, 태충을 행침 1회한다.
침을 뽑을 때 태양혈에 검붉은 색의 피를 짜 내여 점차 담홍색이 있을 정도한다.
매일 1회, 연속 침자 3회를 1개 요정으로 한다.
처방 중의 합곡은 다기다혈의 양명경이고, 보기(補氣), 조기(調氣)하며, 태충은 소기다혈의 궐음경이고, 보혈, 조혈한다.
양혈은 일양일음(一阳一阴), 일기일혈(一气一血), 일부일장(一腑一脏), 일승일강(一升一降), 상하배합, 음양배합하여 기혈동조, 음양동조, 장부동조 한다. 조화영위(调和营卫), 거풍해표(祛风解表), 관흉이기(宽胸理气), 평간식풍(平肝息风), 진정안신镇静安神), 해경지통(解痉止痛), 활혈화어(活血化瘀), 통경활락지통(通经活络止痛)하는 기능이 있다.
사관혈의 침자는 맥관 수축에 양방향 조절작용하고, 혈관이 과도한 수축을 완화, 혈관이 과도한 확장을 억제하여 편두통 환자의 병리에 부합한다.
액문과 중저는 수소양삼초경에 위치하고, 본경은 약지 척측의 관충에서 시작하여 상지 외측 정중을 따라 상행, 견, 경, 이후 직상, 이상각에서 이전에 도착하여 미초 사죽공에서 마친다.
침자 후에 삼초경기를 조절하여 기혈운행을 통창하고 "통즉불통(通則不痛)"하여 해경지통(解痙止痛)하는 목적에 도달한다.
태양 투자 솔곡은 직접 혈위 소재 부위의 풍부한 신경을 자극하고, 큰 폭도로 서서히 염전하며, "이통지통(以痛止痛)"하여 통각의 충동을 억제하고, 신경 전달물질과 대사에 영향을 미쳐 혈액순환을 조절하며, 국소 혈액산소공급을 증가하여 국소에 결혈과 산소결핍 상태를 개선한다.
합곡, 태충, 액문, 중저, 태양, 솔곡을 배합하여 경락을 소통하고, 기혈조절, 음양을 조화, 부정거사(扶正祛邪)하는 작용하며, 편두통에 치료에 독특한 기능으로 부작용 없는 치료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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