病症別 鍼處方/뇌 신경 정신계

안면 말초신경마비

초암 정만순 2016. 7. 15. 18:01




안면 말초신경마비


  속칭“면탄(面癱)”이라 하고, 옛 사람들은 풍담조락(風痰阻絡)으로 견정산(牽正散)을 사용하여 치료하였지만 임상에서 좋은 효과는 이상적이 아니다.

현대의학에서 안면신경마비를 두개외형과 두개내형으로 나누고(후자는 동측 설전2/3 미각 감퇴 또는 소실, 청각과도 예민, 누선 분비 이상), 두개외형은 쉽게 회복하지만 두개내형 환자는 호로몬제 사용할 것을 주장한다.
필자의 체험으로 보면 현대 의서(醫書)에서 발병 1주 내에 침구를 하지 않을 것을 주장하는 것은 임상에 근거 없는 괴담이고, 오직 침과 약이 적절하면 호로몬제를 사용할 필요가 없으며, 호로몬제의 사용함은 반대로 치유 시간을 지연 할 뿐이다.

본 병 변증에서 첫째는 경락변증, 둘째는 외감 내상 변증이다.
《灵枢•邪气脏腑病形》에서: “中于面则下阳明,中于颊则下少阳,中于项则下太阳。” 두개외형 안면신경마비는 외사객범경락(外邪客犯经络)에 속하고,오직 구안왜사만 있을 경우 사객양명(邪客阳明)이며, 이후(耳后) 통증을 겸하면 사범양명소양(邪犯阳明少阳) 경이다. 두개내형 안면신경마비는 비교적 복잡하며, 오직 미각감퇴 또는 소실한자(임상에서 부분적 환자는 양측 미각감퇴 또는 소실) 외사(外邪)는 위경(胃經)에서 위부(胃腑)에 영향을 미치고, 설태는 위기훈증(胃氣熏蒸)으로 형성한다.

《内经》에서:“邪之所凑,其气必虚”하고, 환자는 대다수 위기허(胃氣虛)하여 외사를 반복 감염한다. 

 두개내형에 청각 과민 또는 누선분비 이상한 자는 외감 내상이 겸한 병으로 임상에서 발병 전 외사를 감염한 병사 외, 대다수가 발병 수일 전에 화를 냈든 병사(病史)가 있고, 실증(實症)에 속하며, 외사(外邪)에 간담울화(肝膽鬱火)를 겸한다.

이러한 환자는 소양담경 입 이중(耳中), 궐음간경 “从目系,下颊里,环唇内”한 원인이다.

이러한 인식에 근거하고, 침약을 결합하여 본병 치료하면 효과는 현저히 제고하며, 발병 1주 내의 환자는 일반적으로 10일 좌우면 치유하고, 필자는 수십 예를 치료하여도 치유되지 않은 환자는 보지 못했다.

처방 :

양백 투자 어요, 태양 투자 하관, 사백 투자 권료, 지창 투자 협차, 협차 투자 지창, 예풍, 합곡 (양측), 기타는 환측을 취한다.

유침 30분간, 매일1회, 동시에 TDP 조사(照射)한다. 예풍 침 후에 애조구 20-30분간한다. 

미각 이상에 족삼리를 반드시 가하고, 이후(耳后)통증 또는 청각 과민한자는 양릉천을 가하며, 누선 분비 이상에 반드시 태충을 가한다.
두개내형 환자는 중약 내복 杨粟山《寒温条辨》승강산에 소시호탕을 배합하고, 双花、连翘、公英、蜈蚣、防风、荆芥를 가하며;안면신경마비는 승강산을 사용하는 것은 张殿民교수의 독창(獨創) 경험으로,그중 대황은 주대황을 사용하고 6-9g하여 매일 대변이 1-2회 정도로 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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