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통의 시원한 콩나물해장국 맛의 비법 공개~!
시원함이 끝내주는 진짜 제대로 된 콩나물해장국을 맛보다..ㅎㅎ
날은 춥고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겨울~!
특히 술마신 다음날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콩나물국^^
오늘은 남편도 아들도 모두 만족시킨
방송에서 배운 콩나물해장국을 끓여봤습니다^^*
인천 송도의 콩나물 해장국 골목 맛집[원조콩나물해장국]
생생정보통 콩나물 해장국 황금레시피!!
[생생 정보통 콩나물 해장국 황금레시피]
1. 콩나물은 끓는물에 3분동안 데쳐서 찬물에 헹궈준다.
2. 데친물에 육수재료 넣어서 40분간 끓여준다.
3. 뚝배기에 1인분 분량의 재료를 넣고 육수2,사골육수1을 넣고
4. 마무리로 계란1개를 넣어준다.
생생 정보통 콩나물 해장국 황금 레시피
4인분 기준 콩나물800g
[육수재료] 바지락40개, 북어대가리1, 무1/3, 파뿌리5, 마늘10, 다시마1
촌아낙은 바지락2봉지, 북어 반마리, 파뿌리는 좀 더 넉넉히.ㅎ
▲육수재료 넣고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서 30분동안 충분히 끓여주세요.
황금레시피는 다시마를 마지막에 넣고 10분 정도 더 끓여 주라고 했는데
늘 그렇듯이 저는 처음부터 같이 넣고 끓였습니당.ㅎ
▲콩나물은 끓는물에 3분간 데쳐주세요~!!
쉬운 방법으로 국을 끓이듯이 물을 같이 넣고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고 1분정도 더 끓여서 불을 끄고 1분만 더 두었다가
콩나물만 건져서 찬물에 헹궜습니다^^
▲콩나물은 바로 찬물에 헹궈주는데~!!
※이 때 소주2큰술을 넣어주세요.
오랜시간 지나도 아삭하니 맛있는 콩나물이 되더라구요.ㅎ
육수 만들고 콩나물 데쳐 놓았으면 준비 끝~!!
이제 뚝배기에 바지락이랑 콩나물 한줌 넣고 육수를 넣어주는데~!
황금레시피는 콩나물 데친물에 육수 재료를 넣어 육수를 만들고
1/3정도는 사골육수를 섞어주라고 했는데
사골육수가 없는 촌아줌마는 소고기 다시다 반 티스푼 정도 아주 살짝 넣어주는 꼼수.ㅎ
[콩나물 해장국 1인분 재료]
콩나물1줌200g, 육수400ml, 김치1/2큰술, 새우젓1/3큰술
청양고추1/2큰술, 파, 김가루, 달걀1개
뚝배기에 바르르 끓으면 바로 먹을 수 있는 콩나물 해장국~!!
그 시원함은 먹어보지 않으면 결코 알 수 없는..ㅎㅎ
끓여 놓고 몇 술 뜨는데 손님들이 두팀이나 갑자기 찾아오는 바람에
오랜시간 두었다가 다시 끓여 먹어서
계란과 김이 다 풀어지고 보기에는 잡탕찌개 같았던.ㅎ
그런데도 시원함과 콩나물의 아삭함이 끝내주는 진짜 황금레시피^^*
날씨도 춥고 뜨끈한 국물이 생각난다면
시원하면서도 국물맛이 끝내주는 콩나물 해장국 한뚝배기 강추.ㅎ
시골아낙네는 경주로 2박3일 가족여행 떠납니당.ㅎ
마실 오신분들께 인사 못드려서 죄송하구요~
다녀와서 부지런히 인사 드릴께요^^*
~~~주말도 행복한 시간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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