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草房/약초(ㅂ)

부처손 (바위손)

초암 정만순 2016. 1. 7. 10:21


부처손 (바위손) 

 

 

 

 

부처손은 전국의 건조한 바위 겉에서 자생하는 양치식물이다

부처손(권백)

부처손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함부로 자라지 않는 우리 나라 그것도 부안 변산에 많이 자생하
는 아주 희귀한 약재이며 만병통치에 가까운 대단한 약재이다
부처손 또는 바위손은 부처손속(Isoetes) 양치식물의 총칭이다. 부처손과에 속한다. 
만년초, 불사초,장생불사초, 회양초(回陽草) 등으로 부르기도 하고, 잎이 붙은 모양이 주먹을 쥔 것 같고 잣나무잎 같다고 ‘권백’(卷柏)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담근체와 뿌리가 엉켜 줄기처럼 자란 끝에서 가지가 높이 20 cm 정도까지 사방으로 뻗어 자란다.가지는 편평하게 갈라지며, 앞면은 녹색, 뒷면은 다소 흰빛을 띤다. 건조할 때는 가지가 수축되어 공처럼 되었다가, 습기가 있으면 다시 활짝 펴진다. 잎은 4줄로 배열되어 있는데, 끝이 실처럼 길며 그 가장자리에는 잔톱니가 있다. 포자낭 이삭은 잔 가지끝에 1개씩 달리며, 포자는 큰 것과 작은 것의 2종류가 있다
습기가 많을 때는 가지가 사방으로 퍼지고 건조할 때에는 심하게 안쪽으로 말려서 공처럼 되지만습기가 있으면 다시 퍼진다.
잎은 4줄로 모여 나고 달걀형이다. 잎의 길이는 1.5∼2㎜로 끝이 실 같은 돌기로 되어 있으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포자낭 이삭은 잔가지 끝에 1개씩 달리며 네모진데, 길이는 5∼15㎜, 지름은 2㎜이다. 

포자낭은 달걀 모양의 3각형이다.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으며 끝이 실처럼 가늘다. 포자낭에는 큰 것과 작은 것이 있다. 부처손이란 보처수(補處手)에서 유래한 용어인데, 바위손이란 일본 이름을 옮긴 것이다.

 

 

 
한방에서는 부처손의 지상부를 권백(卷柏)이라 하여 볶아서 쓰는데, 토혈·대변 출혈·자궁 출혈에 효력이 있다고 한다. 
생것으로 쓰면 혈액순환을 활성화시켜 월경이 없을 때나 월경통에 효력을 나타내고 타박상에도 어혈과 통증을 감소시킨다고 한다. 
실제 임상보고에서는 치질 출혈, 외상 출혈, 인후암, 폐암, 자궁경부암, 유선암, 피부암, 신장암, 위암, 직장암, 간암, 욕창 등에 효과를 보였다고 한다.
부처손 추출물 또는 이의 분획물을 포함하는 아토피피부염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 등에 관한 특허 출원이 있고, 부처손에서 얻은 아멘토플라본(Amentoflavone)의 항진균 효과 등에 관한 전통지식 연구가 있다.
만년송(萬年松)·장생초(長生草)라고도 한다. 
부처손이라는 이름은 한자명인 보처수(補處手)가 변해서 된 것이다. 
뿌리줄기는 단단하고 짧으며 거칠게 자란다. 털뿌리가 엉켜 줄기처럼 만들어진 끝에서 많은 가지가 뭉쳐나와 사방으로 퍼진다. 
가지는 편평하게 갈라지고 앞면은 녹색, 뒷면은 다소 흰빛이 돈다. 습기가 없어 건조하면 가지가 안으로 말려서 오그라들어 공처럼 되었다가 습기가 차면 다시 펴지면서 원상으로 돌아온다. 
관상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 또는 환제로 하여 사용한다. 외상에는 짓이겨 붙인다.
주로 산부인과 계통의 질병과 통증을 다스린다.
관련질병: 변혈증, 복통, 비뉵혈, 빈혈증, 요혈, 월경불순(월경부지, 월경통), 월경불통, 천식, 출혈,탈항, 토혈, 통경, 행혈

 

 

 

 

부처손의 효능 - 항암효과
첫번째 부처손 효능은 항암효과인데요. 이미 중국에서는 암 치료제로 사용중이며,
각종 유방암, 피부암 등에 효과가 뛰어납니다. 특히 신장결석과 기관지, 폐렴등에도
효능이 좋다고 해요.
혈액순환 개선
두번째 부처손 효능은 혈액순환 개선인데요. 혈관을 청소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신진대사를 도와주는데요. 심신안정과 함께, 각종 성인병예방에도 좋다고 해요
부인병 개선
마지막 부처손 효능은 부인병 개선인데요. 혈액순환을 도와 체온을 올리는데 좋은
부처손은 여성에게 매우 좋은데요. 생리통이나, 임신이 어려운 분들에게 좋은
효능을 보인다고 해요.
아무리 좋은 약초라 해도 오남용을하게 되면 득보다 해가 되는 것이며.
필요하지 않은 약초를 무분별하게 채취하는 행위는귀중한 약초를 멸종시켜 
꼭필요한 누군가에게 절망을 줄 수도 있으므로 약초를 채취할 때는 필요한 
양만 채취하는 배려를 아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귀중한 약초를 사용하지 않고 쌓아 두는 것은 쓰레기에 불과한 것이지요
한약명으로는 권백이라고 부른다. 중국에서는 석상백, 또는 지측백이라고 한다.
비슷한 것으로 바위손이 있는데 언뜻 보기에 구별이 어려울 만큼 닮았으며 똑같이

약으로 쓴다.

 

 

(암에 대한 약효의 효능이 '겨우살이' 식물과 쌍벽을 이룸)

부처손(권백)은 송엽란문 부처손(권백)과의 식물로서, 송엽란문은 고생대 말엽에 많았으나,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만여종이 분포 합니다.
(소엽란류10종. 석송류300종. 부처손류700종. 물부추류65종. 속새류25종. 양치류9300종 등)
이들은 관속식물로서, 식물의 특징대로 뿌리. 줄기. 잎으로 식물체를 이루며 꽃이 피지않은
식물군 입니다..
부처손(권백)의 효능은, 성질이 따뜻하고 평하며, 맛은 맵고 달며 독이 없습니다.
부처손은 항암효과가 뛰어난 식물중 하나인데 특히 방사선요법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환자에게 좋은 효능이 있어서 병원에서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성 치료를 할 때에 부처손을 복용하면 방사성 치료의 부작용을 막는 데에 효과가 좋습니다.
부처손(권백)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혈액순환을 좋게하며 피를 멎게하고 기침을 멈추게 하는데 
좋은 무독성의 생약초로써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서 여성의 자궁출혈이나, 생리불순, 생리통, 자궁이 차거워 임신하지 못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부처손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혈액순환을 좋게하며, 피를 멎게하며 기침을 멈추게 하는데 좋은 
약초이다.
독이없고 오래먹으면 장수를 한다고 한다.
여성들의 자궁출혈이나 생리불순, 생리통에 효험이 크고 치질, 장출혈, 탈항, 피오줌 등에도 좋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효과가 있어서 여성이 자궁이 냉하여 임신을 하지 못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만성간염, 간경화증, 황달, 기침, 신장결석, 정신분열증, 갖가지 암, 기관지염, 폐렴, 편도선염에도 효험이 있으며 노인들이 힘이 없고 몸이 나른할 때 부처손을 달여 먹으면 기운이 난다고 한다.
부처손은 항암효과가 가장 뛰어난 식물 중 하나다. 중국에서 암 치료약으로 널리 쓰고 있다. 
중국에서 동물실험 한 것을 보면 흰 생쥐에 이식한 암을 뚜렷하게 억제하는 것이 증명되었고, 또 종양을 이식한 흰생쥐의 생존기간을 늘리고 부신피질의 기능을 좋게하고 생체 내의 대사기능을 좋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부처손은 나쁜 것을 없애고 좋은 것을 북돋워 주는 작용, 즉 부정거사의 작용을 지니고 있어서 암 환자의 체력을 늘리면서도 암세포를 악제하는 데에 좋다.

 

 

 

폐암, 피부암, 간암, 코암, 유방암, 자궁암 및 소화기관의 암에 두루 효과가 있다.
특히 방사선요법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환자에게 좋은 효능이 있어서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을 막는 데에 효과가 좋다.
부처손의 잎을 깨끗이 씻어 물1000cc 정도의 분량에 바위손 잎은 중간크기의 한포기 비율로 중불에 30분정도 달입니다.
이렇게 다려진 물이 녹차 우려낸 물보다 조금더 진하게 우러나면 식혀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수시로 마시고 가려운 부위에 자주 바른다.
물맛은 녹차마시는 느낌이며 아토피가 심한 경우에는 생잎을 짖찧어서 바릅니다. 이렇게 오래 계속하면 아토피를 100% 완치할 수 있다.


 

 

부처손을 다려서 우려내고 난 건데기는 말려 분말가루로 만들어서 환자의 밥 반찬에 섞어 요리하여 먹으면 됩니다.
다려서 우려낸 성분은 부처손 전체의 약효 성분 중 불과 20%정도만 추출하여 섭취하게 되는 것이므로, 나머지 80%의 약효 성분은 
다려서 우려내고 난 나머지 건데기에 포함되어 있는 셈입니다.
그러므로 다려서 우려낸 나머지 건데기는 태양광에 잘 건조시켜 분말로 만들어서 환자의 밥 반찬에 섞어 요리해 먹으면 됩니다.

아주 귀한 약초이므로 버릴게 하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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