建康 散步/해부학

요통, 미골통, 좌골신경통 - 엉덩이근육

초암 정만순 2015. 10. 9. 13:32



요통, 미골통, 좌골신경통 - 엉덩이근육

 

1. 대둔근(Gluteus maximus)

 

엉덩이 가장 바깥쪽 근육 즉 천층의 근육입니다.

 

계단을 올라 갈때 허리를 구부리거나자유형 같은 자세로 수영할때(찬물에서는 더하다),

미골통, 천장 관절통, 앉아 있는 동안 통증  등으로 기술 되어 있습니다.

 

이치상 맞는 말입니다만 이런 환자를 몇년전에 한번 보고 그 후론  본적이 없습니다 

이런 증상에 오히려  뼈에 대한 아시혈치료를 하면 더 효과적 이었습니다.

 

엉덩이가 시리다는 증상에 오히려 더욱 효과적 이었습니다.

 

온몸이 시린 분이 내원하였는데 2년전 교통 사고후 온몸이 시린 증상이 왔다고 합니다. 

사각근, 다리의 TP를 이용하여 시린기가  거의 사라졌습니다만 엉덩이가 시려워 의자에 앉기도 힘들다고 합니다.

 

엉덩이가 시린 경험은 처음이라 당황했었는데 대둔근의 TP를 눌러 보니 몹시 아픈 곳이 나타나고 붙일때마다 해당 부위의 시림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엉덩이 근육은 큰 근육이라 살을 두껍게 잡아 만지고 비벼 보아야 합니다.

 

 

 

 

 

2. 중둔근

 

중둔근(Gluteus medius) 기립 보행에서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즉 기립보행시에 아프고의자에 깊숙히 앉으면 통증이 더 심해지고( 이상근도 뼈의 피로로 인한 경우도 마찬가지.), 누워있는 자세에서도 아픈데  환측을 아래로 하여 누우면 근육이 눌려 통증이 심하고, 반듯이 누워도 통증이 나타납니다. 모로 눕고 환측을 위로하고 다리사이에 베게를 끼고 누우면 좀 낫습니다.

 

 

 

 

3. 소둔근

 

소둔근(Gluteus minimus)은 중둔근과 증상이 거의 비슷하나 통증이 나타나는 부위가 다르고, 중둔근보단 통증이 심해 절룩 거릴 정도로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경우 두 근육이 동시에 나빠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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