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의 發見/마음 바라기

澄潭無魚(징담무어) 過濯傷衣(과탁상의)

초암 정만순 2014. 1. 20. 12:58

澄潭無魚(징담무어)요 過濯傷衣(과탁상의)입니다~~
너무 맑은 못엔 고기가 살지 아니하고 지나치게 세탁하면 옷이 상하는 법입니다.
모자라지도 않고 지나치지도 않은 삶을 사는게 가장 이상적인 모습이 아닐런지요~~

 

예천 회룡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