飮食 漫步/요리

집밥 백선생 추석 명절 음식 활용법(전찌개 잡채 유부전골 나물 돌솥비빔밥 사과잼)

초암 정만순 2015. 9. 30. 08:07

 

 

 

집밥 백선생 추석 명절 음식 활용법

 

 

전찌개  잡채 유부전골 나물 돌솥비빔밥 사과잼 레시피

 

 

 

전찌개 

 

추석 음식의 경우 하루 이틀이 지나면 기름에 벤 전이나 계속 데우거나 데치다 보면 수분이 사라져서 단단해진다.

 

그래서 단단한 전은 이빨이 씹기도 불편해지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전찌개를 하는 방법이 일반적이고 전골, 볶음밥을 해먹는 방법이다.

 

더욱 간단한 방법은 그냥 라면을 끓일 때 남은 전들을 넣어 먹는 방법이다.

 

더불어 전찌개의 경우 기름진 음식임으로 얼큰하게 해서 먹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집밥 백선생은 얼큰하게 고추장으로 하는 방법도 있지만, 시원하고 깔끔하게 만들어 먹는 방법을 소개했다.

 

집밥 백선생 종원 전을 썰어 놓고 냉장고에 넣어 보관한 후 사용할 때 넣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전찌깨의 경우 무른 상태이기 때문에 한꺼번에 넣고 휘저으면 잡탕찌개 처럼 되어서 일단 신선로처럼 모양을 잡고 끓이는 게 더욱 풍미를 좋게 한다.

 

 

녹두전의 경우 넣는 것이 끓일수록 더 맛이 우러나오니 꼭 녹두전은 넣어야 한다고 말한다.

 

일단 전찌개를 하기 위해서는 느끼함을 잡는데는 새우젓 없으면 액젓을 아니면 국간장으로 간을 한다.

 

전찌개를 할 때는 쌀뜬물을 사용하면 더욱 좋다고 말한다.

 

육수는 무와 파 등을 넣어 주는 게 좋고 낮은 냄비의 경우 너무 빨리 끓어서 조금 큰 냄비를 사용하는게 더 오래 끓일수록 우러나오는 맛이 좋게 된다.

 

오래 끓이는 이유는 재료 속에 들어 있는 기름을 빼낼 수 있기 때문이다. 기름이 전속에 들어 있으면 텁텁함이 남아서 느끼한 맛이 생긴다.

 

 

 

그래서 고추장보다는 고추가루를 넣으면 칼칼한 맛이 느끼함을 잡아 준다.

 

 

집밥 백선생 백종원은 집밥 하니 어머니 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집밥은 집에서 쉽게 해먹을 수 있는 밥이라며 어머니밥이고 생각하지 말라고 한다.

 

전찌개 레시피

양파, 무 채소를 깔아요
완자전 고기전은 먹지말고 전찌개에 양보하세요
전은 나란히! 촘촘히! 정렬!
전을 잘 정렬했으면, 물을 부어요_
마늘은 넉넉하게 한숟갈 
군데군데 조금씩 투입합니다!
<새우젓>은 가득 두숟갈 투하!
새우젓이 없으면 액젓->국간장->소금으로 간을해요
마지막에 줄어든 물만큼 다시 보충해주어요!

또다른 레시피 TIP!
전이 없을땐, 남은 
탕수육을 이용해
같은 방법으로 끓이면 비슷한 느낌적 느낌이 난데여
백선생 <전 보관법>

 

 

 

 

유부잡채 유부전골

 

 

잡채의 경우는 유부에 넣어 보관해서 두고두고 먹는 것도 좋다.

 

집밥 백선생에서 유부에 넣을 때는 양조절을 실패하는데  3/4을 넣고 부추 등으로 묶는데 부추가 없다면 이수시개를 사용하여 묶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유부의 경우 전찌개에 넣어도 되고 유부전골을 만들어 먹어도 된다.

 

 

 

유부에 넣었으면 유부초밥처럼 잡채와 밥을 넣어 잡채밥처럼 만든 다음 유부에 넣어놓고 전골을 만들거나  튀김옷을 입혀 튀기는 방법도 추석 명절 음식을 처리하는 방법이지 않을까한다.

 

집밥 백선생은 전골의 경우 먹을 때 물이 졸아들어서 수분이 날아가고 먹을때 육수가 사라지니 미리 양념장을 만들어 놓고 졸때마다 보충하는 것도 좋다고 말한다.

 

잡채유부주머니 레시피

유부 주머니는 한쪽 끝을 잘라주세요_
잘라낸 유부주머니 끄트머리도 잘게 썰어 넣어요
나물이나 김치도 OK!!!
3/4정도 채우고 남은 부분에 이쑤시개로 바느질
밀폐용기에 가지런히 넣어 얼리면 끝
요거 만들어 놓으면 진짜 든든하겠어요!

다시 한 번, 간단정리 !

유부주머니를 활용한 <
잡채유부전골>
우선 유부주머니 빙그르르 깔고!
(유부주머니 14개네요! 참고^^)
가운데 나물투하
부재료 양파와 표고버섯 넣고 세팅!
마늘은 안넣은 나물이라면 조금 넣고
나물에 마늘이 들어가있다면 Pass!!
간도 일단 Pass!!
국물이 졸아들면 간장 육수를 부어요

 

 

나물 돌솥비빔밥

 

특히 많이 남는 것은 나물류가 많이 나오는데 대다수는 비빔밥을 해먹는다.

 

하지만 집밥 백선생은 오래 먹을 수 있는 명절 나물 비빔밥을 해 먹는 방법을 소개했다. 

 

일단 나물들을 잘게 썰어 1인분의 비빔밥을 할 만한 나물들을 골고루 넣어 냉동실에 넣는다. 

 

그리고 비빔밥을 할때 냄비에 밥을 밑에 깔아 넣고 나물들을 올린다. 각자 필요한 양념을 넣는다. 그리고 달걀를 하나 푼다.

 

약한 불에 익히면 누른 돌솥 비빔밥이 된다고 말한다.

 

나물냄비밥

나물보관법
또 한번 강조!
냉장고에 넣고 차일피일 미루지않고 
바로 정리해서 냉동하기
나물을 골고루 비빔밥 1인분양씩 접시에 담아서
냉동 나물패티 완성!


<나물냄비밥>
 레시피
참기름->밥->나물패티 순으로 세팅
뚜껑을 꼭 닫아야해요_
취향껏 고추장이나 간장을 넣구요
그냥 먹어도 맛있데용
나물은 얼렸다 녹이면 질겨지므로
얼리기전 잘게 다지는거 잊지말기

 

 

 

 

사과잼

 

 

추석 명절에 가장 많이 들어오는 선물은 제철 과일이다.

 

집밥 백선생 백종원은 처치 곤란 과일중 사과를 이용한 잼 즉 사과잼을 만들어 먹으면 된다.

 

 

 

일반적으로 사과잼을 할때는 사과의 양과 설탕의 양을 1대 1로 한다.. 그리고 약간의 계피가루를 넣으면 사과잼의 풍미를 향상 시킨다.

 

사과에는 사과산이라고 할 만큼 강한 산성의 맛이 있어서 계피가루가 이를 잡아주는 것이 아닐가?

 

사과를 자를때는 잘게 썰어 넣어준다.

 

그리고 불은 약한 불에서 끓여준다. 보글보글 쫄아들면 저어주면 된다.

 

사과의 경우 잼을 만들어 두고 두고 먹는 방법도 있고 사과를 굽거나 튀기면 또 다른 사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집밥 백선생에서 나오지 않았지만 짜파게티 라면에 사과나 과일을 넣고 볶으면 짜파게티 맛이 한결 좋아진다.

 

사과잼 레시피

10분후, 간간히 저어가며 20분간 더 졸여요
버터에 식빵을 구워서 사과잼을 발라먹으면 왓따!
사과있으니 이건 당장 해먹어야겠다용~^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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