病症別 灸處方/소화기계

장출혈(腸出血)

초암 정만순 2015. 8. 16. 09:57

 

장출혈(腸出血)

 

 

원인(原因)

 

외상, 궤양, 종양, 치질, 장결핵, 혈액. 혈관병, 십이지장충 등에서 온다.

눈으로 볼 수 있는 출혈은 하혈(下血)이라고 하고 화학적 반응으로 증명할 수 있는 미량의 것은 참출혈이라고 말한다.

위궤양으로 생기는 것이 많고 기타 문맥의 출혈, 장중첩, 중증황달, 자반병(紫病)도 하혈을 가져온다. 이외에도 특별한 원인 없이 신경성 출혈이 있을 수 있고 부인 월경기 중 대상성 장출혈이 생길 수 있다.

 

증상(症狀)

 

변과 섞여서 나온 혈액이 선홍색 일수록 병증은 항문에 가깝다. 그러므로 대장에서 나오는 것은 변의 표면에 묻어있고 그 이상의 갚은 곳에서 나오는 것은 변에 혼합되어 있다.

 

치료(治療)

 

족삼리(足三里), 곡지(曲池), 중완(中脘), 천추(天樞), 대장유(大腸兪)

백회(百會)에만 뜸하여도 대부분 지혈이 된다. 그러나 백회이외의 혈에는 15장 정도 다장하여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