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김밥만들기 하얀색 단무지 만들기
이제 4월이 되었으니 들로 산으로 룰루랄라 봄바람 쐬러
많이 나가시겠지요
봄나들이갈 때는 김밥이 필수잖아요
ㅋ 요즘은 아니죠
워낙 널린게 먹거리인데 굳이 싸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괜찮죠
그치만 어릴 때 소풍가던 기억을 되살리며
엄마가 싸주시던 맛난 김밥으로 하루가 충만했던
그 기억을 떠올려보며 김밥을 싸도 좋을 것 같아요
그대신 김밥은 아주아주 간단한 꼬마김밥~
안에 들어가는 재료는 달랑 단무지 시금치 당근 ~세가지면 OK
재료가 간단해도 그맛을 무시할 수 없는 꼬마김밥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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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준비>
김밥단무지 만들기 -무400g 단촛물400ml
단촛물만들기-식초400ml 설탕6큰술 소금1큰술 다시마 1조각
밥2공기 김밥김4장 당근1개 시금치1단
양념-소금 참기름 깨소금
요즘 마트에 제주무가 많이 나왔어요
무를 김밥김 길이로 만들기 위해 먼저 두께가 7mm정도 되게 납작하게 썰었어요
그리고 긴 직육면체 모양으로 잘랐지요
김밥 단무지 처럼 썰어주면 되는거죠
저 큰 무를 다 하지는 않았구요
400g 정도만 만들었어요
갯수로는 20개가 되네요
물론 마트에서 파는 단무지로 쓰셔도 되요
무를 직접 단촛물에 절여서 단무지를 만들면 아삭한 맛이 살아 있는 것 같아서
저는 가끔 만들어 먹거든요
그래서 단무지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보는거예요
방법은 너무 간단하잖아요
단촛물은 식초에 설탕과 소금을 넣고 설탕소금이 녹을 정도만 살짝 끓인 후에
다시마를 한조각 넣어주시면 되요
아니면 끓이지 않고 설탕소금이 녹도록 저어주셔도 되요
썰어둔 무우에 단촛물을 부어두세요
2시간 정도 지나면 단무지맛이 나요
단무지가 아주 아삭아삭해요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김밥 만들때마다 쓰시면 되요
한 번에 더 많이 만들어두시고 먹어도 금방 상하지 않아요
워낙에 소금 설탕 식초가 전부 보존역할을 하는 재료들이니까요
시금치는 데쳐서 소금과 참기름 깨소금으로 간을 하시구요
당근은 채쳐서 후라이팬에 살짝 볶아요
소금간만 하시면 되요
밥은 소금과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잘 섞어두구요
짜지않게 간 하시면 되요
겨자장에 찍어먹어도 되니까요
김밥김을 반으로 잘라서 김밥을 말아요
김밥을 쌀때는 재료의 길이가 짧은 것부터 안쪽으로 놓고 싸야
재료가 덜 흩어지고 싸기가 쉬워요
고로 당근부터 올리는게 김밥말기가 더 편하다는 사실~
재료가 간단하니까 김밥말기도 쉬운데요
실리콘 김발로 말았어요
이렇게 먹을 만큼 말아서 끝부분이 아래로 가도록 두세요
그래야 말린부분이 잘 접착이되요
김밥 겉에 참기름을 살짝 발라주시면 김밥에 윤기도 나고 고소한 맛도 더해지구요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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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을 말아서 반으로 잘랐어요
한 개씩 손으로 들고 먹어요
깔끔한 울아들이 길어서 싫다나요
그래서 반으로 더 잘랐어요
조그맣게 썰어두니까 김밥이 앙증맞네요
겨자소스는 연겨자에 간장과 식초 매실청을 섞어서 만드시면 되요
꼬마김밥은 일반 김밥 싸는 것보다 훨씬 간단해서 좋아요
모양도 조그마한게 앙증맞아 보여서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입맛없을 때 간편하게 꼬마김밥 만들어서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나들이갈 때 싸가기도 수월하구요
봄에는 아무래도 김밥 싸는 날이 더 많을 것 같아요
간편한 꼬마김밥으로 준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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