症狀別 民間療法/암

암에 좋은 음식 BEST 12 비법

초암 정만순 2015. 8. 10. 10:09

 

 

암에 좋은 음식 BEST 12 비법

 

암에 좋은 음식 BEST 12 비법

 

암의 유일한 원인은 세포의 만성적인 산소결핍이다.

암을 유발하는 그 어떤 요소도 예외없이 산소와 연관되어 있다.

암이 유발되는 요소도, 암이 치유되는 경우도 모두 산소결핍 상태 혹은 산소결핍

해소라는 과정을 거친다. 산소결핍을 해소하는 방법에는 외부로부터 많은 산소를

유입하는 방법, 유입된 산소를 세포에 잘 전달하는 방법 그리고 잘 흡수하는 세포로

만드러줘야한다. 

 

특히 외부에서 산소를 많이 공급해도 세포에 충분하게 전달할 수 있는 인체구조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즉, 산소를 잘 전달하지 못하면 세포는 산소가 결핍되어 정상적인 에너지 대사를 할 수 없게되어 암이 발생한다. 대부분의 암환자는 바로 산소전달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다.  인체의 산소전달능력을 높이는 방법으로는 혈액을 맑게하고 혈액의 점도를 낮추는 방법이다. 그중 식품을 통해 혈액을 맑게하여 산소전달을 높이는 방법을 알아보자.

 

 

 

 

1st, 물과 암치유

 

체내에서 물은 산소와 적혈구를 세포에 전달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노폐물을

배출시켜 혈액을 맑게 유지시킨다. 피가 맑아지면 적혈구용적률이 높아지고 산소

전달을 돕는다.미국 영양학협회지에 게재된 보고서에 따르면, 만성탈수는 요로결석, 유방암, 대장암, 청소년 비만을 일으킨다. 물을 하루 4컵 이상 마시는 사람은 물을 1컵을 마시는 사람보다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4분의 1로 줄어든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장수마을로 알려진 제주도 감산리 노인들은 일반인의 평균 물

섭취량의 1.5배 이상을 마신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건강과 장수에 아주 큰 영향을

주고 있음을 뒷받침해 주는 자료이다.

 

 

 

 

2nd, 마늘의 항암 기전

 

마늘은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항산화력과 항균력이 뛰어나 혈액을 맑게 하고 면역력을 높이기 때문이다. 미국 하버드대의 매튜버도프 교수는 심장병 환자에게 하루 4ml씩 마늘

추출물을 복용시켰다.그 결과, 마늘 추출물을 섭취한 환자군은 LDL 수치가 크게 낮아졌다. 고대 진단검사의학과의 실험에서 마늘을 투여한 혈액은 응고방지 효과가 매우 크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LDL수치가 낮아지고 혈전이 용해되면 산소 전달을 원활하게 하여 암

발생을 막을 수 있다.

 

 

마늘 살균력에 대한 실험도 있다. 워싱턴대 마이클 콘켁 박사는 국제학술지 ‘항균화학요법 저널’에 마늘의 항균력에 관한 논문을 기고했다. 이 논문에 따르면, 마늘의 디알릴

설파이드 성분은 메이스토마이신이나 시프로플록사신(식중독균 원균인 캄필로박터

치료에 사용되는 항생제)보다 100배나 강력한 항균력이 있다.

 

 

서울대 세균학 교수 허구 박사는 마늘즙이 콜레라균을 죽이며 소화기 계통의 전염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고 밝혔다. 또한, 미 국립암연구소는 최고의 항암식품으로 마늘을

선정한 바 있다. 항암식품으로 알려진 전 세계 48종의 채소, 과일 그리고 향신료를

대상으로 그 효능을 직접 비교분석한 결과다.

 

 

마늘의 장수 효과도 밝혀지고 있다. 2005년 인구 10만 명당 100세 이상 장수 노인 수는

전국평균 2.7명이다. 그런데 전라남도 장수 노인 수는 4배 이상 많았다.

전라남도의 마늘 수확량은 경기도에 비해 생산 면적이 9배나 많다.

특히 함평군은 장수노인 인구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13배나 많은 27.7명으로 나타났다.

함평군의 마늘 생산량은 전라남도 중에서도 가장 많다. 또 마늘을 많이 섭취하는 지역의

장수 노인들은 활성산소량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마늘의 항산화

효과 덕분이다.

 

 

서울대 서영준 교수팀이 마늘의 항암효과 실험을 한 바 있다. 두 그룹의 실험쥐에게

암세포를 주입하고 한 그룹만 마늘을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마늘을 섭취한 쥐의 종양

크기는 그렇지 않은 쥐의 1/7로 줄었다. 마늘의 알리신 성분이 혈액을 맑게 하여 산소

전달을 원활히 한 결과다.

 

 

마늘은 어떻게 섭취하는 것이 좋을까? 충남대 김미리 교수의 실험에 따르면 알리신

성분은 가열하면 대부분 파괴된다. 그러나 생마늘을 씹으면 항산화 성분인 알리나아제가 알리신으로 바뀌어 항산화력을 높인다. 즉, 생마늘을 섭취해야 알리신의 효능을 제대로

볼 수 있다. 만일 매운 맛이 자극적이어서 생마늘을 먹기 힘들다면, 장아찌로 만들어서

항산화 성분의 손실 없이 섭취할 수 있다.

 

 

 

 

3rd, 녹차의 항암 기전

 

오사카 시립의대 다케시 호즈미 박사가 녹차를 마신 사람의 혈류를 측정한 결과에

따르면, 녹차를 마시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산화 LDL수치가 크게 감소했다.

녹차의 항산화 효능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혈류를 개선시켰다는 사실을 밝힌 실험이다.

녹차가 세포에 산소전달을 용이하게 했다는 것이다.

 

 

또 서울 아산병원에서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하루 네 차례씩 녹차를 마시게 했다.

2주일 후, 심장병을 일으키는 LDL이 수치가 크게 개선되었다. 특히 동맥경화의

지표인 sP-Selectin 수치가 절반 가까이 떨어졌다. 이 역시 녹차가 혈류를 개선하여

세포내 산소전달을 용이하게 한 것을 밝힌 것이다.

 

 

또 KBS가 전문 기관에 의뢰하여 6명의 실험자들에게 녹차를 40일간 섭취하게 한 후

콜레스테롤 변화를 관찰했는데 실험 참가자 전원이 평균 30%에 가까운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를 보였다.

 

 

콜레스테롤이 감소되면 혈류가 개선되어 산소전달이 용이해진다. 또 이 실험에서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혈전을 제거한다고 밝혔다. 혈전은 혈관을 막아 혈류를 방해하고 산소공급을 방해하는 물질이다. 혈전이 제거되면 혈류를 개선하여 산소공급 환경을 크게 개선한다.

 

녹차가 항암성을 띠는 이유는 또 있다.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중금속을 흡착 배출하는

효능이 있다. 중금속이 배출되면 면역력이 강해져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녹차로 암을 치료한 사례는 매우 많다.

 

녹차를 마시고 나서 암을 치료했다는 사례는 방송을 통해 자주 소개되고 있다.

경기도 하남시의 이 종숙 주부는 녹차를 먹고 갑상선암, 사구체신염, 위암, 자궁세포

변형증이 치료됐다고 소개하고 있다. 그녀의 주변에는 녹차를 통해 암을 치유한 수많은

사례자들이 녹차를 음용하며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고 한다.

 

 

 

 

4th, 양파의 항암 기전

 

양파의 퀘르세틴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녹이는 강력한 항산화식품이다. 항산화식품은

혈액의 점도를 낮추어 세포의 산소전달을 돕는다. 따라서 육류를 섭취해도 양파와 함께

섭취하면 콜레스테롤이 몸에 쌓이지 않는다. 음식점에서 삼겹살이나 오리고기, 쇠고기 등을 먹을 때 양파를 함께 제공하는 것도 그러한 이유다.

 

 

KBS2 ‘생로병사의 비밀’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삼겹살 섭취 전 · 후의 콜레스테롤 변화를 비교 실험했다. 실험군은 삼겹살과 양파를 섭취했고, 대조군은 삼겹살만 섭취했다.

실험결과, 양파를 함께 섭취한 그룹에서 중성지방 개선 효과가 두 배 가까이 나타났다.

또 양파 섭취량에 비례해서 효과가 컸다.

 

 

양파의 항산화 물질인 퀘르세틴 성분은 껍질에 많이 들어 있다. 양파 껍질에는 항산화

물질이 양파 속살의 최대 300배까지 들어있다. 양파의 껍질을 말려 두었다가 끓는 물에

넣고 5분 정도 가열하면 붉은색의 양파차가 우러나온다. 양파차를 하루 두세 차례 한 컵씩 마시면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다.

 

 

양파와 유사한 효능이 있는 식물로는 오신채(양파·마늘·파·부추·생강 또는 달래)가 있다.

이 식물들은 맵고 아린 맛이 나는데 알리신 유사성분이 있어 혈전을 용해하고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맵고 아린 맛을 살려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아린 맛이 부담스러우면 마늘의 경우 장아찌로 담아서 먹으면 알리신이 파괴되지

않는다.

 

 

 

 

5th, 옻나무 추출물의 항암 기전

 

2009년 미국 의학잡지 phytomedidine에 옻나무 추출액이 활성산소를 제거할 뿐만

아니라 옻나무 단독으로써도 항암효과가 뛰어나다고 밝혔다.

또 미국 암연구소 산하 대제의학연구소는 옻나무 추출물이 항암제인 시스플라틴의

독성에 의한 간이나 신장에 미치는 부작용을 감소시킨다고 밝혔다. 옻나무 목질부의

황색색소를 띄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알코올 해독과 당뇨병에도 효과가 있다.

 

 

옻나무의 항암성에 대해서는 허준선생의 동의보감에도 기록이 있다. 옻나무는 어혈을

제거하고 암을 없앤다는 기록이다. 그렇다면 옻나무 추출물이 암을 치유하는 기전은 무엇일까? 그것은 다름 아닌 혈액을 맑게 하고 혈류를 개선하여 산소결핍을 해소하기 때문이다. 옻나무의 우루시올 성분에는 어혈 풀어주는 놀라운 효과가 있다.

 

옻나무의 포화지방 분해력은 마늘보다도 강력하다. 닭고기에는 많은 양의 포화지방산이

들어있지만, 옻나무를 넣어 함께 요리하면 닭고기의 포화지방이 불포화지방으로 바뀐다. 옻닭 요리의 지방 성분은 상온 이하(섭씨 10 ֯C)에서도 엉겨 붙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닭고기에 마늘과 옻나무를 함께 넣어 조리하면, 영하 가까이의 온도에서도 지방이 잘

엉기지 않는다. 체온이 36.5 ֯C라는 것을 감안하면, 옻나무 성분이 인체에 매우 좋은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항간에서 “옻나무는 간에는 나쁘다. 장기복용하면 해롭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옻나무의 우루시올 성분은 독성이 있고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것은 사실이지만 독성을 차단하는 물질도 함유하고 있다. 상지대 박희준 교수는“옻나무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유전자 독성을 전혀 유발하지 않고 오히려 독성을 차단하고 알코올 독성을

해독한다”고 밝혔다.

 

옻나무의 독성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해독하는 약을 먹은 후 복용하거나 칠해목과

함께 달이면 해독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그 외에도 해독방법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간경화와 말기 간암으로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던 이종재(당시61세)씨는 옻나무 달인 물을 장기적으로 복용한 뒤 암이 치유된 후 방송에 소개되기도 했다.

 

 

 

 

6th, 인삼 사포닌의 항암 기전

 

인삼에는 쓴맛을 내는 사포닌 성분이 있다. 이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제이다.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콜레스테롤을 제거한다. 피를 맑게 하여 인체 산소전달력을 높이고 골수세포나 림프절의 대사율을 높여 면역력을 높인다.

 

 

서울대 서영준 교수팀은 인삼 껍질에 많은 진세노사이드(Rg3)가 피부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동물실험을 했다. 먼저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실험했다.

실험쥐의 피부표면에는 암 촉진물질인 TPA와 Rg3를 바르고, 대조군 쥐는 TPA만 발랐다. 24주 후, Rg3를 바르지 않은 쥐보다 Rg3를 바른 쥐에서 종양의 크기가 훨씬 작게 나타난 것을 확인함으로써, 인삼의 사인삼의 사포닌 성분이 혈류를 개선하여 산소전달을 돕고,

그 결과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 것이다.

 

 

이를 뒷받침하는 실험결과가 있다. 연세대 내분비내과 안철우 교수팀은 혈관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매일 3g씩 인삼을 복용시켰다. 그 결과 중성지방이 크게 감소한 사실을 확인했다.

 

두 번째로, 인삼은 면역력을 향상시킨다. 이 또한 산소공급의 효과인데 면역력이 강해지면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할 수 있다. 울산의대 조영걸 교수는 1991년부터 인삼 복용에 따른 에이즈환자들의 면역수치 변화를 연구했다. 인삼을 거의 복용하지 않은 에이즈 환자는

연평균 CD4 면역세포수가 49개 감소했다. 이에 비해, 인삼을 10년 이상 꾸준히 복용한

환자는 평균 14개 감소했다.

 

 

고려대 비뇨기과 천준 교수는 인삼 잎의 다당체가 면역력을 크게 높이는 것을 확인하였다. 우선, 실험쥐에 방사선을 직접 쬐어 면역력을 약화시켰다. 그 후 쥐의 혈관에 인삼 추출물을 투여했다. 그 결과 면역력과 관련된 모든 수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러스를 직접 파괴하는 CD8T세포는 14배, NK세포는 2배, T세포는 7배 이상 높아졌다.

더불어 홍삼을 투여한 쥐는 암 발생 개체수도 크게 줄었다.

또 위암환자에 대한 실험결과에서도 생존율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밝혀졌다.

 

 

2004년 일본의 인삼연구소의 발표에 의하면, 한국산 홍삼은 환자들의 CD4면역세포

감소 경향을 현격하게 완화했다. 고려대 서성옥 교수의 연구에서도 수술 후 인삼을

복용한 경우 백혈구의 수가 크게 증가하였다. 인삼이 면역력 감소를 막음으로써 혈중

바이러스를 물리쳐 암 치료 효과를 볼 수 있었던 것이다. 이와 같이 인삼은 혈류를

개선하고 면역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암을 예방한다.

 

 

항암치료를 받는 사람들은 인삼을 먹으면 기력이 생긴다고 말한다.

기력이 생긴다는 것은 세포에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산소공급이 잘된다는 의미다.

 

인삼은 생으로 먹는 것보다 오래 달일수록 진세노사이드 RG3, TG5, 아미노당화합물,

IK1 등이 높아진다. 가열 후 24시간까지 계속 증가한다고 서울대 박정일 교수는 밝혔다.

 

 

인삼을 장기 복용하여 암을 치료한 사례도 적지 않다.

진행성 위암 3기의 최낙환 씨는 수술 후 홍삼을 14년간 복용한 결과 지금까지 건강을

유지하며 살고 있다고 생로병사의 비밀 팀은 소개한바 있다.

암 환자들 중에는 인삼을 먹지 말라는 말을 듣고 금기시하는 경우를 자주 보는데 이는

매우 잘못된 정보다. 아마도 피가 갑자기 맑아져 세포가 숨을 쉬기 시작하면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명현현상을 오해하는 것 같다.

 

 

 

 

7th, 토마토의 항암 기전

 

토마토에는 비타민, 미네랄, 리코펜 성분이 다량 들어 있다.

특히 비타민과 리코펜은 강력한 항산화물질로 활성산소와 노폐물을 제거하는

탁월한 효능이 있다.KBS가 고지혈증과 심혈관계 질환 등 각종 성인병에 노출되어 있는

40대 남성에게 2주간 토마토 주스를 마시게 했다.

 

그 후 신체 변화를 측정한 결과, 콜레스테롤이 270mm/dl에서 138mm/dl로 절반 가까이

떨어졌다. 즉,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면 혈류가 원활해지므로 세포는 산소를

효과적으로 전달받아 암 발생을 막을 수 있다.토마토를 가열하면 리코펜 성분이 2배로

증가하고, 올리브유를 첨가하면 4배나 증가한다. 토마토의 이로운 성분을 충분히

흡수하기 위해서는 가열하여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8th, 해조류의 항암 기전

 

우리가 흔히 접하는 대표적인 해조류에는 김, 톳, 미역, 다시마, 매생이 등이 있다.

이러한 해조류에는 예외 없이 항콜레스테롤 성분이 들어있다. 이러한 항콜레스테롤

성분은 혈액을 맑게 하여 세포에 산소 전달을 돕는다. 즉,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미역에는 알긴산, 김에는 포피란 성분이 들어있다. 이러한 생리활성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녹이고, 포화지방산을 수용성으로 바꾼다. 따라서 동물성 지방을 섭취할 때 이러한

항콜레스테롤 성분을 함께 섭취하면 콜레스테롤에 의해 혈액의 점도가 높아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남도대학 정규진 교수는 포피란을 투여한 쥐의 간세포에서 콜레스테롤이 현격히 줄어든다는 사실을 밝혔다. 미역을 매일섭취하는 태안의 70대 노인들은 한결같이 혈압이

120내외였다. 혈압이 낮다는 것은 산소공급이 잘되고 있다는 얘기다.

 

 

겨울철 남해안 청정해역에서 채취하는 매생이에는 몸 안의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리놀렌산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신라대학교 김미향 교수는 의도적으로 지질을 증가시킨 쥐에게 매생이 추출물을 투여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LDL성분은 크게 낮아지고 HDL성분은 높아졌다.

 

즉, 오메가3가 혈중 중성지방을 감소시키고, 다량의 식이섬유가 노폐물을 흡착 배설한

것이다. 김 교수는 이 효능이 동맥경화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매생이를 섭취하면

혈액이 맑아져 외부로부터 공급된 산소 전달을 돕고 면역력이 증가해 암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9th, 감귤 레몬 유자의 항암 기전

 

감귤에는 노란색을 띠는 베타클립토키산틴을 비롯하여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다. 감귤의 항암 효과에 대하여 국내외에서 많은 실험이 이루어지고 있다.

교토 부립의대 이시노 교수는 암 환자들에게 감귤에 많이 들어 있는 네 종류의

카로티노이드를 투여했다. 그 결과, 암 발생률이 30% 이상 낮아졌다.

 

또한 2006년 시즈오카 현의 주민 6,04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 하루에 귤을 네 개

이상 먹은 사람은 하루에 반개를 먹은 사람보다 전립선암이 40% 감소했다.

뿐만 아니라 당뇨, 심장병, 뇌졸중, 고혈압 등의 증세 완화효과가 있었다.

이는 감귤의 항산화 성분이 혈액을 맑게 하여 혈류를 개선시켰기 때문이다.

혈류가 개선되면 산소 공급이 원활해지므로 항암효과가 나타난다.

 

 

또 제주도 난지농업연구소는 감귤의 혈류개선 효과에 관한 실험을 했다.

한 그룹의 실험쥐에는 고지방 사료를,다른 그룹은 헤스페르딘산(감귤속의 항산화 성분)이 첨가된 고지방 사료를 주었다. 2개월 후, 고지방 사료만 섭취한 쥐에 비해 감귤 사료를 섭취한 쥐는 체중 45% 감소, 복부지방 55% 감소했다. 여기서의 지방 감소는 혈류를

개선하는 효과를 의미한다.

 

 

감귤 껍질에 많이 들어있는 베타클립토키산틴은 혈중콜레스테롤 감소 효과가 매우 크다. 농촌진흥청에서 감귤 껍질의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효과에 관한 실험을 했다.

고지방 사료를 먹인 쥐와 고지방과 감귤 껍질을 함께 섭취한 쥐의 혈중콜레스테롤

수치를 비교했다. 감귤 껍질을 함께 섭취한 쥐의 혈중콜레스테롤 수치는 크게 감소했다.

 

게다가 간세포를 촬영해본 결과, 지방간 감소에도 큰 효과가 있었다.

감귤 속의 항산화 성분이 혈중지질을 감소시켰기 때문이다.

 

감귤 껍질은 말려서 진피라는 한약재로 쓰이는데 혈전을 용해하는데 매우 탁월한

효능이 있다. 구연산은 다른 과일에 비해 감귤에 많이 들어있다.

또 유자(특히 껍질)에는 비타민C가 다른 감귤류에 비해 훨씬 많다.

한 개당 비타민C가 150mg로 레몬보다 무려 3배나 더 많다.

 

비타민C는 콜라겐 합성을 촉진한다. 또한 유자에는 비타민C의 활성을 도와주는

비타민P 성분인 헤스페리긴산이 다량 함유되어, 비타민C의 효과를 오래 유지시킨다.

농림식품수산부가 밝힌 바에 의하면 유자껍질은 지방억제효과가 매우 컸다.

지방을 섭취할 때 유자껍질을 함께 섭취하면 혈류를 개선하여 암을 예방할 수 있다.

 

 

 

 

10th, 버섯의 항암 기전

 

모든 버섯류에는 항산화성분이 들어있다. 상황버섯, 말굽버섯, 입새버섯, 능이버섯,

꽃송이버섯, 표고버섯,아가리쿠스버섯 등에는 베타글루칸 성분을 비롯해 다양한 항산화성분이 들어 있다. 이들 성분은 혈중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지방을 분해 배출하여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한다.

 

 

대전 한방대 유화승 교수팀은 노루궁뎅이 버섯의 항암효능을 밝혔다.

4~50대 남녀 3명에게 2주 동안 노루궁뎅이 버섯을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콜레스테롤수치와 혈당수치 등이 크게 개선되었다.

이는 혈류가 개선되어 산소 공급이 원활해졌음을 의미한다.

 

최근 상황버섯이 주목받고 있다.

 

한양대 예방의학 교실 김미경 교수팀은 유방암 진단을 받은 724명을 대상으로 상황버섯의 항암효과를 실험했다. 상황버섯을 섭취하지 않은 그룹을 1로 보았을 때,상황버섯을

하루에 18.3그램 섭취한 그룹의 암 크기가 0.55로 줄었다.

 

 

상황버섯뿐만이 아니고 말굽버섯이나 영지버섯도 그 효능이 매우 뛰어나다.

특히 차가버섯의 항암성은 널리 알려져 있는데 차가버섯 추출물을 소량만 섭취해도

위암세포를 억제하는 SNU-484의 활성도가 209%로 증가했으며,첨가량에 따라 327%~529% 까지 큰 증가를 나타냈다.

 

 

2007년「발효 차가버섯 추출물이 인체 종양세포주 증식에 미치는 영향 (차재영 외)

논문에서 대장암,자궁경부암,유방암,위암,간암 등의 다양한 종양세포주의 증식에

차가버섯이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그 결과 차가버섯 추출물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차가버섯 추출물의 대장암세포 증식억제 및 apoptosis 유도기전 연구 (김은지 외, 2006)」에서 대장암 세포 HT-29에 차가버섯 추출물을 투여하여 배양했다.차가버섯을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실험군의 암세포 사멸의 정도는 4배가량(406±25%)

증가했다.

 

 

 

 

11th, 고추의 항암기전

 

고추에는 매운맛을 내는 캅사이신 성분이 있다. 캅사이신의 살균력과 면역력은 항암효과가 있다. 고춧가루를 넣은 김치와 넣지 않은 김치의 추출물을 희석해 보면, 고춧가루를 넣은 김치의 젖산균이 10배 많다. 고추의 성분이 젖산균의 성장을 촉진했기 때문이다.

 

세포분화가 활발히 진행 중인 혈액암세포에 고추의 캅사이신을 넣으면, 혈액암세포의

세포벽이 굳으면서 성장이 멈췄다. 고추의 매운맛 성분인 캅사이신은 암 증식을 억제한다.

 

 

 

 

12th, 감과 감잎차의 항암기전

 

국제학술지인 영양생활화학저널(ECI)은 감이 콜레스테롤 저하에 효과적이며 항산화,

항동맥경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감의 탄닌 성분이 혈소판 응고를 막아 세포에

산소공급을 원활하게 한 결과다.

 

 

생로병사의 비밀에 출연한 신안군의 강봉길 씨의 할아버지와 아버지는 중풍으로 사망했고, 형은 뇌졸중으로 사망했다.그는 의사로부터 뇌동맥 협착증과 경동맥 폐쇄로 3년 이내에

사망한다는 진단을 들었다.그 후 그는 감잎차를 꾸준히 마셨고 현재까지 10년 이상

건강하게 살고 있다고 한다.

 

 

 

 

※ 항 콜레스테롤, 항산화 식품의 항암 원리

 

몸에서 혈액의 점도가 높아지면 산소전달능력이 떨어져 세포는 산소부족현상을 겪는다.

따라서 만선적인 산소결핍상태다 되면 암세포도 변한다.또한 다양한 이유로 인해

활성산소가 발생하면 과산화지질이 발생하여 산화LDL로 바뀐다. 점도가 높은 산화 LDL은 혈관을 막는 혈전이 된다. 그 결과 동맥경화가 발생하고 산소공급을 방해한다.

 

 

그러나 활성산소가 발생되어도 항산화성분이 있다면 활성산소의 해를 막을 수가 있다. 우리 몸에서는 산화방지를 위해 SOD효소(슈퍼옥사이드디스뮤타제), 카타라제, 글루타티온,퍼록시타제와 같은 항산화성분이 만들어진다고 한다. 하지만 인체의 생리활성도가

떨어지면 이러한 항산화효소의 생산이 저하되어 세포가 산화된다. 따라서 이런 사람은

항산화식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특히 암환자들은 SOD효소가 현격히 떨어진

환자가 많다.

 

 

항산화성분은 제철과일과 신선한 채소에 많이 들어 있다. 그리고 고구마의 리코펜,

당근의 베타카로틴, 딸기의 안토시아닌, 레몬의 비타민C, 시금치의 코엔자임,적포도주의 라스베라트롤, 고추의 캅사이신, 콩의 이소플라본과 같은 항산화성분은 우리 몸의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탁월하다.항산화식품은 몸속의 활성산소에 자신의 전자를 내어준다. 그러면 활성산소는 안정된 산소분자 구조가 되기 때문에 세포의 산화작용을 막는다. 

 

출처 : 암 산소에 답이 있다(윤태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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