症狀別 民間療法/암

식도암

초암 정만순 2015. 8. 4. 07:38

식도암

 

식도는 인두에서 위까지 음식물을 운반하는 역할만 담당하고 소화기능은 없으며 점막층과 근육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경부식도(식도 상부),흉부식 도(식도 중부),위,식도 경계부(식도 하부)의 3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
상부,중부에 생기는 암은 대부분이 편평상피암이며(squamous cell carcinoma ),위,식도 경계부인 하부에 발생하는 암은 선암(adenocarcinoma)으로서 위에서 생긴 암이 식도로 파급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전체 식도암의 17%가 경부식도에서, 53%가 흉부식도에서, 나머지 30%가 하부식도에서 발생한다는 통계가 나오고 있습니다. 식도암은 식도 내벽을 둘러싸고 있는 점막에서 발생하여 내부 통로로 종괴와 궤양을 형성하면서 진행하는데, 그 결과 식도 내강이 좁아져서 음식물이 지나가지 못하게 합니다. 한편 점막에서 근육층을 뚫고 피막으로 침윤한 암은 기관지,대동맥,심막,흉막등의 인접장기까지로도 퍼져 나갈 수 있습니다. 이때 림프절(경부나 복부)에 흔히 전이되고 혈액을 따라 간, 폐, 뼈 등에도 전이 될 수 있습니다.
50대에서 70대의 고령의 남성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으며 발생빈도는 지역과 인종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생활환경과 습관의 차이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그중에서도 흡연과 음주 그리고 비타민과 무기질등이 부족한 조악한 음식물의 섭취가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식도암의 가장 흔하고 특징적인 증상이 연하곤란인데 처음에는 고형음식을 먹을 때만 연하곤란이 발생하나 병이 진행함에 따라 나중에는 물이나 침까지도 삼키기 어렵게 됩니다. 그러므로 환자는 의도적이거나 또는 무의식적으로 종종 음식먹는 습관이 변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딱딱한 음식을 피하고 평소보다 오래 음식을 씹어 삼키며 음식을 먹을 때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데 이렇게 함으로서 연하곤란을 느끼지 못하고 수개월이 지난후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외 체중감소, 흉골하 동통(특히 음식을삼킬 때 발생하는 동통) 및 삼킨 음식물을 토하거나 종양부위 출혈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입 안에서는 역한 냄새가 나고 자주 토하게 되며, 환자는 점차 여위고 식도출혈, 폐염 등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연하곤란을 포함한 이런 증상들은 불행하게도 병이 많이 진행된 다음에야 나타나기 때문에 환자가 식도암으로 진단받을 때는 보통 환자의 약 50%내지 75%에서는 이미 치료 불가능한 상태에 있게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특히 주의를 요합니다.

 


생활 속에서..

⊙ 모든 암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5대 기본원칙

인체에 발생하는 모든 암은 그 발생부위에 따라 각기 다른 병명을 붙여 부르고 있을뿐 근본적인 발생원인과 대처법은 대동소이하다.
암은 열악한 생활환경과 일상에서 그릇된 섭생이 지속됨으로써 체 내에 독소가 누적되어 체액이 산성으로 기울고 이로 인하여 면역체계의 소실과 본연의 자연치유력이 약화되는데 있다. 그러므로 암을 근본적으로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은 이를 회복하여 정상세포의 생명력을 되찾게 하고 스스로의 면역기능이 활성화되어 이질 세포로 증식하고 있는 암세포를 잠식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있다고 하겠다.  

암을 극복할 수 있는 생활요법의 기본 방향은 다음과 같이 5대 원칙으로 집약할 수 있다.

    인식의 전환과 심리적 안정 ; 암이 확정된 사람들은 우선 철저한 자기 반성이 있어야 하고 지금까지 스스로를 편협하고 획일적인 사고에 갇혀지내게 한 권위의식과 오만, 자만심과 이기심을 버려야 한다. 현재의 고통은 자신이 거듭 태어나게 하기 위한 대자연의 섭리임을 깨달아 이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억울함과 분노의 감정을 버려야 한다. 심지어는 병을 낫겠다는 욕심마져 버리고 마음을 비움으로써 감정의 번잡함을 벗어 버려야 한다. 즉 암을 다스려 나가는 길은 또다른 자기 성찰의 구도자적 수행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대부분의 환우들이 암으로 사망하는 것이 아니라, 암이라는 죽을 병에 걸렸다는 심리적인 충격과 낙심이 스스로의 생명력을 상실케 하는 것이다. 본인이 병을 딛고 일어서려는 의지와 긍정적인 마음가짐, 그리고 혼자서 50보만 걸을 수 있는 체력만 남아있다면 반드시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이 본 자연생활요법의 확고한 의지이고 병원에서 2,3개월을 못 버틸거라는 선고를 받고도 이에 굴하지 않고 자연요법으로 적극적으로 대처한 많은 환우들이 멀쩡하게 회복한 실례가 이를 증명한다. 다만 본인과 가족들의 의식의 전환이 필요하고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는 신념과 초지일관할 수 있는 의지와 인내력이 필요할 따름이다.

    치병에 도움이 되는 환경 ; 지금까지의 환경과 모든 인간관계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우리의 몸을 유지케하는 5대 근본요소인 햇볕과 산소, 물, 소금, 음식 등의 외부적인 요인뿐 아니라 일상의 인간관계나 사회생활에서 빚어지는 모든 심인적 요인들이 건강을 저해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암을 극복하고자 하는 환우는 올바른 환경을 갖추는 것이 반드시 요구되는 필수사항이라고 하겠다.

    효과적인 제독 ; 자연이 베푸는 풍성한 혜택을 온전하게 누리지 못하고 편리성과 물질만능주의에 편승한 모든 인위적인 행위와 오감의 말초적인 쾌락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개발되고 사용되어지는 모든 인공적인 물질들이 끊임없이 몸 속에 누적되어 치명적인 독소로 작용한다. 그러므로 원초적인 생명력을 소생시키기 위하여는 이러한 독소들을 해소하는 것이 가장 우선 되어야 할 조치라고 할 수 있다.
    짧은 단식과 죽염수관장, 죽염과 생수의 복용 등이 대표적인 요법으로 활용된다.

    올바른 섭생 ; 제독과 함께 반드시 적용되어야 할 조치가 바른 섭생을 유지하는 것이다. 위에 열거한 여러 조치들이 자동차가 최적의 상태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운전자의 자질과 도로의 상태, 그리고 기후나 정비관리의 차원이라면 이 바른 섭생법은 직접 자동차가 움직이도록 하는 연료라고 할 수 있다. 자동차의 엔진에 맞는 양질의 연료를 적절하게 공급하는 일이야 말로 자동차를 최적의 성능으로 그리고 오래 굴러다닐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는 누구도 의의가 없을 것으로 본다.
    고급 연료라고 디젤 엔진의 자동차에게 휘발유나 항공유를 넣어 사용할 수 없듯이 우리의 몸에도 체질적인 조건에 알맞는 섭생이 건강을 유지하거나 질병을 치료하는 근본이 될 것이다. 이것이 적용되지 않고서는 아무리 뛰어난 치료법이나 약을 쓴다한들 공허한 몸부림일 뿐이다.
    유해식품을 차단하고 현미오곡의 상식, 산야초의 활용, 고른 야채와 해조류의 섭취, 된장, 간장, 고추장 등 전통발효식품의 활용으로 요약할 수 있다.

    적극적인 운동 ; 아무리 독소가 빠지고 좋은 먹거리를 공급하여도 신체의 각 부분이 녹 쓸어 있고 영양과 산소가 요소요소에 원활하게 공급이 되지 않으면 무의미한 일이다. 그러므로 환우가 끊임없이 움직여 주고 효과적인 보조요법들을 실천하는 것은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절대 필수요건이라고 할 수 있다. 몸이 힘들다고 가만히 누워서 간병을 받고 있는 것은 죽음을 향하여 나아가는 특급열차에 몸을 싣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기혈의 순환을 활발하게하고 산소와 영양이 원활하게 공급되도록 하는 운동지침과 목욕법 등은 암을 극복하기 위한 또하나의 필수불가결한 조치가 된다.
    5대 운동요법의 생활화, 산책, 풍욕, 목욕법 등의 보조요법을 계획을 세워 꾸준히 실천하여 나가야 한다.

★★ 이상의 5대 원칙이 철저하게 지켜짐으로써 비로소 새로운 생명을 부여받을 수 있는 희망의 등불을 밝히는 일이 될 것이다. 구체적인 실천지침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는 파일이 본 사이트의 [건강특급]에 올려져 있는 <중환자의 지침>이다. 이를 면밀하게 검토하고 숙지하여 어느 한 가지도 소홀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실천하여야 한다. 이러한 바른 생활지침이 충실하게 적용되어진다는 전제 하에 아래에 정리되어 있는 민간의료법을 정성껏 활용하면 반드시 차도를 볼 수 있다.

⊙ 식사는 가급적 묽은 음식을먹어야 하며 단백질과 비타민 등이 풍부한 식품들을 섭취하도록 한다.
 

약재를 이용하여..

⊙ 모든 암에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약재 

⊙  ; 생마뿌리를잘 게 썬 것 500g을 60% 술 2리터에 담가 우러난 것을 하루 50~100㎖씩 3~4번에 나누어 빈 속에 먹는다. 정유, 알칼로이드, 사포닌 등이 들어 있으며 항암작용이 뛰어나다.

⊙ 쇠비름, 현미가루, 마가루 ; 신선하고 연한 쇠비름 60~100g을 깨끗이 씻어 쌀알 크기로 썰어 물로 흐물흐물해지게 끓인다. 여기에 미리 냉수로 풀어놓은 현미가루 또는 마가루 또는 콩가루를 섞은 다음 푹 끓인다. 이것을 하루 2~3번 나누어 먹는다. 먹을 때 알맞은 양의 꿀 또는 흑설탕을 섞으면 향기롭고 단맛이 나며 먹기 좋다.

⊙ 해삼 ; 말려 가루낸 것을 한번에 7~10g씩 하루 3번 먹는다. 주성분은 사포닌 성분인 홀로트린 A, B, C이다. 항암작용이 인정되어 여러 가지 암치료에 이용된다.

⊙ 비파잎 ; 환부에 비파 생잎을 덮고(생잎이 없으면 마른 잎을 진하게 달일 즙을 가제에 적셔 그 자제로 덮는다) 뜸대(직경이 2cm쯤 되는 굵기로 담배처럼 만 것)에 불을 붙여 비파잎 또는 가제 위로 5mm되는 거리에서 환부를 따뜻하게 한다. 뜨거우면 뜸대를 좀 멀리했다가 다시 가열한다. 이렇게 환부를 20~30분간 덥혀 준다. 이 방법은 식도암 뿐만 아니라 직장암, 임파암, 복막암 등에도 효과가 좋다.

⊙ 봉선화씨, 술 ; 봉선화씨를 술에 72시간 동안 담갔다가 햇볕에 바싹 말려 가루를 내어 술로 반죽하여 녹두알만한 환을 지어 한 번에 8알씩 따뜻한 술로 먹는다.

⊙ 백굴채(애기똥풀) ; 신선한 백굴채 잎과 줄기를 짓찧은 것 500g을 40% 술 2리터에 담그어 하룻밤 지나서 찌꺼기를 짜 버리고 한번에 10㎖씩 하루 3번 식전에 먹는다. 헬리도닌을 비롯한 여러 가지 종류의 알칼로이드들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애기똥풀 ; 양귀비목 양귀비과의 두해살이풀이다. 까치다리라고도 한다. 마을 근처의 길가나 풀밭에서 자란다. 뿌리는 곧고 땅 속 깊이 들어가며 귤색이다.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속이 비어 있으며 높이가 30∼80cm이고 분처럼 흰색을 띠며 상처를 내면 귤색의 젖 같은 액즙이 나온다. 잎은 마주나고 1∼2회 깃꼴로 갈라지며 길이가 7∼15cm이고 끝이 둔하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와 함께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이 있다. 잎 뒷면은 흰색이고 표면은 녹색이다. 꽃은 5∼8월에 황색으로 피고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가지 끝에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몇 개가 달린다. 꽃의 지름은 2cm이고, 꽃받침조각은 2개이며 길이 6∼8mm의 타원 모양이고 일찍 떨어진다. 꽃잎은 4개이고 길이 12mm의 긴 달걀 모양이며, 수술은 많고, 암술은 1개이며 암술머리는 약간 굵고 끝이 2개로 얕게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이고 좁은 원기둥 모양이며 길이가 3∼4cm이다. 한방에서는 식물체 전체를 백굴채(白屈菜)라고 하며, 위장염과 위궤양 등으로 인한 복부 통증에 진통제로 쓰고, 이질·황달형간염·피부궤양·결핵·옴·버짐 등에 사용한다.

⊙ 기와버섯 ; 100g을 1리터의 물에 넣고 달여서 거른다. 찌꺼기를 또 물 1리터를 넣고 2시간 동안 달인 다음 걸러서 처름 걸러낸 물과 합하여 전량이 1리터가 되도록 다시 졸여서 7~10㎖씩 하루 3번 먹는다. 성분 가운데 다당류의 하나인 'PS-K'는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기와버섯 ; 무당버섯과의 담자균류로 갓은 지름 6~12cm이고 처음에는 빵 모양이다가 편평한 모양을 거쳐서 깔때기 모양으로 된다. 표면은 녹색이고 표피가 불규칙한 다각형으로 균열하여 얼룩 모양을 나타낸다. 갓주름과 대는 백색이다. 대는 길이 5∼7cm, 지름 1cm 정도이고 살은 단단하며 속이 차 있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잡목림의 지상에 자생하며 식용한다. 세계적으로 분포한다. [확대된 사진을 보려면 이미지를 클릭]

⊙ 활나물 ; 9~15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먹는다. 모노크로탈린을 비롯한 7가지 알칼로이드가 들어 있는데 항암작용이 비교적 강하다. 피부암, 자궁경부암, 식도암, 작장암, 백혈병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인정되고 있다.

⊙ 생선의 부레, 참기름 ; 부레를 참기름으로 달달 볶아 바싹 말린 다음 곱게 가루내어 한 번에 5g씩 하루 세 번 먹는다. 이렇게 먹으면 어떤 경우든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증상이 호전되어 3년 이상 생존할 수 있었으며, 또 분문이나 유문이 막힌 환자가 이 약을 쓰고 가벼운 식사를 할 수 있었다.

⊙ 거머리, 바닷말 ; 거머리 8g, 바닷말 40g을 함께 가루내어 정종 또는 약주로 먹는다. 한 번에 7g씩 매일 두 번 1~2개월 간 계속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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