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 둘이서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정체운동이란?
정체운동이란 “자신의 몸에 이미 나타나 있는 불균형과 비대칭적인 변형은 물론 여러 가지 질병들을 스스로 개선시키고 한편으론 건강하고 바른 몸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자율운동”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어느 누구라도 어머니로부터 태어나 죽음의 순간까지 자신의 몸에 나타나는 여러 가지 통증과 질병들을 경험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들의 몸에 이상이 발생될 경우, 어릴 때부터 배워왔고 알아왔던 상식에 의해 우선적으로 현대의학에 의존하거나,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약들에 의지하는 과정을 되풀이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식에서 벗어나 우리의 몸을 다시 한번 살펴 본다면, 누구에게나 태어날 때부터 근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자연치유력(自生力)이라는 엄청난 힘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들의 몸이 바른 상태가 아닐 경우, 이러한 근본적이며 엄청난 힘인 자연치유력은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언제라도 질병으로부터 위협 받을 수 있는 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자신의 몸을 항상 바르게 유지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그렇지 못할 경우 바르게 되도록 노력해야 하는데, 그 최선의 방법이 바로 자율적인 운동을 통해 자신의 몸을 스스로 바르게 하는 정체운동(正體運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체운동을 통해 자연치유력이 항상 극대화된 상태를 유지할 수만 있다면, 우리는 우리들의 몸에 나타나 있는, 그리고 또 나타날 수 있는 여러 질병들을 스스로 이겨낼 수 있거나 예방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 우리들 몸에 나타나는 불균형과 변형이 무엇이며 어떤 것인가를 알아봅니다.
우리들 몸에 불균형과 비대칭적인 변형이 나타나게 되는 원인들을 살펴보면, 여러 가지를 들 수 있겠지만 일단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만의 버릇과 일상적인 습관을 반복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이때 나쁜 생활습관과 버릇, 그리고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해 자연스럽게 발생하게 되는 고관절의 위치변화는 다리의 모양을 변형시키고, 또 길이에도 차이를 나타내게 하는 원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또 우리는 엄청난 스트레스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조선일보 2004년 4월 28일 자 건강 면(D1)에서도 볼 수 있듯, 교감신경계의 작용으로 온 몸의 혈관과 근육이 수축하게 되고, 근육도 영구적으로 탄력을 잃게 돼 여러 가지 변화를 나타낸다고 하였습니다.
이것 뿐만 아닙니다. 우리가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우울증, 이혼, 사별 등 심리적인 스트레스와 사회생활 중 받게 되는 업무적인 스트레스도 역시 같은 결과를 나타내며, 직업적인 습관 및 근무환경이나 조건에 따라 틀어진 자세에서 반복되는 동작들 역시,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됨으로써 얼마 전 산재로 지정된 근골격계질환과 같은 심각한 질병으로 발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더불어 우리는 각종 사고나 예기치 못한 충격들에 쉽게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사고나 충격 등은 바른 상태를 유지해야 할 우리의 몸을 변형시키게 되는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상과 같은 원인과 동기에 의해 쉽게 변형이 발생하게 되고, 자신도 모르게 바르지 못한 상태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즉 우리는 바르지 못한 생활 환경과 조건, 여러 가지 스트레스, 충격이나 사고 등에 의해 항상 위협 받고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 그러면 이러한 원인을 통해 발생되는 변형이 어떤 과정을 통해 우리들의 몸을 건강하지 못한 상태로 만들게 되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우리 몸에서 변형이 발생하게 되면 가장 먼저 다리길이에 차이가 나타나게 되면서 차츰 모양 역시 변화가 발생되기 시작합니다.
더불어 이러한 변형과 길이의 차이는 고관절(대퇴부와 골반이 연결된 관절)로 연결되어 있는 골반을 불안정한 상태로 유지시켜, 이 골반과 수직으로 연결되어 우리 몸의 기둥과 같은 척추를 휘게(측만증: Scoliosis) 하거나 부분적인 이상들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이러한 척추의 이상은 중추신경에 대한 기능장애를 유발시킴은 물론, 우리들의 신체에서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외적 변형 (눈 크기 및 높이의 차이, 코나 입술의 뒤틀림, 귀 높이의 좌우 차이, 턱관절의 이상, 어깨 높이와 가슴 크기의 차이, 엉덩이 크기의 차이 등) 등을 나타내게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변형 상태가 계속 유지될 경우 우리 신체를 구성하는 근육계 및 골격계는 물론, 중추신경과 연결되어 있는 각 장부(臟腑)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됨으로, 우리 몸은 저항력이 약해지고 신진대사 기능이 원활치 못하게 되어 체력이 저하됨으로써, 통증과 질병들이 나타나는 근본적인 원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항상 자신의 몸을 바르게 유지하려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한 것이고, 또 언제나 바른 상태가 유지되고 있어야만 건강하다고 말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의 몸에 여러 가지 이상들을 발생시키는 가장 기초적이며, 근본적인 원인을 제공하는 다리의 길이 차이와 변형(O형 및 X형 다리)을 바르게 하는 것은 물론, 전반적인 불균형을 바르게 하여 자신의 건강을 지키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나 “바르지 못한 자신의 몸을 바르게 개선하기 위해서는 수 많은 시간과 노력, 그리고 변형된 체형이 바르게 되기까지의 의지와 인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정체운동의 유래
현재 한국정체운동연구회(韓國正體運動硏究會)와 한국정체학회(韓國正體學會)의 연구 과제이자 한국정체운동수련원(韓國正體運動修鍊院)에서 보급하고 있는 정체운동의 기초가 되는 기본적인 동작들은 1977년 전라남도의 작은 절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깊은 산골인지라 밤이면 항상 촛불 밑에 삐딱하게 앉아있던 자세가 문제였던지, 허리는 물론 온몸이 아파 힘들어 했을 때 고령의 스님께서 알려주셨던 운동들이 근본이 되어 지금의 정체운동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배운 몸 상태에 맞춘 몇 가지 운동들은 신기하게도 금방 통증들을 사라지게 했으며, 자율적인 이 운동만으로도 통증의 재발이 없음은 물론, 건강에는 걱정 없이 살아오게 되었습니다.
스님께선 건강을 위한다면 꾸준히, 그리고 매일 잊지 말고 조금씩 이라도 하라는 말씀을 자주 하셨지만, 일단 아팠던 몸이 편해지고 또 절을 떠나 생활하다 보니 등한시하게 된 것은 모든 사람들의 공통적인 과정일 것입니다.
그러다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로 인해 수 개월 동안 병원에 누워 있게 되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기억을 더듬어 다시 자세를 갖추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원인을 알 수 없다던 통증이 운동만으로 사라지게 되자 스님이 알려주셨던 운동의 효과에 새삼 놀라웠고, 그 원리가 무엇인지 궁금하여 알아보고 싶었지만, 이미 20년이란 긴 세월이 흘러버린지라 혼자만의 체험을 근거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매우 힘들고 어려운 과제였습니다.
전래운동에 관한 문헌을 찾아 전국을 헤맸지만, 스님께서 가르쳐 주셨던 운동과 유사한 동작들만 전통무예 등에 일부 흔적으로 남아 있을 뿐, 기대했던 결과는 얻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나마 전통무예 등은 많은 관심과 보호 속에 꾸준히 전수되어 발전되고 있었으나, 전래전통요법이나 치유를 위한 운동들의 경우, 대부분 불법의료행위로 분류되어 규제 받고 있는 현실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찾기가 어려웠는지도 모릅니다.
설령 일부가 전수되어 왔다 할지라도 과학적 방식이 아니라, 난해하고 신비적이면서도 폐쇄적인 방법에 의해 전수되어 쉽게 접근하기 조차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노력에 대한 댓가로 전래전통요법(傳來傳統療法)을 50여년 동안 연구해 오시면서 일본의 이소가이 기미요시 선생에게 직접 이소가이식 역학요법(力學療法)을 배워오신 김국휴 선생님과 지금은 타계하신 서금석 선생님, 그리고 아낌없이 도움을 주셨던 몇 분의 선생님들을 만나게 된 것은 큰 행운이었습니다.
특히 이소가이 요법을 참고하여 한국의 전통민속요법을 꾸준히 연구해 오신 김국휴 선생님을 만나게 된 것은, 그 동안의 의문들이 풀리면서 스님께 전수 받은 운동의 기초적인 이론을 정리할 수 있는 확실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여러 서적들을 탐독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정체운동을 통해 자신이 가지고 있던 증상들로부터 벗어나는 것은 물론, 균형 있고 바른 신체 상태로 변해가는 것을 지켜보며, 비과학적인 운동에 불과하다고 외면당했던 우리의 전래민속운동만으로도 기대하는 결과가 이루어 진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후 스님으로부터 배웠던 기본적인 전래운동에 김국휴 선생님을 통해 배우게 된 이소가이 역학요법(ISOGAY DYNAMIC THERAPY)의 일부 동작들과, 여러 선생님들의 가르침과 경험, 그리고 연구를 통해 정리된 동작들을 접목시켜 정체운동(正體運動)이란 이름으로 체계화하는 노력을 다한 결과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므로 정체운동은 여타 다른 요법이나 운동들에서 접할 수 있는 비슷한 동작들이 있을 수 있으나,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기준은 현재의 체형에 맞춰 하는 맞춤 운동이라는 것입니다.
즉 가장 중요한 핵심은 “현재 자신에게 나타나 있는 불균형상태를 정확히 알고, 그 결과가 어떤 원인과 과정에 의해 나타나게 되었는지, 그리고 어떤 자세와 동작들을 통해 변형된 몸을 바르게 개선시킬 것인가”를 먼저 이해하고 알아야 된다는 점입니다.
다시 말해 자신의 몸이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지거나 변형이 발생하게 된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일단 그 원인을 정확히 찾아 현재의 결과에 대한 과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그 결과에 맞춰 시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몸을 바르게 개선시켜 현재 나타나 있는 여러 가지 질병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은 물론, 앞으로 발생할지도 모를 이상과 질병을 예방한다는 정체운동(正體運動)이 추구하고 목적하는 바를 스스로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 고관절의 변위와 질병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학문적인 체계를 정리하여 발표하신 분으로는 일본의 이소가이 기미요시 선생을 손꼽을 수 있으나, 1977년 당시 70세 중반을 넘기신 한국의 전형적인 고령의 스님이 선생의 이론과 요법을 알고 계셨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즉 좌병우치 우병좌치(左病右治 右病左治 - 왼쪽에 병이 들면 오른쪽을 근본으로 보고 치료하고 반대로 오른쪽에 병이 들면 왼쪽을 근본으로 치료한다는 뜻)의 개념에서부터 시작된 전래전통운동으로 판단된다.
잠깐!! 이소가이 요법이란?
이소가이식 역학요법(力學療法)은 日本의 이소가이 선생이 수십 년에 걸쳐 소아마비, 절름발이, 중풍 환자들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다리길이를 같게 하고 척추의 불균형을 바로 하였더니, 기존적인 질병들의 치유와 더불어 복합적인 병증들이 표준의 건강체로 회복되는 것을 보고, 이를 토대로 연구하여 탄생시킨 치료요법(治療療法) 중의 하나이다.
先生은 모든 병의 발생 원인이 고관절의 이상 변위(變位)로 인한 다리길이의 차이로부터 시작하여 이와 연계된 골반의 비틀림, 그리고 골반과 수직으로 직접 연결되어 있는 척추의 변형에 있음을 발견하고, 90만 예가 넘는 임상 경험을 토대로 질병과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고 정리하여 발표하였다.
그리고 해박한 현대의학적인 지식을 기초로 발표한 14권(일어 판 9종. 중국어 판 3종, 영어 판 2종- 선생 사후에도 후계자들에 의해 다수의 책자가 발간됨)의 저서는 인체의 역학적인 치료법에 있어 매우 중요한 지침서라고 판단된다.
===========================================================================================
나비효과"란 미국의 기상학자 에드워드 로렌츠의 논문에 나오는 브라질에 있는 나비의 날개짓이 미국 텍사스 주에 발생된 토네이도(매우 강하고 큰 회오리바람)의 원인이 될수 있을까 라는 말에서 유래했습니다. 즉 나비의 날개짓 같은 미세한 공기흐름이 진동을 만들고 그 작은 파동이 증푹함으로써 태풍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설입니다.
L형 이란 LEFT 의 약자이고 왼쪽다리가 긴 상태라는 뜻으로 사용한다.
R형이란 RIGHT의 약자면서 오른쪽 다리가 긴상태
S형이란 복합적인 변형을 뜻하며 일단 다리길이가 같아 보인다
SPECIAL 혹은 SCOLIOSIS(척추측만증)이 발생
체형 판단
|
현재 왼쪽 다리가 긴 체형(L형) |
현재 오른쪽 다리가 긴 체형(R형) |
손가락 교차 검사 |
왼쪽 손가락이 위로 오는 것이 편하다 |
오른쪽 손가락이 위로 오는 것이 편하다 |
손 끝 높이 검사 |
오른쪽 손가락이 높다 |
왼쪽 손가락이 높다 |
뒤돌아보는 방향검사 |
오른쪽으로 뒤 돌아본다 |
왼쪽으로 뒤 돌아본다 |
무게 중심 검사 |
오른쪽 다리에 체중을 싣는 것이 익숙하고 편하다 |
왼쪽 다리에 체중을 싣는 것이 익숙하고 편하다 |
다리 포개기 검사 |
왼쪽 다리를 올리는 것이 편하다 |
오른쪽 다리를 올리는 것이 편하다 |
|
|
|
체형에 따른 성격
|
현재 왼쪽 다리가 긴 체형 |
현재 오른쪽 다리가 긴 체형 |
뇌 발달 성향 |
상대적으로 좌 뇌가 우선 발달 |
상대적으로 우뇌가 우선 발달 |
발달된 능력 |
이상적인 사고력이나 비판능력이 높다 |
창조력, 공상, 상상력, 직관적인 능력이 높다 |
성격 |
성격이 침착하고 내성적인 성격 형성 |
밝고 쾌활하고 외향적인 성격 형성 |
질병 |
우울증이나 갱년기 장애 등 |
폐경기 증상의 자연스런 극복 등 |
체형에 따른 이상과 통증
|
현재 왼쪽 다리가 긴 체형 |
현재 오른쪽 다리가 긴 체형 |
계통 |
소화기, 비뇨기, 생식기, 부인과 질환 |
호흡기, 순환기, 심장계통의 질환 |
통증 발생 부위 |
왼쪽: 발목, 무릎, 엉 치 오른쪽: 허리, 어깨, 팔, 귀의 이명, 편두통, 비문 증 |
오른쪽: 발목, 무릎, 엉 치 왼쪽: 허리, 어깨, 팔, 귀의 이명, 편두통, 비문 증 |
대표적인 질병 |
만성피로, 소화불량, 생리통, 생리불순, 냉, 대하, 다뇨, 요 실금, 물혹, 자궁근종, 조루, 발기부전, 전립선 이상, 변비, 치질 등 |
비염, 축농증, 목이 잘 쉬고 편도선이 자주 붓 는다, 손발이 차거나 땀이 많이 난다. 운동 후 숨이 많이 차고 심장이 불규칙하게 뛴 다 |
서서 생활하는 인간의 척추는 기둥과 같다.
더구나 하나의 덩어리가 아닌 24마디의 뼈마디로 구성되어 있는 척추는 기립생활을 하는 인간의 움직임에 많은 영향을 주는 한편, 건강을 가늠하는 질병의 발생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생활습관과 버릇 등을 자연스럽게 만들거나, 익숙한 동작들을 수없이 반복하게 된다.
생활환경이나 물질문명의 발달은 예기치 못한 사고나 충격 등을 쉽게 발생시키고 조직화된 사회구조는 여러 가지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끊임없이 경험하게 한다.
만유인력의 법칙, 즉 지구중력의 영향을 항상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우리 몸의 어느 곳에든 아주 작은 이상이나 불균형적인 요소라도 발생하게 되면, 기립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자신도 모르는 적절한 변형을 발생시켜 이를 보상하게 된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게 되면 차음 나비효과의 같이 척추의 변형뿐만 아니라, 신체 전반에 걸쳐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다리의 구조와 길이에도 변화를 일으키게 된다. 즉 다리 모양의 변형과 길이에 차이가 난다.
★ 척추 고르기
(바르지 못한 척추, 요추의 불귵형변형을 바르게 하고 목의 이상도 바르게 변화시킨다)
1. 편한 자세로 위를 보고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세우고 엉덩이를 가볍게 들었다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툭 떨어 뜨린다.
2. 양 어깨를 최대한 뒤로 당긴 채 (날개 뼈인 견갑골이 서로 닿을 듯) 가슴 윗부분을 내밀게 되면 어깨와 엉덩이부분만으로 상체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즉 허리부분이 바닥에 닿기 않도록 가슴 윗부분을 내민 자세로 2분 정도 유지한다.
3. 시간이 되면 온몸에 힘을 빼고 편한 상태로 누워1분 이상 쉬도록 한다. 2분이 넘지 않도록 주의한다. 2분을 넘길 경우 간혹 등부분에 통증이 발생된다.
★ 새우운동
요추와 골반 주위에 있는 근육들의 경직을 풀어주고 척추의 변형이나 골반의 비틀림이 개선
1. 긴 다리의 무릎을 자신의 몸 쪽으로 5~10cm정도 당기도록 한다.
2. 짧은 다리의 발끝부분을 긴 다리의 발등 위로 올려 누른 듯한 자세를 유지한다.
3. 머리 쪽으로 가볍게 당겼다 놓는 동작을 20회 정도 반복한다.
4. 무릎을 당겼다 놓을 때 두 무릎 사이가 신체 중앙부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한다.
복합 체형일 경우 발끝과 무릎끝을 나란해 맞춘 상태에서 실행한다. 그리고 반드시 천천히 반복하면서 자신의 체력범위를 넘지 않도록 한다.
★ 머리 들고 새우운동
목뼈인 경추와 척추부 전반에 나타나 있는 변형이나 경직상태의 개선
1. 긴 다리의 무릎을 자신의 몸 쪽으로 5~10cm정도 당기도록 한다.
2. 짧은 다리ㅣ의 발끝부분을 긴 다리의 발등 위로 올려 누른 듯 한 자세를 만든다.
3. 머리를 세워 들고 20회 정도 새우운동을 반복한다.
4. 양 무릎 사이가 신체 중앙부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한다.
복합체형일경우 무릎 끝을 나란히 맞춘 상태에서 실행한다.
천천히 반복하면서 자신의 체력 범위를 넘지 않도록 한다
★ 방아찧기
엉덩이 무게를 이용하여 엉덩방아를 찧음으로 선장관절의 변위, 골반의 불균형이 개선
1. 편안하게 누운 자세에서 두 무릎을 세우고, 긴다리의 발끝을 짧은 다리의 발끝보다 약5~10cm 정도 몸 쪽으로 당긴다.
2. 엉덩이를 10cm정도 들었다가 힘을 빼고 툭 소리가 나게 바닥에 놓기를 20회 정도 반복한다.
3. 이때 올리는 높이와 횟수는 자신의 신체상태에 따라 조절토록 한다.
4. 무릎 사이가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엉덩이를 놓을 때는 힘을 완전하게 뺀 상태로 툭 소리가 나게 놓은 다음 다시 엉덩이를 들도록 한다. 복합체형일 경우 무릎 끝을 나란히 맞춘 상태에서 실행한다. 천천히 반복한다.
★ 풍차돌리기(요추신전한다)
엉덩이 관절을 바로 잡아 다리길이의 차이를 같게 하면서 선장관절의 이상으로 여러가지 통증(엉치 및 허리주위에 발생된 원인불명의 통증, 뻐긋했다고 표현되는 요추염좌 및 기상직후 갑작스러운 마비 등) 들을 곧바로 개선시킨다.
척추 전체를 구성하는 최장근, 기립근 등의 균형은 물론 하체를 구성하는 대퇴사두근(허벅지 주위 근육) 내외전근, 비복근, 가자미근 등의 바른 재생성을 촉진하면서 항상 다리길이를 같게 유지시키는 결과를 기대할수 있다.
1. 긴 다리의 발끝 부분을 몸 안쪽으로 약 45도 정도 돌려 놓은 상태에서 긴 다리 위에 짧은 다리를 깊게 포개 올려 놓는다.
2. 긴 다리의 발뒤꿈치는 최대한 엉덩이 쪽으로 당기도록 하고 양팔은 손바닥을 밑으로 향한 상태에서 활짝 펴도록 한다.
(신체의 변형이 클수록 양손이 놓여지는 위치와 높이가 같지 않으므로 주의한다)
3. 양 어깨가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하면서 최대한 좌우로 그리고 반드시 천천히 움직여 20회 정도 반복하고 고개는 반드시 다리가 숙여지는 방향과 반대편으로 다리의움직임에 맞춰 천천히 그리고 끝까지 돌린다.
4. 허리에 통증이 있을 경우 자신의 신체능력 범위 내에서 최대한 천천히 움직인다. 이때
양 무릎의 바깥 부분이 억지로 바닥에 닿지 않아도 된다.(신체상태가 개선되면 대부분 닿게 된다)
발뒤꿈치는 바닥에서 자연스럽게 떨어지게 되지만 발끝부분은 반드시 떨어지지 않도록한다,
복합체형일 경우 다리를 바꿔가면서 상태에 맞춰 실행한다.
★ 일어나기1
운동을 마치고 일어나는 동작은 자신이 했던 운동의 결과를 오랫동안 유지시켜 주는 중요한
마무리과정이다.
1. 풍차돌리기를 마친 자세에서 밑에 있던 다리를 안쪽으로 깊게 숙이고 상체를 일으킨다.
2. 상체를 세운 상태에서 올려진 짧은 다리를 풀어 반대편 다리 밑에 끼우면서 무릎을 꿇는 자세를 취한다.
3. 자신의 체형에 맞는 발 모양을 반드시 갖추고 긴 다리 쪽으로 상체를 약간 돌린 상태에서 2분정도 엎드린다.
4. 2분 정도 엎드린 후 상체를 세우고 무릎 바로 앞에 양손을 댄 상태에서 엉덩이를 들고 짧은 다리부터 먼저 세우면서 일어난다
5. 긴다리를 당겨 짧은 다리 옆에 나란히 놓는다.
6. 일어선 다음 반드시 긴 다리 쪽으로 2바퀴를 돌고 마치도록 한다
★ 굴신 운동(팔법4번)
굴신운동이란 신체를 바르게 유지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근골 격계의 바른 개선을 위해 무릎을 가볍게 굽혔다 펴는 동작(반굴신운동)과 무릎 각도가 90도 이하가 되도록 굽혔다 펴는 길은 동작(온굴신운동)으로 구분되는 기본적인 운동이자 일상적으로 어디서나 할수 있는 운동이다.
굴신운동을 대부분 단순반복운동(굽히는 작용(굴근)과 펴는 작용(신근)을 하는 근육운동)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직접 해보면 굴신운동의 경우 우리 몸에 있는 대부분의 근육이 함께 움직이는 매우 힘든 운동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무리가 되지 않는 반굴신운동부터 시작하여 차츰 온굴신운동으로 진행되어 통증이 발생되지 않게 되지만 의욕이 앞서 온굴신운동 부터 시작하게 되면 누구라도 금방 통증들을 경험하게 되고 쉽게 포기하게 됨으로 반드시 반굴신 운동부터 시작해서 차츰 자신의 체력에 맞춰 운동방법과 횟수를 조절해야한다.
★ 반굴신운동1
1. 바닥이 바른 아무 곳에서나 자신의 체형에 맞는 발 모양을 갖추고 선다.
2. 양 손바닥을 엉덩이 상단(허리가 아닌후상장골극)에 붙이고 두팔은 힘껏 뒤로 당겨 젖혀 윗가슴부분을 앞으로 약간 내민 자세를 유지한 상태에서 무릎을 가볍게 굽혔다 펴는 동작을 반복한다.
3. 엉덩이 부분에 놓았던 손은 약 2분이 지나면 풀어 자연스럽게 둔 상태에서 계속하도록한다.
처음일 경우 5분정도를 하고 반드시 1시간 이상 쉰 다음 다시 실행한다. 그렇지 않으면 무릎에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 반굴신운동 2
1. 바닥이 고르고 편한 장소에서 양팔을 뒤로 젖힌 상태에서 팔의 상단부분을 띠 (넥타이)로 아프지 않을 정도의 세기로 묶고 두손을 아랫배 부분에 모아둔다.(손을 겹치기)
2. 이자세를 그대로 유지한 채 두다리를 가볍게 굽혔다 펴는 동작을 자신의 체력 범위 내에 반복한다.
★ 온굴신운동(벽에 손대고 팔법4번운동)
온ㄴ굴신운동은 반굴신운동을 3개월 이상 했을때나 체력적으로 문제가 없을 경우에만 할수있는 운동으로 동작 자체가 매우 힘들고 체력범위를 넘길 경우 즉시 통증이 발생한다.
1. 반굴신운동 과 같은 자세로 벽앞에 서서 앉았을 때 무릎이 닿지 않도록 30cm정도 간격을 두고 떨어지도록 한다.
2. 무릎이 90도 이내까지 굽혀지도록 앉았다 일어서는 동작을 자신의 신체 범위 내에서 능력껏 실행하고 일어섰을 때는 시작할 때의 발 모양과 취치가 되도록 주의한다. 단 무릎을 구부리게 되면 발꿈치가 자연스럽게 바닥에서 떨어지게 된다.
3. 일어 설때 역시 양팔이 몸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그리고 양팔을 뒤로 당겨 견갑골 사이가(등에 있는 날개 뼈 사이) 최대한 가깝게 되도록 유지하며 일어선다.(처음자세가 되도록 한다)
4. 반드시 무리가 되지 않도록 적은 횟수부터 시작하고 굽힘 역시 자신의 체력에 맞춰 굽히도록 한다.(간혹 무릎이나 발목, 고관절부분에서 소리가 날수 있으나 시간이 지나 익숙해지면 소리가 나지 않는다)
골변의 변형과 척추의 이상을 개선시켜주는 운동이다. 혈액순환장애가 회복됨으로 손발이 따뜻해지면서 체력이 향상되고 비대칭적이고 불균형적인 신체상태가 바르게 된다.
운동중에 대부분 무릎과 발목, 그리고 다리 전체에 통증을 경험한다. 이때는 무릎을 굽히는정도를 조절하는 것이좋다. 자세가 바르지 못할 경우 손과 팔에 이상(저림, 통증)이 나타난다. 어깨가 결리거나 현기증, 두통, 요통등도 함께 나타날수 있다. 천천히 횟수를 늘린다.
'建康 散步 > 추나 정체 양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자 허리' 치료법 (0) | 2014.02.19 |
---|---|
좌골신경통 (0) | 2014.02.12 |
카이로 교정법 요약정리 (0) | 2014.02.07 |
혈관정화 운동과 식사법 (0) | 2014.02.05 |
골반 좌우 높이 맞춰 바른 자세 형성 (0) | 2014.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