症狀別 民間療法/혈 내분비계

고지혈, 어혈, 혈관경화

초암 정만순 2014. 8. 18. 10:47




고지혈, 어혈, 동맥경화




최근들어 식생활 개선과 운동량의 저하 등의 이유로 고혈압, 심장병 및 뇌졸증 등 순환기 잘환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들 순환계 질환은 원활한 혈류를 방해하는 혈전(혈병, 즉 혈관 속이나 심장 속에서 혈액 성분이 국소적으로 응고해서 생기는 응어리)이 주로 유발하는 질병이다.

혈전은 피브리노젠이 트롬빈에 의해 피브린으로 전환되어 형성되는 중합체로써, 뇌혈관이나 심장혈관에서 혈전이 형성되는 질환인 동맥 혈전증은 정맥 혈전증에 비하여 상당히 치명적이고 응급상황이므로 평소 이를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고, 발병시에는 신속한 혈관조영시술이나 혈전용해 등의 대처가 필요하다.


동맥혈전증
급성 심근 경색증 : 가슴 통증, 호흡 곤란, 의식 소실 등
뇌졸중 : 두통, 의식 소실, 운동 이상, 감각 이상, 성격 변화, 시력 저하, 간질 발작 등
폐 혈전증 : 호흡 곤란, 가슴 통증, 의식 소실, 심부정맥 혈전증이 동반될 경우 하지 부종, 통증 등 심부정맥 혈전증 특이 증상
급성 말초 동맥 폐쇄증 : 팔 혹은 다리의 통증, 창백해짐, 차가워짐 등


정맥 혈전증
심부정맥 혈전증 : 다리가 붓는 증상, 다리 통증, 폐 혈전증이 동반될 경우 호흡 곤란, 가슴 통증, 의식 소실 등 폐 혈전증 특이 증상
간문맥 혈전증 : 복수, 전신이 붓는 증상 등
급성 신장정맥 폐쇄증 : 혈뇨, 단백뇨, 소변량 감소 등
뇌 정맥동 혈전증 : 두통, 의식 소실, 운동 이상, 감각 이상, 성격 변화, 시력 저하, 간질 발작 등
중심 망막정맥 폐쇄 : 시력 저하
피브린[fibrin] : 혈액응고에 작용하는 단백질, 혈장에 있는 피브리노겐과 트롬빈이 만나서 만들어지는데, 피브린은 백혈구, 적혈구와 뭉쳐서 혈병을 만들어 혈액을 응고시킴


혈전을 용해시키기 위하여 유로키나아제, 스트렙토키나아제, 조직 플라스미노겐 활성화제(Tissue type plasminogen; tPA), 지렁이 추출물 등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유로키나아제, 스트렙토키나아제, tPA 등은 혈중반감기가 낮고 출혈 등 부작용이 나타나며, 동시에 가격이 비싼 결점이 있다(Sumi, 화학과 생물, 29, 119, 1991).

또한 종래의 이들 혈전용해효소는 혈전이외의 신체부위를 분해하는 부작용도 나타낼 수 있다(특허등록 제392175호 참고). 최근에는 정맥주사제 외에도 경구투여방식의 제제에 대한 연구들도 진행되고 있다.
혈전의 체료제 또는 항응고 반응에 작용하는 물질에 관한 연구에는 뱀, 지렁이의 serin protease, 박쥐의 bat-protaese, 거머리, 회충 등에서 추출한 물질에 대한 연구들이 있었고, 등록된 특허문헌을 찾아보면 매실, 미역, 양파, 동백나무 등의 식물성물질, 말똥구리, 멸치젖갈, 계란알끈, 왕지네, 굼뱅이, 사마귀알집 등의 동물성 물질, 상황버섯, 구름버섯, 송이, 동충하초, 청국장 등의 바실러스속균 등 자연계의 다양한 시료에서 항혈전 물질의 탐색이 이루어지고 있다.


<혈전 관련 최근 연구들>
한국 독사독으로부터의 혈전 용해제 개발에 관한 연구<살모사 사독 Protease의 특성과 혈전 용해능에 관한 연구>
살모사(Gloydius blomhoffii siniticus)의 독에서 유래한 혈전용해효소의 특성
구인(Lumbricus rubellus, 지렁이) 추출물의 혈전 분해 및 항혈전 효과(약학회지)
한국재래간장 발효균 Bacillus subtilis K7 유래의 혈전용해 Protease의 정제 및 특성(한국응용생명화학회)
멸치액젓으로부터 분리한 Bacillus subtilis JM-3의 단백질 분해활성과 혈전 용해 활성에 관한 연구
새우젓에서 혈전용해효소 생산균주의 분리, 동정 및 효소생산 배지의 최적화(한국식품과학회지)
된장의 혈전용해효소 활성과 미생물 분포와의 상관관계(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청국장으로부터 혈전분해능 효소의 정제와 특성(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김치의 혈전용해작용(생명과학회지)
김치에서 혈전용해효소 생산균주의 분리
들깨유 섭취가 흰쥐의 출혈시간, 트롬복산 생성 및 혈소판의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생약학회지)
고 DHA(Docosahexaenoic Acid)어유가 첨가된 식이가 흰쥐의 항혈전 및 지질과산화물대사에 미치는 영향(한국영양학회지)
들기름과 참치유의 섭취가 흰쥐의 지방대사에 Eicosanoids 생성에 미치는 영향(한국영양학회지)


약용 및 야생식물로부터 트롬빈 저해물질의 탐색 : 혈전관련 질환 예방 및 혈류개선 기능성 식품의 개발을 목표로, 안전성이 확보된 210여종의 약용 및 야생식물의 다양한 부위로 부터 264종의 메탄올 추출물을 조제하여 트롬빈 저해 활성을 검색한 것을 근거로 마황, 오매, 조협, 초과, 호장근, 후박 추출물 에서는 600%의 저해율을 나타내어 아스피린의 2배 이상의 혈전생성 저해제로의 개발이 가능함을 시사하였으며, 이러한 결과는 전통한방에서 혈관계 질환 및 어혈을 치료하는 호장근, 기린초, 은행의 사용과 일치하는 결과라는 내용
식용 및 약용 산채류로부터 트롬빈 저해물질의 탐색(생명과학회지) : 혈전 관련 질환 예방 및 혈류개선 기능성 식품의 개발을 목표로, 식용 및 약용 산채류 55 종의 메탄을 추출물을 조제한 후 트롬빈 저해활성을 검색하였다.

그 결과, 대조군으로 사용된 아스피린보다 우수한 항혈전 활성을 나타내는 붉나무, 사삼, 우산나물, 쥐다래, 참나물, 할미밀망, 큰까치수영, 갯버들 출물 등 8종을 선별하였으며, aPTT, 혈전 용해활성, 열 안정성, 기타 소화효소 저해활성 등을 평가하여 참나물, 큰까치수영 및 갯버들 추출물을 최종 선별하였다.

참나물의 경우 열안정성이 낮은 반면 소화효소 비저해로 인해 그 이용성이 높으며, 큰까치수영 및 갯버들의 경우 부분적인 소화효소 저해능이 있으나 우수한 항혈전활성 및 열 안정성을 나타내어 다양한 식품소재로 개발이 가능함을 확인


양파껍질추출물의 섭취가 남성 흡연자의 혈행개선에 미치는 효과(양파껍질추출물의 섭취가 남성 흡연자의 혈행개선에 미치는 효과)
홍화의 항혈전작용에 대한 실험적 연구(대한한의학회지)
오배자의 항혈전 효과(생약학회지)
단삼 메탄올 추출물의 항혈전 및 항산화 효과(한국식품과학회지)
홍삼의 항혈소판과 항혈전 활성(대한약학회지)
백작약 추출물이 항산화활성, LDL 산화 억제 및 혈전용해에 미치는 영향(대한한의학회지)
산앵도(Vaccinium koreanum) 잎 유래 화합물들의 Aldose Reductase 및 혈전응집에 미치는 효과(생약학회지)
모과 추출물의 항응혈 활성(대한본초학회지)
톳 열수추출물로부터 분리한 혈액 항응고성 다당류에 관한 연구(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35종 해조류 추출물의 in-vitro 항혈전 활성 평가(생명과학회지)
능이버섯으로부터 Fibrin분해활성이 있는 단백질의 분리 및 정제(생명과학회지)
담자균 추출물의 Prolyl Endopeptidase, Acetylcholine Esterase 저해 및 항혈전 응고활성(한국응용생명화학회), 말굽버섯(혈전 생성에 걸리는 시간을 2~3배 연장하는 효과
인공재배 버섯의 혈전분해효소 활성검색(한국식품과학회지) : 구름, 표고, 새송이, 사오항, 장수, 만가닥, 노루궁댕이, 잔나비걸상, 영지, 느타리, 토끼털송편, 차가, 뽕나무버섯
민자주방망이버섯으로부터 혈전용해효소의 정제 및 특성 연구(한국균학회지)
쓴송이버섯으로부터 분리한 혈전용해 금속효소의 특성 연구(쓴송이버섯으로부터 분리한 혈전용해 효소의 특성 연구)
할미송이버섯으로부터 혈전용해효소의 정제 및 특성 연구(한국균학회지)
다발구멍장이버섯으로부터 분리한 혈전용해 세린분해효소의 특성 연구(한국균학회지)
송이즙의 항산화 활성, 혈전용해활성 및 Angiotensin I Converting Enzyme의 저해활성 검색(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식물유래 물질이 뽕나무버섯(Armillaria mellea) 균사체 생장 및 혈전분해 활성에 미치는 영향(한국균학회지)
새로운 혈전용해제 개발과 관련하여 서울대학교 천연물과학 연구소 한범수, 중부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성환 등의 "곤충 생약으로부터 항응고 및 항혈전 물질의 탐색"이라는 논문(한국생약학회지)이 있다. 이 논문은 곤충으로부터 항응고 및 항혈전물질을 탐색한 연구 논문이다.
이 연구는 전갈, 풍뎅이, 자충(Eupolyphaga/Steleophaga, 바퀴과의 토별충), 선태(매미허물), 홍낭자(베짱이), 홍의(불개미), 상표초(사마귀 알집), 반묘(딱정벌레), 맹충(소등애), 소금쟁이의 피브린 분해 활성을 피브린 플레이트법과 aPTT 또는 TT를 이용해 천연물로부터의 작용물질을 탐색하고자 하였고, 그 결과 항 혈전에 영향을 주는 물질은 선태, 베짱이, 사마귀 알집, 자충의 시료에서 활성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선퇴, 베짱이, 사마귀알집, 자충의 추출물이 플라스미노겐 활성화 인자에 의한 플라스미노겐의 활성화 없이 혈병을 가수분해하였음), 항응고에 작용하는 물질은 불개미, 베짱이와 자충의 시료에서 활성을 관찰할 수 있었고, 항응고 반응에 관여하는 물질은 열에 강한 물질임을 확인하였다는 내용이다.
혈액은 정상적인 혈관안에서는 액체(fluid) 상태로 있어야 하고, 혈관이 손상을 받게 되면 빨리 응고현상을 일으켜 손상된 혈관으로부터의 혈액손실을 중단되어야 한다. 이러한 혈액의 응고현상, 즉 지혈(Hemostasis)과정에서 혈소판 (fibrin)과 섬유소의 응집체인 혈전(thrombus)이 형성되는데, 정상상태에서는 지혈과정이 완결되고 손상된 부위의 조직이 재생되면 혈전용해 작용이 활성화되어 유동성을 회복하게 된다. 혈관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혈전의 생성과 분해가 균형을 이루어 항상성을 유지하여야 하는데, 여러 요인으로 인해 이러한 균형이 깨어지게 되면 정상지혈(normal hemostasis) 기전의 병리적 현상으로 혈전증(thrombosis)이 나타나게 된다.
정상인에서는 과도한 혈전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혈전형성억제에 관여하는 인자들의 균형이 깨지게 되면 혈전이 형성될 수 있다.


현대인에게는 전두엽의 포도당 연소활동과 관련된다는 이론이 있다.

즉 포도당은 뇌의 활동에 필수적인 에너지원이고, 사람의 눈을 통해 쉬지 않고 지속적으로 정보를 받아 들이면 전두엽은 쉬지않고 정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전두엽은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삼고 포도당을 분해하여 열량을 발생시키는데, 이를 뇌의 연소라고 하며, 이 때 포도당을 화학분해 되는 과정에서 당분 찌꺼기가 발생되는데 이를 혈전이라고 한다. 지속적인 포도당 화학분해가 일어나면 간장에서 혈전이 처리되는 용량에 한계가 있어 서서히 간장과 측두엽으로 혈전이 쌓이게 되고, 혈관에 침전과 협착을 일으키며 고지혈증을 발생시키고 종내에는 고혈압 등 각종 순환계 질환의 근원이 된다는 이론으로, 혈전의 형성기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동맥 혈전증은 좋지않은 생활 습관을 갖고 있는 사람에서 발생 위험도가 높다. 따라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과식을 하지않으며, 음주, 흡연 등은 삼가는 것이 이들 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특히 예전에 혈전증이 발생하였던 적이 있는 환자는 재발할 확률이 높아지므로, 이러한 환자들은 반드시 잘못된 생활 습관을 교정하여야 한다.
또한 혈전증 관련 표적 음식물로는 김치, 청국장, 멸치젖 등의 전통발효음식과, 들기름, 양파껍질, 해조류와 참나물, 각종 버섯류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고, 능력이 된다면 이에 더하여 상황버섯이나 말굽버섯, 잔나비걸상버섯 등의 추출물은 섭취하면 더욱 좋을 것이다.
동맥 혈전증의 예방을 위한 약제로는 주로 항혈소판제(아스피린, 클로피도그렐 등)를 이용하지만 반대로 출혈 경향을 높여 위장관 출혈, 뇌출혈 등 여러 가지 출혈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이러한 예방약을 투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혈전증의 발생 위험도가 높은 사람에게만 의사의 진료를 통해 처방해야 하는 것이 옳다.
결론적으로 스트레스가 만병의 원인이라는 것, 현대인은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삶의 활력소가 되지만 과한 스트레스는 피해야 할 것이고, 쌓인 스트레스는 풀어야만 한다. 숲속을 산책하는 것은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좋은 방안이 될 수 있다. 맑은 숲에서 새소리 물소리를 들으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는 거의 없고, 더하여 편안한 마음으로 숲속을 산책하다보면 전두엽의 과도한 활동으로 발생하는 신체의 이상반응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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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은 혈액 속의 지질성분이 보통이상으로 증가된 상태 (Kim JK, 임상지질학, pp241-270, 1995)를 말한다.
혈청지질의 주요 성분은 콜레스테롤, 중성지질, 인지질 및 유리지방산 등의 지용성물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지질 물질 중 어느 것이 주로 증가하느냐에 따라 고콜레스테롤혈증, 고중성지질혈증 등으로 불리운다. 혈청 내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질의 증가가 고지혈증의 가장 일반적인 원인으로 취급되고 있는데 과다한 지방질의 축척으로 혈액순환장애 및 미세순환부전을 일으키고, 이로 인하여 죽상동맥경화증, 허혈성심질환, 뇌경색, 고혈압, 비만, 당뇨병 등을 초래할 수 있다 (Schoen FJ etal., Robbins pathologic basis of disease, 5th ed., pp473-484, 1994).
고지혈증은 최근 식생활의 구미화와 함께 증가 경향에 있고, 커피도 그 원인 중의 하나이다. 커피는 온 세상에서 애음되고 있는 기호성 식품이지만 최근 장기에 걸쳐 과 음용 하면 고지혈증을 유발한다는 보고가 있어 주목되고 있다. 그 원인 물질은 아직껏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아넷트·A·A·바크 (Annette A. A. Bak) 및 디데릭크·이·그로비 (Diederick E. Grobbee) 박사는 커피 메이커를 이용한 커피의 고지혈증 유발작용을 보고한 바 있다.〔The New EnglandJournal of Medicine321 ,1432 (1989).〕
콜레스테롤은 주로 간에서 생성되며, 지단백 (lipoprotein)이라는 작고 둥근 입자형태로 혈액 중에 존재하게 되는데, 이 지단백이 콜레스테롤을 우리 몸 곳곳으로 운반한다. 지단백에는 저밀도지단백 (low density lipo protein, LDL) 및 고밀도지단백(high density lipoprotein, HDL) 두 종류가 있으며, 고밀도지단백은 다른 조직에서 간으로 콜레스테롤을 운반하기 때문에 고밀도지단백이 많으면 혈관 등에서 콜레스테롤이 제거되며, 반면 저밀도지단백은 간에서 주로 생성되어 인체의 다른 조직으로 콜레스테롤을 운반하므로 저밀도지단백이 많으면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많이 쌓여서 동맥경화가 촉진되며, 혈중 콜레스테롤의 약 70%는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지단백으로 존재한다. 실제적으로 콜레스테롤은 인체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시
키는 데 필수적인 구성 성분이며, 세포를 만드는데 꼭 필요한 영양소이고, 부신피질 호르몬, 남성 호르몬, 여성 호르몬 등 여러 가지 호르몬의 재료가 되는 성분이며, 담즙을 만드는 재료가 된다. 또한 콜레스테롤은 생체막의 구성성분인 동시에 호르몬 합성의 출발물질로 쓰이는 등 인체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이다. 그러나, 콜레스테롤 과다 섭취시 혈관 내에 축적되어 심장계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아직까지는 저콜레스테롤 식이요법 외에는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며, 콜레스테롤 저하제 등의 약품 복용이 효과는 있으나, 콜레스테롤 합성효소의 작용억제에 따른 간 기능 장애와 같은 부작용을 유발하는 등의 이유로 인하여 사용이 극히 제한적이다.
인체 내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물질로는 키토산 (chitosan), 피토스테롤 (phytosterol), 이노시톨(inositol), 펙틴 (pectin) 등이 있으나, 피토스테롤을 제외한 경우 그 효과나 대사 기작이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다. 식물성 스테롤인 피토스테롤은 콜레스테롤과의 구조적 유사성으로 인하여, 인체에 해로운 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과의 경쟁을 통하여 인체 내 콜레스테롤 흡수 대사를 저해하는 작용 기작이 이미 밝혀져 있고, 식품첨가물로서 미국식품의약국 (FDA)의 승인이 되어 있다.
우리나라와 일본의 등록 또는 공개된 특허 중 '고지혈증'이란 발명의 명칭만으로 검색해도 모두 389건의 특허가 있고, 청구범위로는 2,649건의 발명이 있다. 다양한 고지혈증 치료법이 있으나, 보다 안전하고 향상된 치료법에 대한 요구 및 연구는 계속되고 있다. 아래에 소개하는 연구들은 천연물질 또는 생약을 이용한 것들로서 부작용이 적고, 일부는 보조요법으로 가정에서 직접 응용해 볼 수도 있다고 생각되어 소개하는 바이다.

<자귀나무, 합환목>
주식회사 베터앤베터(동의대학산학협력단?)에서는 "합환피 추출물 또는 그로부터 분리한 쿠라리디놀을 함유하는 고지혈증의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이라는 특허(특허등록 제733764호)를 가지고 있다.
자귀나무(합환목)의 꽃은 예로부터 민간에서는 불면증, 건망증, 인후염 그리고 타박상의 치료에 이용해 왔고(Kang TH et al.,J. Ethnopharmacol., 71, pp321-323, 2000), 합환피 (Albizzia julibrissin cortex)는 자귀나무 (Albizzia julibrissin DURAZZ.)의 줄기 껍질로서, 해울, 화혈, 소종의 효능이 있어서, 심실불안, 우울분면, 옹종, 나력, 근골절상의 치료에 이용되고 있다(배기환, 한국의 약용식물, pp239, 2000 ; Go JJ et al., Kor. J. Pharmacogn., 35, pp194-198, 2004).
발명자는 합환피에서 고지혈증을 개선하는 새로운 추출물 및 라반듀릴 (lavandulyl)계 플라보노이드 화합물인 쿠라리디놀(Kuraridinol)이 혈중 총콜레스테롤 및 중성지질 함량을 유의적으로 감소시키는 효과를 나타내므로, 고지혈증의 예방 및 치료용 약학조성물로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합환피를 이용한 다른 특허로는, 합환피에는 다이드제인 (daidzein)과 포르모노네틴 (formononetin) 등의 식물 에스트로젠(phytoestrogen)이 다량 포함되어 있으므로, 합환피 추출물은 골다공증 치료제 또는 예방제로도 유용하고(한국 한의학연구원,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에 효과를 갖는 합환피 추출물, 특허등록 제380867호),
또한 합환피 추출물은 다양한 뇌신경계의 이상으로 인한 우울증 또는 불안증 및 모르핀류의 정신적 의존성등과 같은 현대인들의 정신병을 예방 및 치료하는 효과를 갖는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으로 이용될 수 있다(경희대학교, 항우울 또는 항불안활성을 갖는 합환피 추출물을함유하는 조성물, 특허등록 제611039호).

<우렁쉥이, 멍게>
강릉원주대학교산학협력단의 "해삼의 건조분말 또는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고지혈증의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이라는 특허(공개 10-2009-0089955호)에서는 해삼 건조분말 또는 추출물은 고지혈증 동물모델의 혈중 지질함량을 유의적으로 감소시킴으로써 항고지혈증 효과를 나타내므로, 그 조성물은 고지혈증의 예방 및 치료용 약학조성물 또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연구가 있다.
식용 해삼은 한중일 3국에 널리 분포하며, 극피동물문 (Phylum Echinodermata), 해삼강 (Class Holothuroidea), 순수목(Order Aspidochirotida), 돌기해삼과 (Family Stichopodidae)의 돌기해삼 (Stichopus japonicus Selenka) 등이 있다 (홍성윤, 한국해양척추동물도감, pp442-452, 2006). 해삼에 대한 연구는 영양학적 연구 외에도, 분석화학적 연구가 진행된 바 있는데, Tanikawa가 화학적 구성성분이 사후경직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연구한 바 있고, Motohiro가 당단백질을 분리하였다는 보고가 있었다. 또한 다당류 및 당유도체 등을 분리했다는 보고도 있다.
수산물의 기능성은 한약재와 마찬가지로 단독성분이 아닌 복합성분으로써 작용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실제 수산물 중의 기능성 식품 소재의 분리공정을 보면 잘 알려져 있는 기능성 소재를 제거해 버리는 잘못을 행하고 있다. 예를 들어,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잘 알려져 있는 키틴 기능성 소재의 경우, 홍게의 껍질로부터 최종 키틴질 성분만을 얻어내기 위해 먼저 강한 HCl 전처리를 통해 골다공증예방효과가 있는 CaCO3 등 무기질을 제거하고, 더욱이 이어서 강한 NaOH 처리를 행하여 항산화능을 가진 아스타크산틴 (astaxanthin)과 대표적인 기능성 영양성분인 수산 단백질을 제거해 버린다.
발명자들은 복합 성분계로서 항고지혈증 효능을 약에 가깝게 해주는 소재를 수산물에서 찾아보고자 해삼을 선택하여, 특정한 기능성 성분을 분리하지 않은 그 자체로서 기능 활성을 발현해주는지를 검토해 이들 자료를 비교할 수 있도록 같은 조건에서 기능성 검증을 위한 동물실험을 통하여 항고지혈증 효과를 확인하여 본 발명을 완성하였다.
또한 발명자들은 "우렁쉥이(멍게)의 건조분말 또는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고지혈증의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이란 특허(공개 10-2009-0089952호)도 출원한 바 있다.
해산물을 이용한 다른 특허로는 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의 "매생이 고형분을 포함하는 고지혈증 개선용 식품"이란 특허(특허등록 제808129호)가 있다. 본 특허에서는 녹조류 갈파래과 매생이 (학명 : Capsosiphon fulvescens )를 급속동결하여 건조시킨 후 분쇄한 고형분을 포함하는 고지혈증 개선용 식품은 중성지질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혈중 지질대사를 개선하는 효과를 가지고 아울러 사염화탄소에 대한 혈중 GOT, GPT, 그리고 LDH 수치를 감소시키는 간보호 효과도 가지는 유용하다는 연구결과를 제시하였다.
주식회사 청학식품의 "약리활성이 증강된 함초의 효소적 가수분해물의 제조방법및 이를 이용한 당뇨 또는 고지혈증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이라는 특허(공개 10-2008-73542호)에서는 함초의 효소적 가수분해물은 스트렙토조톡신-유발 당뇨쥐의 혈당 증가를 억제함과 아울러 고콜레스테롤식이-유발 쥐의 고지혈증을 억제하고 동맥경화의 보호인자인 HDL을 증가시킴으로써 당뇨 및 고지혈증 예방과 더불어 나아가 동맥경화를 예방할 수 있는 효능이 있다고 하였다.

<호두>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는 "탄닌 또는 탄닌 유래 페놀성 화합물을 포함하는 동맥경화증, 고지혈증 및 지방간의 예방 및 치료용 식품조성물"이라는 특허(공개 특2001-0030556호)를 출원한 바 있다.
본 발명에 사용되는 탄닌(C76H52O46)은 도토리, 감, 호도껍질 등과 같은 각종 식물체에서 주로 추출되고, 갈산(C7H6O5)과 엘라그산(C14H6O8)은 탄닌의 분해산물로서 특히 엘라그산은 강력한 항암활성을 갖는다고 알려져 있으며, 통상적인 합성 방법에 의해서도 합성될 수 있는데 탄닌(tannin), 또는 탄닌 유래 갈산(gallic acid) 또는 엘라그산(ellagic acid)을 포함하는 동맥경화증, 고지혈증 및 간 질환의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탄닌, 갈산 또는 엘라그산은 동물에게 투여되었을 때 동맥내피에 대식세포-지질 복합체가 침착되는 것을 강력히 억제할 뿐만 아니라, 동물의 혈청 GOT(glutamateoxaloacetate transaminase), GPT(glutamate-pyruvate transaminase), γGTP(γ-glutamyl transpeptidase) 및 혈중 지질의 농도를 낮추고, 간세포의 손상 및 지방간화를 강력히 억제하므로, 동맥경화증, 고지혈증 및 간 질환의 예방 및 치료제로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더덕, 산해라>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더덕 추출물을 포함하는 알코올성 간 질환 및 알코올성고지혈증의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이란 특허(특허등록 제631073호)를 가지고 있다.
장기간의 알코올 섭취는 간 세포내 지질이 축적되어 알코올성 지방간이 유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기간의 알코올 섭취는 시토크롬 P450 2E1의 유도에 따른 산화적 스트레스와 자유 라디칼의 생성을 증가시키며, 지질과산화물의 생성을 촉진한다. 이는 간세포를 파괴하고 간내 미세담도와 혈관을 막아서 간염 등으로 악화되기도 한다. 더불어 NFκ-B의 활성 증가 및 TNF-α와 같은 염증전 매개인자의 전사를 증가시킴으로써 지방간을 초래하게 된다. 아울러, 알코올의 대사결과 생성된 아세트알데히드와 쿠퍼세포(Kupffer cell)의 활성에 의한 리포폴리사카라이드(lipopolysaccharide)의 생성은 간 조직의 손상을 가속화시키고 아울러, 혈장내의 지질함량이 증가되어 고지혈증,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등 만성 대사질환을 일으키게 된다고
한다.
본 발명의 더덕추출물은 알코올의 섭취로 인해 증가된 간 조직 및 혈장의 지질농도, 지질과산화물 농도를 감소시키고 간 기능 지표 효소의 활성을 정상화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알코올성 간 질환 및 알코올성 고지혈증의 예방, 경감 및 치료의 목적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주식회사 프렌닥터의 "산더덕 추출물을 포함하는 비만억제 및 스테미너 증강용 조성물"이라는 특허(특허등록 제589672호)에서는 더덕추출물이 종래의 비만억제제에서 나타나는 약물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아 인체에 안전하며, 비만을 억제하고 스테미너의 증강에 있어서 현저한 효과가 있었다는 보고도 있었다.

<칡꽃, 갈화>
한국한의학연구원에서는 "갈근 또는 갈화 추출물의 발효물을 함유하는 비만 또는고지혈증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이라는 특허(특허등록 제733336호)를 출원한 바 있다.
본 발명은 갈근 또는 갈화에 물을 가한 후 열수추출하고, 그 수추출물에 유산균을 접종하여 발효시킴으로써 제조되는 갈근 또는 갈화 수추출물의 유산균 발효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비만 또는 고지혈증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 및 건강식품에 관한 것으로, 갈근 또는 갈화 추출물의 발효물은 갈근 또는 갈화 추출물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뛰어난 비만 및 고지혈증 개선효과를 보이며, 알콜, 특히 독성이 있는 메탄올과 같은 유기용매를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적용시키기 위한 고도의 정제과정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비만 및 고지혈증의 예방 또는 치료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일반 가정에서도 칡뿌리 또는 칡꽃을 이용하여 쉽게 효소음료로 만들어 음용할 수 있을 것이다.

<구기자 꽃>
유한양행의 "고지혈증 및/또는 고혈압에 기인한 발기부전 예방 또는치료용 약학 조성물"이라는 특허(특허등록 제761938호)에서는 산수유, 구기자, 복분자, 토사자 및 오미자를 8:8:4:4:1의 건조 중량비로 혼합한 복합 생약재 열수 추출물이 혈중 총콜레스테롤과 LDL-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HDL-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며, 혈압을 낮추고, 신경계 및 혈관계 NOS 단백질의 발현을 증가시키고, 최대해면체 내압을 증가시킴으로, 단순히 음경의 발기만을 유지시켜주는 치료 효과뿐만 아니라, 신체의 NO의 생체이용성을 높이면서 고지혈증 및/또는 고혈압이 수반된 모든 병태생리를 조절하여 자연적인 발기능의 유지를 가능하게 해준다는 내용이다.

<연꽃>
"하엽 추출물 또는 생약복합제 추출물을 함유하는 고지혈증 및 동맥경화증의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이라는 발명(특허등록제854442호)은 하엽(Nelumbo Folium)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고, 약학적으로 허용되는 담체 또는 부형제를 함유하는 고지혈증 및 동맥경화증의 예방 및 치료용 약학조성물의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이다.
하엽(Nelumbo Folium)은 연꽃의 잎으로, 그 성분은 잎에 로에메린(roemerine), 누시페린(nuciferine), 노누시페린(nornuciferine), 아메파빈(armepavine), n-노누시페린(n-nornuciferine), 프로누시페린(pronuciferine), d-n-메틸코클라우린(d-n-methylcoclaurine), 리리오데닌(liriodenine), 아논아인(anonaine), 퀘르세틴(quercetin), 이소퀘르세틴(isoquercetin), 네럼보사이드(nelumboside), 주석산, 구연산, 사과산, 수산, 호박산, 글루콘(glucon)산, 탄닌(tannin) 등이 함유되어 있고(신민교, 정보섭 저, 도해향약대사전, 영림사, pp515-516, 1998), 설사, 두통과 어지럼증, 토혈, 코피 등 출혈증, 산후 어혈치료, 야뇨증, 해독작용에 쓰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발명의 하엽 추출물 또는 하엽청혈탕(하엽 + 단삼 + 산사 + 감초) 생약복합제 추출물은 혈중 총콜레스테롤, 중성지질, LDL콜레스테롤 및 인지질 함량을 유의적으로 감소시킴과 동시에 HDL 콜레스테롤 함량 감소를 억제시키는 항고지혈 및 항동맥경화 효과를 나타내므로, 고지혈증 및 동맥경화증의 예방 및 치료용 약학조성물 또는 고지혈증 및 동맥경화증의 예방 및 개선용 건강기능식품으로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산딸기, 우질두(牛迭肚)>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산딸기 잎 추출물을 포함하는 비만 억제 및 고지혈증 예방또는 치료용 조성물"이라는 특허(공개 10-2008-0086641호)를 출원한 바 있다.
산딸기(Rubus crataegifolius)는 장미과(Rosaceae) 루부스속(Rubus)에 속하는 식물로, 가시가 많고, 줄기는 적갈색이며, 잎은 어긋나는 홑잎이다. 복분자의 열매는 익을 때 빨갛게 되다가 완전히 익을 때는 검게 되는데 비해, 산딸기의 열매는 빨갛게 익으며 검게 되지 않는다. 복분자의 열매를 블랙베리(black berry)라고 하며, 산딸기의 열매는 레드 라즈베리(red raspberry)라고 한다. 산딸기는 맛이 시며, 성질이 따뜻하고 독이 없다. 산딸기의 전초에는 플라보노이드, 뿌리에는 트리테르펜사포닌이 주성분으로 포함되어 있다. 그 외에 유기산, 말산(malic acid), 비타민 C 등도 포함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루부스속 식물은 과실(열매), 뿌리 및 잎이 약용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특히 루부스 속 식물의 과실은 민간에서 강장, 청량, 지갈 및 당뇨병 치료에 사용되어 왔다. 또한, 잎은 천식에 효과가 있으며, 그 뿌리는 지혈, 조혈, 불임증, 월경 불순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명자들은 루부스속 식물의 미숙과실과 숙성과실의 트리테르페노이드(triterpenoid)의 성분을 비교한 결과, 미숙과실에는 상당히 많은 트리테르페노이드의 성분을 함유하지만 숙성과실에는 극미량만을 함유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또한, 루부스속 식물에는 19알파-히드록시우르산-타입 트리테르페노이드(19α-hydroxyursane-type triterpenoid) 성분이 다수 알려져 있으며, 이의 전형적인 화합물로는 유카픽산(eucaphic acid), 니가-이치고사이드 F1(niga-ichigoside F1), 토르멘틴산(tormentic acid), 23-히드록시토르멘틴산(23-hydroxytormentic acid) 및 그 유도체들이 보고되어 있다. 상기 화합물들 중 니가-이치고사이드 F1과 23-히드록시토르멘틴산은 진통소염 효과를 나타냄으로써, 류마티스 관절염, 통증(급성 통증, 만성통증, 염증성 통증, 신경병적 통증, 수술후 통증, 편두통, 관절통) 및 염증성 질환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산딸기의 열매 및 뿌리에 대한 생리활성 연구는 많이 진행되고 있지만, 산딸기의 잎에 대한 생리활성 연구는 거의 전무한 상태이다. 또한, 산딸기 잎의 항비만 및 항고지혈 효과에 대해서도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 더욱이, 산딸기의 과실은 다량 수거하기가 어렵고, 가격이 매우 비싼 반면, 산딸기의 잎은 거의 이용되지 않고 폐기처분되는 점을 착안하여 여러가지 실험후 본 발명을 완성하였다.
참고로 제조방법은 산딸기의 잎을 물, 알콜 또는 물과 알콜의 혼합용매에 첨가하여 환류추출한다(3회 반복). 추출액을 여과한 후 감압농축하고 동결 건조하여 분말 형태의 산딸기 잎 추출물을 얻는다. 상기 물과 알콜의 혼합용매는 10 내지 100%의 메탄올 또는 10 내지 100%의 에탄올 중에서 선택될 수 있으며, 바람직하게는 10 내지 100%의 메탄올이다. 상기 산딸기 잎 추출물을 증류수에 현탁시키고, 헥산으로 3회 분배추출한다. 그 다음 남은 수층을 에테르로 3회 반복하여 분배추출하고, 남은 수층을 수포화 부탄올로 3회 분배추출한 다음, 부탄올층을 농축한다. 이 부탄올 분획을 증류수에 현탁시키고, 활성탄(charcoal)을 넣고 흔들어 준 다음 여과지로 여과한다. 상기 여과액을 Diaion HP-20(320g, 5×7 ㎝) 컬럼에 넣고 증류수로 전개하여 당 분획을 제거한 후, 계속하여 메탄올로 전개하여 유출액을 모은 후, 유출액을 감압농축하여 산딸기 잎 부탄올 분획물을 얻는 방식이다.
일반 가정에서는 그대로 제조하기는 어렵고, 산야초 발효액을 만드는 방식으로 효소액을 만들어 음용할 수는 있을 것이다.
본 발명의 산딸기 잎 추출물은 고지방 식이로 사육된 흰쥐의 지방조직의 무게, 혈청 지질, 혈청 총콜레스테롤 및 저밀도 지질콜레스테롤을 유의성 있게 감소시키며, 고밀도 지질 콜레스테롤을 유의성 있게 증가시키고, 동맥경화 위험지수(A.I.)도 유의성 있게 감소시킴으로, 비만 억제 및 고지혈증 예방 또는 치료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작두콩>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고지혈증 예방용 청국장 분말을 함유하는 식이 조성물"이라는 특허(공개 10-2008-0091676호)에서는 청국장 분말 90~95중량%와 키토산 5~10중량%를 균질하게 혼합한 다음 300메쉬로 분쇄한 조성물은 고지혈증 예방에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 키토산을 부성분으로 첨가하여 저장성도 크게 향상시킬수 있다고 한다.

<도라지>
삼아약품 주식회사는 녹차에서 추출된 녹차카테킨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녹차카테킨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고지혈증 예방 및 치료제" 를 발명(특허등록 제592796호)한 바 있고, 기타 홍삼, 솔잎 또는 양파, 김, 오가피, 홍화씨, 누룩치, 장생도라지, 산마늘, 천마 등을 이용한 고지혈증을 치료 및 예방물질 관련 특허들도 있지만 이하 생략한다.
※ 관련 특허들 중 등록번호가 없고, 공개번호만 있는 특허들은 본 건 작성시 공개 미등록 특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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