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草房/약초(ㅎ)

하고초(꿀풀)

초암 정만순 2014. 8. 3. 11:34

 

하고초(꿀풀)

 

 

하고초(夏枯草)는 꿀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서 제비꿀의 전초(全草)를 말린 것이다. 꿀풀이라고도 하는데, 하지가 지나면 말라버리므로 하고초라고 부른다. 곧추서는 줄기엔 하얀 털이 나 있다.
다 자라 봐야 높이가 20~30센티미터 정도라서 잘 보이지 않다가 6월경에 꽃이 피면 알 수 있다. 꽃이 필 무렵 이삭이나 전초를 채취해 그늘에서 말린 후 잘라서 약재로 쓴다. 맛이 쓰면서 맵고, 성질이 차다. 약성(藥性)이 간경(肝經)과 담경(膽經)에 작용한다.
하고초는 토금(土金)를 득(得)하고 생(生)하였다. 기미(氣味)가 강(降)하고 신고(辛苦)하여 양중(陽中)의 음
(陰)에 속한다. 독주궐음(獨走厥陰)하여 능히 간경(肝經)의 울화(鬱火)를 풀고, 공(功)이 오로지 산결(散結)
하기 때문에 갑상선종(甲狀腺腫)이 헐어서 터진 연주창이나 나력()을 치료하는 효능이 뛰어나다. 나력()은
목이나 귀의 뒷부분 또는 겨드랑이에 콩알만하게 생기는 일체의 혹을 말한다. 나력 중에서 곪아 터져서 헌
데가 말조개 모양과 같은 것을 마도창(馬刀瘡)이라고도 한다. 연주창은 림프절의 결핵성 부종인 갑상선종
이 터져서 생긴 부스럼을 말한다.
또한 하고초는 오랜 체기(滯氣)로 인해 생긴 몸 안의 덩어리를 풀어주고,, 습비(濕痺)를 낫게 하는 효능이
있다. 고서(古書)에는 간담(肝膽)의 열을 내리고, 혈압을 낮춰 주며, 세균의 생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했다. 또 정신불안(情神不安), 다리가 붓는 각종(脚腫), 뼈마디가 저리고 쑤시는 습비(濕痺), 혈압강하(血壓
降下)에 효과가 있다.
다른 약재와의 배합례와 효능을 보면, 향부자(香附子)·패모(貝母)·현삼(玄蔘)·원지(遠志)와 배합할 경우 나
력의 곪은 곳이 터졌건 터지지 않았건 모두 뛰어난 효험을 보인다. 포공영(蒲公英)을 배합하여 유옹(乳癰)
과 유방암을 다스리기도 한다. 유옹은 유방에 생기는 옹(癰)으로 처음에는 젖이 탱탱하게 붓고, 응어리가
맺혀 아프다가 점차 빨갛게 되면서 오한발열(惡寒發熱)과 함께 속에서 곪는 증상이다. 또한 감국(甘菊), 자
화지정(紫花地丁), 인동(忍冬), 연교(連翹), 백급(白), 백렴(白), 감초(甘草), 생지황(生地黃), 백지(白芷)를
배합하여 일체의 옹저(癰疽)와 종독(腫毒)을 치료한다. 단, 오랫동안 복용하면 위(胃)를 상하게 하므로 병
세가 중화되면 복용을 그쳐야 한다. 양기(陽氣)가 허한 경우나 대변이 묽고 설사가 심한 경우, 또는 위장이
허약하고 소화불량이 있거나 체온이 비교적 낮은 사람은 복용을 금한다.
하고초를 배합한 대표적인 처방으로는 ‘하고초산(夏苦草散)’이 있다. 처방 내용은 하고초(夏苦草) 22그램,
감초(甘草) 4그램이다. 이 처방에 족궐음간경(足厥陰肝經)을 보양(補陽)하고자 할 경우에는 ‘십전대보탕
(十全大補湯)’을 함께 쓴다. 물에 데워서 장기간 따뜻하게 마시면 기가 허한 사람에게 아주 좋다. 여기에 향
부자(香附子), 원지(遠志), 패모(貝母)를 더 가하여 쓰면 나력을 치료하는 데 아주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마
도창이나 연주창을 포함해 한열(寒熱)로 인한 일체의 병에 이보다 나은 성약(聖藥))이 없다.
하고초를 배합한 또 다른 처방으로는 ‘보간산(補肝散)’이 있다. 처방 내용은 하고초 75그램, 향부자 37.5그
램, 감초 2그램이다. 눈은 간(肝)과 연계되어 있고, 간은 혈을 저장하므로 혈이 부족하면 간화(肝火)가 생겨
서 눈동자가 떨린다. 이를 목정순동(目睛動)이라 하는데, ‘보간산’이 특효를 발휘한다. 또한 겉으로 봐서는
문제가 없는데, 계속 눈물이 나오는 냉루(冷淚)에도 신효하다.
◈ 고방과 경험방 ◈
1. 여성들에게 질염, 유선염, 자궁점막의 염증이 있을 경우 : 말린 꿀풀의 잎과 꽃 3그램을 솥에 살짝 덖
은 후에 말려서 차로 만든다. 찻잔에 담아 뜨거운 물을 붓고 우려내어 마신다. 꿀풀의 우르솔산 성분이
강력한 억균 작용을 한다.
2. 간열(肝熱)로 인해 눈이 벌겋게 붓고 아플 경우 : 하고초 20그램을 찧어서 2홉의 물로 반쯤 되도록 달
여 1일 3회로 나누어 마신다.
3. 간화상염(肝火上炎)으로 인해 눈이 벌겋게 붓고 통증이 있을 때 : 하고초 20그램, 감국·결명자 각 10
그램을 달여서 하루에 3번 나누어 마신다.
4. 망막의 기능이 퇴화하여 실명(失明)할 위기에 놓였을 경우 : 감초와 하고초 끓인 물에 꽃게를 넣어서
찜을 해서 먹는다. 이때, 감초와 하고초를 넣고 물을 6배로 붓고 반으로 줄어들도록 달인다. 꽃게에도
천일염·후추·청주를 뿌려 밑간을 해서 비린내를 지우고, 간도 잘 배도록 한다.
5. 벌레에 물리거나 벌에 쏘여서 피부가 붓고 아플 경우 : 꿀풀 달인 물로 환부를 씻는다.
6. 종창이 났을 경우 : 꿀풀을 생으로 짓찧어 붙이면 고름이 빠지면서 환부의 통증이 사라진다.
7. 청소년기에 여드름으로 고민할 경우 : 믈 800cc에 하고초를 20~40그램씩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인 후 자주 마시면 낫는다.
8. 임파선 결핵으로 고생할 경우 : 하고초 4킬로그램에 하수오 1킬로그램을 함께 넣고 물로 끓인 후 건
더기를 버리고 약물만 계속 졸여서 조청으로 만들어 1회에 한 숟갈씩 1일 2회 복용한다.

(약초의 효능효과 실용방안)

    꿀 풀
     (꿀풀과)

     

  • 속명 : 하고초. 꿀방망이. 가지골나물. 하고두
  • 분포지 : 전국의 산과 들 양지바른 초원이나 길가
  • 개화기 : 5 -7 월
  • 꽃색 : 붉은 빛이 도는 자주색
  • 결실기 : 6 - 8 월
  • 높이 : 20 - 30 cm
  • 특징 : 원줄기는 네모지고 전체에 흰털이 있다. 여름에 꽃이         피고 꽃대가 죽는다 하여 하고초라 한다.
  • 용도 : 식용. 관상용. 밀원용. 약용
  • 생육상 : 여러해살이 풀
  • 먹는방법 : 봄에 연한 잎과 줄기를 삶아 나물로 먹는다.
  • 효 능 : 성숙한 풀 전체 또는 꽃이삭을 강장. 고혈압.
              자궁염. 이뇨. 안질. 갑상선종.임질.나력.두창. 해열.           연주창등의 약으로 쓴다.

민간요법
  
눈병에는 하고초를 적당히 말려서 마시거나 달인 즙으로 눈을 씻으면 효과가 있다.<본초학>
  임질에는 하고초 20g에 물 0.7 리터를 붓고 그 반량이 될 때까지 달여서 이것을 1일분으로 하여 매 식후에 마시면 효과가 있고, 하고초와 결명자 20g 씩을 함게 달여 마시면 더욱 효과가 있다.
  하고초는 약간 쓴맛이 있는데 나력. 산결. 습비 등을 치료하는데 특효약이다. 자궁병. 월경불순. 이뇨.눈병등에도 효과가 있고 결핵성 질환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
 <본초학>

 

 

꿀풀(하고초)

목 명: 통화식물목 한 글 꿀풀
과 명: 꿀풀과 한 자 夏枯草
향 명: 꿀방망이,가지골나물,가지래기꽃,모꽃(제주)
학 명: Prunella vulgaris var. lilacina Nakai
영 문: Asian selfheal, Heal all 

-꿀풀의 효과와 복용 -

간의 열을 떨어뜨린다.
‘간화’ 란 간의 기운이 극단적으로 항진되어 간 자체 기능의 균형이 깨어져 온 병증으로 흔히 안면 홍조, 눈의 충혈 및 통증, 두통, 어지럼증 등이 나타나며 입이 쓰고 분노를 잘 일으킨다. 또한 혀의 양쪽 가장자리와 혀끝이 붉고, 혹은 피를 토한다. 명나라 때의 명의 ‘누영’은 눈의 통증 중 특히 밤에 눈의 통증이 심할 때 신기할 만큼 큰 효과가 있다고 했다.

소염 및 살균 작용이 있다.
세균의 생장을 억제하는 약효가 강하다. 적리균, 티프스균, 녹농균, 노란색 포도상구균, 용혈성 연쇄구균 등이 인체 내에서 활동하지 못하도록 억제 작용을 한다. 그래서 유선염, 구내염, 간염, 급성 황달성 간염 등에 쓰인다.
이뇨 작용이 있다. 
이뇨제로서의 유효 성분은 꿀풀에 들어 있는 우르솔산이다. 신장염, 방광염, 부종 등으로 인한 부기를 이뇨 작용을 통해 가라앉히는 데 쓰인다.
응어리를 풀어준다.
특히 나력(경부임파선결핵)이나 마도창(경부나 액와의 나력)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또 영유(단순성 갑상성종)를 풀며, 항암 작용도 한다. 쥐를 실험한 결과로는 자궁경부암에 치료 효과가 큰 것으로 인정되고 있다. 물론 폐결핵, 이하선염의 가래, 기침, 편도선염 등에도 좋다.
고혈압에 좋다.
단순하게 혈압의 수치만을 떨어뜨리는 것이 아니라. 고혈압에 수반되는 여러 증세들도 경감시킨다.
위장을 튼튼하게 한다.
소화불량에 좋다. 장관의 연동운동을 강화시키기 때문이다.
더위를 물리친다.
여름을 타는 병인 ‘주하병’ 을 다스리며, 신경불안을 진정시킨다.
주로 림프선에 멍울이 생기거나 가슴에 멍울이 만져지는 증상에 응용되는데, 갑상선이 비대해지거나 고혈압 여성의 유선이 증가되어서 생긴는 것을 치료하며 눈이 빨개지고 통증이 있으며 밤만 되면 아픈 증상에 응용된다.
오한과 신열, 머리에 헌 데가 있는 증상을 치료한다.
간염이나 임파선질환에도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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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풀(하고초)

목 명: 통화식물목 한 글 꿀풀
과 명: 꿀풀과 한 자 夏枯草
향 명: 꿀방망이,가지골나물,가지래기꽃,모꽃(제주)
학 명: Prunella vulgaris var. lilacina Nakai
영 문: Asian selfheal, Heal all .


-꿀풀의 효과와 복용 -

간의 열을 떨어뜨린다.

‘간화’ 란 간의 기운이 극단적으로 항진되어 간 자체 기능의 균형이 깨어져 온 병증으로 흔히 안면 홍조, 눈의 충혈 및 통증, 두통, 어지럼증 등이 나타나며 입이 쓰고 분노를 잘 일으킨다. 또한 혀의 양쪽 가장자리와 혀끝이 붉고, 혹은 피를 토한다. 명나라 때의 명의 ‘누영’은 눈의 통증 중 특히 밤에 눈의 통증이 심할 때 신기할 만큼 큰 효과가 있다고 했다.

소염 및 살균 작용이 있다.
세균의 생장을 억제하는 약효가 강하다. 적리균, 티프스균, 녹농균, 노란색 포도상구균, 용혈성 연쇄구균
등이 인체 내에서 활동하지 못하도록 억제 작용을 한다. 그래서 유선염, 구내염, 간염, 급성 황달성 간염 등에 쓰인다.
이뇨 작용이 있다. 
이뇨제로서의 유효 성분은 꿀풀에 들어 있는 우르솔산이다. 신장염, 방광염, 부종 등으로 인한 부기를 이뇨 작용을 통해 가라앉히는 데 쓰인다.
응어리를 풀어준다.
특히 나력(경부임파선결핵)이나 마도창(경부나 액와의 나력)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또 영유(단순성
갑상성종)를 풀며, 항암 작용도 한다. 쥐를 실험한 결과로는 자궁경부암에 치료 효과가 큰 것으로
인정되고 있다. 물론 폐결핵, 이하선염의 가래, 기침, 편도선염 등에도 좋다.
고혈압에 좋다.
단순하게 혈압의 수치만을 떨어뜨리는 것이 아니라. 고혈압에 수반되는 여러 증세들도 경감시킨다.
위장을 튼튼하게 한다.
소화불량에 좋다. 장관의 연동운동을 강화시키기 때문이다.
더위를 물리친다.
여름을 타는 병인 ‘주하병’ 을 다스리며, 신경불안을 진정시킨다.
주로 림프선에 멍울이 생기거나 가슴에 멍울이 만져지는 증상에 응용되는데, 갑상선이 비대해지거나 고혈압 여성의 유선이 증가되어서 생긴는 것을 치료하며 눈이 빨개지고 통증이 있으며 밤만 되면 아픈 증상에 응용된다.
오한과 신열, 머리에 헌 데가 있는 증상을 치료한다.
간염이나 임파선질환에도 사용된다.


중국에서 펴낸 <중약대사전>에서 하고초의 효능만 간추리면 아래와 같다.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차다. 독이 없다. 간과 담경으로 들어간다. 간기를 맑게하고 울결을 풀어준다. 나력, 영류, 급성 유선염, 유암, 밤에 일어 나는 안구의 동통, 빛을 보기 어렵고 눈물이 나는 증상, 두목의 현기증, 구안와사, 관절통과 근육통, 객혈, 혈붕, 대하를 치료한다. 혈압을 낮추는 작용, 항균 작용, 자궁수축작용, 폐결핵의 치료, 삼출성 흉막염의 치료, 세균성 이질의 치료, 급성 황달형 전염성 간염의 치료 등에 사용한다. 기가 허한 사람이나 비위가 허약한 사람은 복용에 주의한다.

구안와사의 치료에 대하여 <전남본초>에서는 {하고초 3.75그램, 담남성 1.9그램, 방풍 3.5그램, 조구등 3.75그램을 달여서 물과 술에 타서 취침 전에 복용한다.} 라고 기록하고 있다. 하고초의 전초를 증류하여 얻은 방향수는 나력, 서루, 목통, 빛을 두려워하는 증상을 치료한다. 급성 편도선염, 인후 동통의 치료에는 신선한 하고초의 전초를 80~120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타박상이나 칼 따위에 베인 상처의 치료에는 짓찧은 하고초로 환부를 덮는다. 일반적으로 꿀풀 건조한 것을 8~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또 졸여서 고제로 하거나 환을 지어 먹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외용시에는 달인 물로 씻거나 찧어서 바른다.”

안덕균씨가 지은 <한국본초도감>에서는 꿀풀에 대하여 이렇게 적고 있다.

"하고초는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인 꿀풀, 두메꿀풀, 흰꿀풀의 지상부이다.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차다. 청간화, 산울결, 강혈압의 효능이 있어 간담에 화가 울체된 것을 다스리므로 간화로 인하여 눈이 충혈되고 아프면서 눈물이 나고 햇빛을 볼 수 없는 증상과 두통, 어지럼증에 유효하다. 결핵성림프선염, 종기의 초기에 단방이나 현삼, 모려등을 배합해서 치료한다. 신경성 고혈압의 혈압을 내리는 데 단방 또는 두충, 조구등을 배합해서 치료하면 효능이 뛰어나다.

약리실험에서 물과 알코올 추출액은 혈압을 내리고, 달인 물은 혈관 확장 작용을 보인다. 조기 염증 반응에 현저한 억제 작용을 나타낸다. 토끼의 염증 반응을 억제하며, 비특이성 면역 기능 이외에 특이성 면역 기능에 강한 억제 효과를 보인다. 달인 물은 복수암과 육아육종에 억제 작용을 나타낸다. 임상 보고에서 고혈압에 유효성을 나타낸다.

급성 황달형 전염성간염 :달인 물 60그램, 대추 30그램에 물 1500밀리리터를 붓고 서서히 끓여서 하루 3회로 나누어 복용하여 비교적 좋은 치료 효과를 얻었다.
폐결핵 :매일 60그램씩 달여서 마시고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하고초 달임 : 6~12을 물에 달여서 오줌내기, 독풀이, 열내림에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하고초산 : 하고초 23g, 감초 4g, 을 달여서 나력 등에 쓴다.
치질 :잎으로 만든 고약은 방부 약으로써 치질에 바른다.
피부건선 또는 부스럼과 같은 질환 : 꿀풀의전초 감초 천궁 구릿대등을 한데넣고 달여서 음용수로 사용하면 좋다
임질 : 달인물을 만들어 환부를 씻거나 음용약으로 사용하면 좋고 당뇨병.위장병.간염.종기등에 달임물을 만들어 복용하면 효험이 있기도 하다.
당뇨로 인한 신장기능의 저하로 야기된 부종 또는 음허증 : 꿀풀을 달여서 쥐눈이콩(서목태)가루와 함께 겸복하기도 한다.
눈병 :달인 물을 만들어 눈을 씻으면 효험이 있고 간의 화기로 인한 안구충혈 및 눈이 충혈되어 눈물이 나고 햇빛을 볼수 없는 증상과 두통 어지움증에 꿀풀 달인 물을 만들어 식후 한시간 뒤 복용하면 효험이 있다.
녹내장 :꿀풀 온포기 또는 열매 10g을 1회 분으로 달여 하루 3회씩 복용하며, 그물로 환부를 씻어 준다.
결핵성 림프선 염. 종기의 초기 :현삼 과 굴 껍질 등을 배합해서 사용하기도 하며 신경성 고혈압의 혈압을 내리는 데에 두충. 조구등을 배합해서 사용하면 매우 좋다
방광염 :10 ∼ 20g을 물에 끓여 하루 3번 먹는다.
여름의 찜통 더위를 물리치는데 :꽃이삭이 다갈색으로 변할 무렵 꽃과 잎을 함께 채?淪臼? 건조시켜서 수시로 녹차처럼 우려 마시면 된다.
초기의 고혈압으로 인한 갖가지 증상 :꿀풀과 결명자를 반반씩 배합하여 계속 복용하면 효험이 있다.
구내염,편도염:1회양으로 하고초3~5g을 300cc의 물에 달여 그 달인 즙으로 수시로 양치질 한다.

이뇨제:신장염, 방광염 등에 1일양 10g을 달여 내복한다.

결막염:1회 5g 정도로 200cc의 물에 달여 펄펄 끓으면 불에서 내려 잠깐 두면 찌꺼기는 가라 앉는데 이때 위의 맑은 물을 탈지면에 묻혀 눈을 씻는다. 냉장고에넣어 하루, 이틀 정도에 다 사용할 것

 

 

 

 

        뿌리는 남겨 두고 조심스레 꺽었어요.미안 죄송 하고초야 하면서......

        그늘에 말려서 하고초 15g에 감초 두 쪽 넣고

        약탕기에 달였더니 진한 갈색의 하고초 약차가 되었어요.

 

 

      꿀풀(하고초)의 효능

     

      *'신농본초경'에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차갑다.

      한열을 일으키는 나력과 서루(鼠瘻)를 치료한다.

      머리창상을 치료한다.

      징을 부수고 혹과 응결한 기를 흩어 버린다.

      종아리 부종과 습으로 생긴 순환 장애를 치료한다"

.

      *당종해가 쓴 '본초문답'에서 말하기를

      "하고초는 겨울의 막바지에 나서 봄에 커서 바로 수목(水木)의 기를

      얻은 것이다.여름을 만나 시드는 것은 木이 火을 만나

      그 기운이 스스로 물러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간담경의 화(火)를 없애는데 쓴다.

      하고초는 몸의 소양지기를 받아 생(生)하나 여름이 되면 마르고

      맛이 쓰므로 간담과 삼초의 화를 맑게 한다.

      나력이라는 것은 목위의 근맥이 맺힌 것이다.

      하고초는 무더기로 자라 사람의 근맥을 닮았으며

      성질이 가볍고 뜨므로 상초(上焦)로 달린다.

      그러므로 경상(頸上)의 결(結)을 고친다.

      또한 스스로 마르는 것을 선택하니 소모시킨다는 뜻이 있다"

     

 

                                              최양수님의 "산야초 발효액 요법"에서 모셔온 글

      또,

      하고초 달인 액의 농축물은 암세포를 50~70%억제하고 

      고혈압 환자에게도 정상혈압으로 유지시켜주며

      특히 림프종에 활용하여 유방암 갑상선암 간암에 효과가 있다 하네요.

      느릅나무. 구지뽕 ..와송 .과 더불어 검증된 항암약초랍니다.

      여름에 자신을 말라 죽이는 특이한 약초이네요.

      그래서 더욱 귀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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