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草房/약초(ㅇ)

오가피

초암 정만순 2014. 6. 25. 15:54

 

오가피 

학명은 아칸토파낙스(acanthopanax). 아칸토는 '가시나무', 파낙스는 '만병을 치료한다'는 뜻이다.
오가피는 인삼과 같은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으로, 오갈피라고도 하며 우리나라와 중국, 러시아에서도 생산된다.
동의보감이나 본초강목에 의하면 오가피 뿌리, 줄기 및 가지의 껍질 등을 장기복용하면 몸을 가볍게 한다하여 오래 전부터 사용해왔으며, '제2의 인삼'으로 불린다.
여러 오가피나무중에서 가장 유효성분이 많은것으로 밝혀진 것이 '가시오가피'이다.

가시오가피는 오대산 지리산 등과 만주 시베리아 홋카이도 등에 자생하고 바늘모양의 가시가 촘촘하게 붙어있는 반면 오가피는 한국 전역에 분포하고 독수리부리 모양의 가시가 드문드문 박혀있다.
구소련에서 가시오가피에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그 효과를 국제 심포지움에서 발표하기도 했는데, 가시오가피는 생체기관의 전반적인 기능을 증대시켜 주는 촉진작용을 하며 생체기관의 환경적응 내지 방어력을 기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가피 뿌리와 줄기에는 인삼과 비슷한 효과가 있고, 주요 성분은 트리테르페노이드계 배당체로 7종류가 밝혀졌고 에레오테로시드 A ∼ G로 명명되었다. 기타 생리활성 성분은 스테롤, 쿠마린(혈압강하, 진정작용), 시린진(항피로작용), 흥분작용), 세사민(기침 멎음), 하이페린(관상동맥 확장) 등이다.
중추신경계통 흥분작용, 강장작용, 유기체의 비특이적 저항성을 높이는 작용,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는 작용 등이 있는데, 다리를 쓰지 못할 때,팔 다리가 오그라든 때 쓰면 효과가 좋다.
풍습을 없애고 [기]를 돋우며 뼈와 힘줄을 강하게 하며 허약성 부종이나 각종 마비증상의 치료와 생식기능 쇠약에 따른 각종 증상을 치료한다.

 

♠ 노인들의 신경통 ㆍ 변형성 [관절염]에는 오가피 ㆍ 두충 각 같은 양을 부드럽게 가루내어 술로 쑨 풀에 반죽하여 0.3g 알약으로 만들어 하루 세번 식후 15 ∼ 30알씩 먹는다.
♠ 어른들의 각기 ㆍ 남자의 음위(발기불능) ㆍ 여자의 음부소양증(가려움) ㆍ 방사선병 예방 ㆍ 치료에는 하루 6 ∼ 9g을 달임약 ㆍ 가루약 ㆍ 약술 형태로 먹는다.
♠ 어린이의 칼슘 결핍에 의한 발육부진 ㆍ 신체연약 ㆍ [무력증상]이나 세 살이 지나도록 걷지 못할 때는 오가피 ㆍ 쇠무릎풀 ㆍ 모과를 5ㆍ3ㆍ3 비율로 섞어 가루내어 한 번에 1g씩 미음에 타서 하루 세 번 먹는다. ♠ 소아 척수마비 후유증에는 오가피를 가루내어 1회에 6 ∼ 8g식 하루 3번 먹인다.
♠ 소아 발육 부전증에는 가루낸 오가피를 1 ∼ 1.5g씩 하루 3번 먹는다.
♠ 허리와 등뼈가 아플때 오가피를 술에 담가 우려낸 물을 마신다.
♠ 당뇨병에는 가시오가피 잔가지 또는 뿌리껍질 6 ~ 8g을 1회분으로하여 달여서 하루 1 ~ 2회씩 장복한다. 
류마티스성 관절염 : 오가피 12 ~ 24g을 물 200ml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 심장에 이상이 생길 경우, 인삼만큼 효과가 있는 가시오갈피를 달여 하루에 15g씩 먹는다. 동의보감을 응용한 민간요법에서 인삼만큼 좋다고 알려진 것이 바로 가시오갈피이다. 가시오갈피 줄기의 껍질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줄일 뿐 아니라, 면역 능력을 강화해, 심장병, 동맥경화증에 아주 좋다.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으로 가슴이 답답하고 아픈 사람들은 가시오갈피를 하루에 15g씩 끓여 마시면 차도가 있을 것이다.
♠ 몸이 나른할 때 : 뿌리를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2~3g씩 하루 2~3번 물에 타서 먹는다.몸이 허약한 데, 앓고 난 뒤에 보약으로 쓰이며 빈혈, 저혈압, 신경쇠약, 정신 및 육체적 피로 등으로 몸이 나른할 때 오랫동안 먹으면 효과가 있다.
♠ 어지럼증에는 5-15g을 물에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오가피 정신적 및 육체적 피로를 회복시키며 특히 몸이 약하여 기운이 없을때, 저혈압으로 어지럽고 가슴이 두근거릴 때 먹는다.

 

~~~~~~~~~~~~~~~~~~~~~~~~~~~~~~~~~~~~~~~~~~~~~~~~~~~~~~

 

오가피, 오갈피, 지리산 오갈피나무,

오가피(오갈피)나무 효능과 복용법

오가피(오갈피)나무는 두릅나무과의 낙엽활엽관목입니다.

잎이 다섯 개로 갈라져 있으며,

하나의 가지에 다섯 개의 잎이 나는 것이 좋다고 하여 오가(五佳)라고 하였다가

지금의 오가(五加)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오가피(오갈피)나무는 세계적으로 600여종이 있습니다.

한국산은 16종에 이르는데

약용으로 쓰이는 오가피나무는 8종 정도로

지리산오가피나무, 가시오가피나무, 왕가시오가피나무, 민가시오가피나무,

털오가피나무, 섬오가피나무, 오가피나무, 서울오가피나무가 있습니다.

 

 

 

오가피, 오갈피, 지리산 오갈피나무,

오가피(오갈피)나무 효능과 복용법

지리산 오가피(오갈피)나무는

해발 200∼1.400m에 자생하고 분포지역은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합니다.

(전남북, 경남, 충북, 강원, 함경남북도 등)

 

지리산 오가피(오갈피)나무는 높이 2~3m정도 자라며,

뿌리근처에서 많이 갈라지며 작은 가시에 털과 가시가 없습니다.

 

잎은 양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뾰족한 겹톱니가 있으며,

표면 주맥에 잔털이 있습니다.

잎의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 맥위에 잔가시와 가시털이 있습니다.

 

꽃은 여름에 피고 가시가 끝에 산형화서로 달리나

소화경이 짧음으로 두상을 이루며 백색털이 있습니다.

 

열매는 핵과로 타원형이고 10월에 검게 익습니다.

 

 

오가피, 오갈피, 지리산 오갈피나무,

오가피(오갈피)나무 효능과 복용법

허준의【동의보감】탕액편에서는

“수명을 연장하여 늙지 않게 하니 신선들의 경전에 나오는 약이다.

(延年不老, 仙經藥也.)"

 

오가피는 약성이 따뜻하고, 맛은 맵고 쓰며 독이 없다.

오로(五勞) 칠상(七傷)을 보하고, 기운을 더하며 정(精)을 더한다.

근골을 튼튼하게 하며 정신력을 강하게 한다.

 

남자의 발기부전과 여자의 음부소양증을 다스리며,

허리뼈가 아픈 것과 양다리가 아프고 저린 것, 관절에 쥐가 나는 것,

하지무력증 등을 고친다.

어린아이가 3살이 되도록 걷지 못할 때 오가피를 달여 먹이면

곧 걸을 수 있게 된다.

 

※오로(五勞):심(心), 간(肝), 비(脾), 폐(肺), 신(腎),

칠상(七傷):음부가 냉한 것, 음경이 일어나지 않는 것, 아랫배가 땡기는 것,

조루증이 있는 것 ,정액이 적은 것, 정액이 맑은 것, 소변이 잦은 것,

 

 

오가피, 오갈피, 지리산 오갈피나무,

오가피(오갈피)나무 효능과 복용법 

이시진의 【본초강목】에서는

“한 줌의 오가피가 한 수레의 금옥 보다 낫다.

(寧得一把五加, 不用金玉滿車.)”

 

강지의(强志意): 정신을 맑게 하고 의지력을 높여 준다.
견근골(堅筋骨): 근육과 뼈를 강하고 튼튼하게 한다.
구복경신내로(久服輕身耐老): 오래 장복하면 늙는 것을 방지해 준다.

(항산화작용.노화방지)


남자음위(男子陰萎): 발기부전증(임포텐츠)에 쓰인다.
낭하습(囊下濕): 낭습증. 사타구니에 축축하게 습기가 생기는 낭습증.
명목하기(明目下氣): 눈이 침침한 것을 맑게 하고 기가 위로 올라

괴로울 때 내려 준다.


보오로칠상(補五勞七傷): 오로와 칠상을 보(補)한다.
보중익정(補中益精): 위를 보해 주고 정력을 보충해 준다.


사지불수(四肢不遂): 손과 팔 다리 사지를 마음대로 잘 못 움직이는 증.
심복산기복통(心腹疝氣腹痛): 심장. 복부. 아랫배에 통증이 있는 증.
소변여력(小便餘歷): 소변을 시원하게 누지 못하고 누어도 찔끔거리고 잔뇨감.
소아삼세불능행(小兒三歲不能行): 아이가 태어나서 3세가 되어도

허약하여 잘 못 걸을 때 쓴다.


양각동비풍약(兩脚疼痺風弱): 양 다리가 쑤시고 아프며

바람으로 오그라드는 증.
양주음(釀酒飮): 술을 많이 먹거나 숙취해소에 쓴다.
여인음양(女人陰痒): 여인의 생식기나 주변이 가렵고 냉이 생기는 증상.


연각켸요(軟脚켸腰): 허리가 아프며 양다리에 힘이 없고 약하며 아픈 것.
익기요벽(益氣療벽): 인체의 기를 높여주고 발을 절을 경우에 사용
오완허리(五緩虛羸): 몸이 허약해지고 수척해 지는 것.
요척통(腰脊痛): 허리와 척추(등뼈)가 쑤시는 통증.


저창음식(疽瘡陰蝕): 종기.부스름 등 피부병을 다스린다.
적풍상인(賊風傷人): 풍이 걸려 신체를 마음대로 못 쓸 때
주다년어혈재피기(主多年瘀血在皮肌): 다쳤거나 상해서 몸안에 어혈(나쁜피)이

오래되어 피부와 살 등 여러 부위에 남아 있어 시도 때도 없이 아픈 것.

(비가 오거나, 습하고 추우면 더욱 심하다.)

치비습내부족(治痺濕內不足): 신체가 저리고 습하여 괴로울 때.
치중풍골절련급(治中風骨節攣急): 중풍을 다스리고 골절이 생겨 아픈 것을

치료하며 손 발이 비틀리는 데.
치풍비사지련급(治風痺四肢攣急): 풍을 맞아 사지가 뒤틀리고

 마비가 되어 거동이 불편할 때.
파축오풍혈(破逐惡風血): 몸안에 나쁜 피를 맑고 깨끗하게 해준다.(어혈제거)

 

"오가피(오갈피) 술을 반주로 복용하여 정력이 쇠하지 않으며,

300세 까지 산 사람도 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가피, 오갈피, 지리산 오갈피나무,

오가피(오갈피)나무 효능과 복용법

【중화본초】

 일반 오가피는 “풍습(風濕)을 제거하고,

간장과 신장을 보하여 근골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함으로써

풍한습(風寒濕 : 바람 기운과 찬 기운과 축축하여 무거운 기운)으로 인한

손발저림이나 동통(疼痛 ― 신경통, 관절통, 중풍, 반신불수(半身不遂) 등),

 

허리나 무릎이 아픈 것, 관절에 쥐가 나는 것(關節攣急),

근골에 힘이 없는 것, 어린아이가 다리에 힘이 없어 걸음을 더디 걷는 것,

 

몸이 허약한 것, 넘어지거나 얻어맞아서 다친 것(어혈), 골절,

부종, 각기(脚氣), 음부가 축축하며 가려운 것 등의 병증을 치료한다.

 

주요 약리작용으로는 항염(抗炎)진통(鎭痛) 작용, 항스트레스 작용,

면역증강 작용, 성호르몬樣 작용, 핵산(RNA, DNA)합성촉진 작용,

항피로 작용, 耐缺 작용, 抗위궤양 작용, 抗간손상 작용,

혈중지질 강하작용 등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오가피, 오갈피, 지리산 오갈피나무,

오가피(오갈피)나무 효능과 복용법

오갈피나무 잎사귀의 모양이 인삼과 매우 흡사할 뿐 아니라

그 효능 면에서도 인삼 못지 않기 때문에

“나무 인삼” 또는 “나무 산삼”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오가피나무의 뿌리와 줄기에는

트리테르페노이드계 배당체로 7종류가 밝혀졌으며,

에레오테로시드 A~G로 명명 되었습니다.
 
기타 생리활성 성분은 스테롤, 쿠마린(혈압강하, 진정작용),

시린진(항피로작용, 흥분작용), 세사민(기침 멎음),

하이페린(관상동맥 확장) 등이 있습니다.

 

중추 신경계통 흥분작용, 강장작용, 유기체의 비특이적 저항성을 높이는 작용,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는 작용 등이 있으며,

 다리를 쓰지 못할 때, 팔 다리가 오그라 드는데 등에 쓰면

효과가 좋습니다.

 

풍습을 없애고, 기(氣)를 돋우며, 뼈와 힘줄을 강하게 하며 허약성 부종이나

각종 마비증상의 치료와 생식기능 쇠약에 따른 각종 증상을 치료합니다.

 

 

 

오가피, 오갈피, 지리산 오갈피나무,

오가피(오갈피)나무 효능과 복용법

오가피(오갈피)를 질병에 응용할때 

오가피는 현대 사회와 같이 과영양으로 인한 비만증,

고령화로 인한 노인병,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고혈압,

당뇨, 관절염 등에 효과가 있으면서도, 부작용이나 독성이 거의 없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체질에 거의 상관없이 널리 응용할수 있습니다.

 

간장과 신장을 보하고자 할 때

오가피, 구기자, 상심자, 백하수오 등을 배합하여서 쓰면 좋습니다.


몸이 잘 부을 때

오가피, 복령, 옥수수수염, 의이인, 호박, 가물치, 동과(동아) 등을

배합하여서 쓰면 좋습니다.


빈혈, 혈허증

오가피, 당귀, 백하수오, 구기자, 상심자, 녹용 등을 배합하여서 쓰면 좋습니다.

 
비위가 약할 때

오가피, 백출, 의이인, 산약 등을 배합하여서 쓰면 좋습니다.


조루, 빈뇨

오가피, 토사자, 복분자, 산수유, 계내금(닭의 모래주머니 안 껍질) 등을

배합하여서 쓰면 좋습니다.


악성 종양(각종암)

오가피, 유근피, 아가리쿠스버섯 등을 배합하여서 쓰면 좋습니다.


양기가 부족한 경우

오가피, 두충, 동충하초, 토사자, 녹용(고혈압 환자는 주의하여 사용해야 함) 등을

배합하여서 쓰면 좋습니다.

 
원기 부족

오가피, 인삼, 황기, 만삼, 산약 등을 배합하여서 쓰면 좋습니다.


음주를 많이 하여 간장이 나빠졌거나, 예방 하고자 할 때

오가피, 갈근, 구기자, 지구자, 오리나무, 인진쑥, 돌나물, 돌미나리,

올뱅이 등를 배합하여서 쓰면 좋습니다.


허리, 무릎이 아플 때

오가피, 두충, 우슬 등을 배합하여서 쓰면 좋습니다.

 

 

 

오가피, 오갈피, 지리산 오갈피나무,

오가피(오갈피)나무 효능과 복용법 

오가피 차 끓이는 방법

오가피나무의  성인 1일 용량

오가피 열매는 5~15g, 잎은 5~15g, 가지는 60~120g, 뿌리는 30~60g 정도

넎어서 끓이면 됩니다.

 

오가피를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뺍니다.
오가피을 물1ℓ 넎고 끓입니다
.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뭉근하게 30분~1시간(물의 양이 1/2)정도

줄어들 때까지 끓입니다.

 

하루 2~3회 나누어서 따뜻하게 먹습니다.
기호에 따라 꿀이나 설탕을 넎어서 드셔도 좋습니다.

※ 보리차처럼 드실 때에는 성인 복용량의 1/2 정도,

 

 

 

오가피, 오갈피, 지리산 오갈피나무,

오가피(오갈피)나무 효능과 복용법

오가피주 담그는 방법(나무잎과 가지)

재료: 오가피잎과 가지, 35℃ 소주(재료의 3배) 
① 여름에 오가피 잎과 가지를 깨끗히 씻어 잘게 썰은 다음

그늘에 말려 용기에 넎습니다
② 용기에 소주를 붓고 밀봉한 다음 서늘한 곳에서 약 3개월 정도 보관 합니다.
③ 알맹이는 그대로 두고 사용 합니다.


오가피주 담그는 방법(나무껍질과 뿌리껍질)

① 오가피 나무껍질과 뿌리껍질 말린 것 100g을

잘게 썰어 용기에 넣고 소주 1.8L를 부어 밀봉 합니다.
② 냉암소에서 5~6개월 정도 저장하면 술이 완성되는데,

이때 알맹이는 건져버리고 보관 합니다.


하루 2~3회 (소주잔으로 한 잔씩) 기호에 따라 감미를 가하여 공복에 마십니다.

신경쇠약증, 빈혈증, 건위, 해열, 각기, 근골통, 당뇨, 고혈압, 신경통,

낭습, 요통, 정력증진, 풍, 혈액순환 등에 좋습니다.

 

 

출처:토종의학정보/민간요법/한글동의보감/네이버백과사전/각종웹문서등,,,

'本草房 > 약초(ㅇ)'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엉겅퀴  (0) 2014.09.07
인삼  (0) 2014.09.07
욱리인  (0) 2014.06.24
위령선  (0) 2014.06.24
의이인  (0) 201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