鍼灸 小考/두침

頭針療法(두침요법)

초암 정만순 2014. 4. 24. 20:00

頭針療法(두침요법)

 

 

 

 

1) 두피침 치료법의 개념

 


두피침 치료법은 또 두침 요법이라고 하며 두혈투자요법(頭穴透刺 療法)이라고도 하는데 두부의 머리카락부위의 특정된 혈에 침을 찔려 전신의 질병을 치료하는 전문적인 치료방법이다.


인체의 두부에는 세 개의 양경과 독맥이 순행하였으며 또 많은 경혈들이 분포되고 또 장부의 기가 모이고 머리에서 체표로 펼쳐나가는 곳이다.

때문에 ( 소문. 맥요 정미론 ( 素問. 脈要 精微論)에서는 ( 머리는 정기와 신명이 들어있는 곳이다 )( 頭 爲 精 明 之 府 )라고 말하였고 ( 5장6부의 정기는 모두 우로 올라가 머리에 주입되었다 ) ( 五 臟 六 府 之 精 氣 ?上 注 ?頭 ) 라고 말하였다.

이는 곧 인체의 5장6부의 정기가 모두 두부에 주입된다는 것을 설명해 준다.

 

그러므로 두피피부의 특정된 혈에 침을 찌르면 경락을 통하여 기와 혈을 운행시키고 음양을 조화하며 5장6부의 기능을 조절하고 경락을 소통시키고 정기를 부축하여 사기를 몰아내는 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두피침은 체 침학과 같은 시기에 기원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두침이 하나의 독립적인 학과로 형성되기 시작한 것은 50년 대 후기였으며 70년대에 크게 발전되었는바 중국의 섬서. 산서. 남경. 북경의 침구전문가들의 노력으로 두침치료법은 점차 발전하면서 독특한 자아체계를 형성하였다.

 

이 시기의 대표적인 이들과 그들의 두침치료법은 산서성의 초순발 (焦順發 )과 그의 두침. 섬서성의 방운붕( 方云鵬 )과 그의 두피침. 상해의 탕 송 연 (湯 頌 延)과 그의 두피침. 남경의 장명구 (張鳴九)와 두부 경혈 요법. 북경의 주명청(朱明 淸)과 그의 두피침. 상해의 림학검(林學儉)과 그의 두침자극신구(頭鍼 刺?新區)등을 들 수 있으며 이들을 가리켜 두침치료법에서의 여섯 류파 라고 할 수 있다.

 

두피침이 전신성질병과 뇌의 질병에 대하여 특수한 치료효과가 있음으로 하여 중국은 물론 해외까지 소개되어 질병을 치료하는 상용방법으로 응용되기 시작하였다.

 

1983년 중국침구학회에서는 각 류파의 침 혈선의 획분 방법을 통일하고 (두침 혈 표준화 방안)을 채택하였고 1984년 5월 동경에서 거행된 세계위생관련 서태평양지구회의에서 ( 두피 침 국제 표준화 방안 )을 통과 하였으며 1989년 11월 세계위생관련 부서에서 주최한 국제 표준화 침구 혈 명 과학회의에서 정식으로 통과하여 두침치료학의 학술교류와 발전에 훌륭한 기초를 닦아 놓았다.



(2) 두피 침을 찌르는 방법

 


1) 두피 침을 찌르기 전의 준비


* 환자의 자세 : 두피 침을 시술할 때 환자는 앉거나 누운 자세를 많이 취한다.
* 부위소독 : 75% 알콜면으로 침을 시술할 혈선과 주위 및 머리카락과 피부를 엄격히 소독한다.
* 침의 선택 : 길이 1.5-2.5촌. 직경 26-30호 불수 강 호침을 사용한다.

2) 침을 찌르기


피부와 침 첨을 15-30도 각으로 하고 천천히 념전 하면서 일정한 심도와 길이로 삽입시켜 침감을 얻는다.

침이 피하의 송소 조직이거나 근육조직에 삽입되었을 경우 감응이 좋고 골막이나 혹은 건막으로 삽입되면 몹시 아프다.

침을 일정한 심도와 길이로 삽입하고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으로 침체를 잡고 좌우로 념전하는데 빈도는 일 분간 몇 번 혹은 몇 백차 좌우로 할 수 있다.

또는 엄지손가락은 고정하고 집게손가락의 제1-2지 절 관절을 굽혀 집게손가락의 요골 측과 엄지손가락의 장 측으로 침병을 공제하면서 집게손가락의 장지관절을 부단히 굽혔다 펴면 폭도가 크고 빈도도 매 분간 200차 이상 도달하게 된다.

3)류침


두침 요법은 흔히 류침을 시술하는데 체침과는 달리 2-24시간 류 침 하며 류침 시간은 길면 길수록 효과가 더 훌륭하다.

류침 과정에서 간헐적인 자극을 주어 치료효과를 증강해 준다.

간헐 시간과 차수는 병세와 즉시의 효과에 의하여 결정해야한다.

일반적으로 만성병. 완고성질병. 통증이 위주인 질병은 류침 시간이 짧아야 하고 간헐자극 차수도 적어야 하며 심지어 침을 찌를 때와 침을 뺄 때만 자극을 준다.

침을 찌른 뒤 그 즉시로 효과를 보았으나 류침 과정에서 효과가 점점 감퇴되면 재빨리 자극을 주어 원래의 효과가 보존되게 해야 한다.

4) 침을 뽑는 방법


침을 뽑기 전 먼저 넘전 하여 자극을 주고 뽑아낸다.

침을 뽑을 때 먼저 왼손 엄지손가락이거나 집게손가락으로 침구멍주위를 누르고 오른손으로 침병을 잡고 침 첨을 피하까지 들어 올린 뒤 신속하게 침을 뽑는다.

침을 뽑은 다음 재빨리 소독면으로 침구멍을 1-2분간 압박하여 출혈을 방지한다.

5) 치료 기간과 치료단계


일반적으로 만성병은 하루건너 한 번씩 침을 시술하며 10차를 한 개 치료단계로 한다.

한 단계가 끝나면 7-10일간 휴식하고 두 번째 단계의 치료를 시작한다.
급성병인 경우 류침 시간을 길게 하고 간헐 적으로 자극을 많이 주어 병세를 공제하고 병세가 호전되면 매일 혹은 하루건너 한 번씩 침을 시술하며 치료단계는 병세에 근거하여 결정하는데 일반적으로는 3-4차를 한 개 치료단계로 한다.

6)침을 찌를 때 주의해야 할 사항


두침은 자극이 강하므로 기대여 앉거나 누운 자세를 취하여 훈침의 발생을 피하는 것이 좋다.

자극을 주는 강약은 구체적인 정황에 따라 시술해야 하며 혈관을 찌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혈선 부위와 침을 엄격히 소독하여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頭針刺戟區域(두침자극구역) 

 

 

 

 

 

 

 1. 運動區(운동구)


1) 下肢(하지) ․ 軀幹區(구간구)
* 名稱(명칭) : 전후정중선의 중앙점에서 후방으로 0.5cm 부위를 상점, 미후두선과 빈각의 교점을 하점으로 하고, 상점과 하점을 이은 부위가 운동본구이다.
* 位置(위치) : 본구의 상 1/5처
* 主治(주치) : 대측의 하지마비
2) 上肢區(상지구)
* 名稱(명칭) : 전후정중선의 중앙점에서 후방으로 0.5cm 부위를 상점, 미후두선과 빈각의 교점을 하점으로 하고, 상점과 하점을 이은 부위가 운동본구이다.
* 位置(위치) : 본구의 중간 2/5처
* 主治(주치) : 대측의 상지마비
3) 顔面區(안면구)
* 名稱(명칭) : 전후정중선의 중앙점에서 후방으로 0.5cm 부위를 상점, 미후두선과 빈각의 교점을 하점으로 하고, 상점과 하점을 이은 부위가 운동본구이다.
* 位置(위치) : 본구의 하 2/5처
* 主治(주치) : 중추성 안면신경마비, 실어증, 流涎(유연), 발음장애


2. 感覺區(감각구)


1) 下肢(하지) ․ 軀幹區(구간구)
* 名稱(명칭) : 운동구의 후방으로 1.5cm 평형 이동한 線分(선분)이 감각본부이다.
* 位置(위치) : 본구의 상 1/5처
* 主治(주치) : 대측 요부 및 하지동통과 마비, 감각이상, 후두 및 경항부의 동통, 두운
2) 上肢區(상지구)
* 名稱(명칭) : 운동구의 후방으로 1.5cm 평형 이동한 線分(선분)이 감각본부이다.
* 位置(위치) : 본구의 중간 2/5처
* 主治(주치) : 대측의 상지마목, 동통, 감각이상
3) 顔面區(안면구)
* 名稱(명칭) : 운동구의 후방으로 1.5cm 평형 이동한 線分(선분)이 감각본부이다.
* 位置(위치) : 본구의 하 2/5처
* 主治(주치) : 대측 편두통, 삼차신경통, 치통, 악관절염


3. 言語三區(언어삼구)


* 位置(위치) : 운청구의 중점에서 후방으로 4m 평면이동 한 곳
* 主治(주치) : 감각성 실어증


4. 失行治療區(실행치료구)


* 位置(위치) : 두정결절을 기점으로 하․전․후로 각 40도 각도로 3cm씩 3회 자침한다.
* 主治(주치) : 失行症(실행증)


5. 視區(시구)


* 位置(위치) : 외후두융기의 옆으로 1cm 평행에서 상향하여 정중선과 평행되는 4cm 길이의 직선

* 主治(주치) : 皮質性失盲症(피질성실맹증)


6. 平衡區(평형구)


* 位置(위치) : 외후두융기의 옆으로 3cm 평행해서 하향하여 정중선과 평행이 되는 4cm 길이의 직선
* 主治(주치) : 소뇌질병으로 인한 평행실조


7. 胃區(위구)


* 位置(위치) : 동공직상의 발제를 기점으로 정중선과 평행으로 그은 2cm의 직선
* 主治(주치) : 상복부의 불쾌감에 일정한 효과가 있다.


8. 肝膽區(간담구)


* 位置(위치) : 위구에서 전방으로 2cm 길이의 직선
* 主治(주치) : 우상복 및 우계늑부의 동통, 만성 간염에 일정한 치료효과가 있음.


9. 足運動感覺區(족운동감각구)


* 位置(위치) : 전후전중선의 양방으로 각 1cm되는 곳. 이와 평행으로 감각구상점의 뒤 1cm되는 곳에서 전방으로 3cm 진침하는 부위가 본구이다.
* 主治(주치) : 하지의 중풍마목, 동통, 급성요부염좌, 야뇨, 자궁탈수


10. 舞蹈(무도), 振顫制御區(진전제어구)


* 位置(위치) : 운동구의 전방으로 1.5cm 평면이동 한 곳
* 主治(주치) : 소아풍습성무도병 및 진전마비


11. 血管運動區(혈관운동구)


* 位置(위치) : 무도진전제어구의 전방으로 1.5cm 평면이동 한 곳
* 主治(주치) : 고혈압증, 부종


12. 暈聽區(운청구)


* 位置(위치) : 귀끝, 즉 이첨직상 1.5cm 되는 곳에서 전후로 각 2cm 부위를 그은 평직선, 길이 4cm가 본구이다.
* 主治(주치) : 신경성이명, 두운, 청력저하, 내이성현운


13. 言語二區(언어이구)


* 位置(위치) : 두정결절의 후하방 2cm 되는 곳에서 정중선과 평행으로 그은 3cm의 직선

* 主治(주치) : 失語症(실어증)


14. 胸腔區(흉강구)


* 位置(위치) : 위구와 전후정중선과의 중간, 발제를 중점으로 하는 전후 4m의 직선
* 主治(주치) : 천식, 흉부불쾌감, 발작성 심실빈박


15. 生殖區


* 位置(위치) : 위구의 외측, 위구와 흉강구 외의 거리만큼 떨어진 점에서 후방으로 2cm 길이의 직선
* 主治(주치) : 기능성자궁출혈, 족운동감각구를 배합하여 자궁탈을 치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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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운동구

 

 = 감각구와 동시치료. 百會후방 0.5cm.

 (1) 상운동구 : 반대측 하지마비   

 (2) 중운동구 : 반대측 상지마비   

 (3) 하운동구(안면운동구) : 일명“언어1구         :

    반대측 중추성안면신경 마비(구안와사), 침흘리기, 연하애. 동측의 말초성안면신경마비,

     운동성실어증, 발음장애.

 

2. 감각구

 

 = 운동구와 동시치료. 운동구 상점에서 후방 1.5cm        

(1) 상감각구 : 반대측 허리와 다리의 아픔, 저리고 뻣뻣한 감,                    

여러가지 감각이상, 후두통, 경부의 동통, 머리울림(머리에 팅하는 소리).       

(2) 중감각구 : 반대측 상지의 동통, 저리고 뻣뻣한 감, 기타 감각이상.       

(3) 하감각구 : 반대측 두부와 안면부의 저린 감, 뻣뻣한 감, 아픔,                    

(안면감각구) 동측의 말초신경염에 의한 감각이상, 치통, 기타 감각 이상, 편두통, 악관절염, 삼차신경통.

 

3. 무도진전제어구

 = 운용구, 전운동구와 동시치료(수전증시). 운동구 상점에서 전방 1.5cm.      :

반대측 팔다리의 불수의운동과 진전, 경련성사경, 파킨스병,소아 풍습무도병, 마비,

직업병(가스중독, 납중독).    

※ 전신진전은 양측치료.

 

4. 혈관운동구

 = 운동구상점에서 전방 3cm.

 본태성고혈압, 피질성수종.

 ① 본태성 고혈압 : 上 1/2 좌우양측 동시치료.

                      = 평형하구와 동시치료.

  ② Quincke 부종 : 上 1/2 手水腫, 下 1/2 脚水腫 = 대측치료.

 

※ 참고 

퀸케부종 [Quincke's edema]

 : 피부나 점막에 국소적으로 생기는 급성부종(浮腫). 두드러기와 종종 합병된다.   

 1882년 독일의 M.L.퀸케가 처음으로 기재한 것으로 혈관신경성 부종이라고도    한다.

● 주된 현상 : 혈관의 투과성 항진에 의한 누출.

● 원인 : 알레르기설, 병소감염설, 내분비장애설 등이 있다.

● 증세 : 가려움, 작열감 등과 함께 피부가 매끈하게 부어오른다.           

피부색은 변하지 않지만 때로는 약간 홍조를 띠는 수가 있다.           

입술, 눈꺼풀, 손발에 많으나 유전적인 경향이 있는 경우에는 내장에 일어나는 일이 많고, 때로는

성문(聲門)부종으로 질식사하는 수도 있다.           

소화기계에 일어나면 구토나 복통을 초래한다. 소수의 것은 알레르겐을 밝힐 수가 있으며, 재발을 막을 수 있다.   약물은 아드레날린 ·항히스타민제 ·부신피질호르몬 등이 쓰인다.

 

5. 정감구

 

    = 정신구, 흉강구, 평형하구와 동시치료. 운동구 상점에서 전방 4.5cm.      :

신경쇠약, 두통, 정신이상.

  

6. 정신구

   = 정감구, 흉강구, 평형하구와 동시치료.    :

신경쇠약, 실면, 중풍후정신장애, 중독성 정신장애, 노인성치매.

 

7. 전운동구

   = 견운감구와 동시치료. 미후선에서 좌우 1.5cm.    :

경련성근력항진, 반대측 손의 경련성 움켜잡기,       반대측 상지의 정신운동장애.

 

8. 정중구

   = 족운감구, 상정후구와 동시치료.    :

허리와 하지 마비, 저리고 뻣뻣한감, 동통, 무력증, 고혈압, 피질성다뇨증, 소아야뇨증.

 

9. 정후구  

9-(1) 상정후구

: 허리 및 허리이하의 척추와 척추주위 연부조직의 요추질환, 기능성 요통.

   = 족운감구, 정중구와 동시치료.   

 9-(2) 하정후구

: 흉배부 즉 잔등부위의 흉추병변, 잔등의 동통.

   = 중시구와 동시치료.

 

10. 중시구

   = 하정후구, 측두3구와 동시치료.     :

눈의 질병, 요통, 항부질병, 경련증.

 

11. 시구

    = 중시구와 좌우 1cm.     :

피질성시력장애(뇌의 이상으로), 백내장, 근시, 족백선, 기능성요통, 시력성 현훈증.

① 자극성병 : 환시가 나타남.

② 파괴성병 : 뇌혈전, 뇌일혈, 시력장애, 실명. ※ 양측 동시 시술.

 

12. 평형구

    = 측두3구, 훈청구와 동시치료.     :

소뇌의 병변에 의한 평형실조, 현훈증, 근장력저하, 안구진전, 파킨슨증후군, 후두통.     

 1) 눈만 감으면 평형감각 실조. 눈동자 자주 움직임. 수전증과 비슷.

 2) 三偏症 - ① 편마비

             ② 편맹 : 눈동자 떨림.

             ③ 편측 감각장애.

 

13. 평형하구

1) 부정맥, 고혈압, 저혈압

   = 혈관운동구①와 동시치료.    

2) 협심증, 심계항진, 가슴불괘감, 폐기종, 기침, 천식, 호흡곤란, 현훈증, 두통 

   = 흉강구, 액상구와 동시치료.

 

※ 협심증, 심계항신, 호흡곤란 등 신경증을 치료할 때 호흡을 끝까지 들이쉬고(), 끝까지 내 쉬면서() 침으로 진동시킨다.

흡식(吸息)호흡이 잘 안되므로 血中 산소부족의 여러 현상이 일어난다.

그리고 호흡은 가 주관하지만 吸氣를 돕고 있다. 이를 納氣라 한다.

納氣를 하지 않으면 吸氣性 呼吸困難이 일어난다

 

14. 액중구

    = 흉상구, 액하구와 동시치료.     :

두통, 간질, 신경이상, 실면, 현훈, 감기, 그외 코, 후두, 혀 등 안면부의 질병.

 

15. 액상구

    = 흉강구, 흉상구와 동시치료.     :

기침, 천식, 흉통, 가슴불쾌감, 가슴떨림, 협심증, 두통, 실면, 간질병, 정신장애.

 

16. 액하구

    = 액중구와 동시치료.     :

, 인두, 후두, 혀, 입, 눈 등 안면부의 질병. 시력감퇴, 치매, 히스테리, 정신분열증, 대뇌발육부전, 기억력감퇴, 실면, 신경성두통.

 

17. 위구

    = 장구와 동시치료. 눈동자 동공 중심선 1cm 폭.     :

급성위염, 위장염, 위십이지 장궤양, 가래끓기, 복부팽만증, 변비, 설사.

 

18. 간담구

    = 위구와 간담구의 경계선은 눈썹에서 상방 6cm선.     :

간염, 담낭염, 담석증, 늑간신경통, 췌장염에 의한 동통, 동측안검하수.

 

19. 흉강구

     = 액상구, 평형하구와 동시치료. 액중구와 위구의 중앙양선 1cm 폭(액중구에서 약 1.5cm).     :

, 흉부불쾌감, 숨가뿜, 가슴 떨림, 실면, 협심증, 천식, 기침, 기관지염, 토하기, 발작성상실성빈박증 등

심폐, 흉부질병과 간,담 상복부 장기의 질병으로 생기는 상복부 동통. 심장완급박동, 심교통.       

※ 이마 돌출자는 침을 2개 사용.

 

20. 흉상구

    = 액중구, 액상구와 동시치료 :

간질, 두통, 실면.

 

21. 생식구

    = 족운감구와 동시치료. = 액각발제에서 상방 2cm. 폭은 1cm.    

1) 여자 : 기능성자궁출혈, 자궁탈수, 월경통, 골반강염, 불임증, 폐경, 여성불감증, 백대하증다증, 빈뇨, 뇨의급박, 염, 배뇨통, 뇨저류, 뇨실감, 유뇨증 등

비뇨생식기질환.

2) 남자 : 음위증, 유정, 전립선염, 신허, 양위, 불육증, 배뇨통, 빈뇨

 

22. 장구 : 복부팽만, 복통, 충수염, 위장염, 결장염.

 

23. 족운감구

 

    = 상정후구, 정중구, 생식구와 동시치료. 미후선에서 좌우 1cm.    :

반대측 허리와 다리의 동통, 저리고 뻣뻣한 감, 마비, 고혈압, 뇨붕증,  소아야뇨증, 피질성빈뇨, 피질성 배뇨곤란, 피질성 대소변실금,  당뇨병성 구갈, 다뇨, 음수과다, 하복부 및 회음부 기관의 질병들   - 탈항, 자궁탈수, 빈뇨, 뇨의급박, 음위증, 유정, 과민성결장염, 설사.       

그외에도 경추병, 요추골질증식증후군, 접촉성피부염, 신경성 피부염에도 효과가 있다. 급성염좌(腰, 발목).

   

※ 발목염좌만 대측치료, 그 외엔 양측 치료.

 

24. 견운감구

    = 전운동구와 동시치료. 미후선에서 좌우 2cm.     : 

어깨, 팔, 손의 마비. 저리고 뻣뻣한 감, 동통, 경부 근경련증 (낙침).

 

25. 운용구

    = 무도진전제어구, 전운동구와 동시치료 (진전, 파킨슨병시).     :

실행증, 수전증, 기교(섬세한 일 즉 그림 그리거나 실을 바늘귀에 못 꿴다).        

귀의 도톰한 곳에 해당. 환자는 C.T를 보면 뇌가 정상인보다 평평하다.        

정상인은 볼록.

 

26. 언어2구

     : 명명성 실어증. 이름, 단어를 기억하지 못함. 독서를 못함.

 

27. 언어3구

     : 감각성 실어증. 횡설수설, 묻지 않는 말만 함.

 

28. 훈청구

     = 측두3구, 평형구와 동시치료.     :

    두훈, 내이성현훈증, 피질성 청력저하, 환청, 이명.       

    ※ 귀만 아픈 곳에 시술.

 

29. 측두1구

    = 측두2구와 동시치료.     :

    편두통, 삼차신경통, 안면신경마비, 침 흘리기, 연하장애, 이명.

 

30. 측두2구

    = 측두1구와 동시치료.     :

    침 흘리기, 연하장애, 편두통, 삼차신경통, 안면신경마비, 악관절염.

 

31. 측두3구

    = 훈청구와 동시치료.     :

   이명, 청력감퇴, 현훈증, 편두통, 후두통, 목덜미아픔실면증. 

 

32. 측두3침

중풍후유증, 편두통, 언어장애.

 

 

시술 시 주의사항

 

   1) 침시술은 의자에 앉아서 시술하고 부득이하게 반신불수인 경우 앉지 못할 때는 근측을 치료한다.

   2) 시술할 때 (진동하는 동안에) 환측을 움직여 준다. (치료효과에 필수).

   3) 고열 39℃ 이상자는 금침. 빈맥 시 금침.

   4) 고혈압 200/120은 금침.

   5) 시술할 때 (진동 시) 환자의 얼굴을 관찰. 만약 시술시 환자가 이상증상을 느낄 때 발침.  

   6) 두침은 자극, 보사, 촉탁이 아니고 진동으로 한다.

      ① 1~2분에 200회 이상 진동.

      ② 1회 진동 후 5~10분 유침 후 다시 200회 이상 진동 후 발침.

      ③ 치료기간 : 1회 치료기간은 30회로 기준 한다.

                    10회 치료 후 7~10일 휴식을 취한 다음 다시 시술한다.     

      ④ 특효 : 뇌혈전 치료. 파킨슨병은 더 악화되지 않게 정지만 되어도 가장 큰 효과인 것이다.

                뇌일혈 후유증 초기 치료 가능. 만성은 힘들다.

 

 진동이라 함은 두피와 두개골 중간 조직에 침을 3~4cm 삽입해서(斜針) 침을 전후 방향으로 흔들어 줌으로

]   (두피가 흔들림으로) 두피구역이 진동을 받아 대뇌피질 기능 영역이 제 기능을 발휘해서 원하는 구역에 대응       한 치료효과를 얻는 것이다.

 

※ 두피와 두개골이 붙어 있어 잘 움직이지 않는 두피구역은 치료구에 대응한 곳이 병이 있는 증후이다.

   그럴 때엔 진동할 때 조금 통증을 호소한다.

   그리고 침이 골막을 긁어도 통증이 일어난다.

   그러나 두피와 두개골 간의 흔들림이 원활하다면 통증은 거의 없다.

   평소에도 두피를 많이 흔들어 주는 운동이 직접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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