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草房/약초(ㅅ)

씀바귀

초암 정만순 2014. 4. 12. 09:12

 

씀바귀


 

 

 

 

 

 

▶ 항암, 항스트레스, 항알레르기, 노화방지에 효험 생약명으로 흔히 고채(苦菜)라고 한다.
씀바귀의 다른이름은 민간에서 쓴귀물, 싸랑부리, 쓴나물, 싸랭이, 사태월싹(충남 방언: 벋은 씀바귀가 논두렁이나 비탈진 곳에 뿌리가 뻗어나가면서 사태가 나는 것을 방지한다는 뜻에서 유래하였다고 함)라고도 부른다.
▶ 씀바귀의 고의서 이름은 고채, 산고매, 소고거, 소고매, 소고맥채, 은혈단, 칠탁련, 활혈초, 황과채, 황서초 등으로 불린다.
줄기에서 자라나는 잎과 뿌리에서 자라나는 잎이 있다.
잎이나 줄기를 잘라보면 쓴맛이 강한 흰즙이 흐른다.
꽃의 지름은 1.5센티미터 안팎이고 노란색의 꽃이 핀다.
시골 농촌에서는 봄철에 미각을 돋구고 입맛을 되살아나게 하는 풀로 씀바귀를 봄나물로 먹는다.
너무써서 끓는 물에 약간 데쳐서 찬물에 오랫동안 우려내어 먹는데, 쓴맛을 즐기는 사람은 그대로 먹을 수 있다.
한 겨울철에도 잎이 죽지 않고 누렇게 땅에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양지 바른쪽에는 한 겨울에도 나물로 캐어서 먹을수 있다.
잎과 뿌리 모두 나물로 먹을 수 있다.
씀바귀는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설사를 멎게 하고 부기를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
또한 뱀에 물린 상처나 요로결석을 치료한다.
▶ 약효로는 해열, 해독, 건위, 조혈, 소종등의 효능이 있으며 허파의 열기를 식혀 준다.
또한 괴사한 살을 배출시키고 새살을 나오게 한다.

13년12월10일 MBC 방송에서 효소와 산야초에 대해서 1시간 동안 약초전문가와 한의사, 박사님들이 모여서 이야기중에 당뇨에는 씀바귀가 최고라 하였습니다.
▶ 주로 강장, 강정, 건위, 식욕부진, 이질, 간경화, 유방염, 구내염, 항종양, 항암, 오심, 오장보익, 위염, 진정, 진통, 불면증, 축농증, 소화불량, 폐렴, 간염, 고혈압, 지혈, 혈액순환촉진, 음낭습진, 타박상, 외이염, 종기 등에 사용한다.
▶ 말린 약재를 5그램 정도를 달여서 복용한다.
타박상이나 골절, 종기에는 생풀을 짓찧어 환부에 붙인다.
▶ 음낭습진은 달인물로 환부를 닦아낸다.
씀바귀를 하루 8~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 김평자씨가 쓴 <암을 이기는 식이요법>에서는 씀바귀에 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씀바귀는 추위를 견디는 힘이 강하고, 흰색과 노란색 꽃이 핀다.
항산화 비타민 A, B1, 철분이 매우 풍부하다. 특히 칼슘, 철, 비타민 함량은 시금치보다 월등히 높다.
▶ 최근에는 골수암 세포를 억제하는 항암 효과와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효능이 있음이 밝혀졌다.
찬 성질을 갖고 있어서 오장(五腸)의 나쁜 기운과 열기를 없애주고 심신을 안정시키며 잠을 몰아내는 효과가 있어서 수험생이나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에게 좋다.
젖몸살이 나거나 기침을 할 때, 소변 색이 붉고 요도가 거북할 때 좋다.
▶ 약용으로 사용할 때는 5~10그램씩 달여 마시면 되고, 반찬으로 먹을 때는 씀바귀 뿌리를 우려낸 다음 나물로 무치면 된다. 그러나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 씀바귀에 대해서 안덕균씨가 쓴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성미: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효능: 청열(淸熱), 양혈(凉血), 해독(解毒)작용이 있다.
① 이질에 유효하며,

② 간경화에는 이 약물과 초장초(酢漿草)를 각각 40그램씩 돼지 고기를 싸서 복용하고,

③ 만성기관지염에는 대추와 같이 달여 복용한다.

④ 부인의 유방염에는 생것을 짓찧어 붙이고,
⑤ 구내염에는 즙을 내어 술에 타서 마신다.
성분: 항종양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약리: 생쥐의 대퇴부 육종(肉腫)에서 괴사 출혈을 억제시킨다.

씀바귀에 대해서 2002년 9월 11일자에서 <<흔한 씀바귀도 뛰어난 약초>>라는 제목하에 이러한 기사가 실렸다.
[[국산 자생식품인 씀바귀가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북 익산시 원광대 인체과학연구소 정동명 교수(생체공학)팀은 11일 “야산이나 논두렁에 흔한 씀바귀가 항스트레스, 노화방지, 피로를 억제하는 항산화 효과 등 성인병 예방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정교수팀은 보건복지부의 의료기술 연구개발 사업비를 지원받아 최근 2년 동안 씀바귀의 성분을 조사해왔다. 조사 결과 민간에서 ‘쓴나물’,‘싸랭이’,‘싸랑부리’라고 불리는 씀바귀의 추출물이 토코페롤에 비해 항산화 효과가 14배, 항박테리아 효과가 5배, 콜레스테롤 억제 효과가 7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씀바귀가 항스트레스, 항암, 항알레르기 효과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씀바귀 추출물이 이처럼 높은 효과를 보이는 것은 면역증강, 항암에 뛰어난 ‘알리파틱’과 노화억제, 항산화 기능을 지닌 ‘시나로사이드’와 같은 성분이 다른 식품에 비해 풍부하기 때문이다.

▶ 씀바귀의 효능을 요약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효능: 가나다순: 간경화, 간염, 강장, 강정, 건위, 고혈압, 골절, 구내염, 노화방지, 만성기관지염, 면역력 증강, 뱀에 물린데, 부종, 불면증, 생활습관병예방, 설사, 소종, 소화불량, 식욕부진, 오심, 오장보익,
요로결석, 위염, 유방염, 음낭습진, 이질, 조혈, 종기, 지혈, 진정, 진통, 축농증, 콜레스테롤 억제, 타박상, 폐렴, 항박테리아, 항산화, 항스트레스, 항알레르기, 항암(골수암 세포 억제), 항종양, 해독, 해열, 혈액순환촉진 등......)
씀바귀를 토끼에게 먹이면 병에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야산 논밭에 널려있는 흔한 씀바귀가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력은 대단히 탁월하다.
▶ 쌉쌀한 쓴 맛이 .. 매력인 씀바귀.. 따뜻한 봄볕에.. 없어지는 입 맛.. 춘곤증까지.. 엄습하여 오지요.
이 춘곤증은 만물이 소생하는 봄에 그 기운을 .. 우리 몸이 이겨내지 못하여 오는 증상이라고 해요.
요렇게, 맥이 없는 봄 날을 맞이하여 봄나물을 마련하여 보세요.. 봄나물은 춘곤증만 뿐만이 아니라..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여 준답니다. ㅎㅎ 가끔 자료를 정리하다 보면..
식탁에 오르는 야채들이 .. 만병 통치 약(?)처럼 느껴 질때가 있어서..
제가 봄나물.. 아니 야채...식단 예찬을 하곤 한답니다.
우리에 식단은 과학입니다.ㅎㅎ
봄나물의 대표주자의 하나인.. 씀바귀..오늘의 주인공입니다.
봄철에 데쳐서 양념무침이나 ..소금물에 쓴맛을 빼고 ..양념을하여 김치를 담그기도 하고, 무침으로 먹기도 하는 씀바귀.. 다듬는 법과 조리 방법 입니다. ^^*

피로회복, 항암, 노화방지에 효험
▶ 항암, 항스트레스, 항알레르기, 노화방지에 효험 생약명으로 흔히 고채(苦菜)라고 한다.
씀바귀의 다른이름은 민간에서 쓴귀물, 싸랑부리, 쓴나물, 싸랭이, 사태월싹(충남 방언:
벋은 씀바귀가 논두렁이나 비탈진 곳에 뿌리가 뻗어나가면서 사태가 나는 것을 방지한다 는 뜻에서 유래하였다고 함) 라고도 부른다.
씀바귀의 고의서 이름은 고채, 산고매, 소고거, 소고매, 소고맥채, 은혈단, 칠탁련, 활혈초, 황과채, 황서초 등으로 불린다.
줄기에서 자라나는 잎과 뿌리에서 자라나는 잎이 있다.
잎이나 줄기를 잘라보면 쓴맛이 강한 흰즙이 흐른다.
꽃의 지름은 1.5센티미터 안팎이고 노란색의 꽃이 핀다.
시골 농촌에서는 봄철에 미각을 돋구고 입맛을 되살아나게 하는 풀로 씀바귀를 봄나물로 먹는다.
너무써서 끓는 물에 약간 데쳐서 찬물에 오랫동안 우려내어 먹는데, 쓴맛을 즐기는 사람은 그대로 먹을 수 있다.
한 겨울철에도 잎이 죽지 않고 누렇게 땅에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양지 바른쪽에는 한 겨울에도 나물로 캐어서 먹을수 있다.
잎과 뿌리 모두 나물로 먹을 수 있다.
씀바귀는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설사를 멎게 하고 부기를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
또한 뱀에 물린 상처나 요로결석을 치료한다.
▶ 약효로는 해열, 해독, 건위, 조혈, 소종등의 효능이 있으며 허파의 열기를 식혀 준다. 또한 괴사한 살을 배출시키고 새살을 나오게 한다.
주로 강장, 강정, 건위, 식욕부진, 이질, 간경화, 유방염, 구내염, 항종양, 항암, 오심, 오 장보익, 위염, 진정, 진통,불면증, 축농증, 소화불량, 폐렴, 간염, 고혈압, 지혈, 혈액순환촉진, 음낭습진, 타박상, 외 이염, 종기 등에 사용한다.
말린 약재를 5그램 정도를 달여서 복용한다. 타박상이나 골절, 종기에는 생풀을 짓찧어 환부에 붙인다.
음낭습진은 달인물로 환부를 닦아낸다. 씀바귀를 하루 8~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김평자씨가 쓴 <암을 이기는 식이요법>에서는 씀바귀에 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씀바귀는 추위를 견디는 힘이 강하고, 흰색과 노란색 꽃이 핀다.
항산화 비타민 A, B1, 철분이 매우 풍부하다.
특히 칼슘, 철, 비타민 함량은 시금치보다 월등히 높다.
최근에는 골수암 세포를 억제하는 항암 효과와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효능이 있음이 밝혀졌다.
찬 성질을 갖고 있어서 오장(五腸)의 나쁜 기운과 열기를 없애주고 심신을 안정시키며 잠을 몰아내는 효과가 있어서 수험생이나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에게 좋다. 젖몸살이 나거나 기침을 할 때, 소변 색이 붉고 요도가 거북할 때 좋다.
약용으로 사용할 때는 5~10그램씩 달여 마시면 되고, 반찬으로 먹을 때는 씀바귀 뿌리를 우려낸 다음 나물로 무치면 된다.
그러나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맛있다. 하루에 한 번씩 불을 때서 3일 동안 달여야 한다.
위염이나 장염이 있는 사람이 씀바귀탕을 먹으면 속이 화끈거리고 따갑다.
염증이 있는 부위에 바로 침투하여 염증을 치료하기 때문이다.
염증을 일으키는 세균의 세포막을 깨트려서 세균을 죽이는 작용을 한다.
도라지나 잔대, 더덕처럼 잎이나 줄기에서 흰 즙이 나오는 것은 모두 훌륭한 염증 치료제가 될 수 있다.
갖가지 부인병, 갑상선 질병, 암 등에 두루 쓸 수 있다.
그 중에서 핵심이 되는 것은 씀바귀라고 할 수 있다.

75세 된 아버지가 당뇨병이 몹시 심한 데다가 위암 말기로 병원에서 목숨이 한 달도 남지 않았다는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병원을 세 군데를 다니면서 수술을 해 달라고 했으나 모두 거절당했다.
제자를 통해 씀바귀탕을 택배로 보내 주었다.
제자의 아버지는 씀바귀탕을 먹고 3개월 만에 완치되었다.
당뇨병도 다 나아서 중국 여행도 다녀오고 술을 몹시 좋아해서 동네의 모든 잔칫집을 찾아다니면서 술도 많이 마셨다. 지금까지 건강하게 잘 살고 있다.
씀바귀탕을 먹으면 위궤양이나 위염은 한 달쯤이면 낫는다.
씀바귀에 들어 있는 약효성분이 염증의 세포조직에 침투해 세포가 기형이 되는 것을 막고 기형이 된 세포를 파괴한다.
항염작용과 항균작용이 같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씀바귀탕은 맛이 아주 순하므로 효소와 같이 작용한다.
그러므로 매우 뛰어난 항산화작용을 지니고 있다.
씀바귀에 들어 있는 성분은 몸에서 만드는 효소와 같은 작용을 하므로 몸에 전혀 부담을 주지 않고 아무런 저항 없이 질병을 고칠 수 있는 것이다.
위궤양이나 위염에는 처음에 50ml 정도만 먹어 봐서 속이 쓰리면 그날은 더 먹지 말고 다음날 역시 50ml만 먹는다.
그렇게 먹으면 속이 덜 쓰리다. 그쯤 되면 절반 넘게 나은 것이다.
사흘을 먹고 난 뒤에는 속이 전혀 아프지 않게 된다. 다 나았기 때문이다.
위염은 입에서 가까이 있으므로 아주 빨리 낫지만 장염은 시간이 좀 더 오래 걸린다.
위염이나 위암은 3개월에서 5개월이면 낫고 대장암은 9개월쯤이 걸려야 낫는다.
씀바귀탕은 씀바귀 뿌리 8kg에 물을 한 말을 붓고 압력을 가해 하루 한 번씩 불을 때서 3일간 달인다.
씀바귀 뿌리에 있는 고급 섬유소가 우러나오도록 천천히 오래 달여야 한다.
섬유소는 뇌세포와 뇌질을 구성하는 좋은 성분이 된다.
씀바귀는 뿌리가 국수가락처럼 길고 매화나무 줄기처럼 울퉁불퉁한 것이 약효가 좋다.
우리 산야에 널려 있는 씀바귀는 최상의 밥반찬인 동시에 가장 귀한 약성을 지닌 약초다.

씀바귀와 고들빼기 구별방법

 



씀바귀의 부작용
1. 몸이 차고, 기력이 현저하게 떨어졌거나 설사나 물변을 보는 사람은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2. 씀바귀을 꿀과 함께 복용하지 않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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씀바귀의 신비한 효능

 

■ 암세포 억제 ■ 

 

최근 4년간 암에 걸려 진료를 받는 환자수는

무려 66%나 급증했다고 한다.

국민 130명 당 1명꼴로 암 진료를 받은 셈!

 

건강한 사람이 어느 날 암 진단을 받고 나자

급속도로 건강이 나빠지는 경우를 많이 보았을 것이다.

암세포의 증식이 빠른 경우는 불과 1~2년,

혹은 수개월만에 사람의 목숨을 잃게 만들수도 있다.

 

이렇게 무서운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식이요법으로 이에 효과적인 봄나물에 대해 알아본다.

■ 씀바귀의 효능

1. 높이: 25~50cm
2. 별칭: 고채, 유동, 씸배나물, 싸랑부리 등
; 오늘 봄나물의 별칭은 고채, 유동, 씸배나물, 싸랑부리...
그 외에도 불리는 명칭만 10여가지가 넘는데요!

이것의 어린 싹이 겨울에 난다고 해서

‘유동’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싸랑부리’는 사나운 뿌리,

혹은 사랑하는 뿌리라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 씀바귀는 암세포 억제 정상세포 보호

씀바귀로 암세포 증식에 관한 실험을 한 결과,
암세포 증식을 60%에서 무려 87%까지

억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에 반해 정상세포에는 비교적 낮은 증식 억제를 보여

정상세포는 덜 손상시키고

암세포는 효과적으로

증식을 억제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토코페롤 14배 UP! 박테리아 DOWN!

토코페롤14배!!
토코페롤은 일반적으로 비타민E로 알려진 성분인데,
뛰어난 항산화 작용으로 암을 예방한다.

 

그런데 이 토코페롤에 비해

씀바귀는 항산화 효과가 무려 14배나 뛰어나다고 한다.

특히, 씀바귀는 뿌리까지 먹을 수 있는데,

잎뿐 아니라 뿌리부분에도 뛰어난 항산화 효과가 있다.

 

다운! 박테리아!!

박테리리아 중 유해한 박테리아는

파상풍, 콜레라, 결핵 등을 일으킬 수도 있는 무서운 물질이다.

 

 

그런데 씀바귀에는

이런 박테리아를 없애는

놀라운 효과가 있 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인생의 다섯가지 맛 중 하나인 씀바귀

중국에서는 갓 태어난 아기에게 젖을 먹이기 전에
먼저 먹이는 다섯가지 맛이 있었다고 한다.

 

그중 하나가 씀바귀의 즙이었다고 한다.


첫 번째는 식초로 신맛을,

두 번째는 소금으로 짠맛을,
세 번째는 씀바귀의 흰즙으로 쓴맛을,

네 번째는 가시로 혀를 찔러 아픔을,

마지막으로는 사탕으로 단맛을 느끼게 했다는데,

 

그 의미가 바로 인생의 다양한 맛을

알려주기 위해서라고 한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정초 때 아이들에게

이것을 먹게 하는 풍습이 있었다.

▷토끼가 좋아하는 씀바귀

토끼가 먹는 풀은 토끼풀뿐인 줄 알았지만

오히려 씀바귀를 토끼가 더 좋아한다고 한다.

특히, 토끼가 새끼를 가졌거나 병에 걸렸을 때

본능적으로 씀바귀를 더 많이 찾는다고 한다.

▷ 여름더위를 물리쳐주는 씀바귀

옛말에

“이른 봄 씀바귀를 먹으면

그 해 여름 더위를 타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씀바귀는 선조들로부터

그 효능을 인정받는 나물이라고 한다.

 

특히, 씀바귀는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소화기능을 도와

몸을 보양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 씀바귀에 대한 궁금증

▷입에 쓴 약이 몸에 좋다는 말도 있는데,
혹시 씀바귀의 쓴맛에 암세포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는 걸까?

신선한 씀바귀에는

80여종의 휘발성 풍미 정유성분이 있는데,
풋내음의 주성분은
 핵세놀(hexenol),

전초에 항산화 효과를 지닌

플라보노이드(flavonoids)인

시나로사이드인(synaroside) 성분이

혈당강하 및 지질강하,

매우 떫고 쓴 맛을 지닌 당류인

이눌린(inulin)이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씀바귀에는 면역 증진과 함암효과가 뛰어난 알리파틱(aliphatics)과

면역 증진 물질로 알려진 트리테르페노이(triterpenoids),

항암활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세스퀴테르펜 배당체(sesquiterpene glicosides)

등의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쓴맛을 나타내는 트리테르페노이드triterpenoids)는

신체의 면역을 담당하는 T-세포를 증대시켜

체내의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죽이는 효능을

발휘하도록 유도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증진시켜

질병에 대한 치유력을 높이는 작용을 한다.

▷씀바귀는 쓴 맛 때문에 주로 데쳐서 먹는데,
이렇게 열을 가해도 효과에는 변함이 없을까?

플라보노이드인 씀바귀의 쓴맛을 나타내는 알리파틱(aliphatics) 성분과

시나로사이드인(synaroside)은 열이나 빛에 비교적 안정하기 때문에

쓴맛 제거를 위해 가열하여도 비교적 안전하나

다만 씀바귀에 있는

비타민 성분들은 열에 안정하지 않으므로

조리 전에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친 다음

찬물에 담가 쓴맛을 우려내면

비타민 성분의 손실도 줄이고 쓴맛도 감소시킬 수 있다.
다만 쓴맛을 즐기는 사람은 그대로 먹어도 된다.

▷요즘은 봄나물도 하우스 재배를 해서

 4철 내내 먹을 수 있는 게 많은데,

혹시 씀바귀도 4철 내내 먹을 수 있을까?

요즘엔 야생의 것을 채취하여

시설 하우스에서 재배를 해

사철 향기로운 나물을 맛볼 수 있게 되었지만,

역시 제철에 나는 봄나물만큼

미각을 당기는 것은 없다.

 

씀바귀의 제철은 2월!

씀바귀는 하우스 재배가 가능하지만
사철 내내 먹을 수는 없으므로

봄철에 꼭 먹어야 한다.


하우스 재배의 경우

씀바귀는 11월부터 다음해 4~5월까지

수확이 가능하나

꽃대가 나올 때는 뿌리가 목질화되고 잎이 굳어지면서

쓴맛이 강하게 되어 먹을 수가 없게 되므로

그 이전에 수확을 해야 한다.

▷씀바귀뿐만 아니라 봄나물은 먹을 때 농약이 걱정!
먹을 때 농약 걱정 안 하는 방법 없을까?

농약의 섭취를 줄이려면

채소를 데칠 때 흐르는 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5회 이상 깨끗이 씻고 소금을 조금 넣은 물에

살짝 데치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이면서도 확실하고 간단한 방법이다.
이렇게 봄나물을 조리할 때

소량의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쳐 내는 방법은

봄나물의 비타민 손실을 줄이는 데에도 좋은 방법이다.

▷씀바귀의 쓴맛 때문에 보면 아이들은 잘 안 먹는데,
아이들도 씀바귀를 잘 먹을 수 있는 방법 없을까?

봄철은 성장기 아이들의 호르몬 분비가

왕성한 시기여서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으면

체중이 감소하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지기 쉽다.
봄에 아이의 입맛이 떨어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인데,

선천적이거나 봄철 일시적으로

비위 기능이 약해지는 경우가 대부분!!
씀바귀처럼 쌉쌀한 나물을 무칠 때는

고추장에 식초, 설탕 등을 넣어

상큼하게 무쳐야 쓴맛이 덜하다.

 

또한 풋마늘이나 미나리,

톳나물 등의 다른 봄나물을 곁들여

맛을 내도 좋다.

그리고 씀바귀를 살짝 데치면 쓴맛이 많이 감소한다


~~~~~~~~




























씀바귀로 말기 위암을 고치다…

·최진규 한국토종약초연구학회 회장


오래, 많이 먹어도 해 없어
가장 위대한 의사는 심의(心醫)다.

심의는 마음을 다스려 질병을 치료한다.

두 번째로 훌륭한 의사는 식의(食醫)다.

식의는 음식으로 질병을 다스린다.

세 번째로 훌륭한 의사는 약의(藥醫)다. 약의는 약으로 질병을 치료한다.

심의나 식의는 말로 병을 고치거나 음식을 바르게 먹도록 가르쳐서

병을 고쳐 주기 때문에 돈벌이가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죽을병을 고쳐 주어도 고맙다는 인사를 못 듣기 일쑤다.

그러므로 아무도 심의나 식의가 되려 하지 않는다.

약의는 마음도 음식도 바꾸지 않고 오직 약으로만 병을 치료하는 의사다.

가장 수준이 낮은 의사이며 진정한 의원이라고 하기 어렵다.

그러나 요즘의 모든 의사는 약의이지, 심의와 식의는 찾아보기 어렵다.

그 밖에 침이나 뜸으로 병을 치료하는 의사도 많이 있는데 침과 뜸으로는

질병의 증세를 경감시킬 수는 있으나 병을 완전하게 뿌리 뽑기는 어렵다.

씀바귀 뿌리는 항염, 항암작용이 뛰어난 약인 동시에 나물이다.

 


심의(心醫)와 식의(食醫)가 최고의 명의
세상의 모든 질병은 음식으로 고칠 수 있다.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없다.

우리 조상들이 가장 뛰어난 약효를 지닌 귀한 약초인 동시에 진귀한 나물로

여겨 온 식물이 한 가지 있으니 바로 나귀채(那貴菜)다.

한자로 어찌 나(那)에 귀할 귀(貴), 나물 채(菜)이다.

사랑방에 있는 남자들은 사나귀채(舍那貴菜)라고 부르고 안방에 있는

부인들은 댁나귀채(宅那貴菜)라고 불렀다.

댁나귀라는 발음이 어려우므로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쉽도록

당나귀채라고 불렀다. ‘사랑방에서 어찌하여 이렇게 귀한 나물인가?’

그리고 ‘안방에서도 어찌하여 이렇게 귀한 나물인가?’ 라는 뜻이다.

남자들이 기거하는 사랑방에서도 몹시 귀하고 여자들이 살림을 사는

안방에서도 몹시 귀한 나물이라는 말이므로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모든 사람한테 제일 귀한 약이며 나물이라는 뜻이다.

씀바귀 잎.

 


‘어찌하여 이렇게 귀한 나물인가?’
그렇다면 이 귀하디 귀한 나귀채는 대체 어떤 식물일까?

그것은 다름 아닌 씀바귀다.

그런데 어찌하여 산삼, 지치 같은 진짜 값도 비싸고 구하기 어려운 약초들을

다 제쳐 놓고 온 산과 들에 흔해 빠진데다가 쓴맛이 강해서 잘 먹지도 않는

씀바귀를 가장 귀한 나물이라고 했을까?

씀바귀는 매우 흔하고 맛도 없지만 약효는 몹시 귀하다.

씀바귀는 모든 염증에 탁월한 치료효과가 있다.

갖가지 염증질환에 제일 좋은 치료약이다.

모든 병은 염증에서부터 비롯된다.

전립선염은 제일 잘 낫지 않는 염증이다.

아토피 피부염 역시 치료가 제일 어려운 염증이다.

여성들의 질염, 냉, 대하, 자궁염, 난소의 이상, 오줌소태, 방광염,

요도염 같은 것들이 모두 염증으로 인해서 온다.

남자들의 전립선염, 고환염, 음낭의 냉증, 그리고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중이염, 구강염, 인후염 같은 것도 여간해서는 잘 낫지 않는 염증성 질병이다.

나귀채는 이 모든 염증을 다스리는 데 신기할 정도로 효과가 뛰어나다.

단맛이 많은 음식을 많이 먹어서 몸 안에 당분이 많이 쌓이면

염증이 쉽게 생긴다.

그러므로 당뇨병이 모든 염증성 질병의 시작이다.

당분을 많이 먹어서 염증이 왔으므로 당분의 단맛을 중화하여 염증을

삭여 없애는 데에는 쓴맛이 강한 음식을 먹는 것이 제일 좋다.

씀바귀는 맛이 몹시 쓰다. 그리고 짠맛이 난다. 짠맛이 강한

식물 중 민들레는 염분이 너무 많아 너무 짜다.

독할 정도로 짜다.

민들레는 잎의 엽록소에서 햇볕을 받아 광합성 작용으로 소금을

만들어 뿌리와 줄기, 잎에 저장한다.

민들레는 소금을 아주 많이 만드는 능력이 있다.

민들레를 진하게 달여서 조청처럼 될 때까지 농축해 먹어 보며

너무 짜서 마치 간장을 졸여 놓은 것 같다.

염도가 17퍼센트인 조선간장보다 더 짜다.

생명체의 면역력은 소금에서 온다.

민들레는 몸에 소금을 많이 품고 있으므로 벌레도 먹지 않고

병에 걸리지 않는다.

민들레는 생명력이 몹시 강해서 여간해서는 죽지 않는다.

민들레의 억센 면역력은 소금에서 오는 것이다.

고들빼기도 쓴맛이 나고 짠맛도 있어서 염증을 치료하는 데

좋은 효과가 있기는 하지만 씀바귀의 5분의 1정도밖에 효과가 안 난다.

달이거나 농축하면 진액의 빛깔이 까맣게 되는 것은 생명의 원소가

많이 들어 있다.

달여서 그 진액이 까맣게 되는 것은 모두 훌륭한 보약이 된다.

검은 것은 콩팥, 곧 신장의 기능을 좋게 하는 힘이 있다.

검은 빛깔을 만들려면 어떻게 하는가? 다섯 가지 색깔을 합치면

검은색이 된다.

오미자를 달이면 검어진다.

동충하초를 달이면 먹처럼 검어진다.

그러나 사골이나 소뼈를 아무리 오래 고아도 검게 되지 않는다.

진하게 농축해 보아서 검어지지 않은 것은 보약이 될 수 없다.

검은 빛깔이 나야 신장의 원기를 도울 수 있으며 신장의 정기를

살릴 수 있는 것이다.

씀바귀를 진하게 달여서 농축하면 그 진액이 먹처럼 까맣다.

그러므로 씀바귀는 신장의 기능을 좋게 하고 원기를 돋우는 데

뛰어난 효능이 있는 최상의 보약이다.

인삼이나 녹용보다 더 나은 보약이다.

씀바귀꽃.

 


염증을 삭이고 콩팥을 튼튼하게 하는 보약
잎이나 줄기에 상처를 내었을 때 끈적끈적한 진이 나오는 식물은

모두 훌륭한 염증 치료약이 될 수 있다.

어떤 풀이나 나무든지 잎이나 줄기를 잘라보아서 끈끈한 진이 나오는 것은

모두 염증 치료제다. 뛰어난 항염, 항암 작용이 있다.

그러나 진이 지나치게 많이 나오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된다.

이를테면 산약(山藥)이라고도 부르는 야생의 마는 날로 갈아서 먹으면

위궤양, 장염, 편도선염 같은 염증에 치료효과가 아주 좋으나 독이 있어서

잘못하면 즉사할 수 있다.

그래서 참마는 불로 말려서 약으로 써야 한다.

햇빛으로 말리는 것으로는 부족하여 불로 말려야만 독소가 90퍼센트

넘게 날아간다.

대부분의 독은 가벼운 것이므로 열을 가하면 잘 날아간다.

민들레, 고들빼기, 씀바귀는 다같이 잎이나 줄기를 자르면 하얀 진이

나오는 식물이다.

민들레는 약성이 너무 강해 독이 될 수 있고, 고들빼기는 약성이

좀 약하고, 씀바귀는 적당해 오래 먹거나 많이 먹어도 독이 되지 않는다.

사나귀채라는 이름대로 온갖 남성들의 온갖 질병에 좋은 효과가 있고

댁나귀채라는 이름대로 모든 여성의 온갖 질병에도 좋은 효험이 있다.

위궤양이나 위염 같은 염증에는 3~4일만 먹어도 잘 낫는다.

항암효과도 매우 뛰어나서 몇 사람의 암환자를 고친 경험이 있다.

여러 해 전에 나이 일흔이 넘은 할아버지가 위암 3기 상태에서 치료를

받으러 왔다. 위암으로 절제 수술을 두 번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병원의 의사가 세 번째 수술에서 살아날 수 있는 확률은

10퍼센트이고, 수술 도중에 죽을 확률이 90퍼센트라고 하여 도움을

구하러 왔다고 하였다.

당뇨병이 몹시 심하여 상처가 나면 아물지 않으니 수술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의 아들이 와서 꼭 살려 달라고 울고불고 하면서 통사정을

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사나귀채를 탕으로 달여서 보내 주었다.

그 할아버지는 사나귀채탕을 5개월 동안 먹고 위암이 완전하게 나았다.

그런데 이 가족들이 교회에 열심히 나가는 사람들이라서 사나귀채탕을

먹고 나은 것이 아니라 기도를 열심히 해서 하나님이 고쳐 준 것이라고

온 사방에 선전하고 다녔다.

교회에 가서 몇천만 원씩 감사 헌금을 내면서 정작 사나귀채탕 값은

한 푼도 주지 않았다.

엄동설한이라 돈을 제법 많이 들여서 어렵게 씀바귀 뿌리 20여 kg을

구해서 달여 보내 주었지만 한푼도 값을 받지 못했으므로 어쩔 수

없이 빚만 지게 되었다.

그 아들도 상기증이 있어서 사람 앞에 나서기만 하면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라 홍당무가 되고 가슴이 콩닥거려서 직장생활을 할 수 없는

데다가 뇌성마비 증세까지 있었으나 역시 사나귀채탕을 먹고 나았다.

이 세상에 수만 가지가 넘는 약이 있고 이 세상에는 수만 가지가

넘는 질병이 있으나 그 많은 질병을 치료하는 데 그렇게 많은 약이

필요하지 않다.

대략 20가지의 약초로 이 세상의 거의 모든 질병을 고칠 수 있다.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약초는 대략 30가지를 넘지 않는다.

구하기 쉽고 흔한 것이 약이지, 구할 수 없고 값이 비싼 것은

약이라고 할 수 없다.

자신이 사는 땅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 좋은 약이다.

씀바귀는 가장 흔한 것이기 때문에 가장 좋은 약이다.

씀바귀는 열을 내리고 염증을 삭이는 효과가 탁월하다.

 

 


말기 위암과 당뇨병도 고쳤다
염증 치료에는 씀바귀만 한 것이 없다.

 

모든 질병은 대개 위염이나 장염 같은 소화기관의 염증에서부터 시작한다.

그래서 위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는 말이 있다.

씀바귀를 한 번 달이면 맛이 쓰다. 그러나 세 번을 고압으로

달이면 쓴맛이 없어진다.

세 번을 달인 것은 맛이 좋아서 아이들도 잘 먹는다.

마치 숭늉 같다.

오히려 숭늉보다 더 맛있다.

하루에 한 번씩 불을 때서 3일 동안 달여야 한다.

위염이나 장염이 있는 사람이 씀바귀탕을 먹으면 속이

화끈거리고 따갑다.

염증이 있는 부위에 바로 침투하여 염증을 치료하기 때문이다.

염증을 일으키는 세균의 세포막을 깨트려서 세균을 죽이는 작용을 한다.

도라지나 잔대, 더덕처럼 잎이나 줄기에서 흰 즙이 나오는 것은

모두 훌륭한 염증 치료제가 될 수 있다.

갖가지 부인병, 갑상선 질병, 암 등에 두루 쓸 수 있다.

그 중에서 핵심이 되는 것은 씀바귀라고 할 수 있다.

제자의 75세 된 아버지가 당뇨병이 몹시 심한 데다가 위암 말기로

병원에서 목숨이 한 달도 남지 않았다는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병원을 세 군데를 다니면서 수술을 해 달라고 했으나 모두 거절당했다.

제자를 통해 씀바귀탕을 택배로 보내 주었다.

제자의 아버지는 씀바귀탕을 먹고 3개월 만에 완치되었다.

당뇨병도 다 나아서 중국 여행도 다녀오고 술을 몹시 좋아해서 동네의

모든 잔칫집을 찾아다니면서 술도 많이 마셨다.

 

지금까지 건강하게 잘 살고 있다.

씀바귀탕을 먹으면 위궤양이나 위염은 한 달쯤이면 낫는다.

 

씀바귀에 들어 있는 약효성분이 염증의 세포조직에 침투해 세포가

기형이 되는 것을 막고 기형이 된 세포를 파괴한다.

항염작용과 항균작용이 같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씀바귀탕은 맛이 아주 순하므로 효소와 같이 작용한다.

그러므로 매우 뛰어난 항산화작용을 지니고 있다.

씀바귀에 들어 있는 성분은 몸에서 만드는 효소와 같은 작용을 하므로

몸에 전혀 부담을 주지 않고 아무런 저항 없이 질병을 고칠 수 있는 것이다.

위궤양이나 위염에는 처음에 50ml 정도만 먹어 봐서 속이 쓰리면

그날은 더 먹지 말고 다음날 역시 50ml만 먹는다.

그렇게 먹으면 속이 덜 쓰리다.

그쯤 되면 절반 넘게 나은 것이다.

사흘을 먹고 난 뒤에는 속이 전혀 아프지 않게 된다.

다 나았기 때문이다.

위염은 입에서 가까이 있으므로 아주 빨리 낫지만 장염은 시간이

좀 더 오래 걸린다.

위염이나 위암은 3개월에서 5개월이면 낫고 대장암은 9개월쯤이

걸려야 낫는다.

씀바귀탕은 씀바귀 뿌리 8kg에 물을 한 말을 붓고 압력을 가해

하루 한 번씩 불을 때서 3일간 달인다.

씀바귀 뿌리에 있는 고급 섬유소가 우러나오도록 천천히 오래 달여야 한다.

섬유소는 뇌세포와 뇌질을 구성하는 좋은 성분이 된다.

씀바귀는 뿌리가 국수가락처럼 길고 매화나무 줄기처럼 울퉁불퉁한

것이 약효가 좋다.

우리 산야에 널려 있는 씀바귀는 최상의 밥반찬인 동시에 가장 귀한

약성을 지닌 약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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