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소화 찿아 가는 길 -
경일빌딩 능소화
▼ 경일빌딩은 대봉1동 행정복지센터 옆에 있다
경일빌딩 벽면을 화려하게 수놓은 능소화
경일빌딩 유료주차장 벽면을 능소화가 다 덮어버렸다
이곳은 남평문씨본리세가의 능소화와 더불어 대구 최고의 양대 능소화 명소다
남평문씨본리세가의 능소화가 고택과 잘 어울리는 전통미를 자랑한다면
▼ 남평문씨본리세가의 능소화
경일빌딩 능소화는 규모면에서 압도적인 위용을 자랑한다
일명 "능소화 폭포" 라 한다
● 능소화 (凌霄花)
금등화(金藤花)라고도 한다.
중국이 원산지이다.
옛날에서는 능소화를 양반집 마당에만 심을 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어, 양반꽃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가지에 흡착근이 있어 벽에 붙어서 올라가고 길이가 10m에 달한다.
잎은 마주나고 홀수 1회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7∼9개로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의 바소꼴이고 길이가 3∼6cm이며 끝이 점차 뾰족해지고 가장자리에는 톱니와 더불어 털이 있다.
꽃은 6~7월경에 피고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5∼15개가 달린다.
꽃의 지름은 6∼8cm이고, 색은 귤색인데, 안쪽은 주황색이다.
꽃받침은 길이가 3cm이고 5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바소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다.
ㅘ관은 깔때기와 비슷한 종 모양이다.
수술은 4개 중 2개가 길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이고 네모지며 2개로 갈라지고 10월에 익는다.
중부 지방 이남의 절에서 심어 왔으며 관상용으로도 심는다
◆ 사진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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