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
1. 원 인
① 영양의 비타민 C의 부족으로 과로·불면·감기 등의 발병이 폐렴 발생
② 유독가스를 마시거나 마취를 했을 때 심장이 나쁘거나 오랫동안 병상에 누워 있는 환자
③ 노인이나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 몸을 차게 하거나 심한 육체적 노동을 하는 사람 등이며 일단 이런 병에 걸리면 좀처럼 낫기가 힘들다.
2. 증 세
① 오한이 나고 몸이 떨리며 39∼40도 높은 열이 난다. (30분 내지 수시간 동안 )
② 심하게 두통을 앓으며 식욕이 감퇴되고 구토가 생긴다.
③ 흉 통
- 한쪽 가슴이 찌르는 듯이 아프며 이 흉통은 심호흡으로 더욱 심해진다.
- 심한 경우에는 심한 호흡곤란증이 오며 때로는 입 주위와 손발끝이 파랗게 된다.
- 폐렴이 발생한 쪽을 아래로 하여 누으면 흉통이 경해진다.
④ 특유한 가래 배출 (발병 2일째부터)
- 가래는 끈적끈적하며 녹슨 쇳빛을 띈다.
- 병이 경과함에 따라 가래의 성질이 점차 점액 농성 또는 순농성으로 되며, 후에는 장액성으로 되어 배출하기 쉽게 된다.
⑤ 전신이 쇠약해지고 식욕이 없어지며 두통 불안을 호소하고 혼수상태에 빠져 헛소리를 할 때도 있다.
⑥ 작은 수포진 - 입술 또는 코 부근
⑦ 열이 높으며 그 열형은 특유하고 열이 있을 때는 맥도 빨라진다.
3. 경 과
일반적으로 결과가 양호하며
① 대개 5∼7일에 많은 땀을 흘리고 체온이 급속 하강하여 완치하게 된다.
② 때로는 심장 기능장애 또는 뇌막염·심낭염 등의 합병증으로 사망할 때도 있다.
4. 한방치료
① 소청룡탕(小靑龍湯)
: 건강한 사람에게 기침과 호흡 곤란 및 고열로 폐렴이 발생했을 경우 예후를 좋게 만드는 효과가 좋은 처방 약이다.
② 시경반하탕(柴梗半夏湯)
: 약간 신경질이 있고 보통 정도의 체력을 가진 사람으로 폐렴과 함께 옆구리와 가슴의 동통이 있으며 오후에 규칙적인 오한과 발열이 있을 때 이 약을 쓰면 늑막염까지도 아울러 치료할 수 있는 좋은 효능의 약이다.
③ 삼소음(蔘蘇飮)
: 일반적으로 체력이 약하며 신열이 37∼38도에 머물고, 기침만이 심한 소위 카타르성 폐렴의 질환에 잘 듣는 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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