食餌 最强/약주

건강 약주 - 토사자주

초암 정만순 2021. 1. 21. 13:03

건강 약주 - 토사자주

 

 

 

▣ 효능


노화로 인해 쇠약해진 사람의 보익(補益)에 효과적이며 요통, 하반신 무력, 유정(遺精), 조루, 강정, 강장 작용을 도운다.



▣ 재료의 약성
 
토사자(새삼)는 뿌리도 없는 한해살이 덩굴성 식물로서 다른 생물에 기생하여 꽃과 열매를 맺는 특성이 있다. 

 

 

전체가 황색의 굵은 철사 모양으로 목본(木本)식물에 기생하여 번식을 하는데 싹이 나서 기생식물에 이르면 뿌리는 마르고 새로 생긴 흡반(吸盤)으로 기생식물의 영양을 흡수해서 성장한다.

8, 9월 경에 줄기 뒤에 짧은 이삭으로 백색의 잔꽃이 피며 무리지어 번식하는 모양은 마치 풀이나 나무 위에 황금그물을 덮어 씌운 것 같다.

고대 중국에서 전해진 유명한 강정제(强精劑)에는 대부분 토사자가 쓰이고 있다.

특히 노화로 인한 장기의 기능 약화로 몸이 쇠약한 경우에 매우 효과적이다.

체력의 부족을 보충하고 정력을 활발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하반신의 모든 기능이 약해져 힘이 없고 음위(陰威)의 경향이 있을때 효과적이다.

식욕 부진과 설사기가 있는 사람의 강장(强壯)에도 적합하다.

성분은 토사자 배당체, 비타민 A, 아밀라제 등이다. 


 
▣ 만드는 법


 


 ⊙ 재료

토사자 150g / 소주 1000㎖ / 설탕 150g / 과당 50g



 ⊙ 담그는 법

토사자를 그대로 용기에 넣고 25도 짜리 소주를 붓는다.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1주일 후에 마개를 열어 액을 천으로 거른 후 액은 용기에 다시 담는다.

설탕을 넣어 녹이고 미림을 가해 섞는다.

여기에 생약 찌꺼기 1/5을 다시 넣고 밀봉한 다음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1 개월 후에 마개를 열어 건더기를 천이나 여과지로 거른다.

갈색의 약간 매운 맛이 있는 약술이 완성된다. 


 
▣ 음용법
 

1회 20㎖, 1일 2~3회 식전 또는 식사 사이에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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