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巨樹 保護樹 記念物/草花圖鑑

쥐꼬리새

초암 정만순 2020. 7. 16. 16:30

쥐꼬리새

 

 

 

산지의 숲 가장자리와 산기슭의 길가에서 자란다. 줄

기 밑 부분이 옆으로 자라면서 마디에서 뿌리가 내린다.

줄기 끝 부분이나 가지가 곧게 서거나 비스듬히 서서 높이가 15∼25cm에 달한다.

잎은 편평하고 길이가 5∼15cm, 폭이 2∼4 mm이며 잎집과 더불어 털이 있다.

꽃은 8월에 피고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달리며, 꽃차례는 길이가 7∼15cm이고 마디에 가지가 1개씩 달리며 윗부분이 밑으로 처지고 전체가 회색 또는 연보라색을 띤다.

작은이삭은 길이가 2.5∼3mm이고 1개의 꽃이 들어 있다.

영(苞穎:작은이삭의 밑에 난 한 쌍의 포)은 넓은 바소꼴이고 서로 길이가 같으며 1개의 맥이 있고 흰색이며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다. 호영(護穎:화본과 식물 꽃의 맨 밑을 받치고 있는 조각)은 3개의 맥이 있고 끝이 2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사이로 까끄라기가 나온다.

내영(內穎:화본과 식물의 꽃을 감싸는 포 중 안쪽에 있는 포)은 호영보다 약간 짧고 2개의 맥이 있다.

수술은 3개이고, 꽃밥은 길이가 0.7∼1mm이다.

꽃차례가 쥐 색깔과 비슷한 회색이면서 쥐꼬리처럼 길기 때문에 쥐꼬리새라고 한다.

한국·일본·중국·우수리 등지에 분포한다.

 

 

잎은 편평하며 길이 5~15cm, 폭 2~4mm로서 부드럽고 엽초와 더불어 백록색이며 엽초는 다소 편평하며 잎혀는 짧고 잔털이 있다.

 

 

꽃은 8월에 피며 원뿔모양꽃차례는 길이 7~15cm로서 끝이 약간 밑으로 처지고 가지가 1개씩 달리며 가지는 어긋나기하고 가지마다 4~6개의 소수가 달린다.

소수는 길이 2.5~3mm로서 1개의 소화만으로 이루어졌다.

포영은 넓은 피침형이고 예두이며 길이 1.5-2mm정도로서 백색이고 잔점이 있다.

호영은 예두이며 길이 2.7mm정도로서 3맥이 있고 끝이 2개로 갈라지며 까락은 길이 4~8mm이고 내영은 호영보다 약간 짧으며 2맥이 있다.

수술은 3개이고 꽃밥은 길이 0.8mm정도이다.

 

줄기

 

밑부분이 옆으로 기며 마디에서 뿌리가 내리고 원줄기는 마디에서 자란 측지와 더불어 높이 15-40cm이며 가늘고 비스듬히 선다.

 

 

뿌리

 

기부에서 가지가 갈라져 땅속줄기가 자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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