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巨樹 保護樹 記念物/草花圖鑑

실새풀

초암 정만순 2020. 7. 15. 17:20

실새풀

 

 

 

숲속과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60∼150cm이다.

줄기는 뭉쳐난다.

잎은 길이 30∼60cm, 나비 1cm 안팎이고 잎집과 더불어 털이 나며 잎혀는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고 길이 3∼9mm이다.

꽃은 8∼9월에 피고 원추꽃차례에 달린다.

작은이삭은 넓은 바소꼴이고 길이 약 5mm이며 잔 점이 있다.

포영(苞穎:작은이삭 밑에 난 1쌍의 포)은 길이가 거의 같고 호영(護穎:화본과 식물 꽃의 맨 밑을 받치고 있는 조각)은 바소꼴로서 끝이 2개로 갈라진다.

뒷면 밑에서 돋은 까끄라기는 중간에서 꼬이고 길이 5∼10mm이다.

수술은 3개이다.

한국·일본·중국·시베리아·캅카스·유럽에 분포한다.

제주새풀(var. inaequata)은 첫째포영의 끝이 꼬리처럼 길어진 것이다.

 

 

 

잎은 윗부분이 약간 안으로 말리거나 편평하며 길이 30-60cm, 폭 6-12mm로서 표면에 때로 엽초와 더불어 털이 있고 잎혀는 길이 2-9mm로서 막질이다.

 

 

꽃은 8-9월에 피며 원뿔모양꽃차례는 길이 10-50cm이고 가지는 반윤생하며 곧추서고 황록색 또는 자주빛을 띤다.

소수는 넓은 피침형이며 예두이고 길이 4-6mm로서 잔점이 있다.

2개의 포영은 길이가 같은 피침형으로 길이 4-6mm이며 뾰족하다.

첫째 것은 1맥이 있으며 둘째 것은 3맥이 있고 맥위에 잔돌기가 있다.

호영은 길이 4-4.5mm로서 끝이 2개로 갈라지고, 길이 5-10mm의 까락은 기부에서 나오며 중간에서 약간 꺾인다.

기반(基盤) 양쪽의 속모는 호영보다 길거나 같다.

내영은 3맥이 있으며 길이 1.8mm이고, 백색의 막질이다.

수술은 3개이며 꽃밥은 길이 2mm이다.

 

줄기

 

높이 60-150cm이며 가늘고 곧추선다. 엽초는 털이 있거나 없으며 가장자리에 긴 털이 있다.

 

 

뿌리

 

근경은 짧고 기부에 딱딱한 인엽으로 덮인 싹눈이 있다.

 

 

용도

 

• 사료식물 및 제지원료로 쓰인다.

 

 

유사종

 

• 제주새풀 : 화경이 가늘고 꽃차례가 연한 녹색이며 첫째 포영의 끝이 꼬리처럼 길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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