鍼灸 小考/사암오행침

오행사상 체질침

초암 정만순 2020. 5. 5. 18:42

오행사상 체질침

 

 
* 혈위안진(穴位按診) : 경혈을 짚어 그 장부를 진찰하는 것. 압통 반응이 클수록 병이 위중함.
 
* 중요혈 : 오장육부병의 진찰 & 치료점
원혈 : 그 경맥의 으뜸혈. 급/만성, 허실증, 열/한증 어느 경우에나 그 경맥의 병에 항상 취혈
극혈 : 그 경맥의 급성병에 취혈
낙혈 : 그 경맥의 만성병에 취혈
모혈 : 그 경맥의 병을 진찰 & 치료점
유혈 : 그 경맥의 병을 진찰 & 치료점
- 허할 때, 그 경맥의 대표혈(예:토경인 비경의 유토혈인 태백, 금경인 폐경의 경금혈인 경거)을 보해도 된다.
- 음경맥의 원혈은 유토혈을 겸하고 있다.
 
* 오유혈五兪穴(오수혈五腧穴) : 오장육부병의 치료점
오행혈 : 목 화 토 금 수 : 자모혈보사(오장육부병 치료)에 사용 (허즉 其母穴, 실즉 其子穴 취혈)
오수혈 : 정 형 유(수) 경 합 : 오장육부병 치료에만 사용
(井:구급혈, 滎:그 장부에 열이날 때, 兪:체중절통(體重節痛), 經:한증에, 合:역기이설(逆氣而泄) )
 
* 수십이정혈(手十二井穴) : 소상, 상양, 중충, 관충, 소충, 소태 -> 대용으로 손 끝 십선(十宣)을 따도 된다.
 
* 족십이정혈(足十二井穴) : -> 대용으로 발 끝 기단(氣端)을 따도 된다.
 
* 각 경맥이 흐르는 유주구역에 생기는 병(외경병), 각 경맥의 장/부의 병, 그 경맥의 장/부와 표리관계인 부/장의 병 치료에 그 경맥의 혈이 이용된다.
 
* 하합혈(양경맥(육부)에만 있는 진찰점 & 치료점
대장경지하합혈: 상거허
소장경지하합혈: 하거허
담경지하합혈: 양능천
방광경지하합혈: 위중
삼초경지하합혈: 위양
위경지하합혈: 족삼리
 
* 자모혈보사/자모경보사 - 오유혈에서. 오장은 오장끼리 자모경, 육부는 육부끼리 자모경 보사
- 자모혈보사의 예
비경(토)-실한 경우: 자혈인 금혈(상구)
-허한 경우: 모혈인 화혈(대도)
위경(토)-허한 경우: 모혈인 경화혈(해계)에 자침
 
- 자모경보사의 예
비경(토)-실한 경우: 자경맥인 폐경(금)의 경금혈(대표혈)인 경거
-허한 경우: 모경맥인 심경(화)의 형화혈(대표혈)인 소부
허증에는 모경의 혈, 실증에는 자경의 혈 (예)
 
* 변증시치(辨証施治) : 속된 말로 오행침. 오장육부병(내장병)에 유효. 즉, 사지통증(외경통)에는 무효.
- 치병팔증(治病八証) = 治病八要 = 治要八綱
 
 
* 오장육부병에는 좌우 쌍혈을 다 쓴다.
외경병에는 아픈 쪽 혈에 자침하거나
반대 쪽 혈에 자침(거자법(巨刺法): 우병좌치, 좌병우치)
 
* 팔회혈(八會穴) : 361혈 중 어떤 병 치료에 회장 역할을 하는 여덟 혈
- 근회혈 : 양릉천 (신경에 생기는 병- 경련, 마비, 풍에)
- 수회혈 : 현종 (골수: 조혈기능에)
- 혈회혈 : 격유
- 골회혈 : 대저
- 맥회혈 : 태연
- 기회혈 : 단중
- 장회혈 : 장문 : 오장에 병 있을 때 반드시
- 부회혈 : 중완 : 육부에 병 있을 때 반드시
(예) 급성, 실증, 방광병 치료시의 오행침
부회혈인 중완에 자침(1), 방광의 모혈인 중극(1), 방광의 배수혈인 방광유(2), 방광의 하합혈인 위중(2), 방광의 극혈인 금문(2), 방광의 자혈인 속골(2) -> 10개 혈위에 자침한다.
 
* (기경)팔맥교회혈과 주치표
- 男左女右
- 아픈 쪽만 놓으면 됨. 거자법도 가능. 오장육부병은 양측 다 자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