診斷學/맥진

체질감별의 새로운 맥진법

초암 정만순 2020. 5. 5. 13:16

체질감별의 새로운 맥진법

 

 

 

동영상으로 보실분은 다음을 크릭하세요.

https://youtu.be/agl1VqYhf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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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체질 의학이라는 것은 산술적으로 일단 8가지로 우리가 체질을 구분해서 치료하니까

산술적으로 일반의학보다는 8 정도 효과가 크다고 보면 되겠죠.

 

사상의학은 4가지로 구별이 되기 때문에,

똑같이 병이 와도 사람에 따라 4가지로 구분을 해서 치료를 하니까

일반 의학에 비해서 4배 더 효과가 큽니다.

 

근데 이 사상의학과 8체질의학은 이 손바닥의 앞면 뒷면과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한쪽만 마스터 해서는 치유가 100% 일어나지 않죠,

손과 앞 뒤 다. 어떤 뜻이냐면 사상의학은 100년 전에 이제마 선생님이 완성한 의학으로서 약물 위주로 발전이 되어있습니다.

약물. 체질을 넷으로 나누고 표리음양한혈허실에 따라서 8강의라 그러죠.

그래서 약을 쓰는 위주로 발전을 해 온 것이고.

이제마 선생님도 유문에 침은 후대에 어떤 의사가 나타나서 침을 연구를 해달라 이렇게 부탁함과 같이

8체질 의학에서는 1960년에 권도원 선생이라는 분의 이 창한으로 침법위주로 발전한 의학이예요.

 

그래서 8체질 의학에서는 또 약물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고,

사상의학에서는 침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고,

그렇기 때문에 손의 앞, 뒷면처럼 침과 약 이렇게 같이 응용이 되어야지만 올바른 치유가 일어날 수 있다고 보죠.

 

그러면 침과 한약은 어떤 차이가 있느냐?

침은 이제 우리가 침을 놓음으로써 특히 8체질은 이 오수혈을 관리를 하는데요.

오수혈은 이 손의 주관절이하 무릎에 슬관절이하에 있는 기능을 가지고 우리가 기를 다스려요.

그래서 그 침의 특징은 속효가 나면서 지속하는 시간 효과의 지속하는 시간이 조금 부족하죠 기(氣)를 다스리기 때문에 그런거예요.

 

경락에 있는 기를 다스린다는 것은,

기라는건 빨리 움직이고 그 대신에 유지하는 것이 시간이 좀 짧죠

요새 침은 급할 때 빨리 치료하면 효과가 빨리 나지만 유지하는 것이 짧아서 보통 우리가 체질침을 놓으면 하루 이틀정도 효과가 유지돼요.

그렇지만 체질침도 반복적으로 시술하실 때는 우리 몸에 질환을 고칠수가 있죠.

뭐 간단한 병은 침만 가지고도 해결되는게 많죠.

 

근데 약은 우리 몸에 피(血)를 바꾸는 작업이예요,

피. 아까 얘기 했듯이 침은 기를 다루는거고 약은 몸의 혈을 다루는거예요.

그래서 더 오래 가죠, 오래가고 지속력이 있고 본질적으로 치료가 되고. 이런 것이 이제 약이예요.

 

약과 음식은 같은 겁니다.

식약동원이라고 우리가 이야기 하는데 약과 음식은 같은거예요.

 

그래서 많은 약들이 음식에서부터 유래된 것들이 많죠.

우리가 쓰는 벼라든지 메밀이라든지 보리라든지 모든게 약으로 쓰이죠, 율무라던지.

그래서 이제 식약동원이라는 것을 생각하면서 우리가 의사가 처방하는 이 체질에 따른 한약들은 음식에 효과를 훨씬 더 증폭시킨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쉽겠어요.

음식이 1이라면 약은 약 그 파워가 10 내지는 100 이렇게 또 그 병의 표리한열허실에 따라서

정확하게 처방을 내면 정말로 벼락치는 효과가 날수 있죠.

 

그래서 이 침과 약은 손의 앞 뒷면처럼 두가지로 완전히 마스터 해야지만 온전한 효과가 나죠.

 

사상의학이 일반의학의 4배라면, 8체질은 일반의학에 8배.

근데 이것이 두 개가 합쳐지면 4+8이 아니라 훨씬 더 일반의학에 비해서 증폭된 효과를 낼수 있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 체질의학을 현재하고 관심을 갖고 의사들이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체질의학의 만백상은 이 맥진이예요.

맥진은 이제 권도원 선생님이 8체질을 하면서 맥진을 발견을 했는데 많이 부족합니다,

이 맥진법으로 저 같은 경우는 약 20년을 했는데 많이 부족해요.

그랬을 때 새로운 고전에 의한 새로운 맥진법이 요새 개발이 돼서 새로운 체질맥이 개발이 돼서 훨씬 더 그 맥진법,

과거의 맥진법보다 쉽고 정확도가 높아져 있죠.

 

근데 이 새로운 맥진법을 익힌 의사들은 현재 많지 않아요.

거의 대한민국에 약 십수명 정도 된다고 볼수 있을까요?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과거 맥진법보단 훨씬 더 간단하면서 오진률이 낮고 초진에 체질을 맞출 확률이 조금만 숙달하면 초진에 체질을 맞출 확률이 95%에 육박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체질맥을 익히는 것이 체질감별의 첫째죠.

 

여러 가지 체질 감별하는 도구들은 많아요. 뭐 체간을 측정하는 법,

또 음성을 분석하는 것 또 그 사람의 얼굴을 관찰하는 법이 있지만

저 같은 경우에 여러 가지 방법을 다 해봤지만 완전히 이 현재 나온 새로운 맥진법의 정확도에 미치지 못합니다.

얼굴 보는 방법은,

뭐 체질 맥진이 익숙한 사람이 얼굴을 보면 어느 정도 진단 가치가 있지만

초심자들이 얼굴을 봐서 체질을 맞춘다 체형을 봐서 맞춘다. 이것은 많이 맞지 않아요.

또 성격을 봐서 맞춘다. 이것은 참 어려운 얘기입니다.

 

뭐 우리 한국 사람들이 소화 안 되고 얌전하다 이러면 다 환자들이 와서 자기가 소음인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소양인도 소화 안되는 분들이 많고요. 태음인 태양인 할 것 없이 소화 안되는 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 체질 감별법은 현재로서는 가장 뛰어난 감별법은 새로운 맥진법이다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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