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巨樹 保護樹 記念物/草花圖鑑

사마귀풀

초암 정만순 2020. 4. 28. 21:32

사마귀풀

 

 

 

연못·냇가 등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10∼30cm이다.

줄기 밑부분이 옆으로 벋으면서 가지가 갈라지고 각 마디에서 수염뿌리가 나온다.

붉은빛이 섞인 자줏빛을 띠며 줄기에 1줄로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좁은 바소꼴이며 끝이 점차 뾰족해지고 윤이 난다. 잎집에 털이 난다.

꽃은 8∼9월에 연한 붉은빛을 띤 자주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린다.

꽃자루는 길이 1.5∼3cm이고 는 줄 모양이다.

꽃받침조각은 줄 모양 바소꼴, 꽃잎은 둥근 달걀 모양이며 각각 3개씩이다.

수술은 3개이고 수술대에 털이 나며 헛수술이 3개 있다.

씨방은 밑에 흰 털이 난다.

열매는 타원 모양의 삭과(殼果)로서 길이 약 1cm이고 9∼10월에 익는다.

여름에서 가을까지 포기 전체를 채취하여 햇빛에 말린 것을 수죽채라 하는데, 해열·이뇨·양혈(凉血:피를 맑게 함)·소종(消腫)의 효능이 있어 해수·간염·고혈압·인후염·악성종양 등에 달이거나 즙을 내어 마신다.

한국, 일본, 중국, 북아메리카 동쪽에 분포한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좁은 피침형이고 길이 2-6cm, 폭 4-8mm로서 밑부분이 길이 1cm 정도의 엽초로 되며 엽초 전체에 털이 있다.

 

 

꽃은 8-9월에 줄기 선단이나 각 잎겨드랑이에서 1개씩 피고 연한 홍자색이며 지름 약 13mm이고 화경은 길이 1.5-3cm로서 선상의 포가 1개 있다.

꽃받침조각은 피침형 둔두로서 길이 4mm 정도고 꽃잎은 달걀모양이며 끝이 둥글고 길이 5mm 정도로서 꽃받침조각과 더불어 3개씩이며 연한 홍색이다.

수술은 3개이고 수술대에 털이 있으며 헛수술은 3개로서 짧다. 암술 1개이고 수술대 기부에 긴 털이 있다.

 

열매

 

삭과는 타원형이고 길이 8-10mm로서 꽃받침에 싸여 있으며 각 실에 5-6개의 종자가 들어있고 열매자루는 길이 1.5-3cm로서 밑으로 굽는다.

 

줄기

 

줄기 기부는 비스듬히 땅을 기면서 뿌리가 내리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높이 10-30cm이고 연한 녹색이지만 홍자색이 돌며 줄기에 털이 돋은 1개의 줄이 있다.

 

 

용도

 

• 全草(전초)를 水竹葉(수죽엽)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 여름,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② 약효: 淸熱(청열), 이뇨, 간염, 消腫(소종), 해독의 효능이 있다.

肺熱咳喘(폐열해천), 赤白帶下(적백대하), 小便不利(소변불리), 咽喉腫痛(인후종통), 癰癤賽腫(옹절정종)을 치료한다.
③ 용법/용량: 3-15g(신선한 것은 30-60g)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환부에 바른다.

 

 

유사종

 

• 덩굴닭이장풀 : 잎은 긴 잎자루가 있고, 심장형, 꽃은 흰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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